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박일호 밀양시장은 홍순헌 해운대구청장의 지명을 받아 ‘생활 속 에너지 절약 실천 챌린지’에 동참했다고 18일 밝혔다. ‘생활 속 에너지 절약 실천 챌린지’는 지난 9월 8일 충청남도 양승조 도지사를 시작으로 에너지 효율 1등급 제품 우선 구매, 전자타이머 콘센트를 활용한 대기전력 최소화 등 일상생활 속 에너지 절약 실천을 유도하는 캠페인이다. 박일호 시장은 ‘함께 실천하는 탄소중립, 냉온수기 OFF 환경 ON’이라는 에너지 절약 메시지를 담은 손팻말을 들고 찍은 사진을 SNS에 게시하여 챌린지에 참여하며 다음 참여자로 한정우 창녕군수를 지목했다. 이어 “기후 위기에 대응하기 위하여 생활 속 작은 에너지 절약 실천으로 탄소중립을 향한 걸음에 함께 동참해 주실 것을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신안군은 11월 18일 마포구청(구청장 유동균)에서 아이스팩 재사용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아이스팩 재사용으로 기후변화와 지구 온난화에 대응하는 탄소중립을 실현하고 환경 친화적 국가발전에 기여하기 위한 지자체 협력사업으로 적극 추진하기로 하였다. 아이스팩 수거·재사용은 박우량 신안군수가 “코로나19 영향으로 인한 택배 물량 증가로 늘어난 아이스팩의 재사용을 통해 환경도 살리고 비용도 절감하자”고 제안하면서 지난 3월부터 자체적으로 시행하고 있다. 올해 8월 14일 자매결연도시인 노원구청과 업무협약을 체결함에 이어 마포구청과도 아이스팩 재사용에 관한 관계자 간담회를 통하여 기 수거한 아이스팩 3천개를 10월에 제공받아 새우양식어가에 공급하였으며, 지속적으로 관내 농수산물 판매 농어가에 공급하여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어가의 경제적 부담이 절감 될 것으로 기대된다. 마포구에서는 매월 1천7백여개, 년간 2만여개의 아이스팩을 수거하여 신안군에 전달할 예정으로 마포구에서는 쓰레기 처리량을 저감하고, 신안군에서는 유통경비를 절약하는 등 환경도 보호하고 소득도 높이는 두 지자체가 상생하는 정책으로 평가받고 있다.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의령군의 대표 농특산물 축제인 ‘2021 토요애 의령 농특산물 축제’가 20일 시작을 알렸다. 이번 농특산물 축제는 “의령과 함께라면 매일매일 즐겁다”라는 주제로 11월 20일부터 12월 19일까지 온-오프라인으로 병행해 개최된다. 축제의 첫날인 20일 오전 10시에는 유튜브 채널(채널명:토요애TV)에서 랜선 개막식이 열린다. 개막식에는 오재덕 축제위원장의 대회사를 시작으로 의령 홍보 영상과 농특산물 축제 SNS 공모 영상이 송출되며, 시청자와 함께하는 댓글 이벤트 행사도 함께 진행된다. 축제 기간 동안에는 라이브 커머스, 크라우드 펀딩, 토요애 쇼핑몰 특별 판매전 등 온라인 판촉행사를 추진하여 의령의 우수한 농특산물을 최대 20%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한다. 온라인 축제에 참여하여 구매한 소비자들에게는 택배비 전액을 지원한다. 또한 내달 4일부터 12일까지 주말마다 의령 청소년 문화의 집 앞에서는 농특산물 특별 판매전도 개최된다. 소규모 공연, 체험행사 등도 예정돼있다.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충청북도국제교육원이 제13회 전국 다문화교육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다문화 인식개선(UCC) 부문 최우수상, 우수상, 다문화 실천사례(교육수기) 부문 학생과 교사, 일반 각각 장려상으로 총 5편이 입상했다고 18일 밝혔다. 다문화교육 우수사례 공모전은 다문화 인식제고와 우수사례 확산을 위해 지난 7월부터 9월까지 도내 학생, 교원, 강사 및 상담(교)사를 대상으로 5개 부문(포스터, UCC, 교육자료, 교육수기, 상담사례)에서 응모를 했다. 