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밀양시는 22일 밀양시 청소년수련관에서 3종목 24팀의 선수들이 참가한 가운데 ‘2021 제4회 밀양 국제 요가대회’가 지난 20일에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전했다. 밀양시가 주최하고 대한생활체육회 요가필라테스협회가 주관한 이번 대회는 온·오프라인으로 동시에 진행됐으며 심사위원들의 공정한 심사와 유튜브 생방송으로 함께 진행된 시청자 문자투표 2,295건을 합산해 종목별 대상, 최우수, 우수팀을 선발했다. 이날 경기에서 24팀은 열띤 경합을 펼치며 최선을 다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으며 우열을 가리기 힘든 가운데 종목별 대상은 △1인전 이태한 △2-3인전 Aham △4-5인전 Recover가 각 차지해 뛰어난 기량으로 향상된 대회 수준과 요가 본질의 아름다움을 보여줬다. 또한 올해는 대회 중간 중간 요가음악극(하누만설화), 춤놀이 공연(인류의 아리랑)과 온라인으로 함께 할 수 있는 티벳 싱잉볼 테라피 체험을 추가해 현장의 선수들과 방송을 통해 함께한 관람객들에게 다양한 즐길 거리로 크게 환영받았으며, 특히 밀양시 청소년과 어린이들로 구성된 춤노리 영재예술단의 아리랑을 주제로 한 공연은 더 큰 호응을 얻었다. 박일호 밀양시장은 “세계적인 요가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경상북도봉화교육지원청은 11월 20일, 내성초등학교 외 3개교에서 2021학년도 영재교육과정을 이수한 초·중 4개 학급 44명 수료생이 오프라인으로 분산하여 참석한 가운데 2021학년도 봉화교육지원청부설 영재교육원 수료식을 개최하였다. 초등수학, 초등정보, 초등과학발명, 중등융합 등 4개 과정 44명의 영재교육원 학생들은 4월에 입학하여 창의적 문제해결 프로젝트 수업과 영재캠프 활동으로 구성된 총 120시간의 영재과정을 이수하고 이날 수료증을 받았다. 이번 수료식은 코로나19로 인하여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오프라인으로 각 과정별로 분산 진행되었으며, 1년간의 영재교육 활동 영상 시청 등을 통해 영재교육원의 한 해를 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봉화교육지원청교육장 박세락은 ‘코로나19로 힘든 상황에도 44명의 학생들이 소정의 교육과정을 성공적으로 마친 것에 대해 그 어느 때보다 축하를 드린다. 이러한 과정을 계기로 앞으로 자신의 재능과 꿈을 키워 미래역량을 지닌 사람으로 성장할 것을 응원한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경상북도봉화교육지원청은 2021년 11월 19일~ 22, 4일간에 거쳐 경기도 안성에서 개최된 제59회 대통령기 전국소프트테니스대회대회에 선수 4명(봉화중 남2명, 여2명)이 참가하여 봉화중학교 3학년 곽 겸 선수가 남자 중등부 개인단식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이번 대회는 2021년도 마지막 전국대회인 만큼 코로나19 관련하여 운동선수 방역 지침에 철저하게 준수하며 열심히 훈련하였고, 그 성과로 봉화중 3학년 곽 겸 선수는 경기도 안성 국제소프트테니스장에서 열린 제59회 대통령기 소프트테니스 대회 남자 중등부 개인단식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16강부터(경기 대월중 최명기, 광주 금호중 배무진, 충남 신암중 김강현) 준결승까지 정정당당히 겨루어 이기고 결승 경기에 출전해 우수한 기량을 뽐내며 경기 안성중 유병수 선수를 3대1로 이기며 전국 중등부 개인 단식 자리에 최강자임을 전국에 알렸다. 아울러 곽 겸 선수는 ‘중등부 마지막 대회를 잘 마무리 할 수 있어서 기쁘고 항상 훈련 여건에 많은 도움을 주신 봉화교육지원청 박세락 교육장님, 봉화중학교 김도현 교장선생님께 감사하다’고 하였다. 봉화교육지원청교육장 박세락은 ‘올해 마지막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광주광역시는 자치구에서 불법주정차단속용으로만 이용되던 폐쇄 회로 텔레비전(CCTV) 영상정보를 광주시 CCTV통합관제센터에 연결하는 사업의 완료보고회를 22일 오후 CCTV통합관제센터에서 개최했다. 이 사업은 5개 자치구 337곳에서 운영 중인 불법주정차단속용 CCTV 1054대를 CCTV통합관제센터와 연결해 재난과 범죄예방 등에도 활용하는 사업이다. 사업이 완료되면서 CCTV통합관제센터가 관제하는 CCTV 대수는 기존 7726대에서 1054대가 추가돼 총 8780대로 늘어나 보다 촘촘한 시민안전망을 구축하게 됐다. 광주시는 동일 장소에 방범용 CCTV와 불법주정차단속용 CCTV를 각각 설치하는 중복과 비효율의 문제점을 개선하기 위해 지난해 8월 5개 자치구, ㈜LG유플러스, 이노뎁㈜과 업무협력을 체결하고 중복 설치된 CCTV를 이전·재배치하는 작업도 추진할 계획이다. 