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해남군이 내년 군정의 최우선 목표를 코로나로부터 일상회복을 통한 지역경제 활력에 두고, 농어업과 관광, 유통, 환경, 군민 서비스 등 모든 분야의 힘을 모아나가기로 했다. 명현관 해남군수는 23일 해남군의회 정례회 시정연설을 통해 민선7기 군정성과를 설명하고, 2022년도 군정 운영의 방향을 제시했다. 명군수는“민선7기 해남군은 공평, 공정, 공개 3원칙을 원동력 삼아 신뢰와 약속의 청정행정에 집중하여 왔다”며 매니페스토 공약이행평가 3년연속 최우수(SA)등급 획득, 청렴도 전남도 1위 등 각종 평가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대표 먹거리 축제로 입지를 다지고 있는 해남미남축제와 전국 군단위 최다 판매액을 기록한 해남사랑상품권 활성화, 국립농식품기후변화대응센터 유치 등 5,179억원 규모 공모사업 확보, 솔라시도 기업도시내 유럽마을 테마파크 투자협약 등 기업·기관 투자유치 성과가 이어지며 경제활성화 노력이 돋보인 한해가 됐다고 평가했다. 더불어 신청사 시대의 개막과 함께 코로나 이후 완전한 일상의 회복을 위한 출발점으로 내년 지역경제 활력에 군정의 초점을 맞추고 군민들이 행복을 체감할 수 있도록 실감나는 군정을 펼쳐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영광군은 취업 취약계층인 장애인에게 일자리 제공을 통한 사회참여 확대와 소득보장을 위해 12월 6일까지 2022년 장애인일자리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 모집인원은 일반형(전일제, 시간제) 20명, 복지형 61명 등 총 81명이며 선발된 인원은 읍․면사무소에서 복지업무를 보조하거나 장애인전용주차 계도 등 공공성이 높은 사업에 투입된다. 근무조건은 일반형 전일제의 경우 1일 8시간 주 5일, 시간제의 경우 1일 4시간 주 5일, 복지형의 경우 월 56시간 근무이다. 영광군에 거주하는 18세 이상 등록 장애인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서류심사와 면접을 거쳐 선발된다. 신청희망자는 군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을 참조해 장애인일자리사업 참여신청서, 개인정보 수집 이용․제공동의서 등을 지참해 주소지 관할 읍․면사무소를 방문하면 된다. 군청 관계자는 “취업이 힘든 장애인에게 안정된 일자리를 제공하고 실무능력을 습득하여 더 나은 직장을 가질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영광군은 지난 22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김준성 군수 주재로 각 부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 군정방향 설정과 주요 사업계획 수립을 위한 2022년 주요업무계획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빠른 민생경제 회복과 코로나 이후 일상으로의 복귀를 목표로 각 부서별 중점 추진할 과제와 전략을 제시하고, 구체적인 실행계획을 논의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군은 영광사랑카드 그리고 앱 기능강화, 소상공인 손실보상금, 신용보증 수수료, 희망 장려금 등 소상공인 지원을 확대하고, 폐로지역 특별법 제정을 위한 연구용역 등 경제활성화 시책을 속도감 있게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스마트시티통합플랫폼 기반 구축, 법성지구 풍수해생활권 종합정비사업, 방사능 재난 이재민 관리시스템 구축, 교통약자 특별교통수단 도입(24시간 콜택시) 등 군민 안전망을 한층 강화하는 동시에, 그린수소 생산시스템 기술개발 및 기반구축, 초소형 e-모빌리티 부품 시생산 지원기반 구축, 내년 3월 중 영광 e-모빌리티 엑스포 개최 등 군의 성장과 도약을 위한 미래비전 사업도 적극 추진해나간다는 방침이다. 김준성 군수는 “2022년은 민선 7기를 마무리하고, 민선 8기를 준비해야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태백시는 e-대한경제신문사가 주최하고 전국시장‧군수‧구청정협의회와 국회 행정안전위가 후원하는 2021 대한민국 지방자치 혁신대상에서 안전혁신분야 대상을 수상한다. 이번 지방자치 혁신대상은 지방자치제 본격 시행 30년을 맞아 지역발전에 탁월한 성과를 거둔 지자체를 선정 시상함으로써 주민참여를 통한 자치역량 강화와 행정서비스 질 향상과 지방재정 확충을 모색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번 혁신 대상에는 50여 개 지자체가 120여 분야에 응모해 1차 서류심사를 통해 10개 지자체가 본선에 진출했으며, 2차 PT 발표심사와 3차 심사위원 최종 심의를 거쳐 태백시가 안전혁신분야 대상을 차지하는 영광을 안았다. 시상식은 내달 9일 서울 e-대한경제신문사에서 개최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지방자치 혁신대상을 통해 태백시 행정서비스 질 향상은 물론 주민참여를 통한 자치역량이 강화되길 바란다”며 “적극행정 시책 발굴에도 더욱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서울 성북구 하월곡동에 소재한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이 취약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김장김치 5,000kg을 전달했다.