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대전광역시의회 권중순 의장은 17일 대전시청 대강당에서 열린‘2021 대전사회복지대회 기념식’에 참석했다. 대전시사회복지협의회가 주관하는 이날 행사는 식전 행사로 오프닝 축하공연이 펼쳐지고, 대회사, 기념사, 축사 등에 이어 사회복지 유공자 표창 및 감사패 수여, 제12회 대전사회복지대상 시상, 축하공연 순으로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 권중순 의장은“세상에는 다양한 이유와 형태로 어려움을 겪는 이들이 많다. 사회복지사는 어려움에 처한 이들을 보다 나은 환경에서 살 수 있도록 도와주어 세상을 살아갈 수 있도록 해주고 있다”며 “오늘은 여러분이 하시는 일을 널리 알리고 격려하며 정보 교류를 하는 날로서 성실히 근무하는 사회복지사 여러분에게 감사드리며 앞으로 근무하기 좋은 환경을 만드는 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대전광역시의회 행정자치위원회 홍종원 위원장(더불어민주당, 중구2)은 9일부터 17일까지 기간 중 7일에 걸쳐 이뤄진 행정자치위원회 소관 부서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마무리했다. 홍 위원장은 기획조정실, 시민안전실, 자치분권국, 문화체육관광국, 시민공동체국, 대변인, 홍보담당관, 인재개발원, 자치경찰위원회, 인사혁신담당관, 감사위원회, 대전마케팅공사, 소방본부 등 13개 부서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대전시 현안 문제 해결에 대한 의지를 보여줬다. 홍 위원장이 감사한 대전시 주요 현안 과제로는 ▲중앙로 일원을 중심으로 한 공공기관 재배치 ▲근로기준법 적용되는 공무직등 공무원에 대한‘직장내 괴롭힘 금지’사무분장 없음 ▲보문산권 종합관광개발사업의 미진함과 보문산~오월드~뿌리공원의 연계성 부족 ▲생활체육지도자 처우개선 촉구 ▲사회적경제혁신타운 조성등 사회적경제 활성화 ▲안전신문고의 교통분야 처리 편중 ▲한국원자력연구원등 대전의 원자력시설 방사성폐기물 반출실적 미흡 ▲9급 신규공무원의 시 본청 발령의 재검토 ▲소방조직의 내부기강 확립 등이 있다. 특히 싸이언스콤플렉스 건설로 인해 원도심 공동화의 가속화가 우려된다며 원도심에 방치된 건물을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대전광역시의회 행정자치위원회는 17일 제262회 제2차 정례회 7일차 회의를 열고 대전마케팅공사, 소방본부 소관 업무보고 청취 및 2021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했다. 문성원 부위원장 (더불어민주당, 대덕구3)은 대전마케팅공사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진행하며 오늘부터 내일까지 대전에서 처음으로 개최되는 대전 메디페어에 대해 언급하고 행사목적과 추정 방문객 등 예상 성과를 질의했다. 아울러 위드 코로나로 인한 비대면 진료 서비스가 늘어날 것으로 예상하고 있으니 급변하는 세상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지역특화, 의료서비스 발굴 및 지역의료계와도 긴밀한 협의 바란다고 당부했다. 또한 1993년 엑스포 이후 최대의 국제행사로 2022년 UCLG 총회가 개최되는데, 전문 관광공기업이 필요한 시점이니 충분히 고민하고 여론도 수렴하여 지속 가능한 대전마케팅공사로 거듭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김종천 의원 (더불어민주당, 서구5)은 대전컨벤션센터 제2전시장 건립과 관련한 질의에서 내년 개관 홍보계획을 묻고 완공되면 중부권 최대의 전시장인 만큼 전국적으로 홍보할 필요가 있으며 널리 알려진, 이른바 국민가수를 초청하여 대형공연을 유치하는 등 적극적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대전시의회 권중순 의장이 17일 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열린 제33회 대전농업인의 날 행사에 참석했다. ‘첨단 과학농업을 선도하는 대전 농업인’이라는 주제로 열린 이날 행사는 영상 시청, 우수농업인 시상, 개회사, 격려사 및 축사. 