지난 2013년 5월 개소한 광주통합관제센터는 89명의 관제요원이 5조 3교대로 연중무휴 24시간 관제를 통해 4498건의 사건사고 예방활동과 697건의 범인 검거에 기여하는 등 시민안전을 지키는 감시의 눈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김종효 시 행정부시장은 “이번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광주광역시의회 송형일 의원(화정3·4동, 풍암동)이 대표 발의한 「광주광역시 소방공무원 정신건강증진 조례안」이 11월 22일 시의회 행정자치위원회 심의를 통과했다. 조례에는 시장은 매년 소방공무원 정신건강에 관한 실태조사를 하고 이를 바탕으로 소방공무원의 정신건강증진계획을 수립하도록 하였으며, 정신건강 상담과 검사, 진료비 지원 및 심리치료 프로그램 운영 등 각종 정신건강 증진사업을 체계적으로 추진할 수 있도록 근거를 마련하였다. 또한 소방공무원의 정신건강 증진을 위해 관련의료기관 등과 협력체계를 구축하도록 하였다. 조례안을 발의한 송형일 의원은 “소방공무원은 직무 특성상 충격적인 현장 노출 등으로 인해 우울증이나 외상후스트레스장애(PTSD)를 겪는 경우가 많지만 그동안 이를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적극적인 치료를 하는 데는 부족한 점이 많았다”며 “이를 개선하기 위한 제도적 장치 마련 차원에서 조례안을 발의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송의원은 “앞으로 소방공무원들의 외상후스트레스장애를 보다 적극적으로 관리하고 치료함으로써 우선적으로 소방공무원의 건강을 지킴은 물론, 나아가 시민의 안전을 지키는 일에 매진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동해시의회는 시의원과 의회직원을 대상으로 지방자치법 전면개정에 따른 ‘의정역량 강화교육’을 19일 의회 소회의실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시의회는 최인혜 한국자치법규연구소장을 초청해 지방자치법 개정안의 핵심과 언론에 미보도된 사항에 대한 내용으로 강의를 듣고 행정권한의 변경사항과, 행정의 사각지대에 대해 중점적으로 살펴보는 시간을 갖는 등 의원들의 많은 관심 속에 교육을 마쳤다. 김기하 동해시의회 의장은 “지방자치법 개정에 따른 시의회의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교육을 개최했다”며 “지방분권 시대에 가장 중요한 자치입법권과 입법기관으로서의 의원들의 역할의 중요성에 대해 다시한 번느낄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되었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영암군이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하는 「2022년 U-도서관 서비스 구축사업」에 선정됐다고 22일 밝혔다. U-도서관(스마트도서관)은 도서관 방문이 어려운 이용자들에게 언제 어디서나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도서 서비스를 제공하는 무인 도서대출 반납기이다. 도서관에 직접 방문하지 않아도 되며 시간적·공간적 제약이 적어 편리하게 이용이 가능하다. 이번 사업은 총사업비 2억원(국비 1억원, 군비 1억원)으로 추진되며, 총 2개소(삼호읍 행정복지센터 서부출장소와 삼호농협하나로마트 공단점 인근)가 설치될 예정이다. 영암군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인해 위축된 문화향유 기회를 회복하고 영암군민들의 독서문화진흥 활성에 이바지할 수 있는 U-도서관 서비스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U-도서관 서비스 이용은 영암군 독서회원증을 소지한 영암군민 누구나 이용 가능하며 무료로 1인당 5권을 14일 동안 대출할 수 있다.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허태정 대전광역시장은 22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주간업무회의를 열고 최근 잇따라 발생한 시 공직기강 논란에 대해 유감의 뜻을 밝히며 조직문화를 근본적으로 바꿀 것을 다짐했다. 허 시장은 “요즘 우리시 공직기강과 도덕성 문제가 거론되고 있는 것에 대해 시장으로서 마음이 무겁다”며 “한편으론 이를 계기로 공직문화를 근본적으로 바꿔야겠다는 각오가 절실하다”고 밝혔다. 이어 허 시장은 “최근 일련의 불미스런 사건은 우리시 조직문화가 시대변화를 극복하지 않아서 나오는 현상”이라며 “저와 간부공무원이 먼저 나서겠다는 태도로 모범을 보여야 한다”고 덧붙였다. 특히 허 시장은 “우리 모두가 주체가 돼 더 강하게 변화를 주도하려는 의지가 중요하다”며 “진정성을 갖고 근본적 태도를 바꾸려는 노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또 이날 허 시장은 시민의 입장에서 정책을 만들고 지역문제를 바꿔나가는 섬세한 행정을 주문했다. 