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은 19일 한국과학기술연구원 잔디마당에서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소외받고 있는 취약계층을 위하여 ‘KIST 성북구 김장나눔의 날’ 행사를 펼쳤다. 한국과학기술연구원, 성북구청, 성북구 관내 5개 복지관(한국생명의전화 종합사회복지관, 길음종합사회복지관, 장위종합사회복지관, 정릉종합사회복지관) 직원 등 약 50여 명이 코로나19 방역지침을 준수하며, 김장김치 담그기에 참여했다. 이들이 정성껏 담근 김장김치는 5,000kg에 달했다. 성북구는 관내 8개 복지관을 통해 취약계층 512세대에 이 김치를 신속하게 전달했다.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지역 취약계층을 위해 다양한 나눔 활동을 펼치고 있는 한국과학기술연구원에 감사장을 전달하며 “성북구 관내 기관이 십시일반 내민 손길로 코로나19와 본격적인 추위 시작 등으로 그 어느 때보다 힘겨운 시간을 보내는 우리 이웃들이 조금은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을 것”이라는 소감을 밝혔다.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창원시는 22일부터 12월 30일까지 총 16회에 걸쳐 55개 읍면동을 권역별로 나눠 순회하며 시민들과 대화의 시간을 통해 지역 현안에 대한 의견을 수렴하고 소통하는 자리를 마련한다. 허성무 시장은 민선 7기 취임과 함께 구 단위 또는 읍면동을 인접 생활권 소단위로 묶어 시민과 함께 현장에서 격의 없는 대화를 함으로써 시민에게 더 가까이 다가가는 시정을 펼치기 위해 노력했으나, 작년 2월부터 코로나19 감염병의 전국적 유행으로 시민건강을 최우선으로 하여 시민과의 대화를 취소한 바 있다. 이번 대화는 11월부터 단계적 일상회복(위드코로나)을 위한 거리두기가 시행됨에 따라 지난 2년 가까이 시민과 직접 소통의 기회가 어려웠던 만큼 읍면동 권역별로 찾아가 현장에서 시민의 목소리를 청취하고 격의 없는 분위기 속에서 질의·답변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특히, 허성무 시장은 창원시가 변화해온 그동안의 주요 성과와 2022년 새롭게 나아갈 창원특례시의 시정 운영 방향, 지역의 주요 현안 사업에 대해 시민에게 직접 설명함으로써 그간 코로나19로 시정에 자주 접할 수 없었던 시민들의 궁금증을 해소하는 계기가 됐다. 또한 2022년의 시정목표를 ‘대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서울 강북구가 11월 아동학대예방의 날(11월 19일)을 맞아 아동학대 인식개선을 위한 홍보 캠페인을 3일 간에 걸쳐 펼쳤다. 이번 캠페인은 올해 친권자의 징계권(민법 915조)이 폐지됨에 따라 올바른 자녀 양육에 대한 관심을 높여 아동학대를 예방하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됐다. 캠페인에는 강북경찰서, 성북아동보호전문기관이 함께 참여했다. 구는 11월 17일부터 11월 18일까지 하루 2회에 걸쳐 편의점과 상가 밀집지역을 중심으로 아동학대예방 홍보물을 배부했다. 11월 19일은 유동인구가 많은 4호선 수유역에 아동학대예방 홍보 부스를 설치·운영해 아동학대 현황과 신고방법, 아동학대 국민감시단, 아동권리 안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박겸수 강북구청장은 “올해 1월 신설된 아동보호팀이 강북경찰서, 성북아동보호전문기관과 함께 신속한 아동학대 대응과 아동 보호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라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지역사회 내 아동학대에 대한 인식이 개선되어 아동이 안전하게 성장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동대문구는 22일 오전 동대문구청 기획상황실에서 5급 이상 간부 공무원 대상 ‘2021년 성희롱·성매매·성폭력·가정폭력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5급 이상 간부 공무원을 대상으로 한 맞춤형 별도교육이며, 공공기관의 성희롱·성폭력을 예방하고 관리 체계를 확립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강의는 한국범죄학연구소 염건령 소장을 초빙해 성희롱·성매매·성폭력·가정폭력 예방에 관련해 간부 공무원 역할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성희롱·성폭력 등의 사례를 중심으로 진행됐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현장 참석 공무원은 4급 이상의 간부 공무원으로 최소화 했으며, 실시간 화상 회의 프로그램인 ZOOM을 활용해 비대면 교육을 병행했다. 구 관계자는 ‘모두家 행복한 동대문, 함께해요! 