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경상남도의회는 교육청 소관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지난 23일, 하루 예결특위 위원 11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1년도 경상남도교육비특별회계 제3회 추가경정 세입세출예산안에 대하여 심도 있는 종합심사를 실시하였다. 경상남도교육청 2021년도 제3회 추경 예산안은 기정예산 5조 9,983억원보다 338억원(0.6%)이 증액된 6조 321억원이 제출되었는데, 코로나 19로 인해 사업이 변경되었거나 취소된 사업, 불용이 예상되는 사업의 집행잔액을 감액하고 미래교육과 학교시설개선 등을 위해 기금을 조성하는 것이 주요 내용입니다. 이에 대해 면밀히 검토하여 재석의원 전원찬성으로 원안가결 하였다. 김호대 위원장은 “코로나19 이후 2년이 다가오는 지금 교육현장에서는 사회성 부족이나 학습격차 등이 아직 존재하고 있습니다. 이번 추경예산으로 그 부족함을 조금이나마 메우고 미래교육 전환을 위해 준비를 잘할 수 있도록 집행부에서는 사업들이 효율적이면서 투명하게 추진해 나가기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한편, 제3회 추경 예산안은 오는 24일 제3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 될 예정이다.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제262회 제2차 정례회 의사일정에 따라 대전광역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는 23일 회의를 열고, 과학산업국, 농업기술센터 소관 조례안 1건, 동의안 2건, 예산안 1건 등을 심사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대전시에서 제출한 「대전광역시 바이오산업 육성 및 지원 조례안」, 「2022년도 대전광역시 예산안」, 「2022년도 대전광역시 기금운용계획안」이 심사됐고 의원들은 조례안 등에 대해 질의를 실시했다. 김찬술 위원장(더불어민주당, 대덕구2)은 실버세대 맞춤형 치유농장 공간 조성과 관련한 질의를 통해 “아파트 단지 내 경로당이 있는데 지역구별로 1개소씩 어르신들이 식물재배 등 도시농업을 할 수 있는 공간제공에 대해 검토해 달라”고 말했다. 이어서 바이오산업 종합계획과 관련한 질의를 통해 “대전형 K-바이오 랩의 추진을 위해 명확하고 체계적인 계획 수립이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오광영 의원(더불어민주당, 유성구2)은 소외계층 주민활력 도시농업 교육과 관련한 질의를 통해 “사업발굴을 잘한 것 같고 성과에 따라 도시농업 관련 사업의 확대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어서 대전시 전략사업과 관련해서 “로봇, ICT 분야의 관련 조례제정 등 전략산업의 육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전라남도교육청이 11월 23일 전남여성가족재단과 24일(수) 순천문화건강센터에서 이틀 간 학생, 교직원, 학부모 및 일반 시민 등 교육가족이 참석한 가운데 ‘전남 교육공동체 학생인권증진 토론회’를 개최한다. 이번 토론회는 전남 교육공동체의 학생인권에 대한 관심도를 높이고, 전남학생인권의 현주소를 공유함으로써 인권의 소중함에 대해 함께 고민하고 의미를 되새겨보기 위해 마련됐다. 다만, 이번 토론회는 코로나19 확산세를 고려해 동부와 서부 2개 권역으로 나눠 개최하되, 현장참여인원은 최소화하고, 참여하지 못한 교육가족을 위해 유튜브로 실시간 생중계된다. 첫날인 23일 아주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오동석 교수는 ‘전남 학생인권의 심화방향과 과제’라는 기조발제로 토론회의 시작을 알렸다. 이어, 2020년 전남 최초로 실시한 ‘전남학생인권실태조사’의 책임연구원인 김미성 박사로부터 자기존중과 타인존중이 학생의 참여권 신장에 미치는 영향이 얼마나 중요한지에 대해 의견을 들었다. 이후, 인권전문가, 학생, 학부모, 교사를 대표하는 패널들은 △ 학생인권과 교육공동체의 권리 △ 행복한 학교공동체를 위한 학생인권조례 △ 비교육적인 학생인권조례의 문제점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나주시는 전라남도에서 지급하는 소상공인 일상회복 지원금 신청을 오는 23일부터 한 달 간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접수한다고 밝혔다. 신청 대상은 올해 6월 30일 이전 개업한 연 매출액 10억원 이하의 소상공인 업체다. 지원금은 업체당 현금 30만원이 계좌로 입금된다. 