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강원도소방본부는 더 나은 소방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하여 소방서 민원전화 140대에 대한 녹취시스템을 운영한다. 민원전화 녹취시스템은 공무원과 민원인의 전화 상담 시 발생 가능한 문제점을 사전에 방지하여 민원인과 민원응대 직원간의 상호 인권을 보호하는 등 원만한 민원처리를 유도하기 위한 시스템이다. 민원통화 시‘통화내용이 녹음됩니다.’라는 안내멘트와 함께 녹취가 시작되며, 녹음된 통화내용은「개인정보보호법」등 관련법에 의해 관리된다. 녹취정보는 함부로 열람 할 수 없으며 녹취자료를 요구할 경우는 관리자 승인 절차를 걸쳐 제공될 예정이다. 정재덕 도 예방안전과장은“소방민원 전화 녹취시스템은 민원인과 공무원간 상호 존중하는 친절한 소방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것으로 향후에도 업무개선을 통하여 질 높은 소방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경상북도의회 농수산위원회의 2021년 행정사무감사가 22일 감사결과 정리로 모두 끝이 났다. 올해 농수산위원회는 현지 감사를 포함하여 14일 동안 11개 기관에 대한 감사를 실시했으며, 시종일관 위원들의 현장 의정활동으로 수집한 농어민의 목소리로 채워졌다는 평가다. 특히, 현지 감사 후 지난 16일과 17일 이틀간 농수산위원회 회의실에서 열린 3개 출연기관과 3개 국․원에 대한 감사에서는 집행부에 대한 질의와 제안들이 쏟아졌다. 농식품유통교육진흥원 행정사무감사에서 이재도 위원(포항시)은 집행이 저조한 사업에 대해서도 위탁수수료를 100% 징수하는 것을 지적했으며, 정영길 위원(성주군)은 사이소글로벌 업무추진 지연 및 바로마켓 운영 개선 등 경영부실 질타와 개선방안을 제안했다. 독도재단 행정사무감사에서는 김수문 위원(의성군)은 외국인 독도탐방 사업에 대한 보완을 다그쳤으며, 남용대 위원(울진군)은 오사카 국제학술심포지엄 같은 공격적 홍보 확대해 민간기관으로서의 역할을 재촉했다. 환동해산업연구원 행정사무감사에서 임무석 위원(영주시)은 연구원 간 소통, 화합을 통해 환동해 발전을 끌어낼 수 있는 아이디어를 발굴해 달라고 당부했다. 농업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옹진군의회가 11월 22일 제227회 제2차 정례회를 개회하고 26일간의 의정활동에 들어간다. 22일 옹진군의회에 따르면 이번 정례회에서는 각 부서별 주요업무계획 보고 청취를 시작으로, 용역 추진현황 보고 청취, 조례안과 동의,공유재산안 심사, 2021년도 제3회 추경예산안, 2022년도 예산안에 대한 심의 및 의결이 진행된다. 또한, 군의 정책사업과 민생현안에 관한 의원들의 군정 질문 등 다양하고 활발한 의정활동이 전개될 예정이다. 주요 일정을 살펴보면, 첫날인 22일에는 개회식 및 2022년도 본예산안 제출에 따른 장정민 옹진군수의 시정연설이 있었으며, 23일부터 12월 1일까지는 2022년도 주요업무계획 보고 및 면 현안사항 보고를 하게 된다. 또한 12월 2일에는 용역 추진현황 보고를 실시하여 9개부서의 42건의 용역 추진현황을 청취할 예정이다. 이후 조례 및 예산심사 특별위원회(위원장 방지현)을 구성하여 16일까지 조례안, 동의,공유재산안, 2022년도 본예산안을 심도있게 심사할 예정이다. 그리고 17일에 군정질문을 거치고, 심의했던 안건들에 대하여 본회의에서 의결하고 폐회할 예정이다.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강원도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협회중앙회가 주최·주관하는 ‘2021 내나라 여행박람회’에서 최고상인 감독상을 수상하였다. 