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목포소방서는 겨울철 화재 위험 증가에 따라 수험생들의 편안하고 안전한 시험 환경 조성을 위해 목포시 마리아회고 등 수능 고사장으로 지정된 학교 7곳에 대해 소방 특별점검을 실시 완료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 시험장 비상구 관리 상태 ▲ 비상벨 등 경보 설비 전원 차단 여부 ▲ 방화문·셔터 인근 물건 적재 상태 ▲ 소방펌프 정상작동 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확인하여 화재 위험 요소를 사전에 제거하고 소방시설 오작동 시 응급조치 요령에 대해 관계자에게 교육하는 시간을 가졌다. 점검 결과는 별다른 특이사항 없어 많은 걱정이 앞서는 수험생들이 불안함 없이 마음 편히 지금까지 갈고닦은 실력을 발휘하면 된다고 소방서 관계자는 전했다. 한편 박원국 서장은 “수험생 모두가 안전한 환경에서 시험을 치를 수 있도록 현재 소방서 차원에서 예방 활동에 노력하고 있으며 수능 시작부터 끝까지 긴장감을 늦추지 않고 혹시 있을지 모를 사고 대응에 만반의 준비를 다 하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경산시는 11월 18일 대학수학능력시험 이후 청소년들이 선호하거나 많이 찾을 것으로 예상되는 식당·카페 등 식품접객업소를 대상으로 단계적 일상 회복을 위한 방역 조치 이행 여부 점검을 하고 있다. 이번 점검은 식품위생팀과 경산시외식업지부가 함께 16일부터 19일까지 집중 점검을 하고, 이후 지속적인 점검을 통해 아직 접종이 완료되지 않은 청소년으로부터 발생할 수 있는 코로나19 확산 방지 지도와 청소년 선도 활동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마스크 착용 의무, 출입 인증 실시, 사적 모임 제한 인원 준수 등 기본방역수칙은 물론 특히, 매년 수능 종료 및 졸업 시즌에 발생하는 청소년에게 주류를 제공하는 행위에 대하여 각별히 주의하여 행정처분 받는 사례가 없도록 특별지도하고 있다. 일부 영업주들은 "고의로 신분증을 위조·변조하여 입장하는 청소년들 때문에 곤욕을 치른 적이 있다. 학생으로 추정되는 젊은 층이 입장 시 신분증 확인에 철저히 하겠다."며 청소년을 보호하는데 앞장설 것을 약속하였다. 안경숙 경산시보건소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수능 준비에 더욱 힘들었을 수험생 여러분 진심으로 고생 많았다."며, "긴장을 잠시 내리고 그간 힘들었던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주택관리공단 대구경북지사는 17일 하양읍 행정복지센터와 협업하여 남하리에 거주하는 저소득가정의 주거환경을 개선하는 사회공헌활동 ‘홈누리 사업’을 실시했다. 이번 봉사활동에서는 내·외부 정리와 주방가구 및 도배·장판 교체, 전기·수전 시설 정비, 연탄 지원 등 따뜻한 봉사 나눔을 통해 쾌적하고 안락한 주거환경을 조성하여, 각종 안전사고를 미리 방지할 기회가 되었을 뿐만 아니라 하양읍행정복지센터와 한마음 한뜻으로 협업하며 지역사회와의 소통에도 한몫을 담당했다. 주택관리공단 대구경북지사는 2011년부터 매년 11월 취약계층 주거환경개선사업으로 ‘홈누리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공단 기부금 250만 원과 후원업체의 지원 등 약 500만 원의 사업비와 직원들의 재능기부 봉사로 진행하고 있다. 윤성헌 주택관리공단 대구경북지사장은 "급속한 고령사회가 진행되는 가운데 열악한 환경에 거주하며 생활고와 지병 등 어르신들의 주거환경 문제가 사회적 관심사로 떠오르고 있어 이분들에 대한 지역사회의 각별한 관심이 필요한 때이며, 취약한 주거환경에 노출된 어르신들에게 쾌적한 주거환경과 따뜻한 이웃이라는 공단의 이미지를 널리 알리고 주거복지 향상을 위해 이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거창군은 지난 16일 청소년수련관에서 군민 60여 명을 대상으로 인문학 대중화를 위한 인문 특강을 실시했다. 