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대한한돈협회 사천시지부는 19일 농업기술센터에서 돼지고기 1,360kg(790만원 상당)를 관내 소외계층 시설 37곳에 전달하는 나눔행사를 전개했다. 이번 행사에는 대한한돈협회 사천시지부 정재호 지부장, 송혜경 농축산과장을 비롯한 소외계층 관계자 등이 참석하였으며,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비대면 접촉 ‘드라이브 스루’ 방식으로 돼지고기를 전달하였다. 정재호 지부장은 “어려운 이웃과 함께 따뜻한 마음을 나누고 싶어 나눔행사를 가지게 됐다”며 “코로나19가 종식되어 하루빨리 일상으로 복귀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대한한돈협회 사천시지부는 올해 2월과 9월에도 소외계층 시설에 약 660만원 상당의 돼지고기 나눔행사를 펼쳤다.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경북 도내 지자체 최초로 개최되는, 청년 창업 축제 ‘BETA 페스티벌 2021’이 18일 오후 2시 안동 그랜드호텔에서 개막했다. BETA란 Be an Entrepreneur aT Andong의 약자로 안동에서 기업가가 되자라는 의미이다. 또한, 출시 바로 직전의 버전을 의미하는 베타의 의미를 차용해, 이번 베타 페스티벌은 앞으로 10년간 일궈나갈 안동형 일자리사업의 마중물로서, 창업기업과 투자자 등에게 교류의 장을 제공하고 예비창업자와 스타트업기업의 성장 기회 확대 및 창업문화 저변 확산을 위해 마련되었다. 이날 오후 2시 개막식에는 청년 벤처 관계자들과 함께 권영세 안동시장을 비롯해, 권순태 안동대 총장, 차호철 가톨릭 상지대 총장, 김구연 대구지방고용노동청 안동지청장, 이성룡 대구경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 경북북부사무소장, 김병기 안동과학대 대외협력본부장, 김성진·권광택·김대일 경상북도의회 의원, 김상진·윤종찬 안동시의회 의원, 문애경 한국전자통신연구원 박사 등이 참석했다. 본격적인 행사로 스타CEO 허경환이 무대에 나서 사업 초기에서부터 지금의 연매출 350억원대에 이르기까지 창업경험과 노하우를 펼쳐놓으며 청년 창업 관계자들의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강남구의회 한용대 의장은 17일 호텔프리마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강남구협의회 4분기 정기회의’에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는 민주평통 강남구협의회 이영재 회장, 정순균 강남구청장 등 264여 명이 참석했으며‘한반도 종전선언 실현을 위한 대내외 정책 추진방안’이라는 주제로 회의가 진행되었다. 축사에 나선 한용대 의장은“먼저 이번 정기회의를 준비하기 위해 애써주신 이영재 강남구협의회 회장님을 비롯한 관계자 분들의 노고에 감사를 드린다”며,“지역 사회 안에서 평화통일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계신 자문위원들의 역할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또한“내년도 예산 가운데 민주평통 지원 예산이 삭감되지 않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대구광역시의회 경제환경위원회는 11월 18일 실시한 농수산물도매시장에 대한 행정사무감사에서 도매시장의 시설현대화 사업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야채 폐기물 악취 제거, 주차장 공간 확보, 수산물시장의 운영 정상화 등 각종 민원 사항 처리 상황을 집중 질의하며, 원칙을 지키는 행정으로 시민들로부터 신뢰를 회복할 것을 주문하였다. 홍인표 위원장(중구1) – “건축물은 관리하기에 따라 수백년도 지속될 수 있다”면서, 건축된지 20년 밖에 안된 축산물 도매시장이 노후화되었다는 인상을 받지 않도록 유지보수에 주의를 기울일 것을 당부하였다. 또, 정부합동감사에서 지적된 축산물도매시장 냉장냉동 가스시설 보수공사 업자의 산업안전관리비 부당 청구 문제를 거듭 지적하며, “관계 공무원의 현장 확인만 있었다면 발생하지 않을 문제”라고 질타하고, 행정의 신뢰성 제고를 위해 노력해 줄 것을 주문하였다. 하병문 의원(북구4) - “농수산물도매시장의 야채 폐기물로 인한 악취로 주민불편이 상당하다”라면서 이에 대한 실효성 있는 대책과 인근 주민들과의 적극적인 소통을 요청하였다. 또, 수산물도매시장 내의 주차난 심화 및 적자 발생에 대책을 수립해 줄 것을 주문하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충북 한우 육성 지원을 위한 조례 제정이 추진된다. 충북도의회는 지난 16일 이상식(청주7) 의원이 대표 발의한 ‘충청북도 한우 육성 지원에 관한 조례안’을 입법예고 했다. 