허 시장은 “이번 대선을 기회로 도시발전을 위한 큰 공약을 실현시키는 것도 중요하지만, 더불어 시민의 앞마당, 마을단위 불편함을 해소하는 사업에도 신경써야 한다”며 “소소하지만 시민에게 중요한 지역문제를 해결하고 삶의 편의성을 높이는 요소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대전소방본부는 화재 시 경보음을 들을 수 없는 청각장애인을 위해, 올해부터 2023년까지 시각 표시기능이 있는 화재감지기를 청각장애인이 거주하는 주택에 보급한다고 밝혔다. 대전시 등록된 청각장애인(총 10,192명) 중, 우선 올해 장애의 정도가 심한 기초생활수급자 426가구에 보급을 시작하고, 전체 청각장애인 거주 가구의 거실, 침실 등에 시각형 화재감지기 설치를 2023까지 완료할 계획이다. 이번에 보급하는‘시각 표시기능 단독경보형감지기’는 전국 최초로 대전소방본부에서 감지기 제조업체와 뜻을 모아, 단독경보형감지기 동작 시 음향과 함께 LED 투광봉을 통해 빛을 발하게 만든 제품으로 소방산업기술원의 형식승인까지 마친 제품이다. 대전소방본부 남기건 예방안전과장은“이번 보급을 통해 화재 시 청각장애인의 신속한 대피로 인명피해를 예방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되며, 앞으로도 장애인의 화재 예방대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영천시는 지난 20일 임고서원 등 지역 내 일원에서 청소년참여·운영위원회 청소년과 문화관광해설사 35명이 함께 떠나는 청소년 내 고장 알리미 해설 릴레이를 운영했다. 본 사업은 지역사회활동에 청소년들이 주도적이고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주도성을 강화할 수 있도록 지난 9월부터 오는 12월까지 총 5회에 걸쳐 진행하며, 특히 이번 행사는 지역의 대표 관광지인 영천9경을 둘러보며 지역의 역사·문화·자연 등에 대해 배워보고 알아가는 청소년 (준)문화관광해설사 양성 심화교육 과정이다. 행사에 참가한 청소년들은 영천9경의 매력을 마음껏 보고 체험해 보는 알차고 유익한 시간을 가져 지역에 대한 관심과 애향심을 높일 수 계기가 됐으며, 또한 영천의 풍경을 담은 사진·영상을 촬영하고 비치된 자료를 수집해 내 고장 알리기를 위한 홍보물을 직접 기획·제작할 예정이다. 향후 양성교육을 이수한 청소년들은 청소년 (준)문화관광해설사 자격을 부여받아 내 고장 알리미로서의 역할을 톡톡히 할 것으로 기대된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지역의 역사가 숨 쉬는 영천9경을 통해 흥미롭게 배우고 힐링할 수 있는 행복한 여행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 지역의 우수한 관광자원에 대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말산업 특구도시 영천시에서 지난 19일부터 21일까지 3일간 개최된 ‘제8회 영천대마기 전국종합마술(馬術)대회’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번 대회는 총 449경기가 열린 가운데 선수와 가족, 관계자 등 400여 명과 100여필의 마필이 참가했으며, 특히 올해 상·하반기를 통틀어 승마대회가 많이 개최되지 않은 사정을 감안하여 장애물 40cm, 기승능력7등급경기, 권승경기, 릴레이-1 등 어린 승마 꿈나무를 위한 다양한 유소년 승마경기를 편성해 참가자 및 학부모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어냈다. 또한 대회 개최 장소인 운주산승마조련센터의 아름다운 자연환경을 이용한 크로스컨트리경기와 3인1마(馬)의 릴레이-2, 장애물 80, 100cm 경기 등 박진감 넘치는 경기가 성황리에 진행됐으며 종합마술경기의 시상을 끝으로 성공적으로 대회를 마쳤다. 종합마술 부문 결과로는 1위에 김효영(구미승마장) 선수, 2·3위는 마필 2필(삼백, 도로시)로 경기에 참가한 이재우(청호승마장) 선수, 4위는 노경현(운주산승마조련센터) 선수가 각각 차지했다. 영천시는 행사기간 동안 코로나 확산 방지를 위하여 행사장 전체에 대한 방역 실시는 물론 대회장에 출입하는 선수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경상북도청도교육지원청은 11월 22일, 오후 3시에 청도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수능 이후 고3 학생 생활교육을 위한 관내 고등학교 학생부장교사 협의회를 실시하였다. 이날 협의회에서는 입시 부담감에서 벗어난 고3 학생들이 각종 청소년 유해환경에 노출되지 않도록 코로나 19 예방 수칙 준수, 교내 학생생활교육 강화, 경찰서 등 유관기관과 연계한 교외합동생활지도 등의 일정 등을 논의하였다. 각 고등학교 학생부장교사들은 12월까지 지속적으로 청도 일원에서 합동생활지도를 실시할 예정이며. 고3학생들의 자기계발을 위한 다양한 교육프로그램과 체험학습 등을 준비하여 학생들이 학창시절을 잘 마무리 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이가희 교육장은 “수능 이후 고3학생들이 안전하고 보람된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학교와 모든 교육공동체들이 적극적으로 협력하여 줄 것을 당부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