군은 일상 속에서 인문학을 접할 기회를 제공하고자 12월까지 3회의 인문 특강을 계획하고 있으며, 이번 특강은 두 번째로 김성곤 교수를 초청해 ‘중국 한시 기행’이라는 주제로 군민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성곤 교수는 한국방송통신대학교 중어중문학과 교수로 재직 중이며 EBS 세계테마기행 중국한시기행에 출연하여 중국의 역사와 한시를 알리는 데 큰 역할을 했다. 특강에 참여한 한 수강생은 “중국과 한시에 관심이 있어 신청했는데 사자성어를 통해 중국의 역사와 문화에 대한 지식을 유쾌한 설명으로 풀어 주셔서 무척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한편, 거창군은 12월 20일 이광호 문학평론가를 초청하여 ‘문학이 아닌 모든 것’이라는 주제로 코로나 시대의 문학적 소통을 위한 인문 특강을 개최할 계획으로 거창군평생교육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 가능하다.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함양군이 ‘지리산 함양시장 저잣거리 간판개선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군에 따르면 2019년부터 군부 최초로 4년 연속 간판개선사업에 선정된 함양군은 2022년도 국비 3억원을 확보하여 ‘지리산 함양시장 저잣거리 간판개선사업’을 추진하게 되었다. 이번 간판개선사업은 지리산함양시장 앞거리(낙원사거리~목화예식장~보건소)구간 약 120여개 점포의 노후간판을 철거하고 LED 입체형 간판으로 교체하는 사업이다. 군은 코로나19로 인해 업소별 개별방문을 통해 사업을 설명하고 주민동의를 받아 사업을 추진 중이며, 최근 사업구간 내 각 업소별 특성과 개성을 나타내는 간판디자인을 개발하는 사업에 착수했다. 이후 개발된 간판디자인을 토대로 간판 제작·설치사업이 내년 5월 착공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업소의 특징을 드러낼 수 있는 간판디자인을 발굴하고, 아름다운 간판 설치를 통해 쾌적하고 깨끗한 가로경관을 조성하겠다”며 “주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해남군은 오는 20일 제6회 해남군 평생학습 gogo 페스타를 개최한다. 축제는 문해교육 졸업식을 시작으로 오후 3시까지 해남군민광장 및 문화예술회관에서 진행한다. 해남군은 평생학습의 일환으로 글을 모르거나 평생 배움의 한을 품고 살아온 분들에게 교육 기회를 제공하는 문해 교육을 실시해 온 가운데 이날 졸업식을 통해 결실을 맺게 되었다. 이번 졸업식에는 50여명이 참석하며 문해작품도 같이 감상할 수 있다. 또한 군민광장과 문화예술회관에서는 지난 1년간 해남군 평생학습 참가자들의 결과물을 선보이는 자리도 갖는다. “평생학습 꽃이 피었습니다”이란 주제로 열리는 이번 축제는 수묵화 등 10팀의 학습자들이 직접 만든 작품을 선보이고 작품판매를 통한 수익금을 기부하는 전시마당, 캘리그라피 등 14팀이 참여하여 다양한 평생학습 경험을 선사하는 배움마당, 고고장구 등 9팀의 학습자들이 평생학습을 통해 배워 선보이는 공연마당으로 마련돼 있다. 군 관계자는 "오랫동안 코로나19로 지친 마음을 축제로 조금이나마 치유하고자 이번 자리를 마련했다"며 "평생학습의 가치와 성과를 공유하고 군민이 함께 어우러지는 소통과 화합의 장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김해시는 코로나19 장기화와 물가 급등으로 고통 받는 노인, 장애인, 저소득층, 노숙인 등 취약계층을 위해 8개 분야 14개 맞춤형 사업으로 구성된 종합지원대책을 수립해 추진한다고 17일 밝혔다. 