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이용섭 광주광역시장은 23일 국회를 찾아 정부와 국회 관계자들을 릴레이로 접촉하며 내년도 국비 추가 확보를 위한 총력전을 전개했다. 이 시장의 이날 국회 방문은 지난 15일에 이어 8일 만으로, 내년도 국비 미반영 현안사업에 대한 정부예산을 추가로 확보하기 위한 행보다. 이용섭 시장은 이날 기획재정부 안도걸 제2차관과 최상대 예산실장을 면담하고 광주시 주요 미반영사업들에 대해 정부예산이 반영될 수 있도록 협조를 요청했다. 이 시장은 안도걸 제2차관에게 ▲국가고자기장연구소 구축 예비타당성 기획연구 용역 ▲광주광역시 비엔날레전시관 건립 ▲빛고을 스마트메가시티 조성 기본계획 용역 ▲지역특화형 문화시설 건립 ▲국립호남권 청소년디딤센터 건립 ▲K-health 국민의료 AI서비스 산업생태계 구축 등 7개 사업에 대한 내년도 예산반영을 요청했다. 이어 최상대 예산실장에게는 ▲광주광역시 발달장애인 통합돌봄체계 구축 ▲상생형지역일자리 수요맞춤형 지원 ▲아시아 아트플라자 조성 ▲자율주행인지센서 인식률 향상 지원 ▲지역주력산업 AI서비스 통합지원 ▲헬스케어 빅데이터 플랫폼 기반 AI스타트업 육성 등 10개 사업에 대해 내년도 국비지원을 부탁했다. 이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23일 순천시를 방문, “국가정원 1호인 순천만정원을 중심으로 펼쳐질 2023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를 통해 순천을 대한민국 제1호 정원도시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김 지사는 이날 오전 순천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도민과의 대화를 통해 “순천을 도시와 농촌이 조화롭고 모든 시민이 평화로운 삶을 누리는 지속가능한 ‘30만 정원도시’ 육성, 동부권 거점도시이자 생태문화도시로 완성하겠다”고 밝혔다. 지난 2013년 국내 최초로 ‘지구의 정원 순천만’을 주제로 열린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는 방문객 440만 명, 경제적 파급효과 1조 6천억 원을 기록했다. 박람회 10주년을 맞아 열리는 2023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는 30개국 800만 명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날 온라인으로 진행한 도민과의 대화에서 강세웅 사이영협동조합 대표는 순천대학교 의과대학 유치를 건의했다. 김 지사는 “위드 코로나 이후 의정협의체 재개를 기대했으나 확진자가 급증하면서 의과대학 설립 논의 재개가 지연되고 있다”며 “코로나19 상황이 지속하고 있지만 유치 동력이 떨어지지 않도록 정부와 국회에 적극 건의하는 등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답변했다. 김춘화 시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전라남도는 오는 12월 7일까지 2주간 일상에서 직접 체감하는 ‘도민 행복시책’ 브랜드 명칭을 공모한다고 밝혔다. ‘도민 행복시책’은 도민에게 돌아가는 각종 혜택, 편의, 지원사업 등 일상에서 직접적 변화를 느끼는 체감형으로 추진한다. 전남도는 이같은 시책의 취지와 목적을 전달할 창의적 브랜드 명칭을 정해 도민 인지도와 관심을 높이고 관련 사업 홍보에도 활용할 방침이다. 공모는 도정에 관심 있는 대한민국 국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공고한 신청서를 통해 직접 지은 10자 이내의 문구를 우편 또는 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최우수상 1명, 우수상 2명에게는 별도 상금을 시상한다. 직원 선호도를 반영해 최종 선정한 수상작은 12월께 전남도 공식 누리집에 공개한다. ‘도민 행복시책’의 새 브랜드 명칭은 2022년 각종 행사, SNS, 홍보 및 보도자료, 공문 등 행정 전반에 활용할 예정이다. 김기홍 전남도 정책기획관은 “위드코로나시대 사회·환경 변화에 대응하고 단계적 일상회복을 준비해야 하는 시기인 만큼, 도민 피부에 와 닿는 체감형 행복 시책이 중요하다”며 “국민이 직접 만든 참신한 브랜드 명칭을 통해 전남도 행복시책에 대한 관심을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경남테크노파크는 23일 사천의 항공우주센터 국제회의실에서 경남 항공 중소기업 및 유관기관 등 총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해외 항공 시장 동향 및 항공 부품 수출 전략을 공유하는 '2021년 경남항공부품 수출 활성화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항공 관련 전문가 4명이 연사로 나서, 미래 항공 모빌리티 산업 전망, 세계 항공시장 현황과 수출 전략, 품질경영역량 육성 및 고도화 체계 구축 추진 등에 대한 발표하고 토론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국민대 윤용현 교수가 발표한‘미래 항공 모빌리티 산업 전망’은, 이날 워크숍에 참가한 항공기업 최고 경영자들로 부터 미래 항공 산업의 한 축으로써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이어서 발표된‘경남 항공 중소기업 수출 활성화 방안’에서는, 팬데믹 이후의 세계 항공시장의 현황과 함께 수출 전략을 제시하여, 수주에 목마른 경남 항공 기업들에게 중요한 정보 제공의 시간이 되었다. 