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광주광역시는 18일 아름다운가게 첨단점에서 이용섭 시장 등 공직자들이 참여한 가운데 ‘광주시청과 함께하는 아름다운 하루’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광주시 공직자 및 공공기관 임직원들이 가정에서 쓰지 않는 물건을 아름다운가게에 기증하고, 아름다운가게에서 기부된 물건을 판매해 소외된 이웃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광주시는 행사에 앞서 10월25일부터 11월9일까지 수거기간을 운영해 3500여 점의 물품을 기부받았으며, 아름다운가게에서 기부물품을 손질·선별해 이날 시민들에게 판매했다. 또 아름다운가게는 최다기증 기관인 광주시 보건환경연구원과 혁신소통기획관 엄보현 직소민원팀장, 미래산업정책과 구승연 주무관에게 ‘기증왕상’을 수여했다. 아름다운가게 광주목포본부 이계양 공동대표는 “코로나 장기화로 인해 예년보다 물품기부가 적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에서 뜻깊은 물품을 기부해주신 광주시 공직자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용섭 시장은 “공무원들이 앞장서고 시민과 기업들이 함께하는 일상의 작은 녹색실천들이 우리의 미래를 바꿀 것이다”며 “어른들의 실천적 연대가 우리 아이들에게도 값진 교훈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이 시장은 광산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광주광역시는 중앙공원 1지구 토지보상이 오는 24일부터 본격적으로 시작된다고 밝혔다 광주시는 한국농어촌공사 전남지부와 보상업무 위·수탁 협약을 체결해 중앙공원1지구 보상업무를 추진 중에 있다. 이에 따라 한국농어촌공사 전남지부는 2개 감정평가기관에서 평가한 각 평가액의 산술평균값인 5606억원을 보상액으로 확정해, 10월18일 토지 등 소유자에게 손실보상 협의 요청을 했다. 현재는 토지 등 소유자에게 계약방법, 계약시 필요한 서류, 서면 이의신청 방법 등의 보상과 관련한 전반적인 준비사항을 안내하고 있으며, 오는 24일부터 보상계약 및 보상금 지급을 본격적으로 진행한다 민간공원 추진자는 시 금고에 기 예치된 3269억원에 더해 19일에 손실보상 잔여금 2337억원을 추가 입금해 보상업무 추진에 지장이 없도록 할 계획이다. 광주시 민간공원 조성사업은 9개 공원 10개 사업지구로 마륵, 봉산, 신용, 운암산 4개 공원은 사유지 72만8000㎡에 대한 보상을 마무리하고 공원부지 소유권을 시로 이전 완료했으며, 수용재결을 신청한 일곡, 수랑, 중앙2, 송암 4곳은 내년 상반기까지 보상을 완료할 예정이다. 현재 협의보상 중인 중외 그리고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부산광역시 수영구와 (사)한국해양소년단 부산연맹 주관으로 11월 20일 토요일 9:00 ~ 16:30 광안리 SUP Zone 일원에서 제2회 광안리 남극 펭귄 SUP 대회가 개최된다. 이번 대회는 첫 대회에 이어 제2회째로 비수기인 겨울철에 개최되고 있으며 전국 SUP 동호인 100여명이 참가하여 초등부, 청소년부, 성인부 등 5개 종목 총 16경기로 진행된다. 단체 경기를 제외한 종목별 1등에게는 구청장상 7개가 수여된다. 특히, 광안리 해변의 SUP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 주관 공모선정 세부사업 중 전국 최초의 해수면 겨울 SUP 대회로 이색적인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강성태 수영구청장은 “올해 제2회째로 개최되는 광안리 남극 펭귄 SUP 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통해 비수기인 겨울철 해양레저인의 저변을 확대하고 광안리 해변을 전국 해양스포츠의 메카로 알리는 계기로 만들겠다.”