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창원시는 19일 시청 시민홀에서 온·오프라인으로 공무원 4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1년 공무원 맞춤형 성인지 교육의 마지막 프로그램인 『창원시 정부홍보사업 성별영향평가 교육』을 개최했다. 이번 교육은 시에서 제작하는 시정홍보물에 대해 ▲성역할 고정관념 및 편견 ▲성차별적 표현·비하·외모지상주의 ▲폭력에 대한 왜곡된 시각 ▲가족에 대한 고정관념·편견 ▲성별 대표성을 사전에 점검할 수 있도록 공무원의 성인지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경남여성가족재단 경남성별영향평가센터 허은희 연구원은 ‘사례를 통해 정부홍보사업 성별영향평가 이해하기’주제로 한 교육을 통해 성인지 정책 추진에 있어 공무원 역할의 중요성을 거듭 강조하였다. 김남희 여성가족과장은 “이번 교육을 계기로 공직자 스스로가 정책을 기획과 추진하면서 의도치 않게 성별 불평등과 간접적 차별이 발생하지는 않는지 사전에 점검하여 시민 누구도 소외받지 않는 여성친화도시 창원을 만들어 줄 것”을 당부하였다. 한편 창원시는 올해 제·개정하는 129개 조례·규칙, 79개 주요 현안사업과 27개의 홍보사업에 대해 성별영향평가를 실시하여 정책의 기획단계에서부터 차별요소 제거는 물론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거제시는 환경부가 주최하고 한국전자제품자원순환공제조합이 주관하는 ‘2021년 폐가전제품 무상 방문수거 우수지자체 경진대회’에서 우수지자체로 선정돼 환경부장관상을 받았다. 시상식은 19일 서울 반얀트리 호텔에서 열렸다. ‘폐가전제품 무상방문 수거’는 폐가전 수거 예약센터에 TV·냉장고 등 폐가전제품 수거를 신청하면 전담수거반이 직접 방문해 무상으로 수거하는 서비스다. 배출수수료 부담 등 주민 불편을 해소하고 전자제품을 친환경 재활용 처리를 하여 환경오염방지와 자원재활용에 이바지한다. 환경부와 한국가전제품자원순환공제조합은 ▲무상방문 수거 실적 ▲집하장 운영 실태 ▲사업홍보활동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거제시를 우수지자체로 선정했다. 거제시는 평가기간 중 폐가전제품 807t을 무상 방문 수거하였고 폐가전제품 무상방문수거 집중홍보의 달을 운영하여 각종 매체를 통해 사업을 집중 홍보하여 시민들에게 폐가전 무상 방문 수거를 알렸다. 또한, 폐가전제품 수거 집하장에 담당자 휴게공간을 조성하는 등 집하장 환경개선에도 힘썼다. 거제시 최무경 자원순환과장은 “앞으로도 집하장 개선 및 관리를 강화하고 폐가전제품 무상 방문수거 서비스를 적극적으로 홍보해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변광용 거제시장은 18일 유자 가공작업이 한창인 유자가공업체를 방문해 유자 가공 장면을 직접 살펴보고 판로 애로사항을 청취하면서 거제 유자의 재도약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농가에서 수확한 유자는 가공공장으로 옮겨져 흠집을 제거하고 세척과정을 거쳐 유자즙, 유자청, 유자효차 등이 생산되고 있으며 국내 시장 뿐만 아니라 일본, 중국, 태국 등에 수출되고 있다. 유자는 레몬보다 비타민C가 많고 감기와 피부미용에 효과가 뛰어나며, 특히 거제 유자는 온난한 기후와 해풍의 영향을 받아 과피가 두껍고 맛과 향이 뛰어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날 변광용 시장은 유자 슬라이스 가공라인을 직접 둘러보고 가공상품 개발과 포장재 개선 등에 대한 고민을 함께했다. 이어 변광용 시장은 “유자 가공공장이 유자 재배농가 소득향상에도 기여 할 뿐만 아니라 지역 일자리 창출에도 큰 도움이 되고 있다”라며, “거제 유자의 명성을 되찾을 수 있도록 다양한 제품 개발을 위해 노력하자”라고 당부했다.