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경북도의회 박미경 도의원(민생당, 교육위원회 부위원장)은 11월 23일 제327회 제2차 정례회에서 △국립안동대학교의 공공의대 유치, △경북도청신도시 공공체육시설 확충, △군위교육지원청 이관 준비, △공립형 대안학교 이 네 가지 도-교육행정의 지역현안에 대하여 이철우 도지사와 임종식 교육감을 상대로 도정질문을 펼쳤다. 먼저, 도행정 질문에서 공공의과대학 추진에 관해 경북 북부지역과 남부지역의 큰 의료격차의 발생하고 있는 문제를 지적하였다. 박 의원은 “초고령화 지역, 의료취약지역이 대부분 경북 북부권역이고 경북은 의사인력과 인프라 부분에서 전국 최하위의 수준, 치료가능 사망률이 네 번째로 높은 지역, 상급종합병원 조차 없는 지역 등 경북 의료 현실이 이토록 처참하다.”며 “대구에 모든 의료 기반이 집중된 탓에 인구 1천 명당 의사수는 경북 1.4명, 대구2.4명으로 대구가 경북보다 무려 58%나 높게 나타났다. 이는 경북에 있어야 할 의료 인프라들이 모두 대구로 집중되었기 때문이다.”고 말했다. 이어서, 국공립 공공의과대학 추진에 있어 “의료자원의 확보와 주민의 건강권보호, 필수의료를 적정하게 제공하기 위해서는 공공의과대학은 반드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광주창의융합교육원이 원어민 영어보조교사를 대상으로 ‘수업역량 강화 워크숍’ 및 ‘전통문화 체험 연수’를 실시했다. 23일 광주창의융합교육원에 따르면 ‘수업역량 강화 워크숍’은 원어민 영어보조교사의 블렌디드 수업 전문성 신장을 위해 지난 22일 개최했다. 워크숍은 학교에 근무 중인 원어민 영어보조교사 총 73명이 참여한 가운데 비대면 방식으로 실시됐다. 워크숍에서는 블렌디드 수업을 위한 유용한 교수-학습활동, 창의적 학습자료 제작을 위한 유용한 도구 등에 대한 강의 및 소규모 그룹 토의로 진행됐다. 23일에는 한국 전통문화에 대한 이해 제고를 위해 ‘전통문화 체험 연수’가 실시됐다. 원어민 영어보조교사 25명이 참여했고, 코로나19 확산 방지 및 예방을 위해 마스크 착용, 거리두기 등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키며 운영됐다. 체험 프로그램은 무형문화재 해설, 장구 체험, 공예 체험, 민속놀이로 구성됐다. 광주창의융합교육원 김득룡 원장은 “원어민 영어보조교사의 블렌디드 수업역량 연수가 디지털 세대 학생들의 영어 흥미, 학습 동기 고취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우리나라 고유의 문화예술과 민속놀이 체험이 한국의 전통문화를 세계에 알리는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성북구는 지난 11월 18일 수능이 끝남에 따라 그동안 고생한 수험생과 코로나로 지친 주민들을 위로하기 위한 다양한 음악회 등 아파트 공동체활성화 사업을 실시해 이목을 끌고 있다. 주말인 지난 20일 동소문 한신휴아파트에서는 ‘한마음 반찬만들기 콘테스트“를 진행 주민들이 각자 만든 다양한 반찬을 선보이고 투표를 통해 가장 맛있는 반찬을 선정하고, 집에서 가져온 그릇으로 나눠 먹는 등 정감 있는 공동체 행사로 주민 간의 화합을 다졌다. 