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창원시는 19일 ‘2021년 제2차 방산혁신클러스터 지역협의회’를 개최하고 2차년도 사업성과 발표 및 향후 사업 발전방안에 관해 논의했다. 방산혁신클러스터는 방위사업청, 경남도, 창원시가 국비 210억 원, 지방비 240억 원을 투입하여 공동으로 추진하는 사업으로 방위산업에 지역의 우수기업 참여를 유도하고 산·학·연·군·관 등 지역혁신 주체들의 역량을 모으는 방위산업 협력 생태계 구축을 핵심으로 추진하고 있는 사업이다. 이날 회의는 지역협의회 공동위원장인 박종원 경남도 경제부지사와 김은성 방위산업진흥국장, 류효종 창원시 스마트혁신산업국장, 방산체계기업을 포함한 국방기술진흥연구소, 국방과학연구소 등 27개 기관 29명의 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방산혁신클러스터사업단과 사업별 주관기관이 그간 추진해온 사업성과를 지역협의회 위원들과 공유하기 위해 개최됐다. 올해로 2년차에 접어든 경남창원방산혁신클러스터의 4대 분야 10개 사업은 점차 가시적인 성과를 나타내고 있다. 연구개발 투자 여력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벤처기업을 대상으로 방산소재·부품 연구개발 과제 18개를 선정·지원하였으며, 창원대와 경남대 컨소시엄이 운영하는 방산 소재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공주시가 민관 합동으로 청소년 유해환경 개선 캠페인 및 순찰 활동을 벌였다. 지난 17일과 18일 양일간 실시된 이번 캠페인은 공주시와 공주경찰서, 공주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공주시청소년쉼터, BBS대전충남연맹공주지회, 청소년인성교육연구원, NGO충남중앙회 등이 참여했다. 이들은 청소년 유동 인구가 많은 공주종합터미널과 공주대학교 인근 상가 밀집지역 및 각 수능시험장 등을 돌며 청소년 유해환경 개선에 대한 인식 확산과 자발적인 청소년 보호에 대한 동참을 유도했다. 특히, 단계적 일상회복 시행에 맞춰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홍보하고 수능 이후 청소년들의 여가시간 증가로 유해업소 출입 및 음주, 흡연, 폭력 등 각종 비행과 탈선에 노출될 우려가 커질 것을 감안해 적극적인 홍보·계도 활동에 초점을 맞췄다. 김기분 평생교육과장은 “청소년들이 유해환경에 노출되지 않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기반 조성에 지역사회가 적극 동참해 줄 것을 당부드린다”며, “코로나19 확산방지와 단계적 일상회복 목표가 성공적으로 달성될 수 있도록 청소년들도 방역수칙 준수에 적극 협조해 달라”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공주시농업기술센터 품목농업인연구연합회는 지난 17일 예산에서 열린 제1회 충남품목농업인연구연합회 전진대회에 참가했다. ‘소득 양극화 해소! 함께하는 품목연합회!’라는 구호 아래 열린 제1회 전진대회에 공주시에서는 관내 16개 품목농업인연구회장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대회는 농업기술 명인 및 우수연구회원 시상, 우수 사례공유, 우수 농특산물 품평회, 축하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이날 시상식에서는 김재환(공주알밤연구회장)씨가 충남도지사 표창, 송상현(전 딸기연구회장)씨가 충남도의회 의장상을 받았다. 또한, 우수농특산물 품평회에는 오이연구회(회장 최정열)가 직접 설계한 내재형 하우스에서 생산한 오이와 오디연구회(회장 조민형)의 살아있는 고마 오디잼, 정보화연구회(회원 이애란)의 꽃과 식물을 이용한 천연염색 제품 등을 출품하여 눈길을 끌었다. 