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광주광역시는 19일 광주시민회관에서 ‘청년이 청년하다’라는 주제로 ‘2021년 광주청년주간’ 개막식을 개최했다. ‘2021년 광주청년주간’은 21일까지 코로나19로 변화와 어려움에 직면한 청년들에게 일상회복을 응원하고 마음을 위로하며 다양한 광주 청년정책을 알리고 공유하는 장으로 운영된다. 특히 ▲청년의 삶을 공유하고 미래비전 정책을 논의하는 ‘청년정책포럼’ ▲2022 광주청년주간 ‘총감독을 선정하는 현장평가’ ▲청년의 마음을 공감하고 아픔과 상처를 서로 다독이는 ‘마음치유 공감 토크’ ▲광주 청년정책을 한자리에서 알려주는 ‘청년정책마켓’ 등이 진행된다. 이날 개막식에서는 2021년 광주청년정책에 기여한 유공자에 대한 시상식, 광주청년의 현실과 미래의 의지를 다짐한 청년선언문이 낭독되며 청년에게 힘을 북돋는 마임이스트, 드로잉 콜라보 등 공연이 펼쳐쳤다. 행사는 코로나19 상황을 감안해 온·오프라인 방식을 병행해 진행하며, 현장 참여와 함께 주요 프로그램은 유튜브 채널 ‘광주청년TV’로 실시간 방송된다. 이용섭 시장은 “청년들이 광주를 떠나지 않고도 좋은 일자리를 갖고 꿈을 펼치면서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정의롭고 풍요로운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지난 11월 18일 오후 4시 익산시청소년수련관 3층 다목적홀에서 익산시청소년기관·단체협의회와 전라북도청소년활동진흥센터의 공동주최·주관으로 익산시청소년정책토론회가 개최되었다. 이번 청소년 정책토론회는 포스트 코로나, 익산시 청소년 정책의 방향성과 시행이라는 주제로 90여명의 청중이 참여한 가운데 청소년 전문가와 청소년, 지자체, 시의회의 다양한 영역과 관점에서 코로나 이후 청소년들을 위한 정책의 흐름과 청소년들의 욕구를 파악하고 어떻게 추진해 나갈 것인지 이야기하고 소통하는 뜻깊은 시간이었다. 김의숙센터장을 좌장으로 ‘포스트 코로나 시대 청소년 정책의 방향성’에 대해 원광대학교 박은아교수가 발표했으며 익산시청소년참여위원회 정예진위원의 ‘코로나 이후 청소년들의 정신건강 실태와 이에 따른 익산시에 바라는 점’을 발표하며 발제자와 청중들의 많은 관심을 받았다. 또한, 익산시 여성청소년과 조남우과장은 익산시에서 실시했던 청소년들의 욕구조사를 통해 도출된 최우선 중점과제 10가지와 중장기 계획을 어떻게 추진해 나갈 것인지 방향성을 제시하였으며, 입법부인 시의회 임형택의원은 청소년 인구대비 타지자체보다 익산시의 청소년 예산이 부족한 부분을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광주역사민속박물관은 1960~1970년대 학교생활의 추억을 곱씹어보는 ‘추억의 학교’ 전시회를 23일부터 12월31일까지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박물관이 최근에 입수한 자료 중 학교생활과 관련된 것을 추려 소개한다. 특히 전시는 1960~1970년대 전쟁터를 방불케 했던 학교 풍경을 담았다. 중학교 입학 때 학교를 배정받기 위해 돌려야 했던 추첨기, 쌀 소비를 줄이고 혼분식을 장려한다며 점심 때면 책상 위에 올려놓고 검사를 았던 양은도시락, 국군장병들에게 보내기 위해 마련한 위문품 주머니, 과목별 석차와 품행을 기록한 생활통지표, 눈부신 햇살을 받으면서도 환한 웃음을 지으려 애쓰며 찍었던 소풍 사진 등이다. 구종천 박물관장은 “박물관이 묵직한 주제만을 전시하는 곳은 아니다” 며 “과거의 일상을 소담스럽게 담은 이번 전시회를 통해 시민들이 옛 추억과 대화하는 시간을 가졌으면 한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세계양궁연맹(WA) 방문 실사단이 21일과 22일 광주광역시 현지실사에 들어간다. 광주광역시는 프랑스 양궁 국가대표 출신인 토마 오베(세계양궁연맹 마케팅책임자) 등 세계양궁연맹 실사단과 대한양궁협회 주요 관계자가 20일 오후 광주공항에 도착한다고 밝혔다. 이용섭 시장과 김용집 시의회 의장은 스위스 로잔에서 22시간 걸려 광주에 도착한 세계양궁연맹 실사단을 광주공항에서 맞을 예정이다. 