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한국4-H청주시본부는 11월 17일부터 19일까지 3일간 제주 애월읍의 자매결연지를 방문해 청주 지역농산물인 청원생명쌀을 홍보하고 제주 애월읍 감귤농장 견학과 제주시 문화탐방을 하는 등 유익한 시간을 가진다. 제주 애월읍4-H본부와 자매결연을 맺은 2012년 이후 매년 방문해 회원 간 정보교류 활동과 문화탐방, 농산물 홍보활동을 하고 있으며 지난해부터 코로나19로 인해 농산물 홍보행사를 축소 진행하고 있다. 방문 첫날에는 청주시농업기술센터 직원과 한국4-H청주시본부 임원, 이사가 참석해 애월농협 하나로마트, 하귀농협 하나로마트에서 청원생명쌀(500g 200포) 홍보행사를 진행하고 제주의 34곳 경로당에 1kg쌀 10포씩 총 340포를 전달한다. 제주 방문 이틀째인 18일에는 애월읍 감귤농장을 방문해 감귤 재배 현황 및 관리 교육을 받고 수확 체험을 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한국4-H청주시본부 신권호 회장은 “제주 애월읍4-H본부와 자매결연을 맺고 10년째인 올해 방문해 농산물 교류활동을 하게 되어 더욱 뜻깊고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상호간의 교류로 농산물을 홍보하고 지역 농업이 함께 발전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광주광역시는 ‘인공지능 혁신 생태계’ 구축이라는 국가 인공지능 집적단지 조성사업 1단계에 이어 2단계 전략을 본격 수립하며 글로벌 인공지능 융복합 중심지로 도약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광주시는 인공지능산업융합사업단(AICA)을 필두로 한 1단계(2020~2024) 사업 성과를 계승하고 글로벌 국가 인공지능 혁신거점으로 도약하기 위해 2단계 사업(2025~2029) 전략 수립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특히 ‘광주 인공지능 집적단지를 국가 인공지능 혁신거점으로 고도화하겠다’는 정부 정책발표에 힘입어 2단계 전략 수립에 가속도가 붙을 전망이다. 광주시는 지난 7월부터 국가 인공지능 집적단지 조성사업 2단계 사업 추진 총괄위원회, 핵심 이슈 파악 및 전략 도출을 위한 실무 위원회, 세부 전략과제 내용 검토를 위한 분과별 워킹그룹 등을 운영해 고도화 전략을 수립해 왔다. 2단계 국가 인공지능 융복합단지 고도화 3대 전략으로 ▲산업 기반 조성 ▲핵심 기업 육성 ▲글로벌 경쟁력 확보 등을 마련했다. 먼저 ‘산업 기반 조성’은 어느 지역에서 누구라도 쉽게 인공지능 관련 산업을 개발·활용할 수 있는 ‘지속 가능한 인공지능 산업 기반’을 만들겠다는 전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광주광역시는 지자체 최초로 실시한 ‘K-POP BTS 팬아트 공모전’ 수상작을 선정했다. 이번 공모전은 BTS 멤버 제이홉의 고향 광주에 조성된 ‘K-POP 스타의 거리’를 세계에 알리고 지속적이고 자생적인 K-POP 팬문화 콘텐츠를 개발하기 위해 광주시가 주최하고 광주관광재단가 주관해 추진됐다. 지난 8월16일부터 10월6일까지 국내외에서 접수된 팬들의 작품 65점을 K-POP 및 디자인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 5명이 서면 심사해 대상 1개, 최우수상 2개, 우수상 3개, 장려상 4개 등 10개의 수상작을 포함한 45개 전시작을 선정했다. 대상작 ‘화합’은 멤버들 개인의 개성과 능력이 합쳐져 BTS라는 그룹으로 더 큰 시너지를 내는 것을 우리나라의 전통 한지와 먹 글씨의 강약으로 표현했다. 최우수상작 ‘팔도강산’은 우리나라 대표 전통의상인 한복을 각 멤버들의 개성에 맞게 입히고, 얼굴은 색연필을 이용해 사실적으로 표현했다. 