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전라북도는 인권침해와 차별을 당한 장애인들을 구제할 수 있는 전문적인 역량을 갖춘 인력 양성을 위해 전라북도장애인 인권연대 주관으로 교육을 진행한다. 교육일정은 11월 24~25일까지로 하루 6시간씩 총 12시간으로 진행된다. 교육은 코로나19 감염병의 확산 우려로 비대면 온라인(ZOOM)교육으로 진행한다. 현장에서 활동하는 장애인 인권강사와 2021년 장애인 인권강사 양성과정을 이수한 수료생 등 총 20명의 교육생이 교안작성법 및 교수법, 스피치 기술, 비대면 Zoom 강의 활용법, 강의스킬 및 보이스 트레이닝 등을 교육한다 특히, 이번 교육은 전문성을 갖춘 도내 장애인 인권강사들이 참여하는 만큼 향후 전북도민의 장애인인권 의식변화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전라북도 관계자는 “장애인 인권교육 체계화로 도내 인권 문제에 적절한 역할을 할 수 있는 인권활동가들이 증가될 것으로 기대 한다”,라며 “장애인 인권강사의 전문성 증진을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하고, 장애인 인권증진과 도민들이 올바른 인권의식을 확립하는데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청주시가 「2021 대한민국 일자리 엑스포」에 참여한 지방정부 및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심사한‘2021 대한민국 일자리 어워드’에서 지난 22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2021 대한민국 일자리 어워드’는 대통령 직속 일자리위원회와 행정안전부, 한국일보가 공동으로 주최해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위해 탁월한 정책을 펴낸 지방자치단체와 공공기관 등을 대상으로 수여하는 상이다. 올해 총 115곳이 참여한 가운데 ‘미래 일자리, 지역이 선도한다’는 주제로 우수 일자리정책 및 일자리창출 사례에 대해 창의성·파급력·지속성·융합성을 평가받는 1차 서류심사와 ‘대한민국 일자리 엑스포’의 전시 콘텐츠 현장심사 등을 거쳐 11개의 지자체와 5개의 공공기관이 선정됐다. 청주시는 지역의 핵심 인적자원 청년들이 고용절벽 위기를 극복하고 일하는 행복을 통해 희망을 가질 수 있도록 지원책을 마련해 추진, 4차 산업분야 청년일자리 발굴 및 미래적응형 직업훈련체계 개편 등 지역전략산업을 기반으로 한 일자리 특화사업을 운영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청주시는 올해 7월에도 고용노동부 주관 「2021년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대상」 평가에서 지역일자리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광주광역시가 24일 광주시청자미디어센터에서 ‘2021년 노인돌봄분야 성과공유회’를 개최한다. 이날 행사는 노인맞춤돌봄서비스와 응급안전안심서비스 사업 수행기관 종사자, 관계 공무원 등이 참여한 가운데 유튜브로 실시간 중계된다. 행사에서는 코로나19로 가중된 업무에도 원활한 사업 추진에 기여한 유공자 14명에게 표창을 수여하고, 우수사례로 남구노인복지관 등 3개 수행기관의 실무경험을 공유한다. 이와 함께, ‘행복한 나! 행복한 삶!’이라는 주제로 광주여자대학교 사회복지학과 손명동 교수의 심리지원 특강도 진행한다. 한편, 광주시는 올해 노인돌봄분야에서 총 9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노인맞춤돌봄서비스와 응급안전안심서비스를 추진했다. 노인맞춤돌봄서비스는 혼자 힘으로 일상생활이 어렵거나 안전에 취약한 어르신에게 건강과 욕구에 맞는 맞춤형 돌봄서비스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올해는 19개 수행기관, 910여 명의 종사자가 1만3000여 명 어르신에게 안전과 안부를 확인하고 사회 참여를 도왔다. 또한, 응급안전안심서비스는 상시 보호가 필요한 독거어르신과 장애인 가정에 첨단 정보통신기술(ICT) 장비를 활용한 화재, 가스, 활동감지기 등을 설치하는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광주광역시 소방안전본부는 23일 광산구 남부대학교 시립국제수영장에서 겨울철 수난사고에 대비해 수난 인명구조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119특수구조단 주관으로 구조대원 40여 명이 참여해 겨울철 수중환경에서 다양한 수난구조장비 활용과 저체온증 응급처치 요령 등 현장대원의 인명구조 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추진됐다. 특히 수난사고 전문교관의 지도로 ▲상황별 요구조자 수색 및 접근·구조 요령 ▲비상상황 발생 시 호흡기 사용 및 안전한 상승요령 등을 집중 훈련했다. 