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는 11월 22일 오후 고려대학교 세종캠퍼스에서 환경부, 한국수자원공사, 고려대학교 세종캠퍼스와 대학교 내 물 절약사업 활성화와 물 관련 전문 인재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 체결을 통해 다중이용시설로서 물을 다량으로 사용하는 대학교를 대상으로 물 이용 조사·진단을 실시하여 최적의 물 절약 방안을 도출하고, 이와 관련된 실무 기반의 교육과정 운영으로 물 관련 전문 인재를 양성하게 된다. 또한, 도출된 물 절약 수단을 대학 캠퍼스에 적용하여 물 절약을 실천하고, 이를 지역사회에 확산하여 물 절약사업의 활성화를 도모하게 된다. 물을 절약하면 물의 생산, 공급 하수처리 과정에서 필요한 에너지가 저감돼 탄소중립 실현에 더 나아갈 수 있어 각 기관에서는 이번 협약을 통해 다음과 같은 노력 의지를 담았다. 환경부는 물 절약사업 추진을 위한 정책 수립 및 예산을 지원하며, 세종특별자치시는 물 수요관리 종합계획에 대학교 물 절약사업 모델을 반영하고 관내 물 절약사업 확산을 추진한다. 한국수자원공사는 물 이용시설의 조사·진단 및 컨설팅을 제공하고 물 관련 교육과정 운영을 지원하며, 고려대학교는 물 이용시설의 조사·진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지역 내 바이오 원부자재 국산화 촉진을 위해 수요기업, 공급기업, 유관기관이 한자리에 모였다. 인천광역시와 인천상공회의소는 22일 송도컨벤시아에서 ‘바이오 원부자재 국산화 촉진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현재 바이오 원부자재의 86%를 해외 수입에 의존하고 있는 상황에서, 코로나19로 인한 바이오 원부자재의 지역 블록화, 2019년 일본의 반도체 소재 수출 규제, 최근 중국의 요소수 수출 제한 등 독점화 가능성 우려로 지역 내 입주 바이오기업들의 안정적인 원부자재 수급이 절실한 실정이다. 이에 인천시와 인천상의는 올해 `바이오 원부자재 국산화 지원 사업`을 통해서 지역 내 20개 기업에게 바이오컨설팅과 바이오국산화정보지원 및 네트워크 구축 등 국산화 지원을 추진 중에 있다. 이번 간담회에는 원부자재 수요기업, 공급기업, 유관기관 등과의 협력을 통해 지역 내 원부자재 공급기업 육성으로 국산화 비율을 높이고, 고부가가치 산업으로 전환하기 위해 그 방법을 함께 고민하고 노력할 것을 약속하기 위해 마련됐다. ▲수요기업으로 셀트리온, 삼성바이오로직스, 바이넥스, DM바이오가, 공급기업으로는 아미코젠, 위아텍, 동신관유리공업, 한일화학고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대전 중구의회는 11월 22일 제238회 제2차 정례회 제1차 본회의를 개회하고 회기일정을 12월 17일까지 26일간으로 결정하였다. 정례회 첫날인 오늘 제1차 본회의에서는 2022년도 예산안 제출에 따른 시정연설과 구청장 및 관계공무원을 출석요구 등의 안건을 처리하고,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안형진)를 7인의 의원으로 구성했다. 또한, 김옥향 의원이 최근 중구공무원노조 게시판에 승진인사 논란과 관련하여 5분 자유발언을 실시했다. 상임위원회 활동으로 23일 의회운영위원회에서『의회사무국 행정사무감사』를 시작으로 각 상임위에서 29일까지 5일간 집행부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진행하며, 11월 30일은 일반안건을, 12월 1일은『2021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을, 7일부터 10일까지는『2022년도 예산안』을 심사한다.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12월 3일에『2021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심사하고, 13일부터 16일까지『2022년도 예산안』을 심사하는 등 각 상임위원회에서 상정된 안건을 심사할 예정이다. 