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광주 동구는 교통안전 시설물 전문업체인 ㈜세연이엔에스의 기부로 도로반사경과 차선규제봉 등을 동명동 관내에 설치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동명동 관내에서 차량 사고가 빈번하게 발생하는 골목이나 시야 확보가 필요한 장소를 중심으로 도로반사경 20개소와 차선 규제봉 5개소를 설치한다. 반사경 설치는 통장들에게 27곳의 장소를 사전 신청받은 후 ㈜세연이엔에스에서 현장을 방문해 교통량 등 적합 여부를 파악해 최종 선정됐다. 김혜란 동장은 “그동안 사고가 빈번히 발생했던 골목길 위주로 반사경 등 교통시설물을 설치했다”면서 “보행자가 안심하고 다닐 수 있는 보행환경 조성 등 안전사고 없는 동명동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동명동은 주민협의체, 안전지킴이 실천단 구성을 통한 주민안전 역량 강화와 취약지역 안전시설 설치로 안전문화 정착에 대한 공로를 인정받아 ‘2020 광주광역시 안전마을’에 선정된 바 있으며, ㈜세연이엔에스는 광주지역 교통안전시설물 전문업체로 광주광역시와 ‘광주 안전도시 조성’협약을 체결하고 매년 안전마을, 안전학교로 선정된 대상지에 안전시설물 설치 및 컨설팅, AS 등을 지원하고 있다.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전남 함평군이 우량 암소‧송아지 선발을 통한 ‘함평 한우’만의 차별화 전략에 나서 관심이 쏠린다. 함평군은 23일 “이날 오전 전남도 및 함평축협과 공동으로 추진하고 있는 ‘전남 한우 송아지 브랜드 육성사업’의 일환으로 ‘으뜸송아지 출품식’을 함평가축시장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이상익 함평군수, 김형모 군의회의장을 비롯한 김영주 함평축협 조합장, 관내 한우농가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 내 33마리 으뜸송아지가 경매시장에 첫 출품되었다. 이번 출품식에서 선정된 으뜸송아지는 최고가 598만원을 기록, 일반송아지 평균가인 535만원보다 높은 가격에 거래되면서 한우농가의 뜨거운 관심을 이끌었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함평천지한우’의 브랜드 가치를 전국 최고 수준으로 끌어올리기 위해 민‧관이 적극적으로 협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전남 한우 송아지 브랜드 육성사업’은 일반 한우와의 품질 차별화를 위해 유전자 검사, 친자확인 등 엄격한 선발기준을 통해 우수 송아지를 집중 육성‧관리하는 사업이다. 함평군은 올 초 공모사업에 선정돼 3년간 총 사업비 12억원을 지원받아 함평한우의 경쟁력 강화에 나설 방침이다.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장성군이 8,237농가에 149억 1,800만원 규모의 ‘2021년 기본형 공익직불금’을 지급한다. 작년부터 시행한 기본형 공익직불금은 기존의 쌀직불, 밭농업 직불, 조건불리 직불 등 6개 직불사업을 통합‧개편한 것으로, 농업인의 소득 안정과 식품 안전, 환경 보전 등 농업 및 농촌의 공익기능 증진을 목적으로 한다. 농지면적이 0.5ha 이하로, 영농종사 기간 3년 이상, 농촌 거주 기간 3년 이상 등 소농직불 지급조건을 충족한 농업인에게 지급되는 소농직불금은 3,360명에게 39억 6,400만원이 지급된다. 농지면적이 0.5ha를 초과한 지역 농업인을 대상으로 면적별로 구간을 나눠 차등 지급하는 면적직불금은 4,877명에게 109억 5,400만원이 지급된다. 군 관계자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일손부족과 이상기온 등으로 농업인의 어려움이 컸다”며 “이번 직불금 지급이 농가 경제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광주 동구는 동구청 1층 로비에서 ‘2021년 동구 독서동아리 성과물 전시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동구가 도서관에서 활동하는 독서동아리를 지원하고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한 것으로 전시는 26일까지다. 이번에 출품된 작품은 계림꿈나무도서관에서 활동하는 동아리 ‘알록이달록이’(회장 홍영애, 지도강사 김규례) 회원들이 직접 만든 종이접기 작품 80여 점이다. ‘알록이달록이’ 동아리는 종이접기를 비롯해 시 낭송, 손 유희 등 다양한 동아리 활동을 진행해 오고 있으며 자원봉사와 재능기부 등 활발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임택 동구청장은 “동구가 적극 지원하고 있는 생활문화예술 동아리의 성과전시회가 열리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면서 “앞으로도 주민들의 문화예술 향유 기회 제공 등 건전한 여가·문화 생활을 적극 지원해나가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거창군은 11월 2일부터 4일까지 거창창포원 야외광장에서 열린 ‘제12회 경남도지사기 어르신 농악경연대회’에 거창문화원 소속 한울소리 풍물패가 참가해 최우수상의 영예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지난해에는 코로나19로 인해 경연대회가 취소됐지만, 올해는 거창군에서 대회를 유치해 거창문화원 주관으로, 거창군과 경남문화원 및 각 시·군 문화원이 협력하여 농악인들의 신명나는 무대가 펼쳐졌다. 