같은 날 장위퍼스트하이아파트의 ‘더어울림 앙상블’의 클래식 공연과 플리마켓이 어우러진 늘품축제를 시작으로, 길음동부SH에서는 통기타 듀엣 ‘젬스’의 작은 음악회, 길음뉴타운 8단지의 색소폰 연주와 흥겨운 장구 국악 공연, 종암1차 아이파크의 소프라노와 클래식 협연이 함께하는 ‘크로이츠앙상블’ 힐링음악회, 길음뉴타운 9단지의 입주민 아나바다 장터와 클래식 공연이 어우러진 베란다음악회, 래미안라센트의 멋들어진 통기타 연주와 보컬 공연의 돗자리 음악회를, 동일하이빌뉴시티는 원예교실과 어린이 아나바다장터, 클래식 연주가 함께하는 주민축제를, 마지막으로 보문파크뷰자이에서는 바이올린, 비올라, 첼로가 어우러진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서대문구는 직장인과 학생 등 업무 시간 내 민원창구 이용이 어려운 시민 편의를 위해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인 민원실 일과 시간을 아침저녁으로 1시간씩 확대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구는 매주 평일 오전 8∼9시와 오후 6∼7시에도 ▲주민등록등초본, 인감증명서, 가족관계증명서, 지적 관련 서류 발급 ▲국내 혼인신고 접수 ▲여권 교부 업무를 진행하고 있다. 매주 수요일에는 여기에서 1시간이 더 늘어난 저녁 8시까지 이들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아울러 수요일 오후 6∼8시에는 여권 신청도 받는다. 구는 2016년 3월부터 이 같은 ‘일과 시간 외’ 민원실을 열어 오고 있으며 사회적 거리두기로 잠정 축소됐던 것을 이달 들어 다시 기존과 같이 정상 운영하고 있다. 문석진 서대문구청장은 “구민 만족을 위해 앞으로도 수요자 편의 중심의 맞춤형 서비스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영천시는 경상북도와 합동으로 지난 21일 대전동 일대에서 한국전기기술인협회 경북동도회 전기기술인 50여 명의 전기기술 재능 나눔을 통한 노후 전기설비 안전점검 및 교체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경상북도의 친서민 노후 전기시설 교체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이뤄졌으며, 전기시설 노후화로 전기안전사고에 취약한 에너지 소외계층 47세대를 대상으로 누전 차단기, 콘센트, 전선 등 노후 전기설비를 무상으로 교체하여 전기 재해 예방에 일조했다. 시 관계자는 “휴일도 반납하고 이번 봉사활동에 참여해 준 한국전기기술인협회 회원들께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며, “지역 내 에너지 취약계층의 전기안전 확보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생각되며, 현재 시에서 추진 중인 취약계층 에너지 복지사업 등과 함께 에너지 복지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진주시는 23일 오전 11시 더하우스 갑을에서 혁신도시 11명의 공공기관장과 지역 현안사업 및 혁신도시 활성화와 지역 상생발전을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서 조규일 진주시장은 ▲혁신도시 정주여건 개선을 위한 추진사업 ▲2023년 아시아역도선수권대회 유치 ▲2021 대한민국 도시대상 ‘전국 최우수기관상’ 수상 ▲2023년 아시아역도선수권대회 유치 ▲LH 해체반대 그간의 추진사항 ▲코로나19로 연기 개최되는 12월 축제 등 주요 현안에 대해 설명하고 참석 기관장에게 지원과 협조를 당부했다. 또한, 국토안전관리원은 창립 1주년 기념식 개최에 대한 홍보를 요청했고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에서는 상생협력형 내일채움공제 신규 참여에 대한 협조를 요청했다. 조규일 진주시장은 “LH를 비롯한 공공기관의 혁신도시 정주여건 개선과 클러스터 활성화를 위한 지원에 감사를 전하고 수도권 공공기관의 추가 이전 시 혁신도시 내 공공기관과 연관기관이 진주시로 이전될 수 있도록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경상남도교육청은 23일 경남관광고등학교에서 직업계고 36개교(직업과정 운영 일반고 2개교 포함) 교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1년 학점제 연구·선도학교 운영 성과 공유회를 열었다. 