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영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이달 동안 경상북도보건환경연구원(영천시 금호읍 소재) 종사자 120여 명을 대상으로 총 4회 이동 상담 서비스를 제공했다. 영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코로나19 대응에 지친 경상북도보건환경연구원 종사자의 심리 치유를 위해 정신건강 전문 요원의 심리 상담과 동국대학교 경주병원 정신건강의학과 사공정규 교수를 초빙한 힐링토크를 진행했으며, 참여자들의 높은 만족도를 얻어 냄과 동시에 4명의 정신건강 고위험군을 발굴하여 심층상담을 실시하기도 했다. 이달 진행된 이동 상담은 이전과 달리 이동 상담 서비스의 효율성과 참여율을 높이기 위해 휴대폰 문자를 통한 상담 희망자 사전 예약을 받는 방식이 접목되었으며, 심리지원 키트를 상담 후 제공하여 종사자들의 스트레스 완화 및 힐링을 돕기도 했다. 박완주 센터장은 “코로나19 팬데믹으로 관련 인력들의 업무 소진이 가증되는 가운데 이와 같은 심리지원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어 보람 있게 생각한다”라고 전했으며, 최수영 보건소장은 “코로나19 대응 인력들의 신체적·정신적 피로가 상당한 가운데 최일선에서 힘써주는 현장 인력들의 지친 마음을 돌볼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경상북도의회 기획경제위원회는 11월 16일 일자리경제실, 청년정책관, 투자유치실에 대한 2021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했다. 일자리경제실 행정사무감사에서 이춘우(영천) 의원은 “2020년 행정사무감사에서 실라리안 매장운영의 효율을 극대화 하라고 지적 되었음에도, 집행부는 의견수렴 없이 독단적으로 2021년에 실라리안 매장을 폐쇄하고 그 건물을 아예 매각해버린 것은 소상공인을 더욱 힘들게 하는 처사이며, 더욱이 매장에서 철수한 기업들을 위해 2022년 예산에 공유오피스를 임차해서 사용한다는 계획은 앞뒤가 안 맞는 행정이다.”라고 지적하면서, “처음부터 입주 업체나 도의회와 협의 등을 통한 면밀한 계획 수립 없이 주먹구구식으로 업무를 하다보니, 내 건물은 팔고 남 건물을 빌려 쓰는 어처구니 없는 일이 벌어졌다.”고 강력하게 질타했다. 또, “경제진흥원에서 「소상공인 새바람 체인지업 사업」을 하면서, 자영업자들의 신청이 몰려 정산 업무를 제때 못하여, 가뜩이나 자금난에 허덕이는 중소 자영업자들이 곤란을 겪고 있는데도, 관리 감독기관에서 그러한 현황도 파악하지 못하고 있다.”고 질타했다. 박영서(문경) 의원은 “일자리경제실에서 좋은 일자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영덕군청소년문화의집 소속 봉사동아리인 ‘손으로’가 지난 12일 온라인으로 열린 2021 경상북도 청소년자원봉사대회에서 재능기부 봉사부문 대상(여성가족부 장관상)의 영예를 안았다. 2016년부터 활약하고 있는 ‘손으로’ 동아리는 영덕여고와 영덕중·여중 13명으로 구성됐으며 뜨개질, 바느질, 마크라매 매듭 등의 다양한 공예분야의 수공예품을 만들어 완성품 또는 판매액을 기부하는 운동을 펼치고 있다. 특히, 유니세프 행사와 연계한 ‘아우인형 입양하기’와 ‘신생아 모자뜨기’에 참가한 것을 시작으로 해마다 이웃 어르신들께 직접 뜬 목도리를 기부하고 있으며, 어버이날에는 직접 만든 카네이션을 경로당에 방문해 달아드리고 마스크 스트랩을 직접 제작해 지역아동센터에 기부하는 등의 지역공동체의 비타민 역할을 톡톡히 수행하고 있다. 올해의 경우 재봉틀 사용법을 배워 지역 아동들에게 기부할 머리끈을 만드는 등 자신의 재능을 키우고 이를 활용해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활동을 꾸준히 전개해 삼사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한편, 영덕군청소년문화의집은 ‘손으로’ 동아리 외에도 청소년들이 꿈과 끼를 펼칠 수 있는 다양한 동아리활동과 여러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있다.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영덕군 도시디자인과 직원들은 지난 12일 창수면 신리리 일대의 사과농가를 찾아 농촌 일손돕기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과 직원들의 일손돕기는 지난해에 이어 수확기 인력수급에 어려움이 있는 농가를 모니터링해 자원봉사로 진행되고 있으며, 방역지침을 철저히 이행하는 가운데 시행되고 있다. 