농업비전 선포, 전시장 관람 순으로 진행됐다. 농업인들이 직접 참여하는 윷놀이 등 즐길거리와 우수 농․특산물 전시장 운영, 품평회 등 볼거리도 마련됐다. 권중순 의장은 축사를 통해 “우리나라 식량자급률이 높지 않은 상태로 쌀을 제외한 주요곡물을 수입하고 있다. 식량이 부족하면 안보가 무너질 정도로 식량 자급자족은 매우 중요하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코로나19와 수입농산물 시장 점유율 상승, 농자재 가격 상승 등 힘든 여건에도 불구하고 흔들림 없이 제자리를 지켜주시는 농업인 여러분께 존경과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오늘 개최되는 농업인의 날 행사가 시민에게 농촌·농업의 소중함을 알리고 농업인들에게는 긍지와 사명감을 고취시켜 대전농업을 알차게 가꿔 나가는 동시에 우리 지역사회가 더욱 발전되는 계기가 되기길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시의회 차원에서도 대전농업 발전과 농업인의 사기진작을 위한 정책이 실현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의령군은 이달 15일부터 '도시청년 의령 한 달 살아보기' 체험 시범사업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도시청년 의령 한 달 살아보기'는 도시 청년이 의령에서 한 달간 생활하며 지역탐방, 정보습득, 농촌체험 및 여가활동을 통해 의령을 알아가는 시간을 가진다. 이를 통해 의령에 대한 좋은 이미지를 가지고 향후 의령군에 정착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한 달 살아보기에 참여한 청년들은 대의면 신전권역 천하장사골센터에서 내달 14일까지 한 달간 무료로 숙박하게 된다. 청년들은 활동비, 차량을 지원받아 등 주요 관광지 투어, 농촌일손돕기, 청년혁신가 업체 및 선도농가 견학, 망개떡 만들기 등 다양한 활동을 할 예정이다. 참여자들은 의령 인근 진주, 창원에 거주하는 20~40대 도시 청년들로, 지역 접근성이 이들의 참여 결정에 주요한 요인이 된 것으로 보고 있다. 15일 오전 오리엔테이션 후 한 참여자는 “귀촌에 관한 관심과 자녀 정서 교육에 초점을 두고 의령을 알아보기 위해 체험을 신청해 오게 되었다”며 “공기가 맑고 주변 경치가 훌륭하며 무척 마음에 든다. 앞으로 의령군 전역을 돌아보며 많은 귀촌 정보를 얻어 가겠다”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대전광역시의회 권중순 의장은 17일 중구 선화동 소재 대한적십자사 대전세종지사에서 열린‘대한적십자사 대전세종지사사 연차대회’에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국제적십자운동 기본원칙 낭독, 적십자 활동 홍보 영상 상영, 기념사 및 축사, 유공자 표창, 적십자 노래 제창, 기념촬영 순으로 이어졌다. 이 자리에서 권중순 의장은 “인류가 있는 곳에 고통이 있고, 고통이 있는 곳에 적십자가 있다”며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해 적십자사 활동에 많은 제약이 있었지만 재난구호, 복지사업, 안전교욱, 공공의료, 혈액사업 등 116년간 지역사회 각 분야에서 헌신적으로 봉사하신 여러분께 깊은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또한 “많지는 않지만 연말이 되면 꾸준히 적십자회비를 납부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적십자사가 더 좋은 활동 할 수 있도록 시의회 차원에서도 지원할 방법이 있는지 지속적으로 살피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한적십자사 지사연차대회는 적십자 인도주의 정신을 확산시키는데 기여한 적십자봉사원, RCY 지도교사, 후원자, 행정기관 등 유공인사에 감사의 뜻을 담아 표창을 수여하는 연례행사이다.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사천시의회가 기업활동을 저해하고, 주민 생활 불편을 초래하는 등 현실에 맞지 않는 불합리하거나 유명무실한 조례 정비에 나선다. 