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담양군은 지난 18일 수능 전·후 청소년 유해환경 개선활동과 코로나 19 지역감염 차단 캠페인을 실시했다. 군은 수능 이후 긴장감에서 해방된 청소년들의 음주·흡연 등의 일탈행위를 예방하기 위해 담양읍 중앙로, 공용터미널 주변, 학교주변, 번화가 주변을 중심으로 청소년 유해환경 개선 안내 홍보물을 배부하고 청소년 출입ㆍ고용금지업소 준수와 주류 판매 금지 준수 여부 등을 계도ㆍ점검했다. 앞으로 군, 경찰서, 교육지원청, 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 청소년상담복지센터 등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11월 26일까지 단속을 이어갈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수능 긴장감에서 벗어나 유해환경에 노출되기 쉬운 시기에 청소년 보호를 위해 집중적으로 유해환경 단속·계도 활동을 펼치겠다”며 “지속적으로 민관이 협력해 안전하고 건강한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진천군은 19일 오후 2시 30분 충북도청에서 충북도, 동원시스템즈(주)와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이 날 협약식에는 이시종 도지사, 송기섭 진천군수, 조점근 동원시스템즈(주) 대표이사, 이수완 충북도의원 등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으로 충북도와 진천군은 계획된 사업이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행정적으로 지원하고 동원시스템즈(주)는 투자 이행 및 투자규모 확충을 위해 노력하는 한편, 지역 자재 구매, 지역민 우선 채용 등 지역 경기 활성화를 위해서도 최대한 힘쓰기로 했다. 동원시스템즈(주)는 확정 금액 700억원에 추가 검토 금액 300억원을 더해 최대 1,000억원 규모로 이차전지용 셀파우치 생산 공장동을 신설하고 2023년 시제품 생산을 목표로 하고 있다. 또한 2025년까지 투자를 완료해 국내 최대 생산 라인을 구축할 예정이다. 송기섭 진천군수는 “디지털 전환과 친환경화 등 미래 산업을 움직이는 핵심동력인 이자전지 분야 투자유치로 우리군의 지속가능 성장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자치단체 간 우량기업, 미래 산업에 대한 투자유치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는 만큼 앞으로는 기업 인센티브 확대 적용 등 적극적인 유치 활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디지털 뉴딜을 기반으로 시민 맞춤형 데이터 행정을 실현하고 있는 논산시가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한 '2020년 공공데이터 제공·운영실태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 전국 최고 수준의 공공데이터 선진 도시로 인정받는 뜻깊은 성과를 거뒀다. 시는 이번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을 수상하게 되는 것은 물론 재정 인센티브로 특별교부세 2,500만원을 교부받게 됐다. 공공데이터 제공 운영실태 평가는 ‘공공데이터의 제공 및 이용 활성화에 관한 법률’에 따라 공공데이터 관련 행정 전반을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제도로 ▲공공데이터 관리체계 ▲공공데이터 개방 ▲공공데이터 활용 ▲공공데이터 품질 ▲기타(가·감점) 5개 영역을 평가해 공공데이터 제공 실태를 파악하고 평가 결과를 통해 정책개선에 활용하고자 시행되고 있다. 올해 평가는 총 536개 기관(중앙행정기관 43개, 광역·기초단체 243개, 공공기관 250개)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논산시는 기초자치단체 평균 점수(70점)를 훌쩍 뛰어넘는 96.71점을 기록해 상위 15개 우수기관에 선정되었다. 특히 시는 관리체계 및 품질 두 영역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으며, 그 간 추진해 온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함양군은 11월 19일 창원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제26회 농업인의 날 행사에서 함양군 농업인 3명이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고 전했다. ‘농업인의 날’은 WTO 출범에 따른 시장개방 등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의 사기진작을 위해 지난 1996년 11월 11일부터 제정되어 올해 26회에 이르고 있다. 이날 행사는 코로나19, 자연재해, ASF 등의 농가피해로 농업계의 어려운 여건과 상황을 고려하여 규모를 축소하여 시상식 중심으로 진행하였다. 