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전라남도와 전라남도교육청이 최근 도내 잇단 발생한 학교발 코로나19 확산 차단을 위해 합동 방역TF를 꾸려 공동 대응키로 했다. 전남도와 도교육청은 19일 도청 영상회의실에서 코로나19로부터 안전한 학교 만들기를 위해 ‘학교 내 코로나19 예방 및 확산 방지를 위한 긴급 방역대책 회의’를 가졌다. 이날 회의에는 문금주 전남도 행정부지사와 김천홍 전남도부교육감, 시군 부단체장 및 교육지원청 교육장 등 70여 명이 온․오프라인으로 참석했다. 국내에서 연일 3천 명이 넘는 확진자가 발생하고 있는 재유행 위기 가운데, 최근 전남도내 학교에서도 집단감염이 잇따라 발생하고 있다. 이들은 최근 학교 관련 코로나19 발생 상황 등을 공유하고, 공동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 이를 통해 ▲도‧도교육청 합동 방역TF 구성 ▲소아‧청소년 예방접종 독려 ▲확진자 발생시 신속 대응체계 구축 ▲방역 교육 및 홍보 ▲수능 이후 방역 관리 등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특히, 전남도와 도교육청은 학생의 경우 단체활동이 많아 감염 규모가 크고 가족, 지인 등에게 까지 전파 위험이 높은 상황에도, 아직까지 접종률이 낮아 백신접종이 시급하다는 데 의견을 같이 했다. 문금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함안군은 취업에 취약한 장애인의 일자리 창출 일환으로 장애인에게 근로의 기회를 제공하고 소득보장을 지원하기 위해 ‘2022년 장애인일자리사업’ 참여 희망자를 오는 29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일반형 일자리 분야에서 전일제 20명, 시간제 7명, 복지 일자리 분야에서 참여형 58명 등 3개 분야에서 총 65명을 모집한다. 참여 자격은 함안군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 미취업 등록 장애인 중 보조인의 도움 없이 업무수행이 가능한 자로 참여 신청서 등 구비서류를 지참해 거주지 읍·면 사무소에 직접 방문하여 신청하면 된다. 참여자 선발은 서류전형과 면접 등을 통해 개인의 수행능력을 종합적으로 판단하여 결정된다. 선발된 자는 내년 1월부터 12월까지 읍·면사무소와 사회복지시설 등에서 행정업무 보조, 환경정비, 장애인 주차구역 계도 등의 업무를 맡게 된다. 단, 국민건강보험 직장가입자(피부양자 제외), 정부 부처 및 지자체에서 추진 중인 타 재정지원 일자리사업 참여자, 장애인 일자리사업에 2년 이상 연속 참여한 자 등은 일부 신청에서 참여 제외된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 보다 나은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여 많은 장애인에게 취업의 기회를 제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함안군 드림스타트는 11월 15일부터 12월까지 드림스타트 사례관리 150가구를 대상으로 ‘슬기로운 겨울방학생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슬기로운 겨울방학생활’은 코로나와 겨울방학으로 인해 집에 있는 시간이 길어지는 아동들의 가정에 방학꾸러미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방학꾸러미는 빅민턴, 젠가, 룰렛, 빼빼로 만들기 세트 등 신체활동과 인지 언어활동이 가능한 품목 6종으로 구성됐으며, 아동통합사례관리사들이 각 가정으로 전달하고 있다. 또한 학대 및 성폭력 예방교육과 아동권리교육 자료도 함께 제공한다. 드림스타트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아동들이 방학동안 집에서 할 수 있는 활동을 제공하고, 인지능력 향상과 정서적 안정을 주는 기회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방학꾸러미는 프로그램의 취지에 공감하는 함안CNA(가야읍 소재, 대표 이정웅)가 물품 단가의 10%를 후원, 프로그램 진행에 도움을 주었다.