송민영 119특수구조단장은 “겨울철 수난사고는 저체온발생 가능성이 높아 빠른 인명구조를 위한 구조대원의 현장대응능력와 인명구조기술이 중요하다”며 “지속적인 훈련을 통해 구조대원의 역량을 향상시키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전북도가 자치법규에 인권 침해적 요소를 전수조사하며 인권행정 기반 강화에 나선다. 전북도는 23일 내‧외부 전문가와 연구진이 참여한 가운데 ‘2021 전라북도 자치법규 인권영향평가 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인권영향평가란 도에서 수립하고 시행하는 주요 정책이 도민의 인권에 미칠 영향을 분석하고 평가하여 부정적 요소를 사전에 예방하거나 개선하기 위한 제도다. 이날 보고회는 전북도가 지난해 7월 인권기본조례를 개정하여 인권영향평가 근거를 마련한 뒤, 우선적으로 실시한 전북도 자치법규 인권영향평가 최종 연구결과를 인권 관련 전문가 및 관계자와 공유하고 논의하고자 마련되었다. 이번 연구에서 주목할만한 점은 기존의 인권영향평가를 한 단계 넓혔다는 점이다. 기존의 타 시도 자치법규 인권영향평가는 용어상의 인권 침해적 표현에 집중됐지만, 이번에 전북도가 실시한 연구는 용어적 표현의 개선과 사전 점검표 및 체크리스트를 마련하고 향후 자치법규 인권적 개정방향까지 제시하였다. 전북도는 용역 결과를 통해 도출된 자치법규 내 인권 침해적 용어를 개정할 수 있도록 해당 부서와 협의하는 한편 공무원을 대상으로 인권영향평가 제도에 대한 교육을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강원도가 올들어(1월~10월) 누적 수출액 22억 6,800만 불을 돌파하는 등 사상최고치 경신 기록을 쓰고 있는 가운데, 코로나19 틈새시장을 공략한 전략제품 론칭 프로그램이 한 몫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도와 업체에 따르면, 지난 7월 바디텍메드를 시작으로 바이오‧의료기기 7개 업체를 대상으로 진행된 론칭 쇼를 통해, 2021년 말까지 1억 3,500만 불, 2022년 상반기 중 3억 3,900만 불 등 총 4억 7,400만 불의 수출효과가 나올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2021.11월 현재 1,063만 불 달성). 이에 강원도는 글로벌 스튜디오에서 11.24., 25 바이오 전략제품 제3차 릴레이 론칭 쇼를 개최, 올해 수출목표 25억 불 달성에 막바지 총력을 기울인다는 전략이다. 11.24.에는 서린컴퍼니 이영학 대표가 참석, 화장품 론칭 쇼에 이어, 수출상담회 쇼케이스를 개최한다. 최기철 도 중국통상과장은 “코로나19 위기 속, 수출목표를 25억 불로 높여 잡은 상황에서 도내 중소기업의 최적 타이밍을 잡아 수출 길을 개척해온 바이오․의료분야 전략제품 릴레이 론칭 쇼가 그 효과를 보이고 있다며 앞으로 전략제품 수출 길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광주광역시는 10월 말 기준 교통사고 사망자 수가 지난해 동기에 비해 30.8% 감소해 크게 줄었다고 밝혔다. 지난해 10월 기준 교통사고 사망자수는 52명이었으나 올해는 36명으로 16명이 줄었으며 이는 대구(31.9%)에 이어 전국 최고 수준의 감소율을 나타냈다. 특히 어린이보호구역 내 교통사고 사망자는 현재까지 단 한건도 발생하지 않았다. 교통사고 현황을 지난해와 비교해 보면 교통사고 발생은 6072건으로 365건 감소했고, 고령자 사고는 841건으로 12건 감소, 어린이 교통사고는 297건 발생해 7건이 감소하는 등 지난해에 비해 전반적으로 수치가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광주시는 교통사고 예방과 보행자 안전을 위해 ‘보행자는 움직이는 빨간 신호등입니다’라는 대표 구호를 선정하고 지난 3월 ‘보행안전 혁신 종합계획’을 수립, 5대 추진전략과 9대 맞춤형 과제를 선정해 보행자를 보호하기 위한 노력을 집중했다. 4월17일부터는 안전속도 5030을 전면 시행했고, 교통 유관기관이 참여하는‘교통사고줄이기 협업팀’을 매월 운영해 개인형 이동장치 안전관리 종합계획, 어린이보호구역 내 주정차 전면금지 시행에 따른 방안, 도시철도 2호선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경상남도의회 김하용 의장은 23일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사랑의 열매달기 행사를 진행하였다. 이번 행사는 연말연시를 맞이하여 어려운 이웃을 위한 모금활동의 일환인 희망2021나눔캠페인의 성공적인 시작을 위해 경상남도를 대표하는 나눔 명사들에게 나눔의 상징인 사랑의열매를 달아드리고 나눔에 동참과 분위기 확산을 도모하기 위해 진행되었다. 김하용 경상남도의회의장은 “올해도 경남의 나눔온도가 가득 올라 코로나19로 힘든 어려운 이웃에게 희망이 되길 바란다.”며“사랑의열매를 달고 나눔에 동참하여 우리사회를 따뜻하게 만들 수 있도록 함께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주관하는 범국민 나눔캠페인'희망2021나눔캠페인'은 12월 1일부터 내년 1월 31일까지 총 62일간 경남도민과 함께 나눔의 대장정을 펼치게 될 예정이며, 그 시작을 알리는 희망2021나눔캠페인 출범식은 12월 2일 14시 온도탑이 설치되는 창원광장에서 진행된다.