여성 친화’라는 표어를 내걸고 성평등 문화 확산을 위한 정책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만큼, 이번 4대 폭력 예방 교육의 실시로 여성·아동 친화 도시로서의 목표에 한발 더 다가갈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유덕열 동대문구청장은 “최근 성차별·성희롱 등이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상황에서, 여성·아동친화도시로 선정된 우리구가 앞장서서 4대 폭력 예방에 힘써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블라이드&커튼 전문점 바오 서부산점은 지난 11월 18일 영도구 남극경로당에 방문하여 할아버지·할머니 방 블라인드를 설치하는 봉사활동을 실시하였다. 이번 행사는 경로당의 각 창문에 블라인드를 설치함으로써, 어르신들이 이번 겨울을 좀더 따뜻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안락한 환경을 조성하였을 뿐만 아니라 따뜻하고 세심한 배려로 훈훈한 온정을 전달하여 많은 이들의 얼굴에 환한 미소를 자아내었다. 박용섭 대표는 “이번을 계기삼아 월1회 무료나눔을 실천하며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을 이어나가고 싶다.”는 의사를 밝혔다.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경산시농업기술센터는 16일, 19일 2회에 걸쳐 경산시민 40명을 대상으로 관내 우수체험농장 견학과 현장 체험을 했다. 도농 상생 관광벨트 가을 축제는 도시민의 농촌에 대한 이해 증진 계기 마련하고 우리 농산물 우수성을 홍보하기 위해 실시한 행사로 대추 막걸리 담기, 크리스마스 리스 만들기, 장아찌 체험, 수제 소시지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 기회를 제공했다. 도시에서 경험하기 힘든 특별한 농촌체험으로 도시민들의 반응이 매우 뜨거웠다. 농가에서 농산물 가공 현장을 직접 경험해 본 도시민들의 농가 상품 직거래도 활발하게 이루어졌다. 경산시농업기술센터(농촌진흥과장 이진숙) "코로나19로 인해 지친 도시민들이 농촌체험을 통해 농촌에 대한 가치를 깨닫는 계기와 더불어 코로나19로 위축된 농촌 체험 농가 활성화에도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라고 말하며 "앞으로도 도시민 체험교육을 확대해 우리 지역 농업 현장을 알리고 농산물의 소비 촉진 기회를 마련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김해시의회는 지난 22일 개회된 제241회 제2차 정례회 1차 본회의에서 ‘2021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과 2022년도 세입·세출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을 종합 심사할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구성했다. 이번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으로 하성자, 조팔도, 김희성, 조종현, 정준호, 배병돌, 안선환, 주정영, 이정화, 이광희, 김한호, 김진규, 박은희 등 총 13명의 의원이 선임됐다. 이어 위원장 선임을 위해 개회된 예결특위 제1차 회의에서 위원장에 주정영 의원, 부위원장에 조팔도 의원이 선임됐다. 예산결산특별위원회가 이번에 심사할 2022년도 예산안으로는 올해보다 685억 원 증가한 1조 9,729억 원(일반회계 1조 6,385억 원, 특별회계 3,344억 원)으로 오는 11월 29일부터 12월 17일까지 2021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과 함께 종합심사해 12월 21일 개회하는 제2차 본회의에서 확정한다. 주정영 위원장은 “코로나19로 시민들의 경제적 어려움이 지속되고 있는 상황인 만큼, 예산안을 심사함에 있어 꼭 필요한 예산이 적재적소에 편성되었는지 그 어느 때보다 꼼꼼하게 심의하여 시민의 삶에 보탬이 되도록 맡은 바 소임을 다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홍천군은 11월 22일 홍천 문화예술회관에서 여성친화도시 조성 정책과제 개발을 위한 군민 정책제안 토론회를 개최했다. 토론회는 지난해 결성되어 홍천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위해 군민참여단의 역할을 수행하고 있는 ‘홍천에핀 서포터즈’ 단원들을 대상으로 지난달 19일부터 11월 5일까지 진행된 정책제안 공모에서 제출된 총 7건의 정책과제에 대해 제안자 발표와 토론을 통해 새로운 정책 과제를 발굴하기 위해 개최됐다. 또 패널로는 허필홍 홍천군수와 홍천에핀 서포터즈 단원, 홍천군 여성단체 회원, 군청 관련부서 담당 공무원 등이 참석해 발표된 정책 제안에 대해 토론을 벌였다. 토론회에서는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위해 홍천군 여성인력개발센터 설치와 유아차, 휠체어 전용도로 개설, 육아맘 힐링프로그램, 가족친화기업 인증제도와 같은 참신한 아이디어가 제시되는 성과가 있었다. 허필홍 홍천군수는 “이번 토론회를 통해 홍천군이 여성친화도시로 더욱 발돋움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오늘 제안한 정책에 대해 적극 검토해 여성친화도시 조성에 적극 반영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