조례가 시행되면 고품질의 한우 생산기반을 마련하여 도내 한우농가의 소득 향상과 충북한우의 경쟁력 확보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조례안은 충북 한우를 체계적으로 육성하고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 충북한우 육성 지원 종합계획을 5년마다 수립·시행하도록 하였으며, 혈통관리, 생산기반 조성 및 품질 개선, 농가교육 등 충북 한우 육성 지원에 필요한 내용을 담고 있다. 이상식 의원은 “이번 조례 제정으로 충북한우를 보호하고 육성하기 위한 행정적·재정적 지원 방안이 마련되면, 체계적이고 집중적인 관리로 충북만의 차별화와 경쟁력을 갖게 될 것이다”라며 “소띠 해를 맞아 한우가 도민들에게 더욱 사랑받고 한우산업도 한 단계 도약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조례안은 26일까지 입법예고한 뒤 30일 제395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 안건으로 상정할 예정이다.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나주시보건소는 최근 코로나19 대응 현장 인력의 심신 스트레스 해소를 위한 ‘쉼(休) 힐링 캠프’를 운영했다고 18일 밝혔다. 보건소에 따르면 이번 캠프 참여 대상자는 사전 우울증 선별검사를 통해 고위험군에 속하는 코로나19 대응 업무 종사자 90명을 선정해 국립나주숲체원에서 진행됐다. 해당 검사는 지난 8월 나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를 통해 실시됐으며 검사 결과에 따르면 전체 참여자 49.1%가 감염병 대응 업무에 대한 우울 증세를 나타내보였다. 힐링캠프에서는 대상자들의 우울감, 스트레스 해소를 중점으로 △심신 안정을 위한 명상 △면역력 증진을 위한 숲길 산책 △오감으로 느끼는 차(茶)다도 △서양 매듭법을 활용한 식물 꾸미기 등으로 구성됐다. 선별진료소에서 종사하는 한 직원은 “단계적 일상회복이 시작된 이후 집단감염을 포함한 확진자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어 쉴 틈 없는 일상이었지만 모처럼 맑은 공기가 가득한 곳에서 직원들과 일상의 활력을 충전할 수 있어 좋았다”고 말했다. 윤상식 나주시보건소장은 “시민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불철주야 고생하는 감염병 대응 직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직원들의 스트레스 해소와 원활한 업무를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대전시는 국토교통부, 세종특별자치시, 강원도, 충청북도, 충청남도, 전라북도와 함께 내륙첨단산업권 발전종합계획(변경)을 수립했다고 밝혔다 이번 발전종합계획(변경)은 해안내륙발전법의 시효 연장(‘20→’30년)을 반영하여, 향후 2030년까지 내륙첨단산업권의 미래 발전전략을 제시하는 계획이다. 대전을 포함한 6개 시도가 함께 협력하여 향후 10년 동안의 새로운 비전과 발전전략을 모색하고 이를 위해 필요한 추진사업을 발굴한 것으로, 국토교통부의 국토정책위원회 심의를 거쳐 최종 확정됐다. 내륙첨단산업권 발전종합계획(변경)은 ‘미래 첨단산업의 중심, 국가 혁신성장 선도지역’을 비전아래 ▲미래지향 과학기술 혁신인프라 조성 ▲지역 주력산업 경쟁력 강화 기반 구축 ▲지역자산 기반 문화관광 거점 ▲지역인프라 구축을 4대 추진 전략으로 설정했다. 본 계획에는 전체 146개 사업이 반영되었으며, 대전시는 ▲지능형 로봇기반의 정밀/ACE 공정혁신 실증지원 사업 ▲3대하천 도심 속 푸른물길 그린뉴딜사업 ▲충청권 메가시티 광역 및 순환도로망 조성사업 ▲융복합 특수영상 콘텐츠 클러스터 조성사업 등 16개 사업, 1조 6천억 원(SOC 사업예산은 제외)의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대전시는 한국가스기술공사와 함께 18일 아랍에미리트 수도 아부다비에서 아부다비시와 수소기반 대중교통 인프라 구축 기술협력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2019년 한국과 아랍에미리트가 체결한 수소 협력협약을 구체화하는 협약으로, 대전시 김명수 과학부시장, 아부다비시 지방자치교통부 압둘라 알 사히 차관, 한국가스기술공사 조용돈 사장이 현지시간 18일 10시 아부다비시에서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앞으로 대전시와 아부다비시는 그린 수소기반 충전인프라 구축 및 연구개발 업무에 상호 협력하게 된다. 대전시는 수소생산·운송·공급·충전 등 전 분야에 걸쳐 확보하고 있는 수소 충전 인프라 기술을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로 수출할 수 있는 교두보를 확보하게 됐다. 수소기술의 해외수출은 지난 6월 대전시가 선정된 ‘국토교통부 해외 수소기반 대중교통 인프라 기술개발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고 있다. 대전시와 한국가스안전공사가 협력하여 수소충전 인프라 국산화 기술 개발 및 수전해 설비를 이용한 그린수소 생산기술에 대한 국내 실증을 통한 해외(UAE) 구축을 목표로 추진 중에 있다. 