응모된 47편을 교육부·국가평생교육진흥원 중앙다문화교육센터가 주최·주관하는 전국 단위의 다문화교육 우수사례 공모전에 출품했다. 다문화 인식개선(UCC) 부문에서 “청소년 다문화인식개선, 한국인 새롭게 정의하기”를 주제로 동성초 김나윤, 정솔, 신준영, 문아인 학생이 최우수상인 교육부장관상을 받았다. “친구들 사이, 또 다른 의미의 차별, 우정의 의미” 주제로 동성초 지하영, 김아연, 박채원 학생이 우수상으로 교육부장관상을 수상했다. 청주외국어고등학교 주다현 학생이 글로벌봉사단의 활동과 관련된 교육수기를 작성해 다문화 실천사례(교육수기) 부문에서 학생부 장려상인 국가평생교육진흥원상을 받았다. “다문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거창군은 11월 1일 단계적 일상 회복 전환에 따른 사회적 거리두기 1차 개편 행정명령에 대한 계도기간을 거쳐 지난 15일부터 11월 28일까지 목욕장업, 유흥시설 등 위생취약시설을 대상으로 방역수칙 집중 점검에 나서고 있다. 방역수칙 집중점검은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을 활용한 4개 반 8명의 점검 인원이 진행 중이며, 144개 위생업소를 대상으로 전자출입명부 작성(안심콜 부착), 사적모임 인원 확인 및 마스크 착용 등 전반적인 방역수칙에 대하여 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특히, 행정명령 개편에 따른 접종증명·음성확인제 실시에 따라 목욕장업 및 유흥시설을 대상으로 접종증명 확인 여부를 집중 점검하고 있으며, 영업주와 종사자를 대상으로 원활한 접종완료 확인을 위한 방역패스 홍보 리플릿을 제공하고 접종완료 확인 방법에 대한 현장 교육을 병행하고 있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일상 회복의 지름길은 개인이 방역수칙을 준수하는 것이 답이다”며, “지역사회 코로나19 감염 사전 차단과 예방을 위해 목욕장업 등 위생취약시설 이용 시 예방접종 증명확인 등에 적극 동참하여 달라”고 당부했다.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여수시는 초‧중등생의 코로나19 집단 감염이 16일부터 확산되자 18일 오후 영상브리핑을 통해 “급격한 확산이 우려되는 만큼 여수교육지원청에 내일부터 26일까지 원격수업으로 전환을 요청한다”면서, “학부모님들은 이 기간 중 학생들이 타 지역 방문과 외출을 자제할 수 있도록 협조해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여수시 이주리 보건소장은 이날 브리핑에서 “16일 이후 현재까지 초등학생 18명, 중학생 6명, 총 24명이 발생하며 감염이 확산되고 있다”면서, “8개 초‧중학교에서 확진자가 발생했고, 해당 학교 학생들에 대해서는 전수조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현재 여수시 코로나19 백신접종 완료율은 78.87%다. 12세 이상 17세 이하 소아‧청소년의 접종률은 1차가 46.4%, 접종완료가 14.7%를 기록하고 있다. 이 소장은 “청소년이 백신 접종을 받지 않는 경우 자가 격리와 원격수업으로 학업에 막대한 지장을 받게 되며, 가족 간 감염으로 고령층과 기저질환자에게 위험을 초래하는 만큼 코로나19 예방접종을 강력히 권고한다”면서 “수능 이후 청소년의 외출과 만남이 잦을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PC방과 식당 등 다중이용시설을 이용할 때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대구광역시의회 문화복지위원회는 11월 17일 대구시 체육시설관리사무소, 체육회, 장애인체육회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했다. 