2021년 11월 18일부터 21일까지 4일간 서울 aT센터에서 개최한 이번 박람회에 전국 72개 지방자치단체와 24개 유관기관 등 총96개 기관, 202개 부스가 참여하였고, 강원도는 그 중에서 최고상을 차지하는 영예를 안았다. 특히, 정부의 위드 코로나 정책에 즈음하여 국내관광 활성화를 위해 개최한 가장 권위 있는 박람회에서 수상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이번 박람회는 ‘일상으로의 여행, 여행백신(100 SCENE)’라는 콘셉트로 진행되었으며, 강원도는 기존의 정형화된 홍보관 형식에서 탈피하여 도와 시군의 매력이 잘 어우러질 수 있는 통합관광홍보관을 기획·운영하였다. 이를 통해 강원도에서만 경험할 수 있는 각양각색의 매력을 인생신 (SCENE)으로 연출하여 박람회 콘셉트를 가장 잘 구현했다는 호평을 받았다. 도내 주요 관광콘텐츠를 활용한 테마형 포토존 운영, 강원도 대표 캐릭터인 범이곰이와 함께하는 다양한 홍보이벤트 및 친환경 홍보물 제공 등을 통해 누구나 찾아오고 싶은 강원관광을 적극 홍보하였다. 코로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강원도는 22일, 겨울철 기습폭설 피해 예방 및 도민 불편 최소화를 위한 현장 점검을 양양IC 일원에서 실시하였다. 이날 점검에는 최복수 강원도 행정부지사와 한국도로공사 강원지역본부장, 양양 부군수 등 유관기관 관계자가 참여하여 진행하였다. 한국도로공사에서는 양양분기점 및 나들목 시설개선사업으로 △ 양양 나들목 회차로 개선 △ 제설차량 진입로 설치 △ 도로열선 설치 △ 영업소 광장부 개폐형 방호시설 설치 등을 추진하였고, 이날 점검에서는 폭설대응 교통통제 정보공유 개선안, 관계기관 협력체계 등을 함께 점검하였다. 또한 강원도는 지난 11월 10일 상황관리체계 강화를 위해 민관군 7개 기관·단체가 참여한 간담회를 개최하는 한편, 11월11일 국토교통부 주관으로 영동고속도로 강릉휴게소에서 폭설피해 대처 대응 상황조치 훈련을 실시 하였다. 이 훈련에는 행정안전부, 강릉시, 관할 소방서 및 경찰서 등이 참석하여 각 기관별 대응체계, 상호지원체계 등을 점검 하였다. 강원도 행정부지사은 지난 3월 양양IC구간 폭설로 인한 고립사고 발생 방지를 위한 적극적인 대응을 당부하였으며, 특히“겨울철 재난 대응체계를 수시점검하고 신속한 제설을 위한 철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광주광역시는 지역주력산업인 광융합산업 육성과 산업생태계 활력 제고를 위해 오는 24일부터 25일까지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2021 국제광융합산업전시회’를 개최한다. 올해로 19회째인 이번 국제광융합산업전시회는 광주지역 67개 업체 등 전국 100개 업체의 신제품 전시, 14개국 113명의 해외구매자와 지역기업 간 온·오프라인 수출상담, 맞춤형 일자리창출 홍보관 운영, 광의료 심포지움 및 업무협약 진행 등 다양한 행사가 열린다. 전시회에 참여하는 100개 업체 154개 부스는 광융합산업의 핵심 기술을 기반으로 한 다양한 제품을 고객에게 선보일 예정이며, 이번 기회를 계기로 내수시장 확대와 함께 해외시장으로 진출할 수 있는 교두보를 마련할 계획이다. 특히 올해는 지속되는 코로나19로 수출상담장을 온·오프라인으로 동시에 진행하며, 초청된 14개국 113명의 해외구매자가 한눈에 유수의 제품을 볼 수 있도록 수출상담장을 전시장 내에 마련한다. 수출계약 목표는 400억원이다. 전시장 내에는 광융합산업을 지원하는 한국광기술원, 한국조명ICT연구원, 한국전자통신연구원, 광주테크노파크 등 기술전문 지원육성기관들이 참가해 광융합산업에 대한 지원방안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광주시교육청이 오는 24일 오후 6시 광주학생교육문화회관 공연장에서 ‘2021 광주교직원예술제’를 개최한다. 22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2021 광주교직원예술제’는 단계적 일상회복을 준비하는 위드 코로나 시대에 광주 시민들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번 예술제에는 13개 교직원 동아리가 출연한다. 