김연수 의장은 “오늘부터 열리는 정례회는 행정사무감사와 2022년 예산안 심의 등이 예정되어 있는 매우 중요한 회기.”라며, “집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부산시의회 기획재경위원회 윤지영 의원(국민의힘, 비례대표)이 발의한 ‘부산광역시 반려동물산업 육성 및 지원 조례안’이 11월 19일 제300회 정례회 해양교통위원회 상임위를 통과했다. 이로써, 윤지영 의원은 지난 298회 임시회에서 5분자유발언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성숙한 반려동물 문화 조성을 위해 부산시가 적극적으로 반려동물사업을 육성·지원할 것을 촉구한 데 이어, 조례 심사 통과로 반려동물 관련 산업육성을 위한 제도적 기반까지 마련하는 성과를 이루었다. 구체적으로 본 조례안에는 반려동물 관련 산업의 체계적인 육성과 지원을 위해 부산시가 5년마다 기본계획을 수립하도록 하였는데, 주로 블루오션이라 불리는 ‘펫테크(Pet-tech)’ 시장을 부산 기업이 선점할 수 있도록 반려동물 관련 기술의 연구·개발·인증·보급뿐만 아니라 창업 및 마케팅 지원까지 전 주기적 기업지원 사항들이 포함되도록 하였으며, 또한, 시장의 다양한 수요에 따라 생겨나는 반려동물 직업과 이에 따른 맞춤형 일자리 창출을 위해 ‘직업훈련 교육’을 적극적으로 지원할 뿐만 아니라, 관련 기관·단체 등을 전문인력 양성기관으로 지정하여 반려동물에 대한 이해증진 교육도 실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대구광역시의회 안경은 의원(건설교통위원회, 동구4)은 대구광역시의회 제287회 정례회 기간 중, 서대구역 남편에 신규 조성되는 공영주차장 주차요금의 효율적 주차수요 관리 및 이용객 편의를 도모하기 위한 「대구광역시 주차장 설치 및 관리 조례」 개정조례안을 발의했다. 개정 조례안은 서대구역 건설 사업의 일환으로 서대구역 남편에 신규 조성되는 공영주차장의 주차요금을 조정하여, 효율적 주차수요 관리, 주차 회전율 제고 및 서대구 이용객 편의를 도모하는 데 주요 목적이 있다. 조례안에는 서대구역 남편 공영주차장의 주차요금을 최초 20분 이내 무료, 1일 한도 1만원으로 신설하였고, 그 밖에 1일 주차권 이용 시간을 입차 시간부터 24시간 이내로 규정하여 서대구역 이용객의 편의를 도모하고 주차장의 운영 효율을 높이기 위한 근거를 마련했다. 안경은 의원은 “서대구역 남편 주차장만으로는 주변 불법주차 문제가 완전히 해소되기는 어려울 것”이라며, “앞으로도 관심을 두고 불법주정차문제 및 교통수요관리 등 교통·안전문제 해결을 위해 최선을 다하는 것이 필요하다”라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시민과 공무원이 함께 벽을 넘자’는 의미를 담은 시공초월 협치 한마당이 개막됐다. 인천광역시는‘2021 시・공・초・월 협치 한마당’이 22일 개회식을 시작으로 26일까지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제2기 인천민관동행위원회 출범과 인천협치포럼 ▲민관협치 우수사례 발표 ▲마을계획 수립 지원 사업 공유회 ▲인천형 주민자치회 성공적 정착 토론회 등도 함께 열린다. 인천시정 전반에 협치문화 기반 조성에 큰 역할을 했던 제1기 인천민관동행위원회의 바통을 이어받은 제2기는 1기가 만든 주춧돌 위에 시정 전반에 협치를 안착하고 확장, 협치 시정 정착의 철학을 이어간다. 22일 제2기 인천민관동행위원회 전체회의에서는‘제2기 인천민관동행위원 위촉 및 시민위원장 선출’과 ‘인천시 각종 위원회 제도개선을 위한 연구용역 최종 결과 보고’를 주요 안건으로 삼아 진행됐다. 위원 39명을 위촉했고, 시민위원장으로 김말숙 인천시민사회단체연대 공동대표가 선출됐다. 인천시 각종 위원회 제도개선을 위한 연구용역은 착수단계부터 민관동행위원회(공동위원장: 정세일, 박남춘) 위원들과 긴밀하게 협의하며 진행해왔다. 