라는 의지를 밝혔다,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해남군은 17일 사적 제310호 산이면 진산리 청자요지 발굴조사 현장설명회를 개최했다. 해남 진산리 청자요지는 산이면 초송리 남쪽에서 진산리까지 장장 6㎞에 걸친 해안선을 따라 120여 곳의 가마터가 밀집해 있어 우리나라 최대 청자 생산의 거점으로 알려져 있다. 이곳은 오래전에 낮은 야산이었기 때문에 삼림이 풍부했고, 바다와 인접해 있어 해남만을 통해 활발한 해상교통로가 형성됐을 것으로 보고 있다. 1983년 완도 어두리 앞바다에서 출토된 3만여점의 청자류가 이곳 생산품으로 밝혀져 청자의 생산지와 유통과정을 알려주는 중요한 단서가 되기도 했다. 해남군은 유적의 명확한 성격을 규명하기 위한 지난 8월부터 발굴조사를 진행, 청자와 도기를 대량 생산한 가마 3기와 폐기장 3기, 토취장(土取場 가마 또는 도자기 제작을 위해 흙을 채취하는 장소) 등을 확인하였다. 가마는 10m 내외의 소규모 토축요(土築窯 진흙으로 만든 가마)와 20m 내외의 중형 토축요가 발견되었다. 주변 폐기장은 모두 1m 이상 두터운 퇴적을 형성하고 있다. 폐기장에서는 청자와 흑자, 도기 등 다양한 종류의 도자기가 확인되고 있어 오랜 기간 도자기를 생산하였음을 알 수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부산광역시 수영구는 2021년 외국인주민지원사업 우수시책 부산광역시 평가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였다고 밝혔다. 부산시는 부산에 거주하는 외국인주민 지역사회 적응과 생활편의 향상을 위한 정책의 일환으로 ‘외국인주민 지원 관련 시책 발굴 사례’, ‘장애요소 제거와 같은 제도개선 사례’ 등 다양한 지표에 따라 2021년 외국인주민지원사업 우수시책을 평가했다. 수영구는 “어서 와! 수영구는 처음이지!?” 라는 사업을 추진하여 수영구 뿐만 아니라 부산 내 외국인들의 인프라를 조성하고 한국의 고유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였다. 자조모임(다모임)을 진행하여 외국인 학생 및 주민들이 대화의 장을 만들고 타국에서 겪는 어려움들을 서로 소통하여 치유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였으며, 왕실등 만들기 및 도예체험을 진행하여 한국 전통 문화에 대해 긍정적인 인식을 제고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였다. 강성태 구청장은 “수영구는 글로벌 시대에 발맞춰 외국인 주민의 작은 목소리에도 귀 기울여 지속적으로 소통하며 정책을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부산광역시 수영구는 오는 12월 1일부터 미래 환경을 생각하는 “에코 수영” 조성을 위하여 빈 용기 반환 수집소를 부산시 최초로 시범 운영한다고 밝혔다. 본 사업은 빈 용기 보증금 지원센터인 자원순환보증금관리센터에서 지원하는 사업으로 부산시에서 수영구가 선정되었으며, 수영구는 11월 22일 자원순환보증금관리센터(이사장 정복영)와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수영구 망미번영로 96-1 비콘그라운드(3기계실옆)에 빈 용기 반환 수집소를 설치하여 6개월간의 빈 용기 보증금 반환 시범 운영에 들어간다. 