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구례군은 코로나19로 지친 군민과 재능의 펼칠 기회가 적은 청년들을 위해서 지난 13일 ‘청년재능공연’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공연 참가자들은 우리 군의 음악적 재능을 가진 청년들이 직접 공연을 선보였다. 구례청년들이 이웃의 어르신, 지역 선배, 후배들을 위해 무대를 준비했다는 점에서 구례 주민들에게도, 공연을 한 청년들에게도 의미 깊은 행사가 되었다. 국화 축제가 한창인 구례 주조장에서 아름다운 꽃과 함께 공연을 했다. 꽃과 관객과 공연자들이 하나 되어 어디에서도 볼 수 없었던 신선한 무대 모습을 볼 수 있었다. 공연내용은 클래식 연주, 전통무용, 색소폰, 가요, 해금연주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문화대장간, 낭창낭창 등 6팀이 10시 30분부터 15시까지 4시간 30분 동안 멋진 하모니가 연주됐다. 특히, 평소 야외무대에서는 쉽게 접하지 못하는 예술 공연으로, 군민들의 문화적 소양을 높여주었다는 평을 받았다. 김순호 구례군수는 “우리 군에도 재능 있는 청년음악가들이 있어 자랑스럽고, 우리 청년들의 멋진 무대로 군민들이 잠시나마 힐링할 수 있는 시간이 가졌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청년재능공연을 주관한 구례청년센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인천광역시는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19일 오후 4시 30분 문학경기장 북문 광장에서 인천지역 사회복지시설·기관에 차량전달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코로나19 단계적 일상회복 전환으로 전달식에는 박남춘 인천시장, 조상범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과 선정기관 대표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차량전달식과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전달된 차량은 스파크 차량 49대(6억 8천여만 원 상당)로 인천시 소재 사회복지시설과 기관 49곳에 지원된다. 지원 대상 시설·기관은 지난 6월 인천모금회에서 시설·기관의 이동서비스 향상을 위해 차량지원 사업 공모를 통해 선정됐다. 이번에 지원된 차량은 지역 내 사회복지시설을 대상으로 사회복지 사업 운영을 위해 경차로 지원되며, 지원 대상 시설·기관은 인천광역시학대피해노인전용쉼터, 성미가엘종합사회복지관, 내일을여는자활쉼터, 청학노인복지관 등 49곳이다. 이번 전달식을 통해 조상범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 회장은 “인천시민들의 소중한 성금으로 지원받은 차량을 사회복지기관에서 이용자들의 이동편의를 위해 적재적소에 사용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에 박남춘 시장은“복지서비스 차량 확보는 시민들의 활발한 기부와 나눔이 있었기에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완주군의회 행정사무감사 특별위원회가 19일 건설안전국 소관업무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했다. 건설안전국은 도시개발과, 재난안전과, 도로교통과, 공영개발과, 건축과 등으로 구성 되어있다. 서남용 의원을 시작으로 임귀현, 정종윤, 유의식, 최등원 의원 등은 사업예산의 이월예산과 잉여금 등에 대해 질의하고 이에 대한 개선 의지를 확인했다. 특히, 잉여금의 이월율이 전국적으로 확인 해본 결과 중하위권에 머물며, 많은 예산이 명시이월이나 사고이월이 되는 경우가 많다고 지적했다. 또한, 서남용의원은 말골재 선형개량사업과 관련해 지역주민의 숙원사업 해결에 관한 의지를 확인하고, 주민들이 오랜기간 원하는 사업인 만큼 관련부서의 적극적인 노력이 요구 된다고 밝혔다. 이어 임귀현 의원은 신흥계곡의 갈등사태가 조속히 마무리 될 수 있도록 힘써 달라고 요구했다. 윤수봉 의원은 혁신도시 내 클러스터 3부지에 제조시설이 입주하는 것과 관련해 오랜기간 전북도와 전북개발공사가 혁신도시를 계획하고 추진하는 과정에서 완주는 어떤 역할을 했는지 의구심이 든다며, 완주군도 책임을 피할 수는 없다는 입장을 밝혔다. 