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함안군은 18일부터 오는 21일까지 4일간 창원컨벤션센터(CECO)에서 개최되는 ‘2021 경남 특산물 박람회’에 참가한다. 토우리영농조합법인, 소남목공방, 함소담, 솔계식품 등 14개 관내 업체가 박람회에 참가해 부스를 운영하고, 상황버섯, 전통장류, 수제요거트, 목공예품, 천연염색제품 등 특색 있는 다양한 특산품을 선보인다. 또한 군 홍보관을 설치해 아라가야를 대표하는 불꽃무늬 토기, 우수 농·특산물 등을 소개하고, 군 관광안내 및 농·특산물 홍보책자를 배부해 다채로운 군의 모습을 홍보한다. 이번 박람회는 경남 18개 시·군을 포함해 약 400여개의 부스가 마련되어 관람객은 각지의 다양한 농·특산물을 한 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다. 아울러 실시간 온라인으로 방영되는 라이브 커머스에서는 군 업체인 ‘다온 떡방앗간’이 제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박람회 행사 기간 동안 군내 생산되는 농·특산물의 우수성을 알리고, 농가(업체)에는 판로 개척의 기회가 될 수 있다”며 “앞으로도 꾸준히 박람회에 참가해 지역 특산물 직거래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내년도 국가예산 규모가 판가름되는 국회 예결위 소위심사가 본격 시작된 가운데, 해남군이 막바지 국고 추가 확보를 위해 다시 국회를 찾았다. 명현관 군수는 지난 11월 18일 국회를 방문하여 민병덕·민형배 향우 국회의원실을 비롯해 예산심사 관련 핵심 인사들과 잇달아 면담을 갖고, 국비 증액이 필요한 김치 원료공급단지 조성사업과, 농어촌 마을하수도 및 하수관로 정비사업 등 지역 주요 현안사업을 재차 설명하고 예산반영에 힘을 모아줄 것을 당부했다. 명현관 군수는 "민선 7기, 지난 3년 6개월동안 추진해왔던 사업들이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필요한 예산 확보에 마지막까지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지난 16일부터 예산안조정소위를 본격 가동하여 54개 부처 604조원 규모의 내년도 정부 예산안에 대한 본격 심사에 돌입하였다. 국회 예산심사의 '최종 관문'으로 통하는 예산소위는 각 상임위의 예비 심사를 거친 사업별 예산의 감액과 증액 규모를 세세히 결정한다. 예산소위의 의결안은 종합심사와 본회의를 거쳐 내년 예산으로 최종 확정되며 예산안 처리 법정 시한은 내달 2일이다. 그만큼 긴박한 상황이라는 것이 해남군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순천시 도사동 갈대소리 마을활력소가 18일에 개최된 전라남도 마을공동체 한마당 행사에서 우수사례로 선정되어 우수상을 수상했다. 도사동 갈대소리 마을활력소는 2020년 11월 주민들의 자유로운 자치활동을 활성화하기 위해 조성된 공간으로, 주민들은 마을활력소 개소와 함께 주체적 공간 운영을 위한 주민운영단을 구성해 활동해왔다. 이후 마을공동체 사업으로 코로나19에 따른 쓰레기 문제 인식과 더불어 마을이 지니고 있는 순천만습지, 이사천, 순천만국가정원과 같은 생태자원과 연계되는 활동을 기획했다. ▲우유팩·아이스팩 재활용 실천 캠페인 ▲갈대소리 나눔장터 운영 등 누구든지 손쉽게 친환경 실천에 참여할 수 있도록 유도하고, ▲순천시 자원순환센터 및 업사이클링센터와 연계한 자원순환 워크숍. ▲순천YMCA와 연계한 플라스틱 칫솔 수거와 같이 지역 내 단체와 협업 활동을 이어가며 폭 넓은 공동체 활동을 추진해왔다. 도사동 마을활력소 주민운영단 김애진 대표는 “마을에 대한 애정에서 시작해 마을활력소가 마을 사랑방의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주민들과 함께 소통하는 과정이 즐거웠다”며 “이번 수상을 계기로 앞으로도 ‘마을에서 지구 살리기’활동에 많은 주민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18일 전국 동시에 실시하는 2022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3,389명의 응시자가 있는 양산지역에서도 양산고등학교 외 8개 일반시험장, 1개 별도시험장에서 오전 8시 40분부터 오후 5시 45분까지 시행됐다. 이날 김일권 시장은 이른 아침 범어고등학교, 물금고등학교 시험장을 찾아 교문 입구에서 코로나19 등으로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슬기롭게 극복한 수험생들에게 힘찬 응원을 보내는 한편, 시험장에서 활동을 하고 있는 자원봉사자들에게도 격려를 했다. 