또, 2025세계양궁대회 유치 홍보대사인 안산 선수와 기보배 선수는 공항 환영행사를 비롯해 대회준비 프리젠테이션과 경기장 현장실사 등 모든 일정을 함께하면서 대회 유치에 힘을 보탤 예정이다. 세계양궁연맹(WA) 실사단은 21일 오전 9시 광주시청 비즈니스룸에서 이용섭시장의 환영접견 행사에 참석에 한 뒤 오전 10시부터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대회준비 프리젠테이션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실사에 들어간다. 광주시는 완벽한 대회준비 프리젠테이션을 위한 준비에 주력해왔다. 최첨단 IT기술을 활용한 드론 촬영을 통해 경기장을 입체적으로 구현하고, 2015광주U대회와 2019세계수영선수권대회를 치른 성공 노하우를 바탕으로 2025세계양궁대회를 치르기 위한 경기, 숙박,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광주광역시는 제15회 아동학대예방의 날을 맞아 19일 시청 무등홀에서 ‘아이를 존중하는 마음이 아이의 건강한 다음을 만들어요’를 주제로 아동학대예방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아동학대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환기하기 위한 아동학대 예방기념주간(11월19~25일)을 맞아 마련됐다. 광주시는 광주아동보호전문기관 주관으로 교육청·경찰청·아동복지시설장 등 관계 기관과 함께 기념식을 주최하고 아동학대 예방에 앞장선 경찰, 아동보호전문기관, 학대피해아동쉼터 종사자 등 유공자 8명에 대해 광주광역시장 표창을 수여했다. 이어 아동학대예방 영상 상영, 다짐선언, 아들러심리학의 긍정훈육 특강이 진행됐다. 또 시청 1층 로비에 아동학대 VR체험존을 설치해 학대피해아동의 입장에서 아동학대를 경험할 수 있는 VR영상 4편 체험 기회를 제공했다. 이 밖에도 2021년 아동학대예방캠페인의 하나로 한 달간 유동인구가 많은 버스정류장 쉼터에 ‘아이마음 아이다음’(모든 아동은 존중받아야 할 인격체인 만큼 아이를 존중하는 마음이 아이의 건강한 다음을 만든다는 뜻)을 알리는 광고판을 설치해 아동 권리 보장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촉구할 계획이다. 이날 행사는 사회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광주광역시는 본격적인 김장철을 앞두고 시민들이 김장 재료를 안심하고 구입할 수 있도록 다소비식품 제조·판매업체에 대해 지도·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광주광역시, 자치구 및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으로 구성된 민·관 합동점검반(5개 반 21명)이 22일부터 26일까지 김장철 식재료 제조·판매업소 등 120개소를 대상으로 실시한다. 주요 점검사항은 ▲유통기한 경과 및 식품에 사용할 수 없는 원료 사용 여부▲제조·가공기준 준수여부 ▲식품의 위생적 취급여부 ▲자가품질검사 이행 여부 ▲지하수 수질검사 실시 여부 등이다. 또 시중에 유통 중인 가공식품 및 농·수산물을 수거해 잔류농약, 중금속 등 기준·규격 항목을 집중 검사하고, 김장용품 식품용 표시 여부에 대한 모니터링도 실시한다. 점검 결과 위반업체에 대해서는 관련 법령에 따라 행정처분하고 부적합 제품에 대해서는 회수·폐기, 고의적인 불법행위에 대해서는 형사고발을 병행할 예정이다. 광주시는 이번 점검으로 시민들에게 보다 안전한 식품이 공급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한전충주전력지사는 19일 칠금금릉동에 소재한 지역아동센터 3곳을 대상으로 냉장고, 수납장, 노트북 등 500만 원 상당의 운영 용품을 전달했다. 칠금금릉동에 소재한 지역아동센터는 돌봄 취약 아동들을 대상으로 급식, 교육, 보호 등 사회적 돌봄 역할을 성실히 이행하며 지역 내 중요한 복지 기능을 담당하고 있다. 