또한 KAI의 ‘협력사 품질경영역량 및 고도화 체계 구축 추진’은 KAI와 협력 업체 간의 의사소통을 통해 공동의 목표를 인식하고 상호 이해를 드높이는 기회가 되었으며, 마지막으로 경상대학교에서 중소기업에 필요한 교육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새마을운동함양군지회는 11월 23일 오전 함양군 폐기물종합처리장에서 생명살림 자원재활용품수집 경진대회를 실시하였다. 이날 회원들은 이른 아침부터 각 읍면에서 올 한 해 동안 모은 헌옷 약 13톤을 수거하였고 이를 통해 자원수입에 따른 외화절감은 물론 환경보호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에 회원들이 모금한 헌옷 판매를 통한 수익금은 어려운 이웃을 돕는 기금으로 사용할 계획이다. 조명환 지회장은 “재사용(Reuse), 재활용(Recycle), 발생줄이기(Reduce)를 위한 자원재활용품수집에 협조해 주신 읍면 새마을지도자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면서 “앞으로도 새마을함양군지회는 탄소중립 실현, 환경보호, 기후위기 극복을 위한 활동에 앞장 서 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고성군이 오는 11월 24일 ‘2021고성공룡컵 그라운드골프대회’를 개최한다. 고성군그라운드골프협회에서 주최·주관하며 고성군체육회에서 후원하는 이번 골프대회는 고성군 스포츠타운 2·3구장에서 열릴 예정이다. 고성군을 포함하여 7개의 시·군에서 150여 명의 선수가 참가해 코리안매치 방법으로 3라운드(24홀)를 진행하며 번외로 홀인원 경기까지 치러진다. 고성군은 이번 대회를 위해 코로나19 방역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백신접종완료자만 대회에 참가하고 모든 관계자는 출입명부를 작성하는 등 기본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진행한다. 백두현 군수는 ”안전한 대회 개최를 위해 힘써주신 협회에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쌀쌀해진 날씨에도 불구하고 경기를 위해 오시는 모든 분들이 즐거운 시간을 가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창원시장애인체육회는 23일 마산 서항지구 친수공간에서 ‘2021 창원시 어울림 걷기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창원시장애인체육회가 주최·주관하고, 시가 후원했다. 장애인과 비장애인 450여명이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지난 6일 개장한 마산 서항지구 친수공간을 걷고, 코스 중간에 설치된 부스에서 뉴스포츠(▲슐런 ▲후크볼 ▲한궁 ▲스태킹 ▲실내조정 ▲플로어컬링)를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허성무 창원시장은 “이 대회가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한자리에 모여 소통할 수 있는 교류의 장이 되길 바란다”며 “장애인체육을 위해 노력하는 창원시장애인체육회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한다”고 전했다.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창원시는 2020년 6월 개장한 도심 속 공립수목원인 창원수목원이 가을 단풍과 낙엽으로 막바지 가을 정취를 느끼려는 시민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고 있다고 23일 밝혔다. 울긋불근 물든 아름드리 나무 사이로 노랗게 쌓인 낙엽들을 밟으며 시민들은 지속되는 코로나 사태에 지친 심신을 위로 받고 있다. 창원수목원은 선인장 및 다양한 아열대 식물이 있는 온실을 비롯하여 15개 테마 전시원을 통해 이용객의 정서적 안정과 볼거리를 동시에 제공하고 있으며, 숲의 역사 및 수목원의 역할 등을 숲해설사가 방문객들에게 무료로 안내하는 프로그램도 운영하고 있다. 