유의식 의원은 완주군에서 시행되는 많은 사업들이 처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함안군은 지난 17일 군청 2층 소회의실에서 읍‧면 소상공인 대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소상공인들의 애로사항 건의와 단계적 일상회복에 따른 경기 활성화 방안에 대해 토론하고, 함안군 소상공인연합회 회장을 선출하기 위해 마련됐다. 군내에서 식당을 운영하는 백수정 아라정 대표는 “단계적 일상회복이 시행 되었지만 소비심리가 회복되지 못하고 여전히 힘들다”며 “군청 뿐 만 아니라 공공기관에서 구내식당 휴무일을 지정해 지역경기 활성화에 기여해 줄 것”을 건의했다. 또한 소상공인들의 지위향상과 보호를 위해 함안군소상공인연합회를 구성하는데 뜻을 모으고 지역회장으로 옥보환 그린DC마트 대표(칠원읍)를 선출했다. 옥 대표는 “이제까지 개별 업종별 단체만 구성되어 있어 소상공인들이 한 목소리를 내기 어려웠다. 함안군 소상공인들의 권익을 대변하는 창구가 될 수 있도록 하겠다” 며 의지를 다졌다. 앞으로 군은 지역회원 모집, 임원승인신청 등 위촉에 따른 절차를 진행 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얼어붙은 소비심리를 살리는데 최선을 다하고, 유관기관 협조가 필요한 사항은 적극 협조해 나갈 것”이라며 “소상공인연합회가 구성되면 소통 창구의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무안군은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에너지공단이 주관하는 「2022년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에 2년 연속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무안군은 공모를 통해 확보한 국비 19.3억, 지방비 12.7억, 자담 4.3억을 포함한 총사업비 36.3억 원을 투자해 발전시설 453개소(태양광 388, 태양열 65)를 설치하여 주택 399개소와 상업건물 54개소 등에 대해 1,609kW의 신재생에너지원을 육성할 계획이다. 이번 사업은 무안읍·몽탄면·청계면을 대상으로 시행하며 2023년 공모사업을 통해 다른 읍·면으로 확대하고 향후 5년 이내 전 읍·면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김산 군수는 “이번 사업 추진으로 안전한 에너지 자립마을을 구축하여 에너지 기본권을 확보하여 군민들의 경제적 부담이 경감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포스트 코로나 정책에 발맞춘 친환경 에너지사업의 지속적인 확대를 통해 에너지 자립도시로 발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2021년도 공모사업은 총사업비 36억원을 투입해 일로읍과 삼향읍 2개의 읍에 368가구에 신재생에너지 설비를 설치 중이다. 현재 공정율 80%로 연내에 사업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환경특별시 인천이 역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자원순환 대전환 정책 실현의 초석이 되는 폐기물처리(소각)시설(자원순환센터) 입지 선정을 위한 첫 단추가 끼워졌다. 인천광역시는 11월 19일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중·동구 권역 자원순환센터 입지선정위원회’ 위원 18명을 위촉하고, 제1회 입지선정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폐기물처리시설 설치촉진 및 주변지역지원 등에 관한 법률(약칭 ‘폐기물시설촉진법’)」에 따르면, 자원순환센터를 건립하기 위해서는 주민대표, 전문가 등이 참여하는 입지선정위원회를 설치해 위원회로 하여금 법적 절차를 거쳐 입지를 선정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인천시는 지난 8월 중·동구 권역에 150톤/일 규모의 자원순환센터 2기(총 300톤/일)를 건립하는 내용의 입지선정계획을 결정·공고했다. 이어, 9월에는 입지선정위원회 구성방안을 마련하고, 입지 대상지역(중구 또는 동구)을 비롯해 인접지역인 미추홀구와 연수구에 주민대표, 전문가 등의 추천을 의뢰했다. 