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김석준 부산광역시교육감이 11월 17일 오후 2시 30분 교육감실에서 굿네이버스 부산울산경남본부(본부장 권민정)가 지역 내 취약계층 아이들의 꿈을 응원하는 ‘꿈지원단’으로 명예 위촉됐다. 이날 위촉식에는 권민정 굿네이버스 부산울산경남본부장, 김주희 팀장, 박무희 부산동부지부장 등이 참석했다. 김 교육감은 부산지역 아이들의 꿈을 응원하는‘꿈 응원 메시지’도 굿네이버스에 측에 전달했다. ‘꿈 응원 메시지’는 지역사회 저소득, 취약계층 아동들이 마음껏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응원 메시지를 적어 아동들을 격려하는 캠페인이다. 김석준 교육감은“가장 아름다운 꿈을 꾸십시오! 여러분을 언제나 응원합니다. 파이팅!”이라는 메시지와 함께“아이들이 희망과 꿈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해 가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그동안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 19) 장기화로 현장 행사가 그리웠던 게임 관계자들을 달래줄 국내 최대 게임전시회 지스타가 오늘(17일) 화려한 막을 올렸다. 부산시는 오늘(17일)부터 21일까지 5일간 벡스코에서 글로벌 게임전시회 ‘지스타 2021’가 개최된다고 밝혔다. 지스타는 국내 최대의 글로벌 게임전시회로 (사)한국게임산업협회(협회장 강신철)가 주최하고 지스타조직위원회와 부산정보산업진흥원(원장 정문섭)이 주관한다. 부산시는 지난 3월 최대 2028년까지 지스타 개최도시로 선정되어 올해로 13년째 개최도시(Host CITY) 역할을 맡고 있다. 2019년 역대 최대규모로 지스타가 개최됐던 이후, 2020년 코로나 19 확산세로 전면 온라인으로 개최됐다가 2년을 기다린 끝에 단계적 일상회복이 시작되는 바로 11월 다시 벡스코에서 오프라인 행사로 부활하게 됐다. 2년 만에 다시 현장에서 개최되는 지스타는 ‘다시 만나 반갑습니다’라는 슬로건으로 시민들에게는 게임전시, 신작게임, 이벤트 등을 현장에서 직접 체험할 기회를, 게임 업계에게는 기업 간 소통의 장과 비즈니스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철저한 방역체계 구축으로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충북도의회는 지난 16일 송미애(비례) 의원이 대표 발의한 ‘충청북도 기업 ESG 경영 지원 조례안’을 입법예고 했다. ESG 경영은 코로나19 이후 환경을 보호하고 사회적 안전망을 더욱 견고히 만들기 위한 사회적 요구가 커지면서 최대 화두로 떠오르고 있다. * ESG는 기업의 비재무적 요소인 환경(Environment)·사회(Social)·지배구조(Governance)를 의미 조례안은 도내 기업의 ESG 경영 지원에 필요한 사항을 규정해 기업의 경쟁력 강화와 지속가능한 발전에 기여하는 것을 목적으로, 도내 기업의 ESG 경영 지원을 위한 시책 수립, ESG 경영 지원위원회 설치, 관계 기관과 협력체계 구축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송미애 의원은 “ESG 경영은 기업의 사적 영역에 해당하므로 공공 영역의 개입과 지원에 한계가 있으나, 최근 들어 ESG 경영을 확대할 수 있는 지원정책의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다”라며 “도 차원에서 도내 기업에 대한 ESG 경영 확산이 이루어 질 수 있도록 제도적 근거를 마련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오는 26일까지 조례안을 예고한 뒤 제395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 안건으로 상정할 예정이다.