제조업은 10인 미만, 도·소매업 및 예술·스포츠업은 5인 미만, 숙박 및 음식업은 5인 미만의 상시근로자 수를 충족하고 신청일 기준 휴·폐업 상태가 아니어야 한다. 대상 업체는 신청서와 사업자등록증명원, 건강보험서류 또는 소상공인 확인서를 사업장 소재지 행정복지센터에 12월 23일까지 제출하면 된다. 일반 사업자의 경우 부가가치세 과세표준증명, 면세사업자는 수입금액증명을 추가 제출해야한다. 비영리기업·단체·법인 및 법인격 없는 조합, 무등록사업자, 휴·폐업자, 소상공인 정책자금 융자 제외 업종, 집합금지·영업제한 조치 위반업체 등은 지원금 지급 대상에서 제외된다. 나주시 관계자는 “정부·지자체 방역 조치로 영업 피해를 입은 집합금지, 영업제한, 일반업종 등 매출감소 사업체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지원금 홍보 및 신청·접수 업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대전광역시의회 행정자치위원회는 23일 제262회 제2차 정례회 회의를 열고 시민안전실, 자치분권국, 인사혁신담당관 조례안 및 2022년도 예산안, 기금운용 계획안을 심사했다. 대전광역시의회 문성원 의원이 「대전광역시 재난방송협의회 조례안」을 제안 설명하였으며 원안대로 가결됐다. 본 조례안은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 제12조제3항에 따라 대전광역시 재난방송협의회의 구성 및 운영에 관한 사항을 정하려는 것으로, 문 의원은“다변화된 재난환경과 대규모 재난 발생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재난방송의 중요성은 점차 증대되고 있으며, 위기 상황 시 시민이 혼란스럽지 않도록 언론에 공개할 재난정보를 사전심의하고 지역방송사별 동일한 기준과 내용으로 전파가 가능도록 조율하는 역할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김종천 의원 (더불어민주당, 서구5)은「시민안전분야 출연 동의안」에 대해 질의하며, 담당부서에서는 출연사업의 전문적인 연구결과를 충분히 분석․검토해 행정의 개선사항이 정책에 적극적으로 반영될 수 있도록 업무추진에 만전을 기해야 할 것을 당부했다. 특히, 수년 동안 대전지역 지역안전지수가 대부분의 분야에 4등급의 전국 최하위 수준이 유지되고 있는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경상북도청송교육지원청은 2021년 11월 23일(화) 청송국민체육센터에서 내 고장 청송 알기 퀴즈 대회를 참여하는 관내 초등학교 5학년 학생 및 교직원 대상으로 2021년 학교 흡연예방 및 금연실천 캠페인을 실시하였다. 이번 학교 흡연예방 및 금연실천 캠페인은 학교 흡연 예방교육사업의 일환으로 미래 세대 중심인 학생들이 담배에 접근하는 것을 사전에 차단을 목적으로 진행된 바, 청송교육지원청은 내 고장 청송 알기 퀴즈 대회 행사에 참여하는 학생 및 교직원들에게 리플릿 및 홍보물을 나눠주며 청소년 흡연에 대한 인식 전환 및 금연 분위기를 조성하여 흡연예방에 대한 관심을 유도했다. 김현국 교육장은“오늘 캠페인을 계기로 학생 및 교직원, 학부모뿐만 아니라 지역사회주민 모두 건강관리 인식 제고 기회 마련이 되었기를 바라며 지속적인 홍보 활동으로 학생들의 담배 접근 차단 및 지역사회 금연 분위기를 조성하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목포소방서는 겨울철 소방시설과 비상구 등 피난시설 폐쇄·훼손 등 불법행위에 대해 도민들의 자발적인 신고를 통해 관계자들의 자율 안전관리 의식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불법행위 신고포상제 운영 홍보에 나섰다고 밝혔다. 불특정 다수의 사람들이 이용하는 다중이용시설의 관계자는 안전을 위해 비상구 등 피난 시설과 소방시설을 철저히 유지‧관리해야 하는 의무가 있으며 이를 위반하였을 경우에는 관련법의 경중에 따라 과태료가 부과되며 심한 경우 벌금, 징역 등의 처벌을 받을 수 있다. 신고는 대형마트, 백화점 등 다중이용시설 이용 중 ▲ 비상구 등 피난방화시설 폐쇄 ▲ 소방시설 전원, 밸브 차단 ▲ 옥내소화전, 비상구 등 앞에 물건 적치 등 불법행위를 발견하게 된 사람이면 누구든지 가능하며 소방서 방문, 전화, 우편, 인터넷 등 어떠한 방법으로도 신고할 수 있다. 신고가 접수되면 소방서에서 현장 확인 후 심의를 거쳐 최초 신고자에게는 온누리 상품권 등 5만 원 상당의 포상금과 2회 이상의 신고 유경험자에게는 소화기나 화재경보기 등 포상 물품이 전해진다. 박원국 서장은 “소방시설과 비상구는 위급상황 시 생명을 지켜줄 수 있는 안전지킴이이며 이를 못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경상북도교육청 의성안전체험관은 22일~23일 지역민과 함께하는 안전체험교육을 실시하였다. 