한편, 양산시는 수험생들이 안정적으로 시험을 볼 수 있도록 시험 당일 관공서, 공공기관 등의 출근 시간을 10시로 조정하고, 코로나19 대응 방역관리, 교통 소통 원활화 등 수험생 편의를 위한 지원대책을 마련 추진했다.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영도구은 지난 11월 17일 구민이 참여하는 소통행정 구현과 구정의 주요 정책에 대한 제안 및 자문활동을 추진하고 있는 지역문제해결의 플랫폼인 영도구 구민소통참여단원들을 대상으로 지역협치교육을 개최하였다. 이번 교육은 서울시 은평구 참여예산제도를 전국 지방자치단체의 롤모델로 만드는 데 핵심적인 역할을 하였던 지역리더쉽센터 ‘함께이름’ 조재학 대표를 강사로 초빙하여 「똑똑, 협치 : 지역 협치의 이해」라는 주제로 강연 후 토론 및 질의응답으로 마무리 되었다. 지난 10월 부산시민협치협의회의 위원으로 위촉된 김철훈 구청장은 “복잡 다양한 사회문제 해결과 지속가능한 지역사회 발전을 위하여 민(民)과 관(官)이 함께 정책을 결정·실행할 수 있는 협치를 구현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영도구 구정발전을 위해 구민소통참여단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한다.”고 밝혔다.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부산시 영도구는 글로벌시대에 발맞춰 청소년들의 영어 구사력뿐만 아니라 논술력과 리더십을 갖춘 인재로 자랄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지난 11월 16일 영도구청 대강당에서 ‘제14회 영도구 청소년 영어스피치 대회’를 개최했다. 영도구 국제교류협의회가 주최하고 영도구와 서부교육지원청이 주관한 이번 대회는 모두 89명의 학생이 신청한 가운데 예선을 거쳐 27명이 본선에 진출했다. 이날 열린 본선은 코로나19 상황에 대처하여 발표자와 일부 내빈만 참석한 가운데 방역수칙을 엄격하게 준수하여 진행되었다. 발표자의 발표를 직접 보지 못하는 학부모와 친구들을 위해 본선 진행상황을 실시간으로 송출하였다. 대회 결과 고등부 최우수상은 ‘영도에서 외국인 친구와 놀자!’라는 제목으로 외국인 친구와 영도에서 함께 할 세 가지 테마를 유창한 영어로 소개한 부산체육고등학교 2학년 이현민 학생이 차지했다. 중등부 최우수상은 ‘코로나19를 극복합시다’를 발표한 해동중학교 3학년 이가온 학생에게 돌아갔다. 초등고학년부에는 ‘코로나19로 인한 우리 삶의 변화’를 발표한 봉학초등학교 6학년 노하은 학생이, 초등저학년부에는 ‘로봇공학에 관심있는 이유’를 발표한 중리초등학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전라남도가 코로나19로 직․간접 피해를 입은 소상공인의 조속한 일상 회복을 위해 360억 규모의 ‘소상공인 일상회복 지원금’을 지급한다. 김영록 전남도지사는 18일 도청 기자실에서 언론사 간담회를 열고, 코로나19 방역조치 이행에도 정부 지원으로 충분히 보상받지 못하고, 상대적으로 소외받은 소상공인을 위로하기 위해 마련한 지원금을 설명했다. 김 지사는 “코로나19가 장기화한 상황에서도 전남도가 타 시․도에 비해 확진자 발생이 적었던 데는 어려운 환경에서도 묵묵히 방역조치를 이행한 소상공인 노력이 있었다”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이어 “정부와 전남도가 지원하는 지원금과 보상금이 그동안의 경제적 피해를 모두 보상해 줄 수는 없겠지만, 이번에 마련한 일상회복 지원금이 앞으로 한발 더 나아가는 힘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지원금 대상은 올해 6월 30일 이전 개업한 연 매출액 10억 원 이하의 전남지역 12만 소상공인 사업체다. 업체당 30만 원씩을 현금으로 지급한다. 다만 제조업체는 10인 미만, 숙박․음식업종은 5인 미만 등 소상공인 기준을 충족해야 한다. 이번 지원금은 소상공인의 전기․통신 등 공공요금과 임차료, 배달․카드 수수료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지난 18일 영천시 중앙동 자매결연기관인 울산광역시 삼산동에서 삼산동장 및 주민자치위원장 등 11명이 중앙동을 방문하여 우호 증진의 시간을 가졌다. 중앙동과 울산 삼산동은 2019년 4월 자매결연을 체결한 후 울산 고래축제, 삼산동 체육대회와 보현산 별빛축제, 영천와인투어에 서로 참가하는 등 상호 방문을 통하여 활발한 교류활동을 벌였다. 