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영광군은 수능 이후 수험생들의 다수 방문이 예상되는 음식점·카페 등 위생업소를 대상으로 지난 18일부터 오는 21일까지 특별방역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주요 점검 내용은 ▲인원 및 시간제한 준수 ▲올바른 마스크 착용 ▲전자출입명부· 발열체크 실시 ▲소독·환기 등 업종별 방역수칙 이행 여부이며, 추가로 청소년 주류 판매·제공 여부를 점검한다. 또한 영업주들의 상시 마스크 착용을 당부하기 위하여 음식점·카페 대상 마스크 100매를 배부한다. 한편, 방역수칙 위반 시에는 고발 또는 과태료 부과 등 엄정 조치를 취할 예정이므로 사적모임 5인 이상 시 접종완료 확인 등 영업주의 주의가 필요하며, 청소년 주류 판매·제공 시에는 영업정지 등의 조치가 취해지므로 영업주는 주류 제공 시 신분증 확인을 철저히 하여야 한다. 영광군 관계자는 “수능을 마치고 수험생들의 음식점·카페 등의 이용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므로 수시 점검을 실시하여 지역사회 코로나 확산 예방에 힘쓰겠다.”며, “군민들께서도 단계적 일상회복 전환에 따라 코로나 예방에 대한 인식이 자칫 느슨해지지 않도록 코로나 예방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해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화순군은 지난 18일 농촌지도자화순군연합회(회장 정승채) 주관 군·읍면 임원 회의가 농업기술센터에서 열렸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는 정승채 농촌지도자회화순군연합회 회장을 비롯한 임원 61명이 참석해 ▲농촌지도자 역량 강화 교육 실적 ▲친환경 농업 실천 시범사업 자체 평가 등 주요 사업의 추진 실적을 보고하고 하반기 연말총회, 선진지 견학 등 주요 업무 추진을 위한 일정을 협의했다. 임원 회의 후 농작업 안전 교육, 폐농약 용기 선별 작업도 실시했다. 농작업 안전 교육 시간에는 뭉친 근육을 풀어주는 운동법을 배워 동절기 농작업 중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건강을 보호하는 시간을 가졌다. 지난해부터 수거해 온 폐농약 용기를 선별해 한국환경공단으로 보내는 작업도 실시했다. 분리수거를 통해 받은 공병 보상금은 연말 불우이웃돕기 성금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정승채 농촌지도자회화순군연합회 회장은 “농업·농촌 발전을 위해 농촌지도자회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며 “더 나은 농촌 환경 조성을 위해 적극적으로 앞장서 나가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광주 동구는 지난 3월 개관한 동구평생학습관이 주민들의 높은 호응 속에 지역 평생교육 거점시설로 자리매김하고 있다고 밝혔다. 올해 동구는 동구평생학습관 개관을 계기로 광주 자치구 중 유일하게 ‘APLC 아시아태평양 국제학습도시’에 가입하고 광주시 평생학습 지역대표도시로 성장하고 있다. 지난 3월 개관 이후 3,770여 명의 학습자를 배출한 동구평생학습관은 광주의 도심권에 위치해 접근성이 쉽고 계층·성별에 상관없이 누구나 쉽게 즐기며 학습에 접할 수 있는 평생교육 공간으로 자리 잡고 있다. 또한 이곳은 일자리상담실도 함께 있어 일과 학습 병행 등 복합형 교육공간으로 인정받고 있다. 동구평생학습관은 그동안 ▲동행동행 프로그램 ▲장애인 평생교육 프로그램 ▲신중년 인생3모작 프로그램 ▲교육사각지대 프로그램 등 다양한 평생교육 사업을 운영해 오며 자격 취득자 226명, 학습자 외부 수상 3명 배출 등 각종 성과를 거두며 지역민들의 명실상부한 평생학습기관으로 발돋움하고 있다. 임택 동구청장은 “동구평생학습관은 선택과 집중을 통한 세대·경력별 특화프로그램 운영과 4차 산업혁명, AI 등 신산업을 접목시킨 평생학습 운영으로 미래형 일자리 및 창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광주 동구는 다음 달 2일까지 동구 사회보장특별지원구역 ‘아따! 프로젝트 사업’ 일환으로 ‘2021년 마을활동가 복지 리더 아카데미’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산수1·계림1동 주민 40여 명이 참여해 16시간 교육을 이수하고 ‘아따! 프로젝트’ 복지 리더의 자격이 부여된다. 교육내용은 ▲찾아가는 복지서비스 ▲자립복지 실현의 첫걸음 ▲복지사업 도출 ▲반려! 짝이 되는 동무 ▲자존감 향상 프로젝트 등 9개 강좌로 진행되며 주민 봉사자에서 복지 리더 역할을 수행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선정된 복지 리더는 향후 무보수 명예직으로 주민들을 대표해 다양한 지역 현안을 논의하고 ‘아따! 프로젝트’ 사업 추진을 위한 생활밀착형 마을활동을 수행하게 된다. 