빈 용기 보증금 제도란 자원의 절약과 재활용촉진에 관한 법률에 따라 사용된 빈 병을 회수하고 재사용을 촉진하기 위한 것으로, 제품가격 이외 빈 용기에 별도의 보증금을 포함시켜 제품을 판매, 빈 용기 반환 시 소비자에게 비용을 되돌려 주는 제도이다, 지난 2017년 보증금이 인상됨에 따라 주민들의 참여는 늘었으나 1인당 1일 30병의 반환 제한이 있어 다량으로 반환을 원하는 주민들이 불편을 겪고 있으며, 반환처인 슈퍼와 편의점 등에서도 보관 공간 부족 등의 이유로 반환 거부 등 민원이 지속해서 야기되고 있다. 수영구는 이 같은 주민들의 불편을 해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신안군은 11월 17일(순국선열의 날)에 항일농민운동 참여자 9명이 국가보훈처로부터 독립유공자 서훈을 받게 되었다고 밝혔다. 신안군은 2019년 항일농민운동 학술용역을 진행하여, 1920년대 대규모 소작쟁의의 도화선이 된 암태도를 비롯하여 지도, 도초도, 자은도, 매화도, 하의도에서 일제와 악덕 지주에 맞서 당당히 항거했던 농민운동 참여자 325명을 확인하여, 이중 123명이 수감 기록을 찾아냈다. 이후 항일농민운동 재조명과 참여자 명예회복을 위해 2020년 7월 사단법인 신안군 농민운동기념사업회를(이사장 오병균) 출범시켰다. 기념사업회는 수감된 123명 중 26명의 후손을 찾아 관련 자료를 수집하고, 연구용역을 맡았던 최성환 교수(목포대 사학과)의 자문을 받아 작년 12월과 올해 4월 국가보훈처에 서훈을 신청하였다. 그 결과 광복절 11명, 순국선열의 날에 9명 등 올해 20명이 독립유공자로 서훈을 받아 선조들의 명예를 회복하였으며, 22년 삼일절에 추가로 지정될 예정이다. 박우량 군수는 “우리 군의 가장 큰 경사로 항일농민운동에 참여해 고초를 겪은 분들과 유족의 명예회복을 위한 노력이 결실을 맺게 되어 너무 기쁘다.”고 하면서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신안군은 11월22일부터 이틀간 한국의 관광산업을 배우기 위해 개발도상국 관광부처 공무원들이 신안군의 주요 관광지를 견학하기 위해 방문한다고 밝혔다. 한국관광공사 주관으로 추진하는 이번 행사는 한국의 관광 우수사례를 견학하며 관광발전 노하우를 공유하고 모델로 삼아 개발도상국의 지속가능한 관광 발전에 도움을 주기 위해 추진한다. 네팔, 캄보디아, 필리핀, 페루 등 개발도상국 10명의 관광부처 공무원이 관광 분야 공적개발 원조사업의 일환으로 국내 주요 관광지를 답사하고 한국의 관광산업을 벤치마킹한다. 참가자들은 현장 답사를 통해 신안군의 섬 관광정책과 지역경제 발전사례 등을 배워 갈 예정이다. 퍼플섬은 호남권 최초로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인정한 관광정책 우수사례로 손꼽히며 ‘2021∼2022년 한국인은 물론 한국을 찾는 외국인들이 꼭 가봐야 할 한국을 대표하는 관광지로 선정했다. 한편, 반월박지도가 유엔세계관광기구(UNWTO)가 선정하는 최우수 관광마을 대한민국 후보로 선정되었으며, 오는 12월 모로코 마라케시에서 열리는 ‘2021 세계관광기구 총회’에서 세계 최우수 관광마을을 최종 발표할 예정이다. 또한, 한국관광공사가 선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광주 광산구 더불어樂(락)노인복지관은 17일 지역 어르신이 함께하는 공동체문화 확산을 위한 대동회와 예술제를 개최하였다. 올해로 12회를 맞은 대동회는 ‘众志成城(중지성성) 다 같이 힘을 합치면 큰 위력을 발휘할 수 있다’라는 주제로 열렸다. 자치규약 제정 등 자주적 운영의 기틀을 마련한다는 취지를 살리기 위해 기획부터 진행까지 어르신이 중심이 돼 행사를 준비했다. 특히, 올해는 어르신의 제안을 공유하고 자유 발언을 듣는 만민공동회와 함께 난타, 전통춤, 합창 등 예술제 공연도 함께 진행됐다. 김삼호 광산구청장은 “어르신들은 지혜와 경륜을 갖춘 지역의 큰 스승이다”며 “어르신들이 더 건강하고 활발하게 지역사회의 구심점 역할을 할 수 있도록 힘껏 뒷받침하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군위군 강소농 자율모임체(군위 시골장터) 농업인들이 17일 라이브커머스를 진행하여 지역 농산물 판매에 팔을 걷어붙였다. 