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보령시는 19일 문예회관 대공연장에서 기업인과 근로자, 가족 등 100여개 업체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1 기업인 한마음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충남기업인협의회 보령지회 주관으로 열린 이번 행사는 기업인과 근로자의 사기를 진작하고, 노사 간 교류를 통해 소통과 화합을 다지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1부 시상식과 2부 화합행사로 진행됐으며, 1부에서는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기업인과 근로자 시상 등 기업 현장에서 보령시 발전에 공헌한 노고를 치하하고, 2022보령해양머드박람회 성공을 기원하는 유쾌한 단체퍼포먼스를 펼쳤다. 2부에서는 연극공연 ‘장수상회’를 관람하며 노사 가족 간 하나가 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우수기업인에는 전병덕 ㈜유런하이테크 대표 등 5명이, 모범근로자에는 김은기 ㈜강남에너텍 소장 등 12이 선정돼 보령시장 표창패와 보령시 기업인협의회장 표창패를 받았다. 권혁영 지회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지만 기업인과 근로자의 화합을 통해 상생하는 노사 분위기 조성으로 함께 난관을 극복해 나가자”고 말했다. 김동일 시장은 “국내외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땀흘려온 기업인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광양시는 11월 19일 시청 상황실에서 (재)광양시사랑나눔복지재단, SK E&S와 광양 복지형 태양광발전소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식은 신재생에너지 전문기업인 SK E&S가 광양 복지형 태양광발전소를 구축하는 데 (재)광양시사랑나눔복지재단으로 기부금 10억을 지정기탁하면서 컨설팅까지 지원하는 내용이 포함되어, 민·관·기업이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사회공헌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협약식은 김경호 부시장과 추형욱 SK E&S 사장, 김재경 (재)광양시사랑나눔복재단 이사장 등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김재경 (재)광양시사랑나눔복지재단 이사장은 “이제 광양시는 수익사업을 통해 복지 예산을 생산하는 도시가 되기를 기대한다”며, “다양한 복지 분야까지 따뜻한 손길을 보낼 수 있도록 태양광발전소 구축과 운영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추형욱 SK E&S 사장은 “광양시는 SK그룹 최초로 직도입한 천연가스를 연료로 전력을 생산하고 있는 곳으로 태양광 발전사업이 긍정의 사회적 가치로 재창출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김경호 부시장은 “큰 기부를 결정해 주신 SK E&S의 추형욱 사장님을 비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충남도의회 농수산해양위원회는 19일 보령해양머드박람회 조직위원회를 방문해 박람회 추진상황을 점검했다. 위원들은 이날 조직위 사무실에서 사무총장으로부터 박람회 준비상황과 총감독으로부터 박람회를 채우는 콘텐츠를 보고 받고,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위원들은 박람회가 개최되면 각지 각국에서 관광객들이 몰려올 것을 대비해 관내 숙박업체들과의 연계, 해저터널 개통에 따른 교통혼잡 문제 등을 차질 없이 준비해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대천해수욕장 인근에 위치한 박람회장 부지로 이동해 ▲국제학술존 ▲산업·전시존 ▲휴식존 ▲머드체험존 등 프로그램 및 이벤트, 국제학술회의가 진행될 곳도 확인했다. 김영권 위원장(아산1·더불어민주당)은 “‘해양의 재발견, 머드의 미래가치’라는 주제로 준비되고 있는 2022 보령해양머드박람회가 내실 있게 추진될 수 있도록 추진상황을 직접 확인하기 위해 현장을 찾았다”며 “박람회가 239일밖에 남지 않은 만큼 차질없이 준비될 수 있도록 준비해주시길 바라며 위원회에서도 계속 관심을 가지며 살피겠다”고 밝혔다.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여수시는 19일, 시청 회의실에서「여수 개항 100주년」기념사업 실행계획 수립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보고회는 권오봉 시장 주재로 100인 시민추진위원회 김병호 전체위원장과 위원, 강현태·박성미·송재향 시의원, 전문가 자문단, 실무 TF팀 등 50여 명이 참여했다. 용역사는 ‘사람과 공존하는 해양복합관광거점 여수항’을 미래 비전으로 수립하고, 6개월간 100인시민추진위원, 자문단 등의 다양한 의견들을 수렴·반영해 중장기 11개 과제와 단기 8개 과제를 제시했다. 