임택 동구청장은 “이번 주민역량교육을 통해 진정한 마을복지 구현을 위한 전문 리더로 성장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면서 “동구는 마을과 이웃 안에서 모두가 행복한 복지공동체를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동구는 올해 보건복지부 사회보장특별지원구역 사업에 선정돼 공모사업비 8억7천만 원을 확보하고 주민이 주도하는 복지환경 개선을 위한 마을사랑채 중심 복지인프라 구축, 주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부산 동래구는 오는 11월 18~19일 이틀간 부산역 부산유라시아플랫폼에서 개최되는 2021 부산 도시재생박람회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부산광역시에서 주관하고 부산도시재생지원센터에서 주최하는 부산 도시재생 박람회는 “부산 도시재생, 변화의 파도를 타고”라는 주제로 온라인, 오프라인 두 가지 방식으로 진행된다. 온라인 개·폐막식, 마을로 스루, 부산클릭쇼핑, 갤러리존, 시민체험클래스 등 다양한 행사가 펼쳐질 예정이다. 양일간의 행사는 2021 부산도시재생박람회 홈페이지 및 (재)부산광역시도시재생지원센터 유튜브 채널 등에서 온라인으로 실시간 송출된다. 동래구는 QR코드가 부착된 마을로 스루 부스와 정책 갤러리를 통해 동래구 도시재생사업 및 정보를 공유하며 부산 클릭쇼핑과 마을 상품체험, 마을 갤러리를 통해 마을 대표상품을 판매 연계하고 홍보한다. 동래구 관계자는 “부산 도시재생박람회에서 주민들이 도시재생사업에 많은 관심을 두고 도시재생의 성장 모습을 공감하고 소통할 수 있는 장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동래구 수민동 기찻길 옆 유쾌한 동산마을은 지난 17일 도시재생사업을 준비하고 있는 마을공동체의 방문에 그동안 쌓아온 마을공동체 운영 노하우 및 우수 사례를 전했다. 대구광역시 죽전동 마을활동가 비롯해, 재생센터 직원 등 20여 명이 도시재생사업 우수사례 견학을 위해 수민동 기찻길 옆 유쾌한 동산마을(동래구 충렬대로348번길 66)을 방문했다. 이날 방문객들은 마을 인근 벽화거리와 동래역 앞 꽃길 거리를 탐방한 후, 마을공동체 운영 워크숍을 개최하고 도자기체험 활동 등을 진행했다. 벤치마킹에 참여한 마을활동가는 “이곳에서 옛날 동래역의 정취를 느낄 수 있었으며, 마을 곳곳에 설치되어 있는 벽화와 도자기 전시물들은 마을만의 스토리를 느낄 수 있는 공간으로 느껴졌다.”며 “특히 도심에서 쉽게 할 수 없는 아이들의 도자기 체험 활동은 본인들도 벤치마킹 하고 싶다.”고했다. 임상숙 동산마을 위원장은 “타 지역에 모범이 되는 우수 행복마을로 인식되는 것 같아 자부심을 느끼고 지역 간 도시재생 및 마을공동체 소통의 장이 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더 좋은 사업과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살기 좋고 행복한 마을을 만들기 위해 지속적인 노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부산시는 박형준 시장이 오늘(19일)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국무총리 주재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지원위원회 1차 회의’에 참석하여 범정부 차원의 적극적 지원을 요청했다고 밝혔다. 오늘 회의에는 박형준 시장을 비롯하여 김부겸 국무총리, 홍남기 경제부총리, 문승욱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김영주 2030부산세계박람회 민간유치위원장 등이 참석하여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 상황을 점검하고, 유치 성공을 위해 정부의 차원의 역량이 총결집되어야 한다는 데 인식을 같이했다. 이날 회의에서 김영주 유치위원장은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 관련 국내 준비상황 및 향후 계획’을 통해 국제박람회기구(BIE) 총회 경쟁 프레젠테이션(PT), ‘22년 5월 공식 유치 계획서 제출, ’22년 9월(잠정) 현지실사 등 주요 유치 활동에 대한 준비상황과 향후 계획 등을 보고했다. 또한, 외교통상부는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를 위한 외교적 지원 계획’을 통해 경쟁국(러시아, 사우디, 이탈리아, 우크라이나) 동향과 지금까지 지지 교섭 현황 및 각국 반응을 전하고, 각 재외공관을 중심으로 하는 유치교섭 지원체계 구축 및 적극적인 유치 교섭 활동 계획을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부산시는 오늘(19일) 10시 해운대구 파라다이스 부산호텔에서 「제14회 전국 가치공학(VE) 경진대회 및 콘퍼런스」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가치공학(VE : Value Engineering)이란 최소의 생애주기비용(Life Cycle Cost)으로 최상의 가치를 실현하기 위한 절차로써 시설물에 대한 기능 분석을 통해 최적의 대안 설계를 창출해 비용을 절감하고 시설물의 성능 및 품질을 향상하는 기법이다. 