라이브커머스는 라이브스트리밍(Live streaming)과 이커머스(E-commerce)의 합성어로 온라인 실시간 양방향 소통 판매경로로 확대되고 있는 신 마케팅시장이다. 군위군농업기술센터 주관으로 지난 7월 1기, 10월 2기 라이브커머스 교육과정을 운영하여 총 30여 명의 교육생을 배출하였으며, 교육기간 중 라이브커머스 첫 방송을 시작한 데 이어 꾸준히 농산물 판매를 이어가고 있다. 이번 강소농 자율모임체(군위 시골장터) 라이브커머스를 통해 표고버섯, 찹쌀, 하늘마, 햇생강, 완숙토마토 품목이 시중 가격보다 10~20%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되었다. 품목별로 총 5회에 걸친 방송을 통해 시청자수 1,000여 명, ‘좋아요’1만여 건을 받아내면서 큰 관심과 호응을 이끌어냈다. 신회용 군위군농업기술센터 소장은“앞으로 라이브커머스 교육과정을 확대하여 라이브커머스를 통해 농업인들이 지역 농산물을 전량 판매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서울 예술의전당(SAC)의 우수 예술 콘텐츠를 영상으로 만나는 ‘싹 온 스크린(SAC on Screen)’이 지난 10월 ‘춘향탈옥’을 시작으로 11월에는 넌버벌 장르의 ‘스냅’이 군위생활문화센터에서 상영된다. 싹 온 스크린은 ‘Seoul Arts Center on Screen’의 줄임말로 서울 예술의전당 영상화 사업으로 우수 예술 콘텐츠를 영상을 통해 온 국민이 함께 보고 즐기는 프로젝트다. 지난 10월부터 시작된 ‘싹 온 스크린’은 12월까지 군위생활문화센터 1층 행복 숲 갤러리에서 진행되며, 매 달 마지막 주 수요일 하루 2회, 오후 2시와 오후 6시에 상영을 한다. 코로나19로 인해 안전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1회당 인원수는 20명으로 제한하며, 센터 내에서는 거리두기 등 방역수칙을 준수하여 진행될 예정이다. 오는 11월 24일 상영할 ‘스냅(SNAP)’은 직관적인 무대언어와 동화적인 스토리텔링을 바탕으로 마임, 쉐도우그래피, 미디어아트, 마술 등이 결합된 무언극이다. 상영시간은 약 70분이다. 한편, 모든 공영은 무료입장이며,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사전예약을 받고 있다. 사전예약은 11월 12일부터 11월 23일까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성산구는 17일 구청 중회의실에서 허성무 창원시장이 참석한 가운데 ‘성산구정 자문단“ 제6차 정례회를 개최하고 소통하는 가졌다. 성산구정 자문단 제6차 정례회에서는 그동안 시정변화상에 대해 소개하고 주민건의사항 시정반영 건의 및 현안사항 정보 등에 대해 다양하게 이야기를 나눴다. 성산구정 자문단은 2020년 10월 발족하여 격월제 정례회를 통해 구와 주민을 연결해주는 상시 모니터링 역할을 하고 있다. 문영두 위원장은 “우리 성산구정 자문단이 발족된 지 벌써 1년이 지났다. 이번 정례회는 지난 1년간을 되짚어보고 앞으로 구정자문단이 어떻게 나아가야 할지 발전적인 고민을 해보는 자리가 됐다”며 “앞으로 행복1번지 으뜸 성산구가 되도록 성산구정 자문단의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허성무 창원시장은 “성산구정 자문단은 각계각층의 다양한 의견을 성산구에 전달하고 시민들의 생활 속 불편사항 발굴은 물론, 어려운 소외계층을 위해 기부문화에 앞장서는 모범 자문단으로 자리매김했다”며 “이는 문영두 위원장을 비롯해 위원 한분 한분이 한마음 한뜻으로 화합하고 소통한 결과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