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김해시립가야금연주단은 서울시와 자치단체 간 문화교류사업의 일환으로 ‘가야의 꿈Ⅲ 여정’ 공연을 오는 19일(금) 서울 세종문화회관에서 개최한다. 김해시립가야금연주단은 이날 '방아타령','회전목마','경복궁타령','신고산 타령'등 총6곡으로 1시간 30분 동안 가야금의 멋과 흥을 선보인다. 지난 1998년 창단된 시립가야금연주단은 황정숙 음악감독 외 28명의 단원들로 구성되어 조상의 얼이 담긴 전통음악과 현재의 흐름에 어울리는 창작음악을 주 소재로 하고 있다. 매년 2회의 정기연주회를 비롯하여 신년 음악회, 송년 음악회, 찾아가는 음악회 등 총 30회에 이르는 다채로운 연주회를 개최하고 있다. 또한, 전통음악에서 현대음악, 기악곡에서 성악곡에 이르기까지 다양하고 정제된 한국음악의 세계를 펼쳐 보이며 김해를 문화의 도시로 알리는데 폭넓은 기여를 하고 있다. 이번 공연을 통해 자치단체 간 상호 문화예술 교류를 통해 상호 우호증진 및 동반성장에 기여하고 수도권에 거주하고 있는 재경 향우들을 특별히 초청하여 고향의 향수도 만끽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김해시 관계자는 “이번 서울공연은 우리 가야금 음악의 우수성을 알리는 의미도 있지만,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통영시와 포스코건설은 공공형 고양이 보호분양센터 조성 협력을 위하여 강석주 시장과 한성희 대표이사가 참석한 가운데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협약은 동물생명 존중과 통영시 반려동물 복지향상 기여를 목표로 노력하고, 특히 공공형 고양이 보호분양센터 조성 및 운영 사업 참여와 상호 지원, 그 밖의 협력기관 상호발전에 필요한 사항 등에 협력하기로 하는 내용으로 체결 되었다. 통영시와 협약을 체결한 포스코건설은 7월 국토교통부에서 발표한 2021년 국내 건설사 도급 순위 4위를 차지한 대기업으로 사회발전을 위해 기업시민 경영이념 하에 공존 및 공생의 역할과 책임을 다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으며, 특히 통영시와 지속적인 상생협력을 위하여 지난해 1월 신설된 기업시민사무국을 중심으로 업무를 추진하기로 했다. 특히 협약 체결 전날인 17일에는 업무 협약 체결을 기념하고, 협약 이행 의지를 다지기 위하여 통영시, 포스코건설, 동물자유연대, 사업 추진위원회, 마을주민, 비치 코밍 작가 등 48명이 참석하여 구 용호분교장 및 해안변 일원에서 환경정화(비치 코밍)활동과 포스코건설 지원으로 용초마을 어구보관창고 벽면을 활용 아트 월(Art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새마을지도자함양군협의회에서는 관내 홀로 거주하는 어르신 가정을 대상으로 전등 교체 작업을 실시하였다. ‘홀몸노인 사랑잇기 전등교체’라는 이름으로 추진된 이번 활동은 지난 11일과 12일 양일간 이루어졌으며, 읍면당 각 2세대씩 총 22세대를 대상으로 실시하였다. 기존 오래된 전등을 리모컨으로 작동이 가능한 최신 LED전등으로의 교체를 통해 거동에 어려움이 있는 어르신들이 댁내에서 편리하게 생활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주었다. 단순히 전등을 교체하는 것만으로 그치지 않고 회원들은 어르신들께서 생활하시는데 불편함이 없는지 살펴 보는 등 따뜻한 관심과 마음을 함께 전달하였다.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김해의생명산업진흥원이 김해시 중소기업의 우수제품들을 소비자에게 홍보하고 대형유통사와의 1:1구매상담회를 통해 판로를 확대하기 위한 ‘2021 메가쇼 시즌2’ 전시행사에 나섰다. 이번 행사는 18일부터 21일까지 4일간 경기도 일산 킨텍스(KINTEX) 제1전시장에서 열리며, (주)비앤테크(대표 방용휘), (주)가야양조장(대표 조이덕) 등 김해 관내 18개 중소기업이 참여해 김해시 우수제품들을 전시하고 판매한다. 특히 이번 박람회에서는 김해 중소기업 제품을 네이버 쇼핑라이브에서 판매하는 'GBIA 메가쇼라이브'가 예정되어있어 눈길을 끌었다. 