이날 행사는 사업의 가치 향상을 궁극적인 목표로 하는 가치공학의 대축제로 마련됐으며, 경진대회에서는 토목, 건축, 플랜트 등 VE성과 우수팀과 가치공학 유공자를 선정·시상하고 콘퍼런스에서는 우수논문과 사례를 관계자들과 공유했다. 2008년부터 시작해 14회째를 맞이하는 올해 가치공학 경진대회에는 공공기관 및 민간 등 11개 팀이 참가했으며, 외부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의 1차 사전심사와 오늘 2차 최종심사를 거쳐 수상팀을 결정했다. 이에 따라, 이날 시상식에서 인천국제공항공사가 최우수상을 부산광역시, LH 한국토지주택공사, 한국수자원공사가 우수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그리고 가치공학 유공자 표창에는 윤덕영 부산광역시 기술심사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김석준 부산광역시교육감이 19일 오전 10시 남부교육지원청 강당에서 중학교 예비 학부모 90여 명을 대상으로 ‘미래를 함께 여는 부산교육과 학부모의 역할’을 주제로 특강을 하고 있다.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정명희 부산 북구청장은 11월 10일과 15일, 두차례에 걸쳐 어린이집을 방문하여 코로나19 상황에서 어린이집을 안전하게 운영해 온 보육교직원의 노력을 격려하고 다함께 단계적 일상회복으로 나아가기 위한 철저한 방역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이날 정 구청장은 보육환경을 세심히 살피고 보육교직원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어린이집 관계자는 “바쁜 일정에도 보육현장을 방문해 현장의 목소리에 귀기울여 주신 구청장님께 감사드린다”며 “코로나19로 힘들었던 몸과 마음이 위로받는 시간이였다”고 전했다. 정명희 구청장은 “보육현장에서 애쓰시는 교직원분들과 함께 보낸 시간을 뜻깊게 생각한다”며 “보다 나은 보육환경에서 질 높은 보육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북구만의 차별화된 보육정책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전라북도는 해양수산부(장관 문성혁)와 함께 11월 22일 14시 전주 전북테크비즈센터 대강당에서 ‘전북 해양공간관리계획 수립을 위한 공청회’를 열고 지역주민 및 전문가의 의견을 듣는다. 해양공간관리계획이란 우리 바다의 이용·개발 등 현황과 가치를 과학적으로 분석하고, 이를 바탕으로 사회적 갈등과 비용이 최소화되는 적합한 입지에서 이용·개발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바다의 쓰임새(해양용도구역)를 정하여 관리하는 법정계획이다. 이번에 마련된 전북 해양공간관리계획(안)을 살펴보면 어업, 항만, 관광, 에너지개발 등 다양한 해양활동이 공존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상왕등도 외측해역과 위도‧고군산군도 주변해역을 중심으로 어업활동보호구역(1,852㎢, 35.2%)을 지정하였고, 군산항과 새만금신항 신항만건설예정지역은 항만‧항행구역(220㎢, 4.2%)으로 지정하였다. 또한, 해양생태계의 지속적인 관리와 모니터링을 위해 부안 줄포만 갯벌 및 고창갯벌, 변산반도 해안국립공원지역은 환경‧생태계관리구역(140㎢, 2.7)%으로 반영하였고, 주요 해수욕장과 레저낚시가 활발한 위도 주변해역은 해양관광구역(40㎢, 0.8%)으로 지정하였다. 황준성 해양수산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전북도는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확산을 차단하고자 방역기준을 강화한다. 전북도는 거점소독시설을 확대 운영하고 농장 출입차량의 2단계 소독 및 농장 부출입구 사용 금지 등 도내 가금농장이 지켜야 할 방역기준을 강화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는 최근 충남과 전남 지역 가금농장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가 지속 발생하고 있어 어느 때 보다 엄중하고 철저한 방역관리가 필요하다는 판단에 따른 것이다. 이에 전북도는 조류인플루엔자 발생 차단을 위해 기존에 상시 운영한 거점소독시설 14개소를 21개소로 확대 운영한다.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발생 위험이 높은 도내 오리농가 73호는 11월부터 내년 2월까지 4개월간 사육 제한을 실시 중이다. 또한, 전북도는 농장내 바이러스 유입 방지를 위해 농장 출입차량 2단계 소독(고정식 소독 후 고압분무기 소독), 소독시설이 없는 농장 부출입구 및 축사 뒷문 사용을 금지하는 방역기준 강화 조치를 의무화한다. 앞서 전북도는 지난 1일 충남지역 야생조류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가 검출되자 마자 위기경보 단계를 기존 ‵주의‵단계에서 최고 단계인 ‵심각‵으로 상향 조정한 바 있다. 이에 따라 현재 모든 가금 축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