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김천시 육아종합지원센터에서는 코로나19 상황으로 가정양육의 시간이 길어지고 집에서 보내는 시간이 많은 부모와 아이를 위해 「집에서도 놀(면서) 자(란다)!」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올해 마지막 놀이키트 배부는 12월 18일 토요일 12시부터 14시까지 센터 전정에서 이루어지며, 반복된 가정양육으로 지쳤을 부모와 영유아들에게 행복한 추억을 남기고자 산타가 아이들이 좋아하는 풍선으로 동물 등을 만드는 벌룬쇼와 함께 진행된다. 신청자격은 온라인 부모교육을 이수한 김천시 거주 영유아를 둔 가정으로 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12월 3일(금) 09:00부터 영·유아 300가정 신청을 받고, 현장 접수로 30가정을 추가로 접수 받는다. 김천시 관계자는“따스한 나눔으로 인해 아이들에게 행복한 시간을 줄 수 있음에 감사드리며, 영유아가 평범한 일상 속에서 건강하고 밝게 자라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 마련에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지난 11월 17일, 시청~혁신도시간 도로개설사업의 첫 구간인 대신지구 진입로 개설공사(시청 앞 삼거리~환경사업소 앞 삼거리)가 준공식을 가지고 11월 18일 개통된다. 코로나19 사태의 방역 지침에 따라 김충섭 시장과 송언석 국회의원, 나영민 시의회 부의장 및 지역주민 등 9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준공식을 개최했다. 다만 도로 개통은 횡단보도 신설 및 교차로 신호체계 조정 등으로 인해 11월 18일 12시경에 개통될 예정이다. 김천시의 도심지인 신음동과 혁신도시인 율곡동의 통행량이 급격히 증가하여 발생한 시가지 교통난을 해소하고 두 도심지간 접근성을 개선하며, 기반시설 설치를 통한 삼애마을 일원의 대신지구(삼애원) 개발을 촉진하고 원활한 민간개발사업 투자를 유도하기 위해 2016년 5월에 설계를 착수했으며 2018년 1월 공사를 착공했다. 공사 초기에는 도로에 편입되는 토지소유자들 다수가 외지인들이고 또한 부동산 투기성으로 인해 보상가격에 대한 기대치가 높아 보상에 어려움이 많아 사업 추진이 다소 지연되었으나, 수용재결 등 절차를 이행하여 정산 추진하게 되었으며 2019년 7월에 대신터널을 무사고 개통하고 지난 17일 뜻깊은 준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성북구가 코로나19 시대에 구민들의 다양한 수요에 부응하고자 주민들의 이용이 많은 중랑천 제방 일대(석관동 401-2)에 수목 및 초화를 식재하여 중랑천 생태복원 및 자연성 회복을 위해 『중랑천 생태복원 및 녹화사업』을 완료하고 지역주민들에게 개방했다. 지역 주민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고 생태 복원 및 수목생육 환경을 개선하고자 성북구는 『2020년 중랑천 기본계획』 수립 용역을 시행하였고, 2021년 주민의견 수렴 절차를 거쳐, 시비 300백만원을 투입하여 2021년 10월 『중랑천 생태복원 및 녹화사업』을 완료하였다. 대표적으로 중랑천 제방 위에서 사계절 바뀌는 중랑천의 생태관찰을 위해 전망대를 설치하여, 산책을 하던 주민들이 잠시 앉아 휴식을 취하며 중랑천의 생태변화를 관찰하고 자연의 아름다움을 감상하는 공간으로 조성하였다. 가을철을 맞이하여 8월부터 11월까지 화려하고 아름다운 꽃이 피는 칠자화를 비롯하여, 가을이 무르익을 즈음 피어가는 다양한 국화 등 계절감을 느낄 수 있는 수목과 초화를 식재하였고, 중앙에 마련된 장미마당을 재조성하여 봄 ~ 여름에 화려한 장미와 꽃을 배경으로 사진을 찍는 연인들, 주말에 가족과 시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노현송 서울 강서구청장은 17일 오후 마곡지구 통합신청사 부지 옆 광장에서 열린 ‘통합신청사 건립 비전 선포식’에 참석했다. 