사천시의회 의원연구단체인 ‘사천문화체육관광발전연구회’(대표의원 김여경)가 지난 16일 시의회 2층 소회의실에서 ‘사천시 주민생활 및 지역산업 관련 조례 정비를 위한 연구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착수보고회는 김여경 대표의원의 인사 말씀을 시작으로 용역착수보고 질의응답 및 의견수렴 등의 순으로 1시간 정도 진행됐다. 이번 연구용역에서는 상위법령에 맞지 않거나 상위법령이 제·개정됐음에도 이를 제때 반영하지 않는 등 정비가 미흡한 부분과 불합리하게 운용된 규제사항을 정비한다. 그리고, 유명무실하거나 유사 중복 조례에 대해서도 통·폐합을 모색한다. 김여경 의원은 “불합리한 조례가 주민에게 규제나 불편을 줄 수 있으며 향후 지역발전 및 효과적인 행정수행을 저해할 수 있는 부분을 없애도록 만전을 기해 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김여경, 김경숙, 김규헌, 김영애, 전재석 등 5명의 의원이 참여한 ‘사천문화체육관광발전연구회’는 올해 초부터 현재까지 타시군 벤치마킹 및 간담회를 개최하는 등 지역의 문화·관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함양군은 17일 오전 14명의 코로나19 확진자 발생에 이어 오후 8명이 추가되어 오후 2시 현재 22명의 신규 확진자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군은 지역 내 확산을 조기에 차단하기 위해 기존 보건소에 선별진료소를 운영하던 것을 안의면, 서하면, 서상면과 지곡면에 이동 선별진료소를 추가로 확대 설치하여 모두 5곳에서 선제적 검사를 실시하고 있다. 또한 이동 선별진료소 확대 운영과 선제적 검사 시행을 위해 역학조사 등 방역인력을 50명으로 확대 투입하고 시설 방역소독 인력 투입시간을 확대하여 지역사회 감염병 확산을 뿌리 뽑을 예정이다. 군은 지난 11일 첫 무증상 확진자 발생 이후 14일~15일 안의면과 서하면에 이동선별 진료소를 설치하여 선제적 주민 전수조사를 실시한 결과 양성 21명, 음성 1,327명으로 숨은 확진자를 찾아 냈다. 이후 검사 범위를 확대하여 16일에는 1,217명을 검사하여 현재까지 22명이 추가로 확진되었으며 517명은 검사중에 있다. 또한 정확하고 신속한 역학조사를 위하여 17일 오후에는 질병관리청 2명, 경상남도 감염병대응담당자와 역학조사관 등 3명을 긴급 투입하여 감염경로 파악에 총력을 다하는 등 지역사회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의령군은 전국 최초로 농산물 재배지를 쉽게 찾을 수 있도록 농로와 비닐하우스에 도로명을 부여하기로 했다고 17일 밝혔다. 올해 6월 도로명주소법 전면 개정에 따라 건물 중심의 주소체계를 사물과 공터까지 확대할 수 있게 되었다. 이제는 버스정류장, 둔치주차장, 인명구조함 등에도 주소를 부여할 수 있게 되었다. 이에 의령군은 착안하여 정확한 위치 정보를 제공하여 농산물 유통 활성화를 꾀하기 위해 농로와 비닐하우스에 도로명주소를 전국 최초로 부여하기로 한 것이다. 군은 농로 입구에 도로명을 부여하고, 비닐하우스마다 주소번호판을 달게 되면 신속하게 인력 수송이나 농산물 거래를 할 수 있어 농산물 유통에 획기적인 변화를 기대할 수 있다고 보고 있다. 그동안은 건축물이 없는 농산물 재배지는 주소정보가 정확하지 않아 농자재 구입이나 청과시장 등 농산물 거래 시 이용자나 근로자가 정확한 위치를 파악하는 데 어려움이 있었다. 또 농사일하는 도중 위급상황이 발생했을 때도 도로명주소를 기반으로 한 응급구조 활동이 가능하게 되어 안전사고 예방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의령군은 우선 화정면 상일리와 상이리 일대의 농로와 비닐하우스에 “상일상이들”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경상북도의회 건설소방원회는 11월 15일 남‧북부건설사업소 행정사무감사를 추진한데 이어 16일에는 재난안전실과 건설도시국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추진했다. 16일 오전 실시한 재난안전실 행정사무감사에서 지난해부터 계속된 코로나19 대책회의와 비상근무 등 경북도 재난안전을 책임지는 컨트롤타워 역할을 하고 있는 재난안전실 공무원들을 격려하고 경북도 재해대비 및 재난대응 상황을 점검했다. 