의상과 뒷 배경은 모두 수채화로 표현해 꽉찬듯 보이지만 과하지 않은 화려함을 더해줬다. 또한, ‘BREAK THE SILENCE’는 BTS의 다큐멘터리 영화인 ‘BREAK THE SILENCE’를 모티브로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광주광역시 고용안정추진단은 18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2022년도 고용안정 선제대응 패키지 지원사업’(이하 ‘고선패’)의 개선 및 신규 사업발굴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한다. ‘고선패’에서는 향후 5년간 광주시와 고용노동부가 지역 고용위기를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자동차·가전기업 실직(예정)자를 대상으로 채용약정형 전문 인력양성, 기업지원, 취업지원 등을 패키지로 지원하고 있다. 이번 간담회는 광주테크노파크, 남부대산학협력단, 자동차부품연구원, 북구‧광산구, 대한용접접합공업협회 등 지역 산·학·연·관·민의 전문가 의견을 수렴해 1차년도 고선패 사업 개선, 위기근로자 체감형 프로그램 확대, 신규사업 발굴 등을 위해 마련됐다. 송권춘 시 고용안정추진단장은 “2차년도 사업에는 보다 많은 위기 근로자가 참여할 수 있도록 지역의 역량 있는 연구기관, 협회 등의 참신하고 다양한 사업 아이디어를 받을 계획이다”고 말했다. 고선패 신규사업은 25일까지 광주시 고용안정추진단에서 이메일로 접수한 후 11월말 외부 전문가를 통해 참신하고 혁신적인 사업을 선별할 계획이다.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경상남도 경제환경위원회는 17일 10시에 도의회 대회의실에서 e-경남몰 입점업체 등 30명이 참석하여 간담회를 개최하였다. 간담회는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오프라인에서 온라인으로 소비패턴이 급변함에 따라 소상공인 관련 지원정책을 안내하고 입점업체의 애로와 건의사항을 수렴해 e경남몰을 더욱 활성화하기 위해 자리를 마련하였다. e-경남몰은 2005년 2월 개설한 이래 16년간 중소기업, 소상공인, 농어업인의 물품판로 개척으로 지역경제에 기여하였으나, 소비․유통 환경이 온라인, 모바일 등 비대면 기반으로 급변하고 있지만 기반시설 및 전문 인력 부족 등으로 도내 업체들이 온라인 판로 진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최신 ICT기술 및 전문 마케팅을 접목한 온라인 플랫폼을 새롭게 구축하고, 지역사랑상품권 결재, 결제수수료, 택배비 지원 등 입점업체 지원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날 간담회에 참석한 해마루팜 대표 배준영은 단체고객의 경우 택배주소가 틀릴 경우 문제가 발생되므로 운송장을 확인할 수 있는 시스템이 필요하며, e-경남몰 스티커 등을 활용하여 박스에 붙이는 등 홍보를 강화하도록 건의하였다. 또한, 지리산산골흑돼지농업회사법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경상남도의회는 17일 제390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를 개회했다. 이날 본회의는 박삼동(창원10, 국민의힘) 의원 등 3명 도의의 5분 자유발언, 하병필 도지사권한대행과 박종훈 교육감의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에 대한 제안설명 순으로 진행됐다. 먼저, 5분 자유발언에 나선 3명의 도의원들은 지역현안에 등에 대하여 문제점을 지적하고 대안을 제시하며 집행부의 각별한 관심을 요구했다. 5분 자유발언 목록 박삼동 의원(창원10, 국민의힘) 경남 FC의 정상화를 촉구하며 이영실 의원(비례, 정의당) 플라스틱 없는 경남, 일회용품 없는 경남은 도민의 실천만으로 해결할 수 없습니다. 