전문가들로 구성된 협치 ON-LINE자문단 설문조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인천광역시는 22일부터 24일까지 3일간 송도컨벤시아에서‘2021 바이오·제약 인천 글로벌 콘펙스’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는 바이오·제약 산업 관련 연관 분야 간 시너지를 높이기 위해 콘퍼런스, 전시회, 글로벌 수출상담회 등 여러 가지 행사를 통합해 동시에 개최했다. KOTRA, 인천관광공사, 한국의약품수출입협회, 케이훼어스 등 관련 분야 전문기관이 함께 참여했다. 6회차를 맞는 콘퍼런스는 ‘바이오·의약품의 해외 시장 진출’을 주제로 스리랑카, 필리핀, 대한민국 세션으로 나뉘어서 진행됐다. 특히, 기조강연이 주목되는데 이상준 셀트리온 수석부사장은 셀트리온이 세계 최초로 ‘항체 바이오시밀러’ 라는 신 산업을 개척한 대한민국의 대표 글로벌 종합생명공학 기업으로 남들이 가지 않은 길을 개척하며 눈부신 성과를 일궈내기까지의 성공사례를 발표했다. 前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 원장인 박태현 서울대학교 교수는 바이오 산업은 이제 단순히 경제적 관점에서뿐만 아니라, ‘백신주권’이란 말이 나올 정도로 안보의 관점에서도 중요한 분야가 됐다고 강조하면서, 바이오 분야의 산학연관의 협력 뿐만 아니라 국제 협력 환경도 잘 갖춰진 인천 송도가 바이오 경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대구광역시의회 홍인표 의원(경제환경위원회, 중구1)이 제287회 정례회 기간 중, 위드 코로나 시대를 맞아 여가 활용 증진을 통해 안정적인 일상 회복을 도모하자 「대구광역시 시민여가 활성화에 관한 조례」를 대표 발의했다. 홍인표 의원은 “여가는 시민들을 위한 기본권이지만 코로나19로 인해 시민들의 여가활동은 크게 떨어진 상황이다. 시민 여가 증진 정책은 코로나 극복의 가장 바람직한 도구로서 일상회복을 위한 초석이 될 것이다”라고 조례 발의의 이유를 설명했다. 홍 의원은 ‘시민 여가활성화 조례’가 시민 여가 증진과 함께 코로나19로 극심한 경제적 타격을 입은 문화‧관광‧레저산업에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여가 산업을 대표하는 문화·관광·레저산업은 코로나 이전에 비교할 때 50%이상 매출이 감소하여 영업을 정지하거나 손해를 감수하면서도 운영하고 있는 실정이다. 홍 의원은 이 조례가 시민의 여가 활성화를 지원함으로서 관련 산업을 리부트(reboot)하는 효과를 창출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주52시간 근로제, 국민소득 3만달러, 4차 산업혁명은 ‘휴식이 있는 삶’을 모두에게 각인시켰다. 국가와 지자체는 ‘일과 삶의 균형’을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대구광역시의회 김지만 의원(기획행정위원회, 북구2)이 제287회 정례회 기간 중 「대구광역시 유네스코 세계유산 보존 및 활용에 관한 조례」를 대표 발의했다. 조례안은 2019년 7월 달성군의 도동서원을 포함한 우리나라 9개 서원이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지정될 당시부터 준비한 조례로서 유네스코 세계유산의 체계적·통합적 관리와 활용에 목적이 있다. 김지만 의원은 “대구시는 2017년 7월 지역의 독립정신을 상징하는 국채보상운동 기록물을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으로 등재하였고, 같은 해 11월 ‘유네스코 음악창의도시’로 지정되었으며, 2019년 7월에는 달성군의 도동서원을 포함한 우리나라 9개의 서원이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되면서 명실상부 유네스코 문화도시로서의 위상을 가지게 되었다”라면서, “이는 도시의 문화적 위상을 세계에 증명한 것으로 세계적인 문화 유산의 체계적 관리와 활용을 통해 문화도시·관광도시·역사도시로서의 도시 정체성을 강화할 필요가 있다”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그는 “지역 내 유네스코 세계유산의 체계적 보존과 활용은 시민의 문화적 자긍심을 높이고 국제적 문화교류 및 협력 증진에 이바지할 것”이라며, “시민 모두의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대구광역시의회 김태원 의원(문화복지위원회, 수성구4)이 제287회 정례회 기간 중 「대구광역시 체육진흥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대표 발의했다. 