이번 성과 공유회는 특성화고 34개교의 학점제 연구‧선도학교 운영 결과를 공유하여 2022년 전면 도입되는 특성화고 학점제 적용에 대비하기 위해 실시했다. 경남교육청은 2018년부터 학점제 연구학교를 운영하였으며, 올해에는 34개교 모두 연구학교 또는 선도학교를 운영했다. 교사들의 다과목 지도 역량 강화를 위해 부전공 자격 취득 연수, 드론 및 소방방제 역량 강화를 위한 맞춤형 연수를 운영했으며, 학점제에 대한 기본적인 이해를 향상시키기 위해 원격 직무연수도 지원했다. 그리고, 학점제가 전면 도입되면 이동 수업에 필요한 학생 거점 공간인 홈베이스와 학습카페 구축을 위해 22개교를 지원했다. 직업계고에서 학점제는 △학과내 세부전공 코스형 △학과간 타학과 융합형 △부전공 이수형 △학교간 공동교육과정 운영 및 학교 밖 연계형 등의 다양한 방법으로 운영될 수 있다. 운영사례 공유시간에는 공업・상업・농업의 3개 계열로 나누어서 사례를 발표하고 질의 응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경남도의회 사회복지연구회는 11월 23일 도의회 대회의실에서「경상남도 사회복지시설 민간위탁 운영 개선 방안」연구용역 최종 보고회를 가졌다. 사회복지시설 민간위탁은 사회복지서비스 제공의 근간을 이루는 운영방식으로 꾸준히 증가하고 있으나, 오래전부터 민간위탁 과정에서 선정기준, 운영과정 등의 문제와 논란이 발생하고 있어 이는 사회복지시설 이용자의 불편으로 이어지고 있다. 이에, 연구회에서 도내 사회복지시설 민간위탁 선정 및 운영의 투명성, 공정성을 제고하기 위해 민간위탁의 현황, 문제점을 조사 분석하고 관련 조례 정비 등 합리적인 개선 방안을 마련하고자 이번 용역을 추진했다. 주요 개선방안으로 지자체의 사회복지시설 효율적 관리․감독 및 수탁자의 운영 책임성 확보를 위해 민간위탁의 절차 및 운영 등에 관한 규정을 보다 구체적으로 명시하도록 관련 법령 및 조례 정비가 필요하고 도내 시․군별 민간위탁 기준의 편차가 발생하고 있어 표준조례의 제정 방안 마련 필요성도 강조했다. 또한, 도내 시․군, 타 시․군 민간위탁 사무 관련 조례 분석, 국민권익위원회 제도개선안, 사회복지현장 전문가 및 시·군담당공무원 대상으로 진행한 초점집단인터뷰(FGI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의령군은 대입 수능 시험을 치른 수험생 및 연말연시 다중이용시설 이용 증가에 따른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이달 1일부터 내달 12일까지 약 한 달간 노래연습장과 PC방 등 문화산업시설 특별점검기간을 정해 점검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단계적 일상회복 조치에 따라 시간의 제한 없이 운영이 가능해진 노래연습장의 불법영업 근절을 위한 점검도 실시하기로 했다. 접종완료・음성확인제가 새롭게 도입되면서 노래연습장 이용자는 접종완료 증명서나 음성확인서(48시간 이내)를 반드시 제시해야 하고 업주는 확인해야한다. 군은 관내 현재 영업 중인 노래연습장과 PC방을 대상으로 △마스크착용 △출입자 명부 관리 등 현행 방역수칙 준수여부를 점검하고, △접종증명・음성확인제 적용 △유흥접객원 고용 △주류 판매・보관 △22시 이후 청소년의 출입불가 등 불법영업 여부에 대해서도 지속적으로 지도 및 단속하고 있다. 위반 업소에 대해서는 감염병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 및 음악산업진흥에 관한 법률에 따라 과태료, 영업정지 등 행정처분을 실시할 예정이다.