이춘수 푸른도시사업소장은 “사계절 아름다운 창원수목원 조성을 위해 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며 “가을이 지나가기 전에 가족, 친구, 연인과 함께 산책하며 다양한 수목원 내 식물의 매력을 만끽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산청군의회는 23일 동의보감촌 엑스포주제관(금서면 소재)에서 역량 강화 교육(예산안 심사기법과 부패방지교육)을 실시했다. 교육은 의원과 의회소속 공무원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효율적인 의회운영 실무능력 제고와 공정한 직무수행을 통해 의회에 대한 군민의 신뢰를 확보하고자 마련됐다. 예산안심사기법교육은 중앙대학교 행정대학원 신해룡 교수를 초청하여 제279회 제2차 정례회를 앞두고 의원들의 예산안 심사 역량 강화를 위해 예산안 심사 착안사항과 실무적인 노하우를 중심으로 진행되어 의원들의 전문성을 강화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부패방지교육(이현실 강사)시간에는 청탁금지법의 주요내용과 지방의원들이 의정활동 과정에서 겪을 수 있는 청탁금지법과 행동강령 위반 사례 등을 중점적으로 살펴보았다. 심재화 의장은 “군민의 행복과 산청군 발전이라는 궁극적 목표를 위하여 끊임없이 배우고, 전문적 지식과 올바른 소양을 갖춘 의회가 되겠다.”고 밝혔다. 한편 산청군의회는 12월 1일부터 20일까지 20일간 제279회 제2차 정례회를 열어 2022년도 본예산안을 심의·의결할 예정이다.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청주시는 지난 23일 2청사 소회의실에서 학대피해아동의 보호조치 변경, 보호대상아동 보호조치 종결 결정 및 학대피해아동 일시보호연장 등의 적합성 및 결정을 심의하기 위해 ‘2021년 제7차 청주시 아동복지심의위원회 사례결정위원회’를 개최했다. 사례결정위원회는 아동분야 전문가, 의사, 변호사, 경찰공무원 등으로 구성되었으며 보호대상아동(학대)에 관한 사항을 심의, 결정하는 기능을 갖고있다. 이번에 개최된 2021년 7차 청주시 아동복지심의원회 사례결정위원회 심의 내용은 ▲학대피해아동 보호조치 변경 결정(1건) ▲보호대상아동 보호조치 종결 결정(2건) ▲학대피해아동 일시보호 연장 결정(1건) 등 총 4안에 대한 사항을 심의·결정하고, 아동분야전문가 위원들의 의견을 수렴하는 시간을 가졌다. 시 관계자는 “시는 앞으로 아동보호 조치가 필요할 시 사례결정위원회를 통해 아동보호에 적극적으로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청주지역 학교폭력을 근절하기 위한 청주시학교폭력대책지역협의회가 지난 23일 청주시와 청주상당·흥덕·청원경찰서, 청주교육지원청, 청소년상담복지센터 등 12개 유관기관·단체 대표 등이 참여한 가운데 청주시청 대회의실에서 개최됐다. 이날 회의에서는 아동학대 및 학교폭력 관련 학생에 대한 사례공유로 위기 학생을 지원하는 방안을 기관별로 모색하기로 했으며, 112로 신고된 학교폭력 및 아동학대, 성폭력 사인 등에 대해 지자체와 경찰 및 교육지원청의 정보공유를 통한 피해학생 보호체계 마련을 위한 협의 등이 이어졌다. 또한 상당경찰서의 SPO-청소년 간 온라인 소통공간 「SPO-ON」운영, 청원경찰서의 언택트 학교폭력예방활동, ‘보자보자 QR보자=B.B.Q’홍보활동 전개, 흥덕경찰서의 학생 직접 참여를 통한 청소년정책자문단 운영과 청주교육지원청의 SOS학교폭력문제해결지원단 운영, 청주시의 학교폭력예방 인성교육 등이 우수사례로 소개되었다. 청주시는 앞으로도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각 기관・단체와의 연계를 통해 학교폭력예방 및 근절에 적극적으로 나설 계획이다.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전북도청도서관은 2021년 책 읽는 가족으로 선정된 김정수 씨 가족과 최윤정 씨 가족에게 인증서를 수여했다고 23일 밝혔다. 책 읽는 가족이란 가족독서운동 캠페인 일환으로 전북도청도서관이 세대 간 독서문화 정착을 도모하고자 도서관을 이용하는 가족 구성원의 독서활동을 장려하는 제도다. 지난해까지 총 30가족을 책 읽는 가족에 선정했다. 올해 책 읽는 가족에 선정된 김정수 씨 가족과 최윤정 씨 가족은 코로나19의 확산으로 도서관 휴관이 반복되는 상황에도 불구하고 비대면도서대출서비스 또는 무인도서관(전북도청 스마트도서관) 등을 활용해 지속적인 독서활동을 이어갔다. 김정수 씨와 최윤정 씨는“코로나19로 도서관 내방이 어려운 상황 속에서 이룬 결과라 더 값지고 뿌듯하며, 앞으로 변함없는 책 읽는 가족이 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전북도청도서관 관계자는“앞으로도 많은 가족이 책 읽는 가족으로 선정되길 바라며 도서관이 가족과 함께 독서문화생활을 영위할 수 있는 공간으로 인식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