김희영 농촌진흥과장은 “코로나19 등 어려운 여건속에서 공주시 농산물의 우수성을 알리고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등 품목농업인연구회원들이 한마음으로 이루어낸 성과에 감사드린다”며, “지역농업발전의 핵심 주체로서 역할을 할 수 있도록 계속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공주시품목농업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울진군은 19일 왕피천 둔치 일원에 새로이 조성된 울진파크골프장 개장을 알리는 ‘울진파크골프장 오픈기념 파크골프 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동해안 최고의 아름다운 풍경을 자랑하는 왕피천 하구에 지난 9월 준공한 울진파크골프장은 4만 6천㎡ 면적에 27홀 규모로 청정 동해바다와 왕피천의 수려한 경관이 어우러져 울진의 맑은 공기를 듬뿍 마시며 운동할 수 있는 우리나라 최고의 파크골프 명소로 자리매김 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울진파크골프장 개장으로 울진군은 평해 남대천 둔치의 남울진파크골프장과 더불어 2개의 파크골프장을 보유하게 되었고, 향후 북면 흥부생활체육공원 내 파크골프장을 신설하는 등 100세 건강시대를 맞아 군민 누구나 파크골프를 즐길 수 있도록 권역별 파크골프장을 지속적으로 조성할 계획이다. 전찬걸 군수는 “울진파크골프장 개장을 계기로 파크골프 동호인들의 폭발적인 수요 증가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울진군이 추구하는 스포츠와 관광을 연계한 스포츠투어리즘에 울진파크골프장이 하나의 축이 되도록 가꾸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울진군은 오는 12월 11일 울진연호문화센터에서 『2021년 코로나 극복 가족행복 한마당 행사』를 개최한다. 2021년 코로나 극복 가족행복 한마당 행사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울진군민에게 심신의 안정과 즐거움을 주기 위해 울진군이 주최하고, 한울원자력본부에서 후원하며 울진청년회의소가 주관한다. 행사는 가족장기자랑 경연, 각종 축하공연, 경품 추첨 등의 프로그램으로 진행되며,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참여 인원은 100명 미만으로 제한한다. 가족장기자랑에 응모할 참가자는 오는 12월 3일까지 댄스나 노래, 울진사투리 경연 등의 3분~5분 이내 동영상을 촬영하여 울진청년회의소로 지원신청서와 함께 제출하면 되고, 제출된 동영상은 예심을 통해 10개 팀을 선정하여 행사당일 가족장기자랑 경연을 거친 후 시상하게 된다. 전찬걸 울진군수는 “코로나 극복 가족행복 한마당 행사를 계기로 가족의 소중함과 서로에 대한 사랑을 다시 한 번 마음에 새기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충청남도와 공주시가 ‘대한민국 문화수도, 공주’ 건설을 위해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공주시에 따르면, 양승조 충남도지사는 19일 민선7기 4년차 시군 방문 일정으로 공주시를 방문해 시민들과 소통의 시간을 갖고 공주의 미래 발전 전략을 논의했다. 양 지사는 이날 공주대 백제교육문화권에서 김정섭 시장과 도‧시의원, 지역 사회단체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공주시민과의 대화’ 시간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양 지사는 ▲공주KTX 역사 활성화 ▲공주형 치매주간보호소 운영 지원 ▲복합커뮤니티 조성 ▲호서극장 시민플랫폼 조성 등 충남도와 공주시가 그동안 함께 추진해온 주요 사업 등을 보고했다. 특히, 공주시가 지향하고 있는 ‘문화수도 공주’ 건설을 위해 백제역사유적지구 복원 정비사업, 문화관광지 조성, 충청감영 역사문화자원 관광 자원화 등 충남도 차원의 적극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이와 함께 송선·동현 신도시, 스마트창조도시, 산업기반시설 조성 등 충청권 메가시티 실현을 위한 신성장벨트를 조성하고, 금강지구 지방정원 조성 등 공주의 미래발전 전략 및 과제에 대해서도 지원하겠다는 뜻을 전했다. 