황재은 의원(비례, 더불어민주당) 우주청은 에어-스페이스 벨트의 중심지 사천에 설치하자! 이어, 도지사권한대행의 2021년도 경상남도 제3회 추경예산안 제안설명과 교육감의 경상남도교육비특별회계 제안설명을 실시했다. 경상남도 제3회 추가경정 예산안 : 12조 3842억원(기존대비 559억원 증가) 경상남도교육비특별회계 예산안 : 6조 321억원(기존대비 338억원 증가) 이번 추경예산안은 18일부터 19일까지 각 상임위원회별 심사와 22일과 23일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심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광주광역시 소방안전본부는 전국에 요소수 품귀 현상이 나타나고 있는 가운데 ‘소방차가 멈출까’ 걱정하는 광주 시민들의 요소수 기부가 이어지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 8일 북구에서 작은 사업체를 운영하고 있다고 밝힌 한 시민이 “예전에 소방서에서 도움을 받은 적이 있었는데, 최근 요소수 부족 사태를 접하고 소방차량 출동에 지장이 있을까 걱정된다”며 요소수 5통을 임동119안전센터에 놓아 둔 채 떠났다. 지난 7일부터 시작된 시민들 요소수 기부는 현재까지 총 257.5ℓ가 쌓였으며, 이는 광주 소방의 요소수 사용차량 120대가 약 20일간을 운행할 수 있는 사용량이다. 현재 시 소방안전본부는 6개월 이상 사용 가능한 요소수를 보유하고 있으며, 추가적인 요소수 확보 방안도 마련중이다 중이다.. 고민자 시 소방안전본부장은 “요소수 수급 부족으로 소방차량 출동에 문제가 생기지 않을까 염려하는 광주 시민들의 따뜻한 마음에 감사드리며 본연의 임무에 더욱 열심히 임하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장성군이 전남도 주관 ‘2021년 공간정보 및 도로명주소 워크숍 연구과제 발표’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본 행사는 공간정보의 활용과 도로명주소 활성화 방안 등에 관한 연구과제 발표를 통해 담당 공무원의 업무 전문성을 향상시키기 위해 매년 실시되고 있다. 군은 지난해에도 데이터베이스(DB)의 불법유통 및 변조를 막기 위한 자료추적 시스템 구축으로 최우수상을 받은 바 있어, 올해 2년 연속 수상을 기록하게 됐다. 비대면으로 열린 이번 워크숍에서 장성군은 전 직원이 활용 가능한 공간정보 통합연구방안을 주제로 ▲인프라 구축을 통한 효율적 공간정보 관리 ▲사용자가 시스템과 콘텐츠를 스스로 만드는 ‘개방‧확장형 체계’ 등을 발표했다. 평가 결과, 장성군은 연구과제의 시책화 가능성과 효과성, 창의성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유두석 장성군수는 “장성군은 지난 8월 한국형 뉴딜 10대 대표과제 중 하나인 ‘디지털트윈국토 시범사업’에 선정되는 등 공간정보산업을 선도해 가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중장기적인 관련사업 추진으로 희망찬 옐로우시티 장성의 미래를 건설하겠다”고 밝혔다. 장성군은 현재 ‘도로와 지하시설물 전산화 3단계 종합계획’을 수립하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전남장애인권익옹호네트워크(전남도 내 18개 장애인복지관 및 전남발달장애인지원센터, 총 19개 기관) 주관 ‘제5회 전남발달장애인 자기주장대회’가 11월 11일 목요일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번 대회는 코로나19 방역 지침을 준수하고자 실시간 화상을 통해 비대면 방식으로 '우리들의 이야기, 같이 즐겨요' 주제의 내용으로 전남지역의 발달장애인 당사자가 발표를 하고, 그 발표심사를 '제3회 전남발달장애인 자기주장대회' 사회자였던 발달장애인 당사자들이 심사위원으로 참여하여 더욱 뜻깊은 행사로 진행되었다. 