시는 맞춤형 복지지원사업을 통해 취약계층 생활 안정과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한다. 분야별 맞춤형 복지지원사업은 다음과 같다. 독거노인 등 생활안정 지원 분야 = 지난 8일부터 무료경로식당 확대운영을 통해 김해시노인복지회관 등 12개 운영기관에서 비대면 대체식 배달 및 직접 배부를 통해 결식 우려가 있는 65세 이상 저소득 어르신 1,461명에서 급식을 배부하고 거동이 불편한 독거노인 85세대 도시락 배달을 지원한다. 어르신 따뜻한 겨울나기 보내기 돌봄지원 분야 = 돌봄이 필요한 노인 및 독거노인에게 주간보호서비스와 안부전화를 실시하고, 19개 읍면동 협력단체와 연계하여 응급상황 시 보고체계를 확립하여 위급 시 응급 서비스 지원을 통해 노인들의 안전을 확인한다. 코로나 19 장기화로 집콕 생활을 하고 있는 어르신들에게 스마트홈을 통해 말벗지원, 집콕운동 등 인공지능을 통한 비대면 돌봄을 강화하고 있고, 집콕 생활로 인한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김해시 하수과 발주로 김해맑은물순환센터 일차침전지 상부에 탄소중립프로그램 태양광발전설비(535.5㎾) 설치공사를 지난 7월 16일부터 11월 6일까지 완료하고 한국전기안전공사로부터 사용 전 검사를 받은 후 11. 9.자로 준공검사를 실시함으로써 본격적인 시설 가동에 들어갔다. 맑은물순환센터 운영비 중 인건비를 제외하고 전력비가 차지하는 비중은 45.5%에 육박하고 있으므로 그 동안 이의 개선을 위해 김해시에서는 많은 노력을 기울여 왔다. 2019년 하반기부터 생물반응조 고효율 송풍기 도입 및 교반기 교체사업, 태양광발전설비(387㎾) 추가설치 등을 통해 지속적으로 예산절감을 해 오고 있으며, 지금까지 5억정도의 예산절감을 달성하였다. 따라서, 금번 일차침전지(1 ~ 3계열) 상부에 535.5㎾의 탄소중립프로그램 태양광발전설비 설치로 연간 6천7백만원정도의 추가적인 전력비 절감 및 온실가스 감축(264.838tCO2의 이산화탄소 배출량 절감)이 기대된다. 김해시도시개발공사 사장은 “앞으로도 하수처리시설을 운영함에 있어 김해시와 유기적인 협조를 통해 노후 시설물 개선으로 예산절감 및 안정적인 시설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건전한 인터넷 윤리문화 확산을 위한 ‘전북 인터넷 윤리체험관’이 18일 전라북도 어린이창의체험관에서 문을 연다. 방송통신위원회에서 추진하는 인터넷 윤리체험관은 그간 서울과 경기 등 5개 지역에서 운영하고 있으며, 전북도의 제안으로 이번에 전국에서 6번째로 구축‧운영된다. 인터넷 윤리체험관은 유아에서 성인까지 누구나 이용하고 즐길 수 있는 인터넷윤리 놀이터이자 배움터로서, 재미있는 게임과 체험을 통해 이용자가 건전한 인터넷윤리에 대해 생각하고, 스스로 올바른 인터넷 사용방식을 인식할 수 있도록 구성되었다. 학습과 휴식을 겸하는 시민들의 열린 공간으로 최근 전국에서 많은 호응을 받으며 운영되고 있다. 이와 함께, 전북도에서는 올바른 인터넷매체 활용과 과의존 예방‧해소를 위해 스마트쉼센터와 레몬교실 등을 통해 상시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올 한해 2만여 명이 인터넷·스마트폰 과의존에 대한 상담, 놀이치료, 집단교육 등의 프로그램에 참여하였다. 