코로나19 방역수칙에 따라 모든 농악인이 한자리에 모여서 실력을 겨루지 못하고 각 팀의 공연을 촬영한 후 11월 18일 거창문화원에서 영상으로 심사를 진행했다. 영상심사 결과 산청문화원 소속 산청매구보존회팀이 대상, 거창문화원 소속 한울소리 풍물단이 최우수, 하동문화원 소속 악양전통농악팀과 김해문화원 소속 풍물단이 각각 우수상으로 최종 선정됐고 그 외 농악팀은 장려상을 수상했다. ‘경남도지사기 어르신 농악경연대회’는 우리 민족고유의 전통문화인 농악을 계승하고 어르신들의 건강한 삶을 위해 경남문화원연합회가 주최하고 경상남도가 후원하는 행사이며, 2009년 제1회를 시작으로 매년마다 도내 시·군 문화원의 신청과 경합을 통해 경남문화원연합회에서 개최장소를 결정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거창군은 지난 21일 ‘2021 로봇랜드 드론페스티벌 유소년 전국 드론축구대회’에 2팀 12명의 관내 학생들이 참여하여 그중 1개 팀이 준우승을 차지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경남로봇랜드재단 주최로 마산로봇랜드 컨벤션 센터에서 전국 중‧고등학생 8개 팀이 예선과 결선을 통해 승부를 겨루었으며, 로봇랜드에서는 처음으로 열리는 대회이다. 드론축구는 드론을 감싼 드론볼을 이용해 공중에 원형으로 매달린 골대에 더 많은 득점을 한 팀이 이기게 되는 미래형 스포츠이며, 각 팀은 골을 통과해 득점할 수 있는 골잡이 드론 1대와 길잡이 및 길막이 드론 4대로 구성돼 있다. 이번 드론축구대회에 참가한 관내 학생들은 올해 서민자녀 맞춤형 교육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진행하고 있는 드론교실을 통하여 드론기초 및 드론축구 과정을 밟았으며, 짧은 교육기간을 이겨내고 준우승이라는 쾌거를 거두었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이번 서민자녀 맞춤형 교육지원사업은 단순 체험이 아닌 초급부터 중급단계까지 구성된 커리큘럼을 통해 학생들의 진로 선택에도 도움이 됐다”며, “짧은 연습시간에도 불구하고 좋은 결과를 거두게 됨을 축하하며 학생들의 드론에 대한 열정이 지속되어 4차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거창군은 추가접종 대상군 중 추가접종 시기가 도래됐으나, 거동 및 이동수단 이용이 불편한 면지역의 75세 이상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12월 1일부터 12월 17일까지 권역별로 찾아가는 방문접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군은 최근 인근 군에서 75세 이상을 중심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지속적으로 발생되고 있고 가장 빠른 접종 대상군인 75세 이상 어르신이 코로나19 위험에 노출될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했다. 특히 접종대상자가 고령인 만큼 자차 소유자가 드물고 대중교통 또한 운행시간이 제한적이어서 차량도 함께 지원된다. 고령층은 면역형성이 어렵고, 고위험군으로 분류되므로 추가접종을 실시하면 백신의 예방효과를 유지하고 중증·사망위험을 예방할 수 있다. 또한 최근 들어 코로나19 확진자와 위중증 환자의 증가에 따른 대책으로 추가접종의 중요성이 높아지고 있는 상황에서 보다 가까운 곳에서 안전하게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실시할 계획이다. 거창군 보건소 방문접종팀은 12월 1일 주상면을 시작으로 권역별 면사무소 또는 복지회관 등에서 실시하며 의사와 간호사, 행정요원, 이송지원으로 구성된다. 또한, 일정별로 면지역을 직접 방문하며 장소가 협소한 지역은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합천군 적중면은 23일 면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적중면 이장단 및 사회단체장이 참석한 가운데 11월 이장회의를 마친 후, 존중과 배려가 있는 행복한 합천 만들기 캠페인 챌린지에 동참했다. 캠페인 3대 핵심 과제는 남의 말 좋게 하기·주차 바르게 하기·쓰레기 예쁘게 버리기를 설정해 존중과 배려 문화를 확산하고 행복한 합천을 만들어 가고자 한다. 오근희 적중면장은 “생활 속 규범실천을 통한 작은 변화가 행복한 합천을 만들 수 있는 디딤돌이 될 것”이라며 “지역주민분들이 많이 참여해주시길 바란다”고 하여, 다음 챌린지 참여자로 조해현 적중면이장협의회장, 이종철 주민자치위원장, 정준희 사회단체협의회장을 지목했다.