문복위는 이날 감사에서 단계적 일상회복 방역 대책에 따라 체육시설 이용자 증가가 예상되므로 이에 대한 편의 대책 마련을 주문하는 한편, 체육인 인권보호 시스템, 장애인고용장려금 운영 등 대구시 체육시설 운영과 관련한 사업 전반을 짚어보며, 안전한 시설관리와 투명한 운영을 강력히 주문했다. 이영애 의원(달서구1)은 체육시설관리사무소에 대한 감사에서 육상사진판독계측시스템 구매가 늦어지는 이유를 물으며, 국제경기대회에서 꼭 있어야 하는 시스템이므로 향후 국제대회 등에 차질 없이 사용될 수 있도록 빠른 설치를 주문했다. 체육회에 대한 감사에서는 체육인 인권보호를 위해 시행하고 있는 스포츠인권 교육이 2020년 4회, 2021년 2회 밖에 실시하지 않은 점을 질책하며, 향후 체육인 인권 문제가 재발하지 않도록 스포츠 인권 상담주간 등을 통한 개선 노력을 촉구했다. 이시복 의원(비례)은 체육시설관리사무소에 대해 “단계적 일상회복 방역대책 시행 이후 주말에 체육시설 개방에 대한 민원이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다”라고 지적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대구광역시의회 기획행정위원회는 11월 18일 대구시설공단 대한 행정사무감사에서 지속적으로 문제가 제기되어온 대덕승마장 자마제도의 불합리한 관행 개선 사항을 점검하고, 나드리콜 장기대기 문제와 차량 사고 위험에 대한 대책 마련을 촉구하면서, 특히, 내년도 1월 27일자로 시행되는 중대재해처벌법 시행에 앞서 시설물 안전관리에 보다 세심한 주의를 기울여줄 것을 당부했다. 윤영애 의원(남구2)은 태풍 오마이스 피해 복구 상황 및 신천둔치 범람 시 관련 대응체계 구축 상황을 점검하였다. 아울러, 시민들이 즐겨 찾는 신천둔치의 반려견 배변 시설 등 각종 편의시설의 유지관리에 힘써 줄 것을 당부했다. 윤기배 의원(동구3)은 지난해 행정사무감사 때도 나드리콜 장기대기 문제에 대한 대책 마련을 촉구했으나 오히려 전년보다도 장기 대기자가 증가한 것을 질책하고, 교통약자를 위한 근본적인 대책마련을 강도 높게 주문했다. 이어, 국채보상운동기념공원 주차장의 상습 만차에 대한 대책을 묻고, ‘대구시 공영주차장’, ‘아이파킹’ 앱 등이 가입과 이용에 불편함이 많다고 지적하며, 공영주차장 이용 시민의 편익향상을 위해 노력해줄 것을 당부했다. 임태상 의원(서구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대구광역시의회 건설교통위원회는 11월 18일 대구시 도시철도건설본부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했다. 이날 감사에서는 엑스코선 노선 결정, 차량기지 이전지 등의 기본계획 수립 시 장기적인 관점에서 철저한 사업 검토를 주문하였고, 당산로 지하통로 건설, 서부정류장역 출입구 개선 공사 등 주요 도시철도 건설사업의 철저한 사전 준비와 차질 없는 추진을 당부했다. 황순자 의원(달서구4)은 안심역 부근 싱크홀 발생에 대한 도시철도공사의 대응 상황을 물으며, 1호선 하양 연장 사업 공사 일정에 차질이 발생하지 않도록 안전하고 신속한 대책 추진을 촉구했다. 또한, 신청사 건립 시기와 맞출 수 있도록 당산로 지하통로 건설사업의 철저한 공사관리를 주문했다. 안경은 의원(동구4)은 엑스코선 봉무IC 차량기지 관련하여 발생한 민원에 적극적으로 대응할 것을 요구하며 가능한 모든 대안을 철저히 검토해줄 것을 촉구했다. 또, 혁신도시 지역 주민의 교통불편 해소를 위해 3호선 연장선의 조속한 사업추진을 주문했다. 김성태 의원(달서구3)은 “서문시장역 3번 출구 에스컬레이터의 상·하행 설치가 시급하다”라고 밝히며, 기술적 검토를 통해 조속히 해결방안을 마련하라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재)백운장학회가 11월 18일 개최한 제3차 이사회에서 2021년 장학금 지급 대상자를 확정했다.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해 매년 장학생을 선발하는 (재)백운장학회는 올해 8월 한 달간 652명의 장학금 신청서를 접수해, 서류 심사와 이사회 심의를 거쳐 최종 대상자 450명에게 5억 8,200만 원을 지급하기로 했다. 