중장기 과제로 해양관광활성화 정책과 가막만 일원을 해양레포츠·해상교통 중심지로 육성하기 위한 요트, 보트 상시 운영 인프라 구축 사업을 제안했다. 사후활용이 지지부진한 박람회장 활성화를 위해 크루즈 관광객들의 근거리 관광 수요를 채우고 다양한 관광콘텐츠를 구현할 수 있는 국제규모 전시컨벤션센터 건립이 필수적이라고 강조했다. 시설 리모델링과 대형 쇼핑센터 유치 방안도 제시됐다. 또한 신항~신북항 진입도로 확장과 국동항~여수구항 연결도로 개설과 같은 관광기반시설 인프라를 확충하고, 시민의 쉼터가 될 수 있도록 수제선 정비와 시민친화형 항만친수시설(워터프론트)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서대문구는 서대문혁신교육지구 학생회연합 ‘서당’이 주최하는 ‘서대문구 가요대전’ 결승전이 이달 22~28일 열리며 온라인 투표로 최종 순위를 가린다고 밝혔다. ‘서대문구의 당당한 청소년’이란 뜻의 ‘서당’은 관내 중고등학교 학생회 네트워크로, 코로나 블루를 겪고 있는 청소년들에게 활력을 더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직접 기획하고 예선 심사를 거쳐 7개 팀을 선정했다. 결승전 기간 서대문혁신교육지구 공식 유튜브 채널에 이 7개 팀의 영상이 올라가면 영상별 조회 수와 좋아요 수를 합산해 최종 3팀을 선정, 시상할 예정이다.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담양의 인재 양성에 동참하기 위한 장학금 기탁이 꾸준히 이어지면서 지역을 훈훈하게 하고 있다. 담양군에 따르면 지난 16일 NH농협은행 담양군지부에서 200만 원을 기탁해오고 있으며, 17일 Y-식자재마트 담양가산점에서는 매달 100만 원씩 1년 간 정기적으로 장학금을 기탁하기로 했다. NH농협은행 담양군지부는 지역사회와 함께 상생하려는 의미에서 꾸준히 장학금을 기탁해왔으며 올해도 “평소 보내주신 군민들의 성원에 대한 보답을 온정으로 돌려드리고 싶다”며 인재 양성을 위한 장학금 기탁행렬에 동참했다. 이승용 대표는 “추운 날씨에 코로나19까지 겹쳐 모두의 마음이 얼어붙은 이때 형편이 어려운 학생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며 “앞으로 더 많은 학생들 학비 걱정 없이 공부에 매진할 수 있도록 꾸준히 기탁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담빛문화지구 입구에 위치한 Y-식자재마트 담양가산점은 다양한 생활용품과 양질의 식자재를 합리적인 가격으로 제공해 지역 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성매매집결지에서 문화예술과 인권의 공간으로 변신한 서노송예술촌에서 성매매 문제 해결을 위한 논의의 장이 펼쳐졌다. 참여한 여성인권 활동가들은 성매매여성의 비범죄화부터 자활 지원사업 강화, 법 제도 개선 등을 주장했다. 전주시와 행정안전부는 19일 선미촌 내 성평등전주에서 성평등전주 개관 2주년 기념 연속기획 컨퍼런스의 일환으로 ‘성평등×사회혁신×젠더거버넌스, 또 길을 열다’를 개최했다. 이번 컨퍼런스는 젠더 이슈를 진단하고 성평등 문화 확산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것으로, 지난 5일과 12일에 이어 3회째로 열린 이날 컨퍼런스는 전북여성인권지원센터와의 공동 주관으로 ‘성매매·성착취 문제 해결을 위한 제도 및 인식개선 현안’을 주제로 진행됐다. 먼저 ‘성매매여성 비범죄화를 위한 법개정 운동의 의미와 과제’를 주제로 발표에 나선 이하영 성매매문제해결을 위한 전국연대 대표는 “성매매를 젠더폭력으로 인정하지 않기 때문에 피해자 없는 범죄가 되고 알선자와 성매수자는 아주 가벼운 처벌을 받는 악순환이 이어지고 있다”면서 “성매매 시장이 되지 않기 위해 변화는 서둘러 시작되어야 하고 그 시작은 성매매여성의 비범죄화부터 하여야 할 것”이라고 주장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충남도의회 안전건설소방위원회는 19일 소방본부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했다. 의원들은 그동안 충청소방학교와 소방서에 대한 행정감사에서 현장확인 내용을 질의하며 현장 중심의 소방정책 필요성도 주문했다. 김복만 위원(금산2·국민의힘)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 도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 노력에 대해 감사를 표하면서 소방공무원의 사무공간에 대한 복지 향상 노력을 당부했다. 특히 “금산소방서가 상당히 열악한 상황인데, 신축공사 사업이 지지부진하다”며 신속한 사업추진을 요구했다. 지정근 부위원장(천안9·더불어민주당)은 충남소방이 최강의 소방으로 인정받기까지 의용소방대의 역할이 있었음을 강조하며 “사기진작과 자부심 향상을 위해서 ‘의용소방대의 날 행사’를 도 연합행사로 개최하자”고 제안했다. 또한 소방서 신축 관련, 인구밀집도를 고려하거나, 산업단지 등 위험물 취급하는 지역부터 우선적으로 신설이 필요함을 강조했다. 