한전충주전력지사는 물품 전달에 앞서 지역아동센터에서 꼭 필요로 하는 물품을 사전 조사 후 맞춤형 물품을 지원해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서동수 지사장은 “이번 후원이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묵묵히 소임을 다하고 있는 지역아동센터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행복 나눔 활동으로 지역복지 발전에 동참하겠다”고 전했다. 최종훈 참사랑지역아동센터장은 “우리 아동들에게 꼭 필요했던 노트북을 후원해 주신 한전충주전력지사에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아동들을 돌보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전충주전력지사는 매년 취약계층 및 대한노인회에 생활용품 지원, 노인요양시설 가전제품 지원 등 선행의 손길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어 지역사회 귀감이 되고 있다.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양승조 충남도지사는 19일 민선7기 4년차 시군 방문의 일환으로 공주시를 방문, 각계 도민과 소통의 시간을 통해 공주의 미래 발전 전략을 논의했다. 양 지사는 이날 공주대 백제교육문화관에서 김정섭 공주시장, 도의원과 시의원, 지역 사회단체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공주시민과의 대화’를 진행했다. 이 자리에서 양 지사는 △공주KTX 역사 활성화(공주역세권 도로망 확충) △공주형 치매주간보호소 운영 지원(치매안심행복누림센터) △청소년 직업 체험 프로그램 운영 지원 △백제역사유적지구 복원정비사업 지원 등을 도가 그동안 공주시에 지원한 주요 사업으로 보고했다. 또 △나래원 수목장 및 시설 확충 △복합커뮤니티 조성 △호서극장 시민플랫폼 조성 △세계구석기 공원 조성 △어르신놀이터 조성 △공주 푸드통합지원센터 건립 등도 도가 지원한 우수 사업으로 설명했다. 주민들이 건의한 △반포면 학봉리(시도1호) 도로 정비 △예술인들이 만드는 ‘빛의 백제마을’ 조성 △소하천 정비 사업 △청벽도로(시도21호) 정비 △공주시 문예회관 리모델링 등의 사업에 대해서는 가능한 범위 내에서 지원 방안을 모색토록 하겠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송선·동현 신도시, 스마트창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충남도 농업기술원 화훼연구소가 개발한 신품종 국화 ‘충남70호’ 등이 신품종 평가회에서 수출용 및 온라인 판매용으로 선발됐다. 19일 도 농업기술원 화훼연구소에 따르면 국화 관련 각 분야 전문가들은 이날 화훼연구소에서 진행된 국화 신품종 평가회에서 충남 70호를 비롯해 71호 등 6품종을 최종 결정했다. 국산 신품종 국화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마련한 이번 평가회에는 농가와 종묘업체, 수출업체, 유통업체, 육종가 등 60여 명이 참석했으며, 전국에서 모인 70여 우수 국화품종 간 치열한 경쟁이 펼쳐졌다. 수출용 국화는 선명한 화색을 띄고 홑꽃이면서 꽃다발용으로 적합한 품종으로, 해외 소비자가 선호하는 관점에서 온라인 판매용은 꽃의 색이 화려하고 절화수명이 긴 품종을 중심으로 선발했다. 충남 70호와 71호는 전문가들로부터 개화소요일수가 7주 미만이면서 잘 자라는 특징을 인정받았다. 도 농업기술원은 내년부터 선발된 품종을 육묘업체와 함께 농가에 보급할 예정이다. 이영혜 도 농업기술원 화훼연구소 연구사는 “이번 선발 품종은 농가에서는 재배가 용이하고 절화수명이 긴 것이 특징”이라며 “ 화훼공판장뿐만 아니라 온라인시장에서도 인기가 많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