선발기준은 학생 성적과 부모의 소득수준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고득점자 순으로 선발했다. 올해에는 특기 장학생 분야 신청 미달로 장학금 잔액이 발생함에 따라 유학생 1명, 다자녀가정 학생 5명 등 6명을 추가로 선발해 장학금을 지급하기로 했다. 분야별 선발인원은 대학생 342명, 유학생 3명, 특기 장학생 28명, 선행 장학생 9명, 다문화가정 9명, 다자녀가정 35명, 향우자녀 2명, 지정기탁 12명, 이사회 추천 3명, 특기지도 우수학교 7개교이다. 학생별 장학금 지급액은 초등학생 30만 원, 중학생 50만 원, 고등학생 70만 원, 대학생 150~250만 원이며, 학교는 150만 원이다. 장학금은 (재)백운장학회에서 가입한 정기예금 이자 수익으로 지급되며, 예금이 만기 되는 올해 12월 28일 학생 계좌로 입금할 예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완도군은 지난 15일과 16일 대회의실에서 본청 및 읍면 민원 담당 공무원을 대상으로 친절 역량 강화 교육과 함께 특이 민원 응대 방법에 대한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공직자로서 갖춰야 할 기본 소양과 다양해지고 있는 군민의 행정 서비스 기대에 부응하고자 마련됐다. 주요 교육 내용은 민원 빅 데이터를 활용한 민원 수요 분석, 고객 지향적 행동 표현법, 긍정 정서를 유발하는 대면 응대법, 비대면 전화 응대 요령 등으로 이루어졌다. 또한 특이 민원 해결을 위한 응대 지침과 응대 시 주의사항 등 업무에 꼭 필요한 내용으로 진행돼 민원 담당 공무원들로부터 호응을 얻었다. 김보람 강사는 ‘존중과 배려의 고품격 민원 서비스’를 주제로 교육을 진행하며, “군민을 위한 친절 마인드를 함양하고 군민의 실정에 적합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여 군민이 만족하는 감동 행정 서비스를 실천할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교육에 참석한 한유림 주무관은 “군민을 위한 친절이 무엇인지, 그리고 적극행정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해 보는 계기가 되었다”라고 말했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육을 통해 군민이 감동받는 행정 서비스를 제공할 수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창원시는 18일 창원시청 접견실에서 후안 이그나시오 모로 주한 스페인 대사를 영접하고 양국 간 다양한 문화, 예술 교류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어 스페인 세스페데스 신부를 기념하는 진해구 세스페데스 공원, 창원의 역사를 간직하고 있는 창원의 집 등 창원시 역사관광지와 시설들을 둘러봤다. 창원시는 스페인과 여러 방면으로 도시외교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스페인과의 문화, 예술, 교육 등 모든 분야에서 적극 교류하려는 의지를 밝혔다. 이에 후안 이그나시오 모로 대사는 “창원시의 국제교류 협력 분야에 스페인에서 협조할 부분이 있으면 적극 협력하겠다”고 화답했다. 시와 스페인은 그간 긴밀한 우호관계를 맺어 왔다. 한국 땅을 최초로 밟은 서양인 세스페데스 신부를 기념하여 2015년 11월 진해구에 ‘세스페데스 공원’을 개장했다. 2017년에는 한-스페인 양국 우호협력 증진 기여에 대한 공로로 ‘이사벨여왕십자문화대훈장(The Cross of Official of the Order Isabel La Catolica)’을 수여받았다. 특히 창원시는 2016년 스페인 빌바오시와 국제우호협약 의향서를 체결하며 양시 간 문화, 예술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