행사에 참가한 참가기업들이 라이브커머스를 통해 실시간으로 소비자와 양방향으로 소통함으로써, 김해 제품을 알리고 내수 판로를 개척하는 기회로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홍성옥 진흥원장은 “이번 전시회를 통해 김해시 중소기업의 우수한 제품들이 그 품질을 인정받고 신규 판로 확대까지 이어지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진흥원은 관내 기업들이 자사의 우수제품을 홍보하고 유통망을 확대해나갈 수 있도록 다각도로 고민하고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김해의생명산업진흥원은 지난해 김해 중소기업 16개사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통영시는 2021. 11. 17.에 “통영시 도서지역 주민복지 욕구조사 용역보고회”를 개최하였으며, 통영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과 경상남도 사회서비스원 관계자, 도서 지역주민 등 약 40명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이번 조사는 내년 제5기(2023~2026) 통영시 지역사회보장계획 수립 시 도서지역에 대한 기초자료 수집과 향후 도서지역 사회서비스 관련 정책 입안에 구체적인 근거를 마련하기 위한 목적으로 실시한 것으로, 이날 보고회는 용역기관인 경상남도 사회서비스원의 조사의 연구배경, 연구방법 및 조사 분석, 심층집단인터뷰(FGI) 결과분석 등의 발표 순으로 진행되었다. 도서지역 주민복지 욕구조사는 통영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주관하여 지난 5월부터 10월까지 통영시 도서지역 거주민 440여명을 대상으로 총5개 읍면지역의 9개 섬지역(본섬(욕지,한산,사량)과 6개의 부속섬)을 조사하였으며, 특히, 이번 조사는 타 지역에서 선행되었던 도서지역의 연구가 특정집단을 중심으로 전반적인 생활실태 등을 파악하는데 그쳤던 것에 비해, 조사 대상을 전체 일반 주민을 대상으로 정하고 인구사회학적 특성 및 지역사회만족 등 90개의 폭넓은 문항으로 도서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통영시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에서는 지난 16일 지역사회보장협의체로부터 기탁받은 수능응원키트를 2022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앞둔 학교 밖 청소년 수험생 8명에게 전달하였다. 응원키트는 개인용 텀블러, 차, 핫팩, 담요, 간식 등으로 구성되었으며, 코로나19 장기화로 학업에 집중하기 특히 더 어려웠을 상황을 슬기롭게 극복하고 열심히 준비한 학교 밖 청소년을 격려하기 위해 지역사회 유관기관과 연계해 전달함으로써 의미를 더했다. 통영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돌봄, 보호안전, 교육, 건강, 주거, 문화여가, 환경, 고용 등 지역의 복지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민·관 협력을 강화한 기구로 지역사회보장계획의 수립·집행·심의·평가 등의 기능을 수행하고 있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관계자는“학교 밖 청소년을 위한 지원 사업에 함께 참여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하며, 앞으로도 지역 내 학교 밖 청소년에게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고 필요시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협력을 넓혀 나가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안길이 여성아동청소년과장은 “이번 행사를 함께 준비해 주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관계자분들께 감사를 전하며, 수능 대박을 통해 학생들의 꿈이 이루어져 지역사회의 인재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통영시는 오는 11. 