시상식에서 함양지역 이진국(수동면)·온원석(안의면)·박연옥(병곡면) 등 3명으로서 농업농촌 발전에 헌신적으로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장관표창 수상의 영예를 안게 되었다. 서춘수 함양군수는 “영예로운 상을 받은 수상자들에게 축하드린다”며 “군은 군정목표인 성장농업을 위해 지속적인 지원과 관심을 아끼지 않을 것이다”고 전했다.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경상남도교육청은 19일 공감홀에서 소속 공무원 50여 명을 대상으로 ‘2021년 법제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지방공무원의 자치법규 입안·해석·정비 등에 대한 법제 업무 능력을 배양해 내실있는 지방자치의 구현과 적극행정의 실현을 위해 법제전문교육훈련기관인 법제처와 협업하여 실시하는 현장 밀착형 교육이다. 일상회복 1단계 시행으로 기본 방역수칙을 준수하면서 실시간 대면강의로 진행되었으며, 행정기본법과 교육관계 법령의 이해과정을 법제처 진정용 법제관과 최봉래 법제관이 맡아 열띤 강의를 했다. 교육내용은 ▲올해 3월 23일 제정된 행정법 분야의 집행 원칙과 기준이 되는 행정기본법 ▲교육관계 주요 법령해석, 주요현안 법령 사례를 다룬 교육관계 법령의 이해과정으로 현장에서 많이 활용될 수 있는 분야를 선정하였다. 특히, 이번 교육은 기존의 일반적인 교육 방식과는 다르게 교육과목을 직원 개개인의 필요에 따라 자유롭게 선택해 수강할 수 있도록 해 교육효과를 높이고자 하였으며, 직원들의 호응을 받았다. 조영규 정책기획관은 “행정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실무 중심의 교육을 통해 법령 이해도와 업무 수행 능력이 향상되어 교육행정의 신뢰도를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일로읍 기관사회단체협의회는 지난 16일 일로읍사무소 회의실에서 기관사회단체장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례회의를 개최하고 12월 1일을 "일로읍민의 날"로 제정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서는 일로읍과 관련하여 현재 추진 중인 군·읍정 현안 사업에 대해 공유하며 소통하는 자리로 지역발전 방안을 협의하였으며, 논의 안건으로 '일로읍민의 날'제정 건을 상정하여 참석회원 전원 찬성을 통해 가결되었다. 일로읍 번영회는 모두 발언을 통해 “일로읍은 남도의 젖줄인 영산강과 더불어 문화·역사적으로 유서가 깊고, 오룡지구 개발과 함께 많은 잠재력과 무궁한 발전을 앞두고 있는 지역으로 일로읍의 위상을 높이고 읍민 화합과 지역발전 계기 조성을 위해 '일로읍민의 날'을 제정하자”고 취지를 밝혔다. 또한 12월 1일 '일로읍민의 날'제정을 기념하는 선포식 행사를 번영회 주관으로 개최할 계획이다. 한편 일로읍은 1980년 12월 1일 일로면에서 읍으로 승격되어 올해 41주년을 맞이하였다.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무안군은 코로나19 여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일자리 창출과 고용안정에 기여한 기업을 대상으로 2021년 무안군 일자리 우수기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신청대상은 관내 소재 기업으로 2021년 10월 31일 기준 2년 이상 정상가동 중이며 중소기업체 상용근로자 고용증가율이 5% 이상인(고용증가 최소 3명 이상) 기업체이다. 심사내용은 일자리창출, 고용유지, 기업경영 건전성 등이며 무안군의 심사를 통해 12월 중에 기업을 최종 선정하며, 우수기업에게는 인증패와 고용환경개선금 1,000만원을 지원한다. 이번 일자리창출 우수기업 인증 신청을 희망하는 기업은 11월 15일부터 26일까지 제출 서류를 무안군청 미래성장과 일자리팀에 방문 또는 등기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지난해부터 시작된 코로나19 악재에도 신규채용 등 지역일자리 창출과 직원 복지증진을 위해 노력한 기업에 인센티브를 제공하여 일하기 좋은 무안군 만들기에 앞장서겠다”며“관내 중소기업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일자리창출 우수기업 모집관련 자세한 사항은 무안군 홈페이지에서 확인하거나 미래성장과 일자리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강화군 새마을회는 지난 8일 소외계층을 위한 ‘사랑의 보금자리’ 사업 완공식을 진행했다. ‘사랑의 보금자리’는 취약계층 등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1가구를 선정해 낡고 오래된 주택을 조립식 컨테이너 건물로 교체하는 사업으로, 2019년부터 복지 사각지대 내 어려운 이웃들의 안전한 주거 환경 조성에 큰 힘이 되고 있다. 이날 조인술 회장과 임원을 비롯한 주민 30명이 참석해 완공을 축하했다. 유천호 강화군수도 참석해 기쁨을 함께 나눴다. 