그동안 코로나19로 교류가 멈췄다가 2년여만의 방문에 정병태 주민자치위원장을 비롯한 위원들이 함께해 삼산동 방문을 환영하고 상견례를 가졌다. 이후 삼산동에서는 영천한의마을, 보현산 짚와이어 체험, 임고서원 등 영천의 주요 관광지를 둘러보며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김성현 중앙동장은 “단계적 일상회복으로 나아가는 시기에 더욱 긴밀하고 활발한 교류를 통해 상호 우호협력을 강화하여 양 지역 공동발전의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영천시를 빛낸 기업을 대상으로 수여하는 ‘2021년 영천시 스타기업’으로 ㈜은창(대표 박희석), ㈜일신화이바(대표 김종원), 금강페인트공업(주)(대표 고태운), ㈜유성(대표 양주열), 성심정밀(주)(대표 이두형)을 선정하고 18일 영천시청에서 스타기업 인증서 및 현판 수여식을 가졌다. 올해 선정된 스타기업은 코로나19로 인한 국내·외 경기 악화, 물류비 상승 등 열악한 환경 속에서도 꾸준한 매출액 증가세를 보여 향후 기업의 성장성이 기대된다. 이번에 선정된 ㈜은창은 고경면 해선리에 소재하고 있는 비닐포대 제조업체로 최근 3년간 영업수익 및 매출액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으며, 대구대학교 IPP형 일학습병행 사업과 금호공고 산학협력 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일본, 베트남 등 해외시장 개척을 위해 해외개발부를 개설하는 등 지역 산업 발전과 인력 양성에 기여하고 있다. ㈜일신화이바는 금호읍 오계공단에 소재하고 있는 자동차 부품 제조업체로 지난해 코로나19 검체 채취용 플로킹 검침봉을 특허 생산하면서 19년 대비 매출액이 크게 증가해 앞으로의 성장이 더 기대되는 기업이다. 또한 경북 사랑의 열매 기부 활동(5천만원, 2020년) 등 지역사회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의령군 여성단체협의회는 18일 의령군 한우산 일대에서 여성리더 역량강화를 위한 시간을 가졌다. 10개 단체 50여 명의 회원과 함께한 이번 행사는 의령의 대표 관광지인 한우산 일대 환경정화 캠페인과 지역 내 특산품인 곡물로 쌀빵 만들기 등을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의령군여성단체협의회는 농촌일손돕기, 사랑의 젓갈나눔, 취약계층 반찬 봉사, 불우이웃돕기 기탁 등 활발한 사업들을 추진하며 지역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한편 이날 역량강화대회에 참석한 오태완 군수는 지역발전에 적극적으로 활동하는 여성지도자들을 격려하는 등 훈훈한 장면을 여러 연출했다.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의령군은 17일, 18일 이틀간 공모사업 관련 공무원 50명을 대상으로 ‘2022년 공모사업 대응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하였다. 이번 교육은 내년도 정부 각 부처의 국비지원 사업에 대한 정보 습득과 군 현안에 맞춘 신규 사업 발굴, 지역발전을 위한 정부의 다양한 공모사업에 대한 대응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지역 소멸’ 관련한 사업에 대해 다양한 의견 교환이 이뤄졌다. 군 관계자는 “실무 위주의 교육으로 직원들의 참여가 어느 때보다 뜨거웠다”라며 역량 강화 교육의 효과를 자신했다. 한편 의령군은 2019년을 시작으로 올해까지 3년간 직원들의 공모사업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을 시행하고 있다. 그 결과 올해 10월 말 기준 336여 억 원의 공모사업비를 유치하는 성과를 내는 등 군정 발전을 위한 디딤돌 역할을 공모사업 대응 역량교육이 톡톡히 하고 있다.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자유총연맹 홍천군지회 여성회는 11월 18일 홍천 관내 저소득층에 사랑의 연탄 1,500장(100만원 상당)을 전달했다. 자유총연맹 홍천군지회 여성회는 홍천읍, 화촌면, 북방면 등 총 3가구에 연탄 500장씩을 지원했다. 이선녀 회장은 “코로나19로 얼어붙은 소외계층의 마음이 이번 사랑의 연탄 나눔으로 조금이나마 따뜻해졌으면 하는 바람”이라며 “앞으로도 회원들과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활동에 적극 동참해 지역사회에 보탬이 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