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의령군은 2021 토요애 의령 농특산물 온라인 축제의 일환으로 11월 25일 오후 2시부터 60분 동안 의령의 유정란과, 메추리알을 라이브 커머스로 판매하는 행사를 추진한다. 라이브 커머스란 채팅으로 소비자와 소통하면서 상품을 소개하는 스트리밍 방송으로 이번 행사에는 라이브 커머스의 대표 플랫폼인 네이버 쇼핑 라이브를 통해 유정란과 메추리알을 시중 보다 최대 48%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한다. 이번 라이브 방송에서는 의령의 정취를 느낄 수 있는 의병박물관에서 방송 촬영을 하고, 구매 참여자에게는 이벤트 행사를 통해 토요애쌀, 망개떡 등 푸짐한 경품 증정 행사도 함께 진행한다. 한편 12월 2일 오후 2시에는 한우 1+ 등급 구이용 등심도 라이브 방송을 통해 저렴하게 판매할 예정이다. 오재덕 축제위원장은 “11월 25일 네이버 쇼핑 라이브을 많이 시청하시어 우수한 의령 농산물을 저렴하게 구매하시길 바란다”며 축제 참여를 독려했다.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진주교육지원청은 23일 학교 공간 혁신 TF 회원을 대상으로 마지막 연수를 실시하며, 1년에 걸친 학교공간혁신 단계별 계약업무 지원일정을 마무리 한다고 밝혔다. 학교 공간혁신사업은 오래된 학교시설을 개선하고, 학생들의 학습과 놀이 쉼, 공감과 소통이 이뤄지는 공간으로 학교공간을 탈바꿈하는 경남교육청의 교육 공간 재구조화 사업으로서, 학교는 여러 가지 복합 공사의 계약으로 인해 사업 신청과 계약 추진에 어려움을 겪는 경우가 많았다. 그런 점에 착안하여, 진주교육지원청은 선도적으로 공간혁신 사업학교를 대상으로 계약 TF참여 신청을 통해 계약지원이 필요한 학교를 선정하여 지난 1년간 7회에 걸쳐 학교공간혁신사업 계약 일정에 맞춰 기획 단계부터 입찰 및 계약 진행단계까지 업무를 지원하며 연수를 실시하였고, 학교로부터 학교 공간혁신사업 추진에 따른 계약 업무 부담이 해소되어 계약 실무에 큰 힘이 되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박영주 교육장은 “올 한해 첫 운영한 학교 공간혁신 TF운영은 미래 교육을 위해 학생들에게 꼭 필요한 사업인 학교 공간혁신을 선도적으로 지원한 학교 지원행정의 좋은 사례로서 2022년에도 학교 공간혁신 사업의 활성화에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박채아 경상북도의회 의원(국민의힘, 비례)은 23일 제327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 도정질문을 통해 양질의 청년 일자리 마련, 청년 주거 문제 해결을 위한 경북도 차원의 대책 마련, 실효성 있는 난임 지원책 마련 방안과 함께 불합리한 기간제 교원 처우 개선 방안 마련, 직업계고 활성화 방안 마련을 촉구했다. 박 의원은 먼저, 경북도는 2018년(12%)과 2020년(10.5%) 도 단위에서 가장 높은 청년 실업률을 기록했으며(통계청), 특히나 2019년의 경우 전국 17개 시ㆍ도 중 가장 높은 청년 실업률을 기록했다고 꼬집으며, 경북도는 일자리 만들기 수치에만 치중해 청년층의 구직난을 가중시켰다고 강하게 질타했다. 이에 양질의 일자리는 경기가 부양되고 민간분야가 활성화되어야만 만들어질 수 있다며 청년이 원하는 양질의 일자리 대책 마련을 강력 촉구했다. 또한, 국가에서 정한 2021년 최저임금 기준 월 보수액은 비과세 식대 100,000원을 포함하면 월 1,922,480원 이라며, 이에 비교해 경상북도청 9급 공무원 신규는 월 보수액이 1,944,500원, 신의 직장이라고 불리는 공기업인 경상북도개발공사 6급 신규는 2,274,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