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백두현 고성군수가 고성군의회와의 갈등을 해소하고자 행정과 의회의 가교역할을 맡을 정무보좌관을 추천해줄 것을 의회에 제안했다. 그는 “고성은 워낙 부족한 것이 많았고 군민들이 바라보는 행정의 신뢰는 크게 높지 않아 더 많은 예산, 더 많은 공모사업 선정으로 부족함 없는 고성을 만들려고 최선을 다해왔다”고 말했다. 이어 “투명함과 공정함, 군민 중심의 행정을 통해 행정의 신뢰도를 높이려고 노력해왔다”면서 “지금 생각해보면 앞만 보고 달려오는 과정에서 의회까지 세심히 챙기지 못한 부분도 있는 것 같다”고 했다. 백 군수는 “내년 6월 임기를 마치는 그때까지 정무보좌관을 통해 소통하고 의논하면 상호 간의 불신이 없어지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정무보좌관 추천을 제안하는 이유를 설명했다. 이와 함께 수의계약과 관련해 지난 17일 동생 건에 대해 감사원에 감사를 요청했고 문제가 있다면 그 결과에 대해서도 책임을 지겠다고 강조했다. 또한, 의원들에게는 감사원의 감사 결과가 나올 때까진 고성군 발전을 위해 함께 노력해줄 것을 호소했다. 한편, 백두현 군수는 의회와의 갈등이 계속되자 의회에 간담회를 공식적으로 요청했고 지난 16일 고성군의회에서 비공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고성군은 지난 20일 청소년센터“온” 야외광장 및 프로그램실을 활용해 관내 초‧중‧고등학교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Dram On!’ 진로박람회를 개최했다. 이번 박람회는 제3회 청소년어울림마당과 함께 개최돼 7가지의 전문직업인 멘토링 프로그램 및 4차산업과 관련된 23가지의 다양한 직업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코로나19 이후 고성군에서 처음으로 개최된 이번 진로박람회는 자율주행프로그래머, 메타코딩로봇, 프로게이머 등 4차산업과 관련된 전문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청소년들이 급변하는 현재와 다가올 미래를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이어 청소년들의 다양한 욕구를 충족시킬 야외공연무대를 개설해 인기가수 ‘San E’, 아카펠라 나린, 모둠북과 EDM, 동아리(트와일라잇)의 공연과 역사강사 ‘큰별 최태성’의 ‘역사적 인물들의 유년시절 진로탐색’을 주제로 한 진로 특강을 열어 다채로움을 더했다. 특히 제3회 청소년어울림마당에서 관내 유관기관의 적극적인 협조로 소방관, 경찰관, 사회복지사, 사서, 간호사, 행정공무원, 교사 등의 전문직종 종사자의 현장감 넘치는 진로멘토링을 들을 수 있어 참가 청소년 및 학부모들에게 높은 호응을 얻었다.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영광군은 벼 재배농업인을 대상으로 내년도 재배할 2021년산 정부보급종 벼 6품종을 11월 22일부터 12월 20일까지 해당 읍·면 농업인상담소 및 농업기술센터에서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벼 보급종은 농업인이 거주지 읍·면 농업인상담소 및 농업기술센터에 신청서를 제출하면, 12월 말에 농가별 보급종 공급량을 확정하여 통보하고, 공급은 2022년 1월~3월 하순까지 지역농협을 통해 공급한다. 신청가능한 벼 품종은 6품종 128톤, 전량 미소독 종자로 공급되며 보급종 공급가격은 공공비축미 수매가격 확정 후 내년도 1월 중 결정될 예정이다. 또한 영광군에서는 순도 높은 우량종자 보급과 농가 경영비 절감을 위해 벼 보급종 20kg/1포대당 1만 원 내외 보조금을 지원할 계획이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정부 보급종은 순도가 높고 품종 고유 특성이 잘 보존되는 종자로, 내년도 벼 안정생산을 위해 희망농가는 빠짐없이 신청해 주시고, 보급종이 전량 미소독 종자로 공급되므로 키다리병, 도열병 등 종자감염 병해충 예방을 위해 반드시 소독 해주실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2022년도 공공비축미 수매품종은 신동진, 새청무이며, RPC매입품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장흥군은 김장철을 맞아 김장쓰레기 ‘특별무상 수거기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무상 수거 기간은 11월 15일부터 12월 31일까지 한시적으로 운영된다. 김장 후 다량으로 발생하는 채소 잔재물을 처리 비용 없이 신속하게 무상 수거함으로써 시의적절한 맞춤형 환경 정책이라는 호평을 받았다. 무상으로 수거되는 김장철 채소 잔재물은 배추, 무, 파 등을 다듬어 발생하는 부산물로 내용물 확인이 가능한 일반 투명비닐봉투에 담아 지정된 장소에 배출하면 된다. 그외 일반 음식물쓰레기는 청색 종량제봉투에 배출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쓰레기 수거 대책을 다양하게 발굴하여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