송하진 전라북도지사는 “최근 단계적 일상회복이 시행되고 있지만, 온라인‧비대면 생활이 한동안 지속될 것이며, 스마트폰 사용 저연령화 현상이 갈수록 심화되어 이에 대한 인터넷 범죄 및 스마트폰 과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인천광역시의회가 환경특별시 인천의 도시브랜드 이미지 정립과 환경도시외교 네트워크 구축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인천시의회 도시외교2.0연구회(대표의원 손민호)는 최근 행정안전위원회 세미나실에서 ‘환경특별시 인천 도시브랜드화 가능성 및 동아시아 도시외교 네트워크 구축방안 연구’로 수행한 정책 연구용역에 대한 최종 보고회를 가졌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정책용역의 과업은 인천시가 표방한 자원순환정책, 2050탄소중립 및 인천형 그린뉴딜정책에 맞춘 새로운 ‘환경특별시 인천’의 도시브랜드 이미지 정립에 대한 필요성을 공유하고, 차별화된 친환경 선도도시 인천으로서의 국제적 위상을 수립하기 위한 정책 발굴 및 환경도시외교 네트워크 구축방안을 찾는데 있었다. 보고회는 연구회 대표인 손민호 행정안전위원장이 사회를 맡았고, 용역을 수행하고 있는 생태계서비스 파트너십 아시아사무소 이나무 소장이 최종 결과를 보고했다. 이어 장정구 인천시환경특별시 추진단장을 비롯해 백상현 소통기획담당관, 나기운 국제협력담당관, 김진이 자원순환홍보교육팀장 등 인천시 관계자와 심현민 이클레이한국사무소 국장 등이 참석해 다양한 의견도 개진했다. 이날 이나무 소장은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김해시에서 추진한 ‘김해형 청년 1인 크리에이터 사업’이 지난 16일 사회적공동체지원센터서 열린 졸업작품전을 끝으로 성황리에 종료됐다. 김해형 청년 1인 크리에이터 사업은 2020년 20명 참여로 처음 시작되어 코로나19 팬데믹(세계적으로 전염병이 대유행하는 상태)과 맞물린 비대면 온 택트 문화 확산으로 청년들의 큰 호응을 얻었으며 올해도 20명이 참여해 지난 7개월간 크리에이터로서 실력을 쌓았다. 이번 사업은 다양한 분야에서 콘텐츠를 가진 크리에이터 육성에 성공하면서 지역에서도 1인 미디어 창업이 가능한 새로운 일자리 창출 모델을 제시하며 다양한 가능성을 열었다. 사업에 참여한 크리에이터들은 유튜브 채널 관리, 마케팅 홍보 전략, 선배 유튜버들의 노하우와 비법을 전수 받는 등 ‘집중DAY’교육프로그램으로 크리에이터로서의 기반을 닦아왔다. 특히 월별 멘토링을 통한 사후관리로 미디어크리에이터 1급 직무관련 자격증 시험에서 응시자 전원이 자격증을 취득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또 교육 받은 내용을 토대로 개별 유튜브 채널을 운영하면서 ‘2021 김해시 인구정책 UCC 공모전’에 참여하여 최우수상(김지혜), 우수상(박재은), 장려상(김준명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최근 일교차가 커지고, 겨울철 발생이 증가하는 인플루엔자 유행에 대비하여 전라북도가 11월 중에 예방접종을 받도록 권고하고 나섰다. 코로나19의 단계적 일상회복에 따라 사람 간 접촉 증가로 인플루엔자 유행(유행기준 5.8명) 가능성이 증가하고 있다. 특히, 보육기관과 학교의 등원·등교 확대로 감염에 취약한 소아에서 인플루엔자 등 호흡기 감염병 위험이 높다. 인플루엔자 바이러스는 보통 11월부터 증가하여 다음 해 3~4월까지 유행이 이어지기 때문에, 항체형성 기간인 2주를 고려하여 가급적 빨리 예방접종을 완료하여야 한다. 인플루엔자 무료 예방접종 지원 대상은 생후 6개월에서 만 13세 어린이와 만 65세이상 어르신, 임신부가 해당된다. 지원 대상 연령은 실제 생년월일 기준이다. 인플루엔자 예방접종은 주소지와 관계없이 가까운 지정 의료기관 (또는 보건소)에서 접종 가능하며, 방문 전 접종 가능여부를 확인 후 방문하여야 불편을 줄일 수 있다. 지정 의료기관은 예방접종도우미 누리집이나 스마트폰 앱에서 확인 가능하다. 한편, 인플루엔자는 코로나19와 감염증상이 유사하나 코로나19와 인플루엔자를 일으키는 바이러스가 다르므로, 인플루엔자 바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