우쿨렐레 연주, 통기타 앙상블, 색소폰 합주, 오케스트라, 농악, 판굿, 국악, 관현악, 부채춤, 탭댄스, 라인댄스, K-POP댄스, 밴드 등 다채로운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공연은 영상 콘텐츠로도 제작해 광주시교육청 유튜브 채널에서도 공유할 예정이다.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광주동부교육지원청과 (사)무등산보호단체협의회가 22일 무등산 생태탐방원에서 ‘기후환경·탄소중립 교육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개최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사)무등산보호단체협의회 부속 무등산사랑청소년환경학교와 협력해 관내 초·중학교 생태 및 기후환경 교육 등의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추진됐다. 현재 생태교육 및 기후환경·탄소중립교육은 학교교육과정 편성에 따라 광주형 자유학년제 주제탐색 영역, 주제 중심 프로젝트 수업, 창의적 체험활동 등을 통해 이뤄지고 있다. 이번 업무협약 체결로 각 학교 교육활동의 장을 넓히게 됐고, 무등산 일원 탐방체험활동 및 유관기관과의 기후환경·탄소중립 교육 등에 대한 협력의 계기를 마련했다. 광주동부교육지원청은 업무협약 체결 직전 기후환경·탄소중립 교육 활동 운영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동부 중등 교장을 대상으로 ‘광주형 자유학년제 운영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연수에 참여한 일곡중 김주신 교장은 “업무협약 체결로 미래사회를 이끌어 갈 우리 학생들에게 교실 밖 체험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학생들은 교실 밖 체험을 통해 생태보존의 중요성을 몸소 깨닫고, 기후환경 보존을 위한 탄소중립 실천 활동을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광주 동구가 40여 년간 도심 흉물로 자리 잡고 있던 학동삼거리에 밀집된 유흥업소 철거를 완료하고 주민들을 위한 보행환경 및 재정비에 나서 눈길을 끌고 있다. 이 지역은 도시미관을 해치는 것은 물론 많은 외지인들의 눈살을 찌푸리게 해 그간 환경개선사업 요구가 끊이지 않았다. 오랜 숙원사업으로 사유지 철거와 건물주 설득 등 쉽사리 풀리지 않았던 일을 동구 공직자들의 끈질긴 노력으로 빛을 보게 됐다. 동구 도시재생과 주거재생계 계장은 “40년 넘도록 유흥업소들만 밀집돼 있던 건물 앞에 인도가 없다는 점에서 실마리를 찾아 건물주들과 수차례 만나 설득을 시키기 위해 노력해왔다”면서 “주민들의 보행, 안전 등 정주여건 개선 등을 위해 끈기 있게 노력한 덕분에 너비 2m, 길이 141m의 땅에 보행공간을 조성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동구는 학동 노후 유흥가 정비와 안전한 보행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도시계획시설로 공고·결정해 보상 등 행정절차를 완료했다. 지난 9월부터 본격적으로 유흥가 철거공사에 들어가 올 하반기에는 사업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총사업비 15억7천만 원이 투입된 이번 사업은 단절된 보도 구간을 길이 141m, 폭 2m로 신규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광주광역시는 22일 시청 1층 시민행복실에서 김종효 행정부시장 주재로 요소수 부족 비상대책 TF 제1차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요소수 부족을 조기에 해결하고 공공 및 민간부문 현황을 점검하는 한편 대책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시 관련부서 8개와 경찰, 영산강환경청 등 유관기관이 참여했다. 