전익현 위원(서천1·더불어민주당)은 “최근 유부도에 초기 진압에 필요한 장비 보급이 이루어져 감사하게 생각한다”며 “나머지 충남내 유인도서에도 화재대비 장비보급, 우리섬 지킴이 등 의미있는 정책실현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최훈 위원(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거창군은 11월 16일부터 18일까지 3일간 군청 대회의실에서 각계각층의 군민들을 초청하여 2022년 군정 주요업무계획 군민초청 열린보고회를 개최했다. 구인모 군수 주재로 개최된 보고회는 부군수, 국장, 기획예산담당관을 비롯한 23개 소관 부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16일 행정복지국, 17일 경제산업국, 18일 기획예산담당관·직속기관·사업소 순으로 진행됐다. 보고회에서는 민선 7기 출범 이후 그동안의 성과를 군민들과 공유하고, 내년도에 군에서 역점을 두고 추진하는 사업들과 신규 사업들에 대해 군민들에게 설명하고 의견을 청취했으며, 코로나19로 참석하지 못한 군민들과 소통하기 위해 인터넷 방송 및 거창군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생중계했다. 군은 보고회에서 군정 3대 현안과제 해결, 도내 군부 인구 2위 탈환 및 남부우회도로의 국토부 제5차 국토건설계획 반영, 달빛내륙철도(대구∼광주) 제4차 국가철도망구축 최종 반영, 제2차 국가도로망 종합계획에 반영된 진천∼합천구간 고속도로가 거창을 지나가는 것 등 사통팔달 교통망 구축에 대한 성과를 발표했다. 또한, 회전교차로 설치와 한들대교 완공으로 도심 교통체계를 개선했으며 거창창포원, Y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11월 19일 합천군민체육공원 일원에서 경남 시각장애인 스포츠연맹이 주관하고 한국 시각장애인 스포츠연맹, 경남 시각장애인 스포츠연맹, 경남시각장애인연합회 합천군지회가 주최하며, 합천군이 후원하는 2021년 전국 시각장애인 트레킹 대회가 열렸다. 이번 대회는 60세 이하 팀은 15km, 61세 이상 팀은 11km를 선수와 가이드가 한 조가 돼 합천 군민체육공원을 출발해 율곡 자전거 교를 반환점으로 다시 합천 군민체육공원으로 오는 트레킹 코스로 진행됐다. 코로나19 방역 수칙을 준수하며 합천군 바르게살기협회 회원들의 자원봉사로 시각이 불편한 장애인들과 비장애인들이 서로 협력하면서 대회를 무사히 치뤘다. 폐회식에는 문준희 합천군수, 김윤철 도의원, 김해은 체육회장, 허무근 경남시각장애인연합회 합천군 지회장 등 시각장애인협회 관계자들과 합천군 바르게살기협회 회원 및 참가 선수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문준희 군수는“트래킹은 몸에 무리를 주지 않고 전문적인 기술 없이도 즐길 수 있는 최고의 종목이라고 생각하며 오늘 대회를 계기로 여러분의 체력을 단련시키고 자신감을 회복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합천군 시각장애인협회 허무근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울산해양경찰서는 19일 오후 울산항 인근 해상에서 4분기 수난대비 기본훈련(법정훈련)을 실시하였다. 이번 훈련은 울산항으로 입항 중이던 화학제품운반선과 낚시어선이 충돌하여 전복되는 사고를 가정하여 진행되었으며, 해양경찰은 구조대와 함정 등 구조세력을 집중 투입하고, 유관기관 및 민간단체와 협업하여 수중수색을 포함한 인명구조와 해양오염 방제 등을 중점적으로 훈련·점검하였다. 아울러, 국가재난안전통신망으로 훈련을 진행하고, 구조매트 등 신형 구조장비 등을 투입하여 실효성도 검증하였다. 이에 앞서 해경은 겨울철 해양사고 예방과 신속한 대응을 위해 최근 선박 사고사례를 공유하고, 유관기관·단체별 주요 조치사항 등을 되짚어보는 등 협조체제를 강화하였다. 또한, 울산해경은 “겨울철은 파도가 매우 높고, 수온이 낮아 해상 추락 시 생존 가능시간이 대폭 감소하며, 선박 화재사고가 발생할 경우 단시간 내 확산되는 등 인명피해 가능성이 높으므로, 무엇보다 선박 관계자 스스로 사고 예방과 안전수칙을 준수해야 한다.”고 당부하였다.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울산해양경찰서는 ㈜포스코건설의 울산신항 남항 방파호안 및 남방파제(2-2공구) 축조공사 현장 펜스에 해양오염예방 포스터 공모전 수상작을 이용한 아트펜스를 설치하여 해양오염예방 홍보 갤러리로 활용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설치된 아트펜스는 해양종사자 및 낚시객들에게 해양오염의 심각성을 알리고 해양환경보전 공감대를 형성하고자 기획 되었으며, 2019년도부터 해양경찰청-포스코건설이 공동으로 시행하고 있는 “해양오염예방 포스터 공모전” 대상·최우수상(해양경찰청장상) 및 특별상(포스코건설사장상) 수상작과 해경-포스코 협업 활동사진 총 10점을 선별·전시하였다. 울산해경과 ㈜포스코건설은 올해 4월부터 상호협력을 통하여 해양쓰레기 정화활동, 명예해양환경감시원 운영, 해양종사자 대상 해양오염예방 점검·교육 등 다양한 해양환경보전 업무를 추진하고 있다. 해경 관계자는 “이번 아트펜스로 국민들에게 해양환경보전의 중요성을 알리는 기회가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포스코건설과 깨끗한 울산항을 위한 다양한 해양환경보전활동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