이번 농촌 봉사활동에 참여한 한 직원은 “과일 수확작업이라 열매에 상처가 생기지 않도록 최대한 조심히 작업했다”며, “즐거운 마음으로 일손을 도울 수 있어 보람 있는 하루였다”고 밝혔다. 직원들의 방문을 받은 농장주는 “오늘 날씨가 제법 추워서 걱정했는데 군 직원들이 아랑곳하지 않고 내 일처럼 도와줬다”며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이에 김칠성 도시디자인과장은 “농가의 어려움을 함께 나누는 것은 지역공동체의 일원으로 당연한 일”이라고 손사래 치며, “직원들에게 값진 현장학습의 기회와 보람의 기쁨을 일깨워줘서 우리가 더 고맙다”고 답례했다.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문경시농업기술센터는 11월 17일 가족기능 유지 및 농업인의 행복감을 증대시키고 여성농업인들의 안정적인 행복한 가정 육성을 지원하기 위한 ‘생활개선문경시연합회 행복한 농촌가정육성 프로젝트’행사를 실시했다. 행사는 「이시형 박사와 함께하는 행복가정 캠프」를 생활개선회원 부부 동반 30명이 참가,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행사는 이시형 박사님과 함께하는 1문 1답 사랑방 토크콘서트 및 농촌생활 건강관리, 명상법을 배우는 프로그램으로 진행하면서 부부 간의 정을 돈독히 하는 것을 목적으로 했다. 한국생활개선문경시연합회 신상애 회장은 “행복한 농촌가정 육성 프로젝트를 통해 여성의 적극적인 사회활동과 행복한 농촌생활을 위해서는 행복한 가정이 기본이 되며, 전국 최고의 모범도시 문경 건설에 생활개선회가 적극 동참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안진호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이번 행사를 계기로 문경시를 대표하는 여성농업인으로서 화목한 가정 만들기 실천에 앞장서고, 지역사회 발전과 더불어 모두가 함께하는 살기 좋은 문경시가 되게끔 보탬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구미시에서는 10월 9일 개최된 “2021 구미맛집 라이브경연”에서 선정된 우수맛집에 대하여 현판식을 가졌다. 이번 라이브 경연은 제102회 전국체전에 즈음하여 구미의 전통의 맛을 찾아 보전하고, 젊은 세대의 취향에 부응하는 새로운 맛을 창조함에 있어 동기를 부여하고, 수상업체를 포함한 참가업체 모두에게는 장인정신을 심어주는 계기가 되었다는 평가다. 구미 맛 발굴 사업은 장세용 시장이 많은 관심과 지원으로 추진되어 왔으며 2년에 걸쳐 “구미 100대 맛집”을 선정하였으며, 서비스와 조리환경, 식단구성, 경영 전반에 대하여 맞춤형 컨설팅을 실시하기도 하였다. 이를 통하여 자부심과 책임의식을 바탕으로 맛을 기본으로 보다 위생적이며 친절한 손님맞이로 명실상부한 구미의 맛을 지켜내고자 하였다. 라이브경연에서는 전통음식과 퓨전음식을 구분치 않고 대상 1개소를 비롯한 10개소를 선정 현판식을 갖게 되었으며 차기 연도엔 100대 맛집뿐 아니라 변화하는 먹거리 트랜드를 반영, 더욱더 많은 업소가 참여하는 행사로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이연우 식품위생과장은 “유명 맛집은 하루아침에 만들어지는 것이 아니라 실패와 착오 속에서도 영업자의 끈질긴 노력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구미시는 구미시지역아동센터협의회에서 주관하는 2021년 지역아동센터 종사자 역량강화 교육을 16일부터 17일 양일간 국립칠곡숲체험원에서 종사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실시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날 교육은 △아동이해 및 지도능력 향상 △지역아동센터 종사자 소통과 힐링의 주제로 진행된다. 특히 이번 교육은 위드코로나에 발맞춰 방역지침을 철저히 준수한 상태에서 양일간 나누어 진행되며, 그동안 못다한 종사자간 대면교류 및 힐링숲체험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구미시지역아동센터협의회 회장은 이번 종사자역량강화교육을 통해 시설운영전반에 대한 전문성 제고와 더불어 행복한 돌봄환경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구미시아동보육과장은 코로나 사태에 따른 휴원, 결식예방을 위한 대체식 전달 등 종사자들의 그동안의 노고에 대한 감사인사를 전하며 앞으로도 아동들이 조금 더 안전한 환경에서 돌봄을 받을 수 있도록 협조를 부탁한다고 전했다. 