총 2단계로 진행되며 사업비는 352억 원이 투입된다. 1단계에서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전라남도의회 농수산위원회은 지난 17일 현지활동을 통해무안군에서 청년농업인이 운영하는 스마트팜 사업장을 현장 방문하고 건의 사항을 청취했다. 이날 농수산위원들이 방문한 ‘위더스에프엔비(손영국·김호윤 대표)’는 청년농업인이 무농약 채소류, 건강즙(양파, 양배추, 레드비트 등)을 생산하고 있으며, 매출액이 2018년 504백만 원에서 2019년과 2020년은 각각 798백만 원과 1,270백만 원으로 꾸준히 성장하고 있는 기업이다. 이날 간담회에서 김호윤 대표는 “온오프라인을 통해 지속적으로 판매하고 있으나 추가 판로 개척에 어려움이 많다”며 “전남도에 무농약 채소류 홍보와 스마트팜 체험학습장, 샐러드 공장 신축 등을 지원해 달라”고 요청했다. 정광호 농수산위원장은 “지원사업도 본인의 자부담이 들어가니 무리한 투자보다는 더 신중한 접근이 필요하다”며, “스마트팜은 청년농업인이 도전하기에 매우 적절한 농업 분야로서, 위더스에프엔비와 같은 청년농업인 성공 사례가 확대될 수 있도록 위원회 차원에서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청주시립무용단은 오는 12월 16일 ~ 19일(4일간) 청주예술의전당 소공연장에서 선보이는 제32회 테마공연 크리스마스 판타지 ‘알라딘-세 가지 소원’티켓 예매를 11월 19일 오후 3시부터 공연세상을 통해 시작한다. 이번 공연은 세계 명작동화 ‘알라딘과 요술램프’를 재구성한 작품으로 예술감독 김진미의 연출과 상임단원 이상봉, 한우리의 공동안무로 선보인다. 익살스러운 연기와 무용, 동화 구연가의 해설이 함께하여 어린이뿐만 아닌 어른에게도 상상 속 설렘의 동심의 세계를 선사해 가족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연말공연이 될 것이다. 김진미 예술감독은 “매년 전석 매진과 흥행을 보증하는 크리스마스 판타지 공연은 책으로만 접했던 ‘상상의 세계’를 무용을 통해 경험하는 색다른 크리스마스 선물이 될 것이다. 많은 분이 관람하셔서 무용 공연을 통한 또 다른 감동과 행복을 느껴보시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본 공연은 사회적 거리두기 방역지침을 준수해 진행하고, 티켓은 사전예매만 가능하다.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인천 서구는 루원시티 북측 동우1차·동우2차·한성·현광·성광 5개 단지(가정동 5-96 일원)가 국토교통부 ‘소규모주택정비 관리지역’ 2차 후보지 공모에 선정됐다고 18일 밝혔다. 소규모주택정비 관리지역은 지난 2월 4일 ‘3080+ 대도시권 주택공급방안으로 도입된 주택공급 유형으로 노후 저층 주거지에 대해 공공과 민간의 소규모 정비사업이 계획적으로 추진되도록 유도하기 위해 도입된 제도이다. 가정 5개 단지는 대부분 건립된 지 30년이 넘고 지속적인 벽체 균열과 누수 및 상수관의 노후화로 녹물 피해가 발생하는 등 주거환경이 열악한 상황이다. 또한 주변 개발사업으로 현재 약국, 세탁소 등 기본적인 생활편의시설이 없으며 고층아파트와 산으로 둘러싸여 있어 개발이 시급한 상황이다. 이에 서구는 가정 5개 단지의 개발 필요성을 인식하고 지역 주민과 함께 소규모주택정비 관리지역 공모에 제안서를 제출하고 이번 후보지로 선정됐다. 관리지역으로 지정되면 용도지역 상향, 가로주택 정비사업의 가로구역 면적 확대, 결합개발 특례, 기반 시설 설치비 국비 지원 등 인센티브가 있다. 서구 관계자는 “가정 5개 단지는 각종 규제로 민간개발 추진이 중단돼 주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허태정 대전시장은 18일 새내기 공무원들의 목소리를 직접 경청하고 소통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이날 자리는 허 시장이 지난 12일 간부 공무원들과 진행한 조직문화 개선을 위한 대책 회의에서 ‘간부 직원들부터 변화해야하고, 직원들의 생각을 읽으려는 노력이 필요하다’는 주문에 대한 후속 조치로 시장이 직접 조직구성원들의 의견을 듣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대화에 참석했던 신규 공무원 A 씨는 “처음 공직에 입문해 예산, 급여와 같은 민감한 업무를 맡게 돼 부담을 느꼈으나 주변 직원들과 팀장의 도움으로 차츰 적응을 해나가고 있다”며 “팀장들이 직원을 배려하고 함께하는 문화가 정착된다면 신규직원들의 적응에 도움이 될 것 같다”고 말했다. 또 다른 신규 공무원 B 씨는 “광역 지자체의 특성상 중앙부처와 자치구 간의 중간역할을 해야하고 때에 따라 자치구에 여러 요구를 해야 하는 상황에 직면하는데 낮은 급수로 인해 협조를 받기 어려울 때가 있다”고 고충을 토로하기도 했다. 부서 내 소수 직렬인 신규직원 C 씨의 경우 “혼자 소수 직렬인 관계로 가끔 외로움을 느낄때가 있다”며 “특정과에 소수직렬 신규직원 배치 시 최소 2명 이상 배치하면 서로 의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