건설소방위원들은 각종 재해와 재난으로 인한 피해발생전에 예방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하는 한편 위기 상황에 효율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현장형 대응매뉴얼 작성과 효율적인 예산운영을 집행부에 당부했다. 그리고, 경북도에서 행안부 연구개발 공모사업으로 신청‧선정돼 2022년부터 추진하는 ‘안전모빌리티 데이터 유통 및 활용체계 구축’사업 같은 예방적 선도과제 발굴을 위해 계속 노력하여 재해‧재난사고 예방 시스템 구축에 힘써 줄 것을 주문했다. 오후에 계속된 건설도시국 행정사무감사에서는 현 정부에서 역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도시재생사업이 경북도의 실정에 맞게 원만하게 사업이 추진되고 있는지와 지역균형발전과 SOC사업을 위한 예산확보 상황과 국가철도망구축, 국도‧국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경상북도의회 교육위원회는 11월 16일 김천교육지원청에서 김천·문경·상주 교육지원청을 대상으로 2021년도 현지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했다. 조현일 위원장(경산, 국민의힘)은 인사말을 통해 “지역교육청 행정사무감사는 대상 기관에 대한 교육행정 운영의 적정성을 종합적으로 감사하는 동시에 문제점에 대한 개선 방안을 찾기 위한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할 수 있는 좋은 기회이며, 추진한 업무 전반에 대해 도민에게 평가를 받는다는 자세로 임해 줄 것”을 당부하면서 심도 있는 감사와 성실한 답변을 요청했다. 박미경 부위원장(비례, 민생당)은 지난 6월에 발생한 문경의 한 유치원 아동학대 사건에 대해 심도있게 다루면서 사전에 아동학대를 방지할 수 있도록 대책을 마련할 것, 사립유치원 회계시스템 도입 이후 반복되는 감사지적과 회계운영의 부적정 사례를 언급하며 적극적으로 관리․감독할 것, 학교․교육청은 학교반경 1㎞내에 성범죄자가 많다는 상황을 인지하여 경찰청과의 적극적으로 협업할 것, 불법 학원 운영 사례가 없도록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질 것 등의 적극적인 자세를 당부하였다. 권광택 위원(안동, 국민의힘)은 500만원이상 수의계약시 지역업체를 우선하여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영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이달 동안 경상북도보건환경연구원(영천시 금호읍 소재) 종사자 120여 명을 대상으로 총 4회 이동 상담 서비스를 제공했다. 영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코로나19 대응에 지친 경상북도보건환경연구원 종사자의 심리 치유를 위해 정신건강 전문 요원의 심리 상담과 동국대학교 경주병원 정신건강의학과 사공정규 교수를 초빙한 힐링토크를 진행했으며, 참여자들의 높은 만족도를 얻어 냄과 동시에 4명의 정신건강 고위험군을 발굴하여 심층상담을 실시하기도 했다. 이달 진행된 이동 상담은 이전과 달리 이동 상담 서비스의 효율성과 참여율을 높이기 위해 휴대폰 문자를 통한 상담 희망자 사전 예약을 받는 방식이 접목되었으며, 심리지원 키트를 상담 후 제공하여 종사자들의 스트레스 완화 및 힐링을 돕기도 했다. 박완주 센터장은 “코로나19 팬데믹으로 관련 인력들의 업무 소진이 가증되는 가운데 이와 같은 심리지원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어 보람 있게 생각한다”라고 전했으며, 최수영 보건소장은 “코로나19 대응 인력들의 신체적·정신적 피로가 상당한 가운데 최일선에서 힘써주는 현장 인력들의 지친 마음을 돌볼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