시민과의 대화에 앞서 양 지사는 노인회 공주시지회와 보훈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울진군은 지난 18일 확정·고시된 해안·내륙권 발전종합계획에 울진군 관련 사업이 총 6개 반영되었다고 밝혔다. 종합계획 중 울진군 관련 사업은 동해안권 발전종합계획에 ‘수소에너지 실증 및 생산단지 조성’,‘울진해양치유센터 조성’,‘오산종합리조트 공공시설 조성’,‘동해선(울산~삼척) 철도 건설’, ‘영덕~삼척 간 고속도로(남북7축) 건설’,‘동해안 내셔널 트레일 조성(울진~포항)’을 포함한 총 6개 사업이다. 이번 종합계획은 해안내륙발전법의 시효 연장(‘20→’30년)을 반영한 것으로, 권역별 해당 광역·기초 지자체들이 협력하여 향후 10년 동안의 새로운 비전과 발전전략을 모색하고, 이를 위해 필요한 추진사업을 직접 발굴하였으며, 향후 5개 초광역권(2개 해안권 및 3개 내륙권)의 미래 발전전략을 제시하는 해안·내륙동권 발전종합계획 변경 안이 국토정책위원회 심의를 거쳐 확정 ·고시된 것이다. 반영된 사업 중 수소에너지 실증 및 생산단지 조성은 경북도·울진군·포스텍·한국원자력연구원·포스코·현대엔지니어링·포항산업과학연구원 등 7개 기관이 원자력 활용 그린수소 생산 기술개발 MOU를 체결하면서 산·학·연 밸류체인을 구축했고, 현재 예비타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울진군은 산업통상자원부 수소경제홍보T/F 및 수소융합 얼라이언스와 함께 지난 18일 북면에 위치한 한울본부 홍보관에서 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수소경제와 수소에너지에 관련한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최근 정부에서 ‘2050 탄소중립 달성’과 더불어 ‘기후 위기 극복’을 위해 친환경 에너지로의 전환을 적극 추진함에 따라, 수소 에너지에 대한 주민 수용성 확보를 위해 수소융합얼라이언스 측 설명으로 진행됐다. 먼저 주민들이 가질 수 있는 수소에 대한 막연한 불안감 해소를 위해 수소 폭발 사고에 대한 정확한 원인과 안전관리 대책을 설명하고, 친환경 청정에너지로서 수소에너지의 활용과 필요성에 대해 다양한 사례를 제시했다. 그리고 울진군에서는 대규모 청정수소사업에 대한 계획과 비전을 설명했는데, 울진군은 지난 3년간 사업 유치를 위해 △기본계획 수립(`20.4.) △사전 예비타당성조사 시행(`20.11.) △ 원자력활용 그린수소 생산기술개발 MOU체결(`21.6. : 7개 기관) 등 적극적으로 사업을 추진해 왔으며, 내년 5월에 중앙부처에 정식으로 예비타당성을 신청할 계획이다. 이상직 안전원전과장은 “이번 설명회가 미래 친환경 에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울진군 농업기술센터는 지난 16일 경상북도농업기술원에서 주관한 2021년 농촌진흥사업 우수기관 평가분야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었다. 매년 경상북도 내 농업기술센터를 대상으로 하는 이번 평가는 한 해 동안 농촌지도사업 발전과 성과 향상에 기여한 우수기관을 평가시상하여 농촌진흥 및 지도사업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목적으로 계획되었으며, 시상식은 12월 중순경 2021년 농촌진흥사업 종합평가회 시 진행될 예정이다. 울진군농업기술센터는 지속되는 코로나19 상황 속에서도 농업신기술의 현장 확산, 농산물 가공제품 상품화, 재해대응, 농업인교육, 각종 홍보 등의 평가지표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어 본상을 수상하게 되었다. 