한편, 구미시에는 47개소의 지역아동센터가 있으며 1,400여명의 아동들에게 방과후 돌봄 및 급식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국악전용 예술공연장인 칠곡향사아트센터는 정부의 단계적 일상회복에 따라 11월 20일부터 4주간 매주 토요일 전통문화예술 공연을 선보인다. 칠곡향사아트센터는 △창작국악 ‘별난 소리판’(11월 20일) △연희 코미디쇼 ‘수상한 광대들’(11월 27일) △전래동화 뮤지컬 ‘뚝딱하니 용궁’(12월 4일) △어린이 인형극 ‘아기돼지 삼형제’(12월 11일) 등의 다채로운 공연을 준비했다. 공연은 코로나 예방을 위해 방역지침을 준수하고 관람인원을 공연 당 100명으로 제한한다. 관람료는 무료이며 공연 일주일 전부터 향사아트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예매하면 된다. 백선기 칠곡군수는 “이번 공연을 통해 일상의 활기를 되찾고 코로나로 지쳐있던 군민들에게 위로와 희망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경산시의회 행정·사회위원회는 17일, 제231회 임시회 기간 중 하양파크골프장을 방문하여 현지 확인·점검을 했다.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경산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는 17일, 제231회 임시회 기간 중 남산면 하대 ~ 옥천간 도로개설 공사 현장을 방문하여 진행 상황을 확인·점검했다.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구미시농업기술센터는 관내 7세 유치원생을 대상으로 11월 16일 산호야영농조합법인에서 찾아가는 농촌체험 프로그램을 실시하였다. 이번 농촌체험은 대원저수지 주변의 멋진 경관과 어우러진 전통문화체험으로 콩타작 체험과 전통의상 입어 보기, 농산물 가공체험으로 두부 만들기 체험으로 진행하였다. 고사리 손으로 낑낑 눌러서 만든 손두부와 콩 나와라 뚝딱 콩타작, 전통의상 입고 사진을 찍으며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김영혁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농촌체험은 어린이들에게 농업과 농촌을 알아가는 좋은 계기가 될 뿐만 아니라 관내 농촌체험농가에서도 다양하고 특색있는 자연학습의 장을 만들어 줄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안다”고 말했다. 이어 “농업기술센터에서는 내년에도 시민들이 다양하게 찾을 수 있는 특색있는 농촌체험을 진행할 계획이다”라고 덧붙였다.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구미시에서는 11월 18일부터 20일까지 3일간 (사)3D프린팅산업협회가 주최하는『제9회 국제3D프린팅코리아엑스포 2021』가 구미코(구미디지털전자산업관)에서 열린다. 11월 18일 구자근 국회의원, 김영식 국회의원, 김재상 구미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시·도 의원과 국방부, 육군군수사령부, 특허청 등 20여개 기관·단체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개막식행사가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18일부터 20일 행사기간 중에는 국내외 3D프린팅산업 현황과 기술력을 한눈에 볼 수 있는 3D프린팅 산업전시회, 국내 3D프린팅기술을 체험할 수 있는 체험존과 함께 ‘제6회 3D프린팅 BIZCON 경진대회’가 동시에 개최되며, 다양한 3D프린팅기술을 공유하고 토론할 수 있도록 콘퍼런스와 부대행사도 열린다. 또한 한국생산기술연구원 주관으로‘금속 3D프린팅 산업기술포럼, 한밭대학교 주관으로‘3D Printed Electronics포럼’에서는 3D프린팅의 새로운 기술이 소개될 예정이다. 금오공과대학교에서 주관하는‘국방ICT융합 기술교류회’에서는 군, 산업체, 학계가 향후 국방ICT융합 분야의 지속적인 발전 교류를 위한 세미나를 진행하고 경운대학교 Linc+산학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