대상자로 선정된 불은면의 A 씨는 “어려운 시기에 큰 도움을 받아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새 보금자리가 큰 기대가 된다”고 기뻐했다. 조인술 회장은 “더 나은 주거환경을 제공해 어려운 이웃들의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도록 앞으로도 꾸준히 봉사하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유천호 군수는 “코로나19로 모두가 힘든 상황에 어려운 이웃을 위해 이번 사업을 추진해 주신 새마을회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함께 살아가는 풍요로운 강화를 만들어 나가는데 힘을 보태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강화군 강화열두가락농악회가 ‘2021년 샤이니스타를 찾아라’ 전국 본선 대회에서 공동 3위를 수상했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원연합회와 인천시문화원연합회가 공동 주관한 2021 실버문화페스티벌 ‘샤이니스타를 찾아라’ 본선에서 강화열두가락농악회는 심사위원들로부터 호평을 받았다. 60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하는 이번 대회에는 노래, 연극, 무용 판소리 등 다양한 분야의 전국 272개 팀이 참가해 열띤 경연을 벌였다. 본선에는 20개 팀이 올랐으며, 강화열두가락농악회는 인천시를 대표해 본선에서 열연을 펼쳤다. 황길범 회장은 “농악은 공동체 내에서 연대성과 협력을 강화하고, 농촌의 안녕과 번영을 기원한다”며 “코로나19로 침체된 사회분위기를 농악으로 신명나게 해드리고 싶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인천 중구의회는 지난 11월 18일 의회 소회의실에서 의원들을 대상으로 청렴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강의는 국민권익위원회 청렴교육 전문강사인 이진섭 강사를 초빙해 청탁금지법, 공직자 행동강령, 공직자 이해충돌방지법의 이해 등 지방의회 의원의 부정부패 예방과 관련된 내용으로 진행하였다. 최찬용 의장은 “이번 교육은 공직자로서 갖추어야 할 기본 덕목인 청렴 의식 함양을 위해 마련하였다” 며 “교육을 통해 의회의 청렴 수준을 한 단계 더 높이고 구민에게 신뢰받는 의회로 거듭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창원시는 19일 요양병원 등 고위험시설의 코로나19 감염 방지를 위하여 종사자에 대한 진단검사를 강화하는 행정명령을 내렸다. 지난 10월 28일 창원시 마산합포구 소재 요양병원과 정신병원을 운영하는 한 의료기관에서 종사자와 환자 등 3명의 확진자가 발생한 이후 지금까지 370여명의 관련 확진자가 발생하였고, 최근 들어서 창원시 의창구 소재 요양병원을 비롯하여 의료기관을 중심으로 신규 확진자가 발생하고 있다. 비슷한 시기에 전국 여러 지역에서도 요양병원 집단감염이 발생하고 있는 상황으로 창원시는 기존에 요양병원 등의 종사자에 대하여 주 1회 진단검사와 환자 등이 신규 입원․입소 시 진단검사를 실시해 왔으며, 위험한 조짐을 인지하고 지난 16일부터 요양병원의 검사대상인 종사자의 범위를 실습생과 간병보호자 등으로까지 확대하여 주 2회 검사를 받도록 권고하였다. 그리고 보다 선제적이고 이행력을 강화하기 위하여 11월 22일부터 별도 해제 시까지 관내 요양병원 38개소, 노인의료복지․재가노인복지․노인주거복지시설 114개소, 정신병원 4개소 종사자 7,600여명을 대상으로 현행 주 1회에서 주 2회로 진단검사를 강화하며, 관리자․운영자는 종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강화군이 생활민원기동반 운영으로 군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고 있다. 군은 지난 10월 ‘강화군 생활민원 처리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고 생활민원기동반 시범 운영에 들어가 주거약자의 주거안정 및 주거수준 향상과 생활안전의 불편사항을 신속하게 해결하고 있다. 생활민원처리반은 전등, 수도꼭지, 콘센트, 문고리 수리 등 생활 속 작은 불편 사항을 해결하고, 도움이 필요한 가구는 공무원이 직접 방문해 이웃의 주거환경을 확인하고 필요한 복지서비스가 제공된다. 한편, 소규모 생활불편을 겪는 사회취약계층 가구의 경우 해당 읍·면에 신청이 가능하다. 군은 올해말까지 생활민원처리반을 시범운영하고, 내년 1월부터 본격적으로 사회취약계층의 생활민원을 해결해 나갈 방침이다. 생활민원 기동반 서비스를 받은 A 씨는 “전등이 오래되고 낡아 깜박거리고 위험했는데 군청 생활민원처리반에서 직접 와 친절히 새것으로 바꿔주고 말벗도 해줘 너무 감사하다”고 말했다. 유천호 군수는 “어르신들이 간단하지만 직접 해결할 수 없는 일상적인 불편을 덜어드리고 취약계층의 생활불편을 해소할 수 있는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발굴·확대해 군민 모두가 행복한 강화군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