개정 조례안은 노인들의 체육진흥을 통해 안정적인 위드 코로나 안착과 건강하게 100세까지 살아가기 위한 정책적 배려를 담고 있다는 점에서 중요한 사항으로 평가된다. 조례 개정을 주도한 김태원 의원은 “노령화 인구 증가는 세계적 추세로서 우리시 역시 노인체육인의 요구를 적극 수용하여 체계적 지원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라며, “노인체육을 지원하는 것은 모든 시민들을 지원하는 것과 같으며 건강한 노인층이 증가하는 것은 살기 좋은 도시가 되고 있다는 것을 보여주는 지표가 된다”라고 주장했다. 이번 개정 조례의 핵심은 ‘노인체육’에 대한 명확한 정의와 노인체육진흥을 위한 방향 설정에 있다. 조례는 ‘노인체육’을 노인의 건강과 체력 증진을 위하여 자발적이고 일상적인 체육활동으로 규정하였고, 노인체육의 진흥을 위해서 노인체육 보급 및 육성지원, 노인체육프로그램 구축, 노인체육시설 설치 등의 사항을 담았다. 김 의원은 이에 따라 향후 시의 체육정책 개발 시 노인체육에 대한 별도의 방향이 제시될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대구광역시의회 김재우 의원(문화복지위원회, 동구1)이 제287회 정례회 기간 중 대구시의 공공조형물의 체계적 관리를 통한 시민 정신계승과 시민안전 확보를 목적으로 「대구광역시 동상․기념비․조형물의 건립 등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를 대표 발의했다. 조례안 개정을 주도한 김재우 의원은 “공공조형물은 우리시의 위상을 알리고 의미 있는 인물들의 정신을 계승하기 위한 시와 시민의 자산이다”라면서, “이러한 조형물이 훼손되고 방치되는 일은 대구시민 정신이 훼손되고 방치하는 것과 같고, 또한, 공공조형물은 크기와 무게가 상당하기에 훼손된 조형물이 방치 될 경우 시민의 안전에 위협이 될 수 있다”라며, “조례를 개정하여 조형물의 숭고한 정신을 높이고 시민의 안전을 확보하는 것이 필요하다”라고 조례 개정 이유를 설명했다. 김 의원의 설명에 따르면 최근 지속적으로 공공 조형물 및 기념비 등이 훼손되는 사건이 발생하고 있는데, 대구시의 경우에도 동성로에 위치한 조형물을 외국인들이 충격을 가한 사건이 있었으며, 타 시의 경우 미술관의 조각 작품에 낙서를 하거나 공공조형물을 폐기물로 오인하여 철거한 사건까지 발생하기도 하는 등 조형물의 체계적 관리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강원인재육성재단은 11월 22일 11시, 강원도교육청 대강당에서 특성화 인재 포상증서 수여식을 개최했다. 특성화 인재 지원은 4차 산업을 주도하는 강원도형 기술기능 인재를 육성하고자 강원인재육성재단과 강원도교육청이 업무협약하여, 상업과 농업경진대회 입상자를 지원하는 장학사업으로, 지난 6월 도대회 입상자 147명에게 약 2천2백만원을 지원한 바 있다. 이번 포상증서 수여식은 전국대회에서 교육부장관상을 수상한 문정민 학생을 비롯한 56명에게 최대 50만원의 포상금이 지원되었다. 수여식에 참석한 학생은‘상업이나 농업경진대회 입상자에 대한 지원이 없어 아쉬웠는데, 특성화인재 지원으로 대회를 준비하는데 큰 동기부여가 되었다며, 앞으로 더 열심히 정진하여 강원도와 대한민국 산업을 이끄는 주역이 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행사를 주최한 강원인재육성재단 김병기 사무국장은 “앞으로는 학력보다 능력이 존중되는 사회가 될 것이고, 그 역할을 지금 이 자리에 있는 특성화 인재들이 해낼 것이라며, 기술기능인재들의 저변을 확대하기 위한 장학사업을 확대해 나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