회의에서는 그동안 정부 및 지역 대응상황을 공유하고 정부의 요소수 매점매석 합동단속 참여방안, 분야별 애로사항 및 대책 등이 논의됐다. 앞서 행정안전부는 시내버스 등 대중교통 차량에 대해 2000여 ℓ를 긴급 공급했으며, 민간 및 보건소 등 구급차에도 280ℓ를 배분했다. 민간부문에서는 ㈜제2순환도로가 여유확보분 400ℓ를 자치구 등 제설차에 공급지원해 연말까지 요소수 부족난이 발생하지는 않을 것으로 전망된다. 광주시는 향후 요소수 부족사태가 장기화될 것에 대비해 공공부문 수급상황을 수시로 점검하며 부족상황을 조기에 예측하고 중앙정부에 긴급 공급을 건의한다. 더불어 최근 정부에서 요소수 유통 거점 주유소로 광주 북구 1곳을 지정한 데 이어 더욱 원활한 공급이 이뤄지도록 2~3곳 이상이 추가로 지정되도록 지속적으로 요청할 계획이다. 이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전라북도국제교류센터와 재단법인 예수병원이 지난 18일 예수병원 화상회의실에서 베트남 닥락성의 모자보건 환경 개선을 위한 비대면 워크숍을 개최했다. 본 워크숍은 전라북도국제교류센터가 2017년 이래 베트남 닥락성과 지속 운영 중인 ‘전라북도-닥락성 우정마을 조성사업’의 2021년 사업인 ‘베트남 닥락성 의료보건 취약지역의 모자보건 향상지원’의 일환으로 추진된 것으로, 닥락성 보건부와 보건부 산하 질병관리센터, 닥락성 내 대학병원 및 일반종합병원, 지역 보건센터의 의료인력 90여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이 날 워크숍에는 전라북도국제교류센터 이영호 센터장, 조정숙 사무국장, 김용하 국제진흥팀장, 예수병원 국제진료소장(이대영 외과과장)과 관계 의료진이 참석하여, 여성의학센터 홍상기, 정태원 과장이 각각 ‘여성 생식계 감염(Reproductive tract infections)’과 ‘산전진단(Prenatal diagnosis)’을 주제로 강의를 진행했다. 한-베트남어 순차 통역으로 약 3시간 동안 진행된 이 날 워크숍에서 예수병원 의료진과 닥락성 의료인력들은 닥락성 낙후지역의 모자보건 향상에 관한 열띤 질의응답을 벌이며 임신과 출산, 여성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광주 동구는 다음 달 1일까지 관내 돌봄 이웃 중 만 60세 이상 어르신 900여 명을 대상으로 치매조기검진 등 정신건강검진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코로나19 감염 방지를 위해 1:1 사전예약제로 진행되며 특히 60세 이상 어르신들이 감염 고위험군인 점을 감안, 마스크 착용 등 개인 감염수칙을 철저히 준수한 가운데 실시할 예정이다. 검진장소는 검진자들의 접근성을 고려하여 거주지 13개동 행정복지센터를 순회하며 ▲치매선별검사(CIST) ▲노인우울검사(S-GDS)를 시행할 계획이다. 이 외에도 치매검진을 원하는 지역주민은 치매안심센터에 내소하여 검진을 받을 수 있다. 또한 검진결과에 따라 맞춤형 연계서비스를 제공하며 ▲CERAD-K검사(신경심리검사) ▲MRI 및 혈액검사 등 치매정밀검진을 무료로 추가 실시할 계획이다. 임택 동구청장은 “어르신들이 많이 거주하는 지역인 동구에서 역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사업 중 하나가 치매관리사업”이라며 “치매안심센터 개소 등 주민 모두가 치매로부터 안심하고 행복한 삶을 살 수 있도록 앞으로도 동구만의 특화된 치매정책을 추진해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