22.부터 24까지 3일간 통합방위태세 확립과 군 작전 수행능력을 강화하기 위한 “2021년 화랑훈련”을 통영시 전역에서 실시한다. 화랑훈련은 전․평시 후방지역 통합방위능력을 증대시키기 위해 민․관․군․경 전(全) 작전요소가 참가하는 시․도 단위의 격년제 훈련으로, 지난해 코로나19 상황으로 연기되면서 2018년 이후 올해 3년만에 실시되는 것이다. 통영시는 부시장을 본부장으로 하는 통합방위지원본부를 2청사 회의실에 설치하고 117여단 1대대, 통영경찰․해경으로 구성된 군경합동상황실과 유기적인 협조 하에 후방지역 통합방위태세 확립과 군 작전수행능력을 점검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훈련기간 중 통영시 관내 국가중요시설인 한국가스공사 통영기지 폭발 상황을 가정한 실제훈련을 진행하여 민․관․군․경의 신속한 상황전파, 피해복구 통합 상황조치 및 지역주민 안보의식 제고 등 실효성 있는 비상대비 훈련이 될 수 있도록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강석주 통영시장은“예기치 않은 코로나19의 확산으로 3년만에 훈련을 진행하는 만큼 어떠한 상황에서도 시민의 안전을 지킬 수 있는 통합방위태세 확립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하면서,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연제구는 11월 13일 연제구 아동의회 의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아동들의 안전을 위협하는 요소들을 한눈에 볼 수 있는 ‘2021년 아동안전지도’를 제작하는 행사를 개최했다. 아동안전지도는 아동을 대상으로 하는 각종 위험을 예방하기 위해 아동들이 직접 우리 동네를 돌아다니며 위험지역과 안전지역을 확인하여 표시한 지도다. 구는 위험에 쉽게 노출되는 아동들에게 주변의 위험 요소를 아동의 눈높이에서 스스로 찾고 판단하게 함으로써, 범죄예방을 위한 올바른 의식과 안전한 생활습관을 기르는 데 도움을 주고자 이 행사를 준비했다. 이날 행사는 부산성폭력상담센터 전문 강사를 통해 안전사항과 지도 제작에 필요한 정보, 제작 목적·방법 및 성범죄 예방법 등 사전교육 실시 후 조별로 조사구역을 배정받았다. 그리고 현장안내, 교통안전, 인터뷰, 지도기록 등 역할을 정한 후 현장조사에 나섰으며, 여성친화도시 서포터즈 ‘연제랑’ 회원들이 동행하여 지도제작과 안전사고 예방에 도움을 주기도 하였다. 아동들은 인적이 드문 사각지대, 쓰레기 등으로 지저분한 구역, 가로등이 없는 구역 등 위험지역으로 구분했으며 cctv, 비상벨 설치 공간, 경찰 순찰 구역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부산 동래구는 사직동 소재 쌍용더플래티넘사직아시아드가 지난 11월 1일 금연 아파트로 지정됐다고 밝혔다. ‘동래행복주택’이 지난 8월 1일, 동래롯데캐슬퀸이 9월 1일 금연아파트로 지정되어 운영 중이고, 이번 금연 아파트의 지정으로 동래구에서 금연 아파트로 지정된 곳은 현재까지 모두 18개소이다. 국민건강증진법 제9조 제5항에 따라 공동주택 거주 세대주 2분의 1 이상 동의 시 아파트 공용구간인 복도, 계단, 엘리베이터, 지하주차장의 전부 또는 일부를 금연구역으로 지정할 수 있다. 금연구역으로 지정되면 금연구역을 알리는 표지판이 설치되고 복도, 계단, 엘리베이터, 지하주차장에서는 흡연할 수 없게 된다. 동래구는 금연아파트 지정일로부터 3개월의 계도기간을 거쳐 금연구역 내 흡연자에게 과태료 5만 원을 부과할 방침이다. 구는 공동주택 금연 아파트 지정으로 간접흡연 피해로 인한 이웃 간의 갈등이 상당 부분 해소되고, 주민 건강증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공동주택 금연구역 지정은 국민건강증진법 개정으로 2016년 9월 3일부터 시행되고 있다.