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광주 동구는 서남동 인쇄의 거리 활성화를 위한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일환으로 ‘서남동 인쇄굿즈데이’를 시민들의 높은 호응 속에 운영 중이라고 밝혔다. 특히 성황리에 종료한 충장축제와 연계해 진행한 ‘인쇄장인과 함께하는 나만의 핸드메이드 수첩 만들기’ 체험 프로그램은 축제 기간인 지난 20~21일 이틀간 총 6회에 걸쳐 운영했으며 180여명의 가족들이 함께 참여했다. 체험프로그램을 통해 참여자들은 스프링·실 제본 두가지 방식으로 직접 수첩을 만들어 보고 여러 가지 스템프를 찍어 만들어진 수첩 완성본을 소장하였다. 체험과 함께 서남동 인쇄 장인인 이대만씨가 직접 소장한 인쇄 기기들로 꾸민 인쇄 아카지엄 전시실을 둘러보고 과거 인쇄의 역사를 눈으로 보며 체험에 참가한 참가자들에게 높은 호응을 받았다. 또한 국립아시아문화전당 민주평화교류원에서 서남동 및 광주지역 인쇄 관련 콘텐츠를 한눈에 볼 수 있도록 꾸며진 기획전시는 충장축제 기간 내 총 1천500여 명이 다녀가 축제로 인한 시너지 효과를 냈다는 평가다. 이번 전시는 내달 24일까지 진행되며 인쇄굿즈데이 일환으로 로컬 디자인 굿즈와 함께하는 ‘인쇄 굿즈 스토리전’도 진행할 계획이다. 임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함안군 치매안심센터는 11월 한 달간 함안군치매안심센터 등록 독거 및 노인부부 치매어르신을 대상으로 건강한 생활꾸러미를 전달한다고 밝혔다. 이번 생활꾸러미 전달은 코로나19 지속에 따른 대면사업 추진의 어려움으로 혼자 계시거나, 노인부부 치매어르신의 돌봄 공백을 해소하고 건강을 챙겨드리기 위해 마련됐다. 함안군 전체 2천여 명 치매환자 중 독거 및 재가서비스 이용 중인 치매어르신은 700여 명으로 34%를 차지한다. 지난 9월 함안군 등록 치매환자 전수조사를 시작으로 치매어르신의 건강한 생활꾸러미 지원 대상자 확정 후, 11월 1일부터 30일까지 한 달 간 치매파트너 및 치매안심계 직원들이 꾸러미를 전달한다. 꾸러미 지원 물품에는 영양식이 및 영양제가 포함되어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치매어르신 건강한 생활 꾸러미 지원 사업을 통해 치매어르신의 건강상태 확인 및 심리적·영양적인 건강증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함안군은 농촌진흥청 주관으로 토마토 수출 참여농가 20여 명을 대상으로 23일 수출검역요령 및 수출농산물 안전성에 대한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관내 토마토 수출검역단지 등록 농가와 군북면 소재 토마토 선별장(홍원농산)을 이용하는 의령군 등 타 시‧군 수출 농가를 대상으로 실시했으며, 안전성 위반사례가 없는 수출을 목표로 하고 있는 농가들의 수출동향 및 최신 안전기준 등의 정보를 교환하는 자리를 가졌다. 올해 396톤, 1,137천$(12억 상당)의 토마토를 일본으로 수출했고 전 년 대비 19% 가 증가했으며 토마토 수출농가와 수출업체는 품질강화와 공동마케팅 및 수출단가 투명화를 통한 과다 경쟁을 방지하기 위해 수출통합조직을 결성·운영 중에 있다. 군북백이 수출농단 오세민 대표는 “토마토 안전성 교육 및 수출 현대화 사업지원 등 행정에서 많은 도움을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하반기에도 토마토 수출을 증대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광주 동구는 지난 20일 충장축제 기간에 개최된 동명동 카페거리 ‘제1회 동리단길 커피산책’이 커피문화축제의 새 장을 열며 많은 방문객들의 높은 호응 속에 성료됐다고 밝혔다. 동명동 20여 카페가 디자인 스팟으로 참여하고 서석초등학교 인근 광주폴리 일원에 마련된 커피 마켓에서는 디저트 쇼케이스, 커피 추출체험, 버스킹 등 다양한 커피문화 체험과 공연으로 방문객들에게 새로운 볼거리를 제공했다. 방문객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텀블러 이벤트, SNS에 해시태그를 걸어 참여하는 디자인 스팟 쿠폰 행사, 커피마켓에 마련된 커피와 함께 하는 굿즈 체험 등이 인기를 끌었다. 특히 충장축제 기간과 맞물리면서 축제는 물론 인근 동명동의 색다른 공간에서 또 다른 차별화된 문화체험 기회를 제공해 시민들의 높은 관심과 참여 속에 광주 커피축제의 새로운 발판을 마련했다는 평가다. 임택 동구청장은 “올해 처음 개최된 동리단길 커피산책 행사가 지역경제 활성화는 물론 방문객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며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면서 “내년에는 더 풍성한 콘텐츠를 준비해 동명동만의 특화된 축제 브랜드로 성장시켜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행사기간 동안 진행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