이중 대상자를 추천하지 않은 연수구를 제외한 3개 구와 시 의회·전문가 소속 기관 등에서 추천한 주민대표 5명, 시의회 의원 3명, 구의회 의원 1명, 전문가 5명, 시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통합돌봄 관련 전문가와 시민 등으로 구성된 가칭) “인천시 지역사회 통합돌봄 시민지원단”이 공식 출범했다. 인천광역시는 인천시사회서비스원과 19일 인천시청 1층 중앙홀에서‘인복드림 시민축제’를 열고 ‘지역사회 통합돌봄 시민지원단’출범식을 가졌다. ‘지역사회 통합돌봄’이란 노인, 장애인, 정신장애인들이 거주하던 곳(자택, 그룹 홈)에서 돌봄서비스(주거, 보건의료, 요양, 돌봄, 일상생활 지원)를 받으며 지역사회와 어울려 함께 살아가도록 하는 것을 말한다. 이날 행사에는 시민지원단 50명과 유튜브, 화상회의 애플리케이션 Zoom으로 400여 명이 참여했다. 박남춘 인천시장, 신은호 인천시의회 의장, 도성훈 인천시교육감, 시의회 문화복지위원, 유해숙 사회서비스원 원장 등이 참석했다. 출범식에서는 ▲인천시 지역사회 통합돌봄 시민지원단 발족 ▲지역사회 통합돌봄 시민지원단 대표 선서 및 점등식 ▲‘22년 시민지원단 활동계획 및 확대 방향 등 안내로 진행됐다. 지난 9월부터 모집을 시작한 시민지원단은 현재까지 157명이 신청 했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모집할 예정이며, 돌봄 사각지대 발굴, 돌봄서비스 제공 및 제공자 모집·양성을 통한 돌봄 저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광주 동구는 학부모와 함께 만드는 특화공원의 일환으로 ‘남계 어린이공원(내남동 305번지 일원)’을 조성한다고 밝혔다. 남계 어린이공원은 실시설계용역 이전에 교직원, 학부모, 아이들을 대상으로 놀이시설 선호도 조사를 실시했다. 또한 지역주민들과 학부모들을 모시고 사업설명회를 개최해 어린이공원 조성계획을 설명하고 주민들의 의견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앞으로도 주민과의 협의 과정을 갖고 그 결과를 적극 반영 할 계획이다. 해당 공원은 학교 및 유치원의 안전·체험·자연이라는 테마로 2,113㎡ 규모에 12억여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종합 놀이터, 미니짚라인, 쉼터 등을 갖출 예정이다. 공원 주변에 초등학교·유치원과 자연마을 등이 위치해 있어 ▲학부모와 아이가 함께 학습·소통·놀이를 즐길 수 있는 공원 ▲어르신들을 위한 산책로 및 쉼터 조성 등 아이부터 어르신들까지 함께 이용 가능한 ‘세대공감 백세공원’으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된다. 동구는 오는 2023년 상반기 개관 예정인 구립공공도서관과 함께 또 하나의 교육 클러스터 공간이 될 수 있도록 사업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임택 동구청장은 “주민들을 위해 동구 동남권에 또 하나의 새로운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새마을문고 사천시지부가 지난 18일 사천시청 대회의실에서 수상자와 가족 등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통령기 제41회 사천시 국민독서경진대회 시상식을 개최했다. 사천시지부는 지난 7월 1일부터 9월 15일까지 접수된 총 1,072편의 작품을 대상으로 전문가 심사를 통해 총 108편의 독후감(개인·단체), 편지글 부문 우수작품을 선정했다. 시상식 마지막 순서로 초등부 편지글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한 대방초등학교 홍자영 학생이 작품을 발표해 참석자들에게 깊은 감동을 선사했다. 한편, 사천시새마을회와 새마을문고사천시지부, 사천교육지원청이 이날 시상식에서 시민들의 독서문화 정착과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조용백 회장은 “인생에서 독서의 중요성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며 책의 중요성과 독서의 필요성을 더 많은 시민들이 함께 공감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