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동래구 사직1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2일 주민주도 마을 복지사업인‘정(情), 나눔 요리 Day’ 사업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정(情), 나눔 요리 Day’ 사업은 2021년 ‘동래에 사는 즐거움! 동居동락 우리동네 복지村’사직1동 사업 중 하나로 거동이 가능한 1인 가구 어르신들과 복지촌 추진단원들이 음식을 같이 만들고 반찬 지원이 필요한 1인 가구와 나누는 사업이다. 이번 사업은 10월부터 시행해 지난 12일 3회기 요리 수업과 반찬 지원이 이뤄졌으며 11월 네 번째 주 금요일에는 마지막 4회기 요리 수업이 진행될 예정이다. 조정래 추진단장은 “어르신들이 요리 수업을 받으며 재미있어하시는 모습과 요리한 음식을 다른 어려운 이웃과 나누는 모습을 보니 뿌듯한 마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이와 같은 좋은 주민주도 사업을 할 수 있도록 지역주민들의 지속적인 관심을 부탁한다.”라고 전했다. 조미숙 동장은 “요리수업이 진행될수록 어르신들이 서로 안부를 묻고 대화하는 모습을 보니 이런 게 바로 진정한 이웃사촌이 되는 것이라고 느끼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지역주민이 함께 참여하고 서로를 도울 수 있는 사업에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전라남도는 18일 영광 예술의전당에서 마을공동체의 활동 성과 공유와 참여자의 화합을 위한 ‘2021 전라남도 마을공동체 한마당’ 행사를 개최했다. 그동안 코로나19로 비대면으로 개최했으나, 최근 단계적 일상회복 시행에 따라 올해는 ‘전남을 알리GO, 마을을 살리GO’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마을공동체 참여자와 마을 활동가의 화합을 위한 자리로 치러졌다. 전문가 토크 콘서트를 시작으로 전남도립국악단과 댄스팀 ‘이카루스’의 사전 공연, 마을공동체 활동영상 상영, 마을활동 영상공모전 및 우수사례 시상, 마을공동체 어울림 한마당 등 다양한 행사를 펼쳤다. 행사장엔 마을공동체 활동내역 전시와 마을공동체 활동 체험, 마을기업 물품 판매 등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마을공동체 19개, 마을기업 4개 등 총 23개 부스를 설치했다. 전남 마을공동체 활동을 한 눈으로 볼 수 있었다. 전문가 토크 콘서트는 행사 슬로건과 같은 ‘전남을 알리GO, 마을을 살리GO’라는 주제로 열렸다. 관련 전문가 2명을 초빙해 전남을 효과적으로 알릴 방법과 소멸하고 있는 마을에 대한 자생력 확보 방안 등을 참석자와 함께 토론하고 해결 방법을 모색했다. 마을활동 영상공모전 시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나주시는 18일 세지면 종교시설 입소자 1명, 남평 거주 일가족 3명과 지인 1명 등 총 5명의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방역당국에 따르면 세지면 종교시설 확진자 나주297번과 접촉한 대학생 A씨(나주316번)가 16일 검체 검사, 17일 양성 판정을 받고 한전KPS인재개발원으로 이송됐다. A씨는 자가격리 중이었으며 함께 사는 가족 1명은 검체 결과 음성으로 판명됐다. 남평 일가족은 역학조사 결과 이달 초 서울지역 출장을 다녀온 남편(나주317번)이 타 지역 확진자와 접촉해 감염된 것으로 추정된다. 317번의 중학생 자녀(나주318번)는 16일, 어린이집 교사인 배우자(나주319번)는 17일 각각 검체 검사 후 양성 판정을 받았다. 방역당국의 전수검사 결과 319번이 종사하는 어린이집 교사와 원아는 전체 음성 판정을 받았으며 오는 26일까지 자가격리 조치된다. 318번과 접촉한 같은 학교 학생 1명(나주320번)도 17일 코로나 양성 판정을 받았다. 317·319·320번 확진자는 한전KPS인재개발원, 318번은 목표의료원으로 각각 이송됐다. 방역당국 관계자는 “세지 종교시설의 경우 기저질환이나 심신 미약자가 입소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