앞으로도 발달장애인의 주장은 계속되어야 하기에 우리 모두 코로나19를 극복하고 다시 만나기를 기원하며 18개 장애인복지관 발달장애인들이 목소리를 내며 진한 감동을 주었다. 이번 대회에서 장성군장애인종합복지관 발표자 김oo씨는 “용기상”을 수상하였다. 장성군장애인종합복지관 김종인 관장은 “비대면으로 진행되는 자기주장대회였지만 어느 때보다 감동적인 자리가 되었으며, 매 회 대회가 개최될 때마다 전남지역 장애인의 권익옹호가 향상되는 자리에 함께하는 것 같아 마음이 벅차다. 내년에는 꼭 함께 모여 대면으로 행사가 진행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장성군이 ‘옐로우시티 청정전남 으뜸마을 만들기’ 1년차 사업을 모두 마무리했다. 장성지역 46개 마을이 참여해 빈 땅에 작은 정원을 조성하고 담벼락마다 마을 이야기를 담은 벽화를 그렸다. 또 해바라기 모양 태양광 가로등을 설치하는 등 다채로운 사업을 추진하며 마을을 아름답고 향기롭게 변화시켰다. 경관 조성을 위해 마을회의와 활동을 함께 이어가며, 주민들 간의 결속력도 다질 수 있었다. 이번 으뜸마을 만들기 사업에 참여한 주민 신모 씨는 “함께 땀 흘려 가꾼 마을이 나날이 보기 좋게 바뀌는 모습에 가슴이 뿌듯했다”며 “이웃 간의 소통도 활발해지고 공동체 분위기도 화기애애하다”고 전했다. 주민들은 한 발 더 나아가 ‘마을 대청소의 날’을 자발적으로 운영하며 길가와 소하천의 쓰레기를 줍는 등 환경정화 활동을 펼치고 있다. 또 내 집 앞 가꾸기, 화단 잡초 제거, 도로변 풀베기 등 경관 조성도 지속하고 있다. 한편 ‘옐로우시티 청정전남 으뜸마을 만들기 사업’은 내년에도 46개 마을을 추가 선정해 3년간 300만원 씩 총 900만원의 사업비를 지원할 계획이다.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정혜란 창원시 제2부시장은 창원의 대표적 휴식처인 팔룡산을 찾아 주요 산림휴양시설 및 등산로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팔룡산은 의창구와 마산회원구의 중심에 위치한 산으로 해발 328m의 낮은 산이지만 능선이 가파르고 완만한 경사가 조화를 이뤄 경관이 뛰어나며 산자락에 봉암 수원지를 끼고 있어 평소 시민들이 많이 찾는 명산이다. 시는 동절기에 안전사고 예방을 위하여 팔룡산 주요 등산로와 주변에 설치된 쉼터, 유아숲체험원 등 각종 시설물에 대해 지속적으로 점검·정비를 실시해 안전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정혜란 제2부시장은 “팔룡산은 시민이 많이 찾는 휴식처로서 등산로와 주요 시설물에 대한 철저한 안전점검으로 시민들이 편안하고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창원시는 내년 상반기까지 약1만세대의 신규 분양이 예정되어 있어 최근 상승되고 있는 주택가격이 안정될 전망이다고 밝혔다. 신규 공급 예정 아파트는 올해 연말에 북면 무동지구 동원로얄듀크 1‧2단지(1150), 감계2지구 데시앙(1000) 아파트를 시작으로 내년 상반기에 대상공원 힐스테이트(1779), 사화공원 롯데캐슬(1965), 제덕동 동일스위트(613)와 재개발·재건축사업으로 양덕4구역(981), 합성2구역(663), 대원1구역(951), 가음8구역(786) 아파트로 내년 상반기까지 공급 물량은 총 9,888세대에 이른다. 창원시 주택정책과장은 “올해 상반기 가포반도유보라 등 9개 단지 6,768세대가 이미 공급되었고, 내년 상반기까지 1만세대의 신규 아파트 공급이 예정되어 있어 주택가격은 점차 하향안정화 추세로 접어들어, 서민들의 내집마련 기회가 더욱 확대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