이번 선포식은 통합신청사의 건립 목표와 비전을 60만 구민과 함께 공유하고자 마련된 자리다. 행사에는 노현송 강서구청장을 비롯해 국회의원, 구의장, 시·구의원과 관내 주요 기관장, 강서구민 대표로서 각 동 주민자치회장, 통친회장, 강서구민상 수상자 등이 참석했다. 이날 노구청장은 ‘강서구 새로운 50년의 시작, 강서의 미래를 준비하는 신청사’라는 통합신청사 건립 목표와 더불어 ▲행정서비스가 향상된 통합청사 ▲여유와 휴식을 더한 문화청사 ▲누구에게나 열린 공유청사 ▲미래기술을 접목해 편리한 스마트청사 등 4가지 건립 비전을 발표했다. 노현송 구청장은 “신청사가 들어서게 될 이곳에서 구민 여러분을 모시고 신청사 건립의 힘찬 출발을 알릴 수 있게 돼 뜻깊게 생각한다”라며, “통합신청사가 구민과 소통하는 열린 청사이자 문화청사로, 더 나아가 강서구의 랜드마크이자 미래 강서 발전을 이끄는 신성장 동력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제천의 유망기업인 ㈜씨알푸드, ㈜엔바이오니아, ㈜엔켐, ㈜유유제약, ㈜휴온스가 충북을 빛낼 기업으로 선정되었다. 16일 제3회 충북혁신창업페스티벌에서 ㈜엔켐(대표 오정강)과 ㈜씨알푸드(대표 이상범) 등 5개 기업이 일류벤처기업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얻었으며, 이날 유니콘기업인 ㈜엔켐 오정강 대표는 스타트업 성공사례를 발표하여 스타트기업에 꿈과 희망을 주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17일 기업인의 날에는 자랑스러운 충북기업인에 ㈜유유제약 유원상 대표가, 중소기업대상 경영대상에 ㈜유유제약(대표 유원상), 품질경영 우수기업 대상에 ㈜휴온스(대표 엄기안), 품질경영 우수기업상에 ㈜엔바이오니아(대표 한정철) 등 제천 3개 기업이 충북을 대표하는 기업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거뒀다. 이번 자랑스러운 충북기업인에 선정된 유유제약은 ‘인류의 건강 증진과 삶의 질 향상’이라는 경영철학을 바탕으로 제약산업을 선도하는 제천의 대표 바이오기업이며, 품질경영 우수기업 대상에 선정된 ㈜휴온스는 미국·유럽 등 전세계 50여 국가에 의약품을 수출하고 있는 글로벌 헬스케어 기업으로 성장하고 있다. ㈜엔바이오니아는 습식제조공정기술을 기반으로 정수 등 수처리 분야에서 독보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청주시가 2021년 3분기 기준 기본통계자료 5개 부문 20개 항목에 대한 통계 자료를 공개했다. 10월말 기준 전체인구(외국인 포함)는 86만 1156명으로, 내국인은 84만 8878명, 외국인은 1만 2278명이다. 내국인 인구 기준 전국 229개 지자체 중 7위 규모이다. 전체인구는 작년말 대비 3629명(0.42%)이 증가했는데, 내국인은 3885명이 증가하고 외국인은 256명이 감소했다. 내국인의 경우 대규모 신규 아파트 입주 등으로 매년 꾸준히 증가추세로, 충북 도내에서 전입한 인구가 순유입인구의 42.0%로 가장 많았다. 충북 다음으로는 대전(9.2%), 경북(8.1%) 등 인접시도에서 전입이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외국인의 경우 매년 인구가 증가하다 코로나19로 인해 외국인 입국이 제한되어 지난해 2월부터 인구가 감소하며 약 2200명 정도가 감소했다가 지난 9월부터 인구가 조금씩 증가하며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 출생아 수는 작년 기준 5197명으로 전국 지자체 중 6위이고, 셋째아 이상 출생아수는 505명으로 2위에 해당한다. 2020년 기준 합계출생률은 0.96명으로 전국평균 0.84명보다 0.12명 높다. *합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청주시는 낭충봉아부패병 등 질병 발생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토종벌 산업의 기반 구축을 위한 토종벌 육성사업에 대해 사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토종벌 육성사업은 총 사업비 1억 5400여만 원을 투입해 토종벌 사육농가에 낭충봉아부패병 저항성 토종벌을 보급하는 사업이다. 