황증호 울진군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코로나19가 장기화되고 있는 어려운 상황에서도 전 직원들이 합심하여 농촌지도사업을 잘 수행해준 결과로 이번 상을 받게 되어 매우 뜻깊다”며, “앞으로도 울진군의 농업인들이 지금보다 더 나은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구미시는 11월 19일 구미코에서 경북구미스마트그린산단사업으로 추진하는「스마트에너지플랫폼구축사업」활성화를 위해 수행기업, 유관기관 관계자 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스마트에너지클러스터(SEC)운영 워크숍을 개최하였다. 구미스마트그린산단과 LG유플러스 컨소시엄이 주관한 이번 행사는 스마트그린산단 영상시청, 2차년도 사업 수행기업 21개사와의 협약체결 순으로 진행되었으며, 행사 후 LG유플러스의 스마트에너지플랫폼사업 진행사항 및 후속지원사업 소개, 한국전력공사의 「EERS 및 고효율 기기 지원사업」에 대한 설명과 함께 한국전자통신연구원의 「제로에너지타운 에너지클라우드 구현을 위한 융합기술」에 대한 특별강연이 마련되어, 참석자들로 하여금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에너지 효율향상 및 전력수요관리의 중요성에 대해 공감하는 장이 되었다. 장세용 시장은“구미 산단의 친환경에너지 전환과 에너지 자급 자족기반 마련은 거스를 수 없는 시대적 흐름이다. 스마트에너지플랫폼 사업뿐만 아니라, 5G기반 신재생에너지 보급사업 등 그린뉴딜 사업을 지속 추진하여 글로벌 친환경 규제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기업들을 위해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인사말을 전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구미시는 19일 구미시청 4층 대강당에서 장세용 구미시장, 김재상 구미시의장, 권인옥 구미시어린이집연합회 회장과 보육인 등이 참석한 가운데 영유아 보육발전 유공자에 대한 표창을 수여했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확산 예방을 위해 “2021년 보육교직원 한마음대회”를 취소하고 보육사업 유공자의 노고 치하 및 격려를 위해 보육 발전 유공자에게 도지사, 시장, 국회의원, 의장상 수여식으로 대체했다. 또한 이날 구미시어린이집연합회에서는 보육교직원과 아동이 함께 ‘사랑의 동전 모으기’ 운동으로 모금한 성금 천만원을 기탁하여 나눔과 참여의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뜻깊은 자리를 마련했다. 장세용 구미시장은 “영유아 코로나 확진자 발생, 어린이집 폐쇄 등의 힘든 여건 속에서도 영유아의 건강한 성장 발달을 위해 애쓰시는 보육교직원들의 헌신적인 노력에 감사하다”며 “영유아 중심의 안전한 보육환경 조성으로 함께 키우고, 함께 웃을 수 있는 구미시 보육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구미시는 현재 390개소 어린이집에 3,911명의 보육교직원이 종사하고 있다.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구미시는 11. 19. 13:30 금오산 대주차장 내 금요장터에서 구미시 재난안전네트워크(안전문화운동 구미시 협의회 소속 민간협의체), 안전보안관 등 9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94차 안전점검의 날『가을·겨울철 화재예방 안전 캠페인』을 실시하였다. 이번 캠페인에서는‘불조심 강조의 달’및 가을철 산불조심 기간을 맞이하여 금요장터를 찾은 시민들에게 산불예방 및 화재 안전수칙을 홍보하고 겨울철 화재에 대비하여 가정 내 자율적인 안전점검 실시문화 정착을 위한 자율안전점검표 등 각종 홍보 전단과 홍보물을 배부하였다. 또한 이달 말인 11월 30일까지는 행정안전부에서 운영 중인 가을철 안전위험요인 안전신문고 집중신고 기간으로 등산로 파손, 낙석 위험, 산불·화재 위험 등 일상생활의 모든 안전 위험요인 발견 시 안전신문고로 신고하여 안전사고 예방에 적극 동참해주시기를 홍보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