올해 총 12농가가 사업대상자로 선정되어 390군의 낭충봉아부패병 저항성 토종벌을 공급받아 토종벌 산업 육성에 힘쓰고 있다. 이번 사후점검은 2020년도 사업이 완료된 토종벌 농가(15호)를 대상으로 진행될 예정이며 분양받은 토종벌에 대한 관리현황과 봉군장 실태점검을 실시하고 효율적인 토종벌 육성사업 추진을 위해 사업추진에 따른 농가 애로사항과 건의사항을 수렴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낭충봉아부패병 등 질병으로 인해 멸종위기에 처한 토종벌 복원을 위해 2017년도부터 토종벌 육성사업을 추진해오고 있으며 양봉사료 및 기자재 등 각종 필요품목 또한 보조사업으로 지원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토종벌산업 육성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광주광역시는 오는 19일부터 12월5일까지 전통문화관과 광산농악 전수교육관, 고싸움놀이 테마파크 등 시내 곳곳에서 무형문화유산을 공유하는 행사가 펼쳐진다고 밝혔다. 광주광역시 지정 무형문화재 예‧기능 보유자 협의회, 광산농악, 용전들노래, 광주영산재와 국가무형문화재인 광주칠석 고싸움놀이는 매년 공개행사를 열어 공연예술, 전통지식, 공예기술 등 문화자산을 시민과 공유하고 있다. 올해는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등 방역수칙을 준수하고 대면과 비대면을 병행해 지난 10월23일 전통문화관에서 광주영산재를, 10월30일 북구 청소년 수련관에서 용전들노래 공개 행사를 개최했다. 오는 19일부터 25일까지는 전통문화관에서 광주시 기능보유자 12인의 작품인 나전칠기, 필장, 악기, 화류소목, 남도의례음식 등을 감상할 수 있다. 21일에는 광산농악전수관에서 광산농악의 매력을 느낄 수 있는 공개행사가 펼쳐질 예정이다. 또한, 광주의 대표적인 전통축제인 고싸움놀이 축제도 26일부터 28일까지 남구 칠석동 고싸움놀이테마파크에서 진행된다. 이번 행사는 고싸움놀이 전수교육관 개관식과 함께 개최되는데 ‘고를 잇고, 건강을 찾고, 미래를 꿈꾸고’ 를 주제로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청주시가 지방세 고액ㆍ상습 체납자 149명의 명단을 행정안전부, 충북도,청주시 홈페이지에 공개했다고 17일 밝혔다. 올해 지방세 고액ㆍ상습체납자는 149명으로 전체 체납액은 43억원이다. 개인이 86명(체납액 26억원), 법인은 63곳(17억원)으로 집계됐다. 이 중 1억원 이상을 체납한 개인은 3명이며 금액은 4억 8천 4백만원이다. 법인도 1곳으로 1억 2천 8백만원이다. 개인 체납 1위는 청주시 청원구 오창읍에서 도·소매업을 운영하던 이상신씨로 지방소득세 2억 2천 3백만원을 체납했다. 법인 최고 체납자는 청주시 상당구 용암동에 주소를 둔 부동산업을 운영하는 주식회사 충청아이앤지이다. 이 회사는 청주시에 1억 2천 8백만원을 체납 중이다. 고액ㆍ상습 체납자 명단공개는 지방세징수법 제11조에 따라 매년 1월 1일 기준으로 체납 발생일로부터 1년이 지나고 지방세가 1000만원 이상인 고액·상습체납자이다. 공개항목은 체납자의 성명(법인명), 연령, 직업(업종), 주소, 체납액, 세목 등이다. 시는 앞으로 고액ㆍ상습 체납자에 대한 체납액 징수를 위해 명단공개와 함께 은닉재산 추적조사, 재산압류, 공매 등 적극적인 체납처분을 추진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