이번 안전체험교육은 의성군민에게 안전체험교육 기회를 제공하여 생활 속 안전의 소중함을 알리고, 여러 위기 상황에서 올바르게 대처할 수 있는 안전 역량을 키우기 위해 시행되었다. 행사는 의성군민 50여 명이 참석하여 지진 안전, 완강기 안전, 자동차 안전, 심폐소생술 등을 직접 체험하며 안전한 삶을 살아가는데 필요한 안전교육을 받았고, 안전의 소중함도 함께 느낄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 행사에 참석한 이들은 “평소 가볍게 여겼던 내용을 직접 체험하며 익혀보니 위험한 상황에서 어떻게 해야 하는지 잘 알게 되어 기쁘고, 이런 경험은 더욱 많은 사람이 해볼 필요가 있다.”라고 강조하였다. 임미화 관리소장은 “앞으로는 이론교육보다 체험중심의 안전교육이 더 필요한 시대가 될 것이다.”라고 하며, “앞으로도 모두가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더욱 많은 사람에게 안전체험교육 기회를 제공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강원도관광재단이 11월부터 시작된 단계적 일상회복 정책에 따라 국내외 홍보와 여행사 상품화를 통한 강원도형 야간관광에 시동을 걸었다. 11월 18일~19일 이틀간 한국해외문화홍보원 코리아넷 주한외국인 명예기자단을 대상으로 인제 하추리 마을에서 주간에는 농촌체험, 야간에는 천체 강의와 별관측을 통해 강원도 천혜의 관광자원을 활용한 팸투어를 진행해 해외시장에 강원도 별보기 여행을 홍보했다. 이어진 11월 19일~21일에는 캐논코리아와 함께 ‘강원 별천지 출사단’ 행사를 가졌다. 캐논코리아 회원 15명으로 구성된 출사단은 2박3일간 속초 영금정, 고성 울산바위, 영월 별마로 천문대 인근 봉래산에서 야간출사를 통해 강원도의 아름다운 밤하늘을 카메라에 담아 회원 개인별 사회관계망 서비스에 포스팅 하여 강원 야간관광 홍보에 일조했다. 또한 출사단을 통해 생산된 사진은 향후 강원도 관광 온라인 홍보에 활용될 예정이다. 한편 10월부터 두달간 ㈜코레일관광개발과 함께 진행한 ‘강원 별천지 여행 – 나랑 별보러 가지 않을래?’ 시범사업은 모객목표 200명을 초과달성하였고 여행상품 구매자를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에서도 높은 만족도를 보여 2022년에는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강원도의회 다문화사회 연구회와 (사)다문화종합복지센터는 11. 24. 도의회 세미나실에서 “다문화 공동체 시대, 문화적 다양성 존중을 위한 인식 개선방향”을 주제로 「강원도 다문화 인식개선 포럼」을 공동 개최한다. 이번 포럼은 도의원, 전문가, 관계 공무원, 기관 등 다양한 주체들이 참석한 가운데 다문화 인식개선을 위한 정책과제를 도출하고 그 의미를 확대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박인옥 교수’(강원대학교)는 다문화 사회의 공존과 인식개선 방안, ‘손병호 이사장’(다문화종합복지센터)은 다문화 사회의 현실과 자녀들의 미래라는 주제로 각각 발제 할 예정이며, 정유선 도의원이 좌장을 맡아 ‘유정순 소장’(다사랑가정상담소), ‘가꾸다니 유우꼬 지부장’(다문화종합복지센터), ‘박은주 과장’(강원도 여성청소년가족과), ‘김효종 센터장’(원주가족센터)과 함께 다문화 공동체 시대에 강원도가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해 심도 있는 토론을 펼칠 계획이다. 신영재 연구회 회장은“다문화 가족을 위해 애쓰시는 관계자 분들과 다문화 사회의 현실에 대해 공유하고 발전방향을 함께 논의하는 자리를 갖게 되어 기쁘며, 다문화 가족의 안정적인 정착과 공존을 위해 지속적으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강원도의회 기후변화 연구회는 11. 23. 도의회 세미나실에서 “해양기후 변화에 따른 동해안 생태계 변화 추이 및 대응방안” 정책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본 연구용역은 최근 기후변화에 따른 동해안 갯녹음 현상이 심각한 단계로 접어든 것에 대해 실효성 있는 대응 방안을 마련하고자 시행되었으며 이날 보고회는 위호진 회장을 비롯해 연구회 소속 의원, 김형근 교수(강릉 원주대)가 자문위원으로 참석해 연구결과 성과를 최종 점검했다. 용역수행업체(21세기 해양개발)는 동해안 해역 해조류 군락조사, 선행자료 분석을 통해 생태 복원 정책사업의 개선방향과 강원 연안 해양기후 변화에 따른 수산사업 대응방안에 대해 제시하였다. 이에, 연구회 회장인 위호진 의원(강릉)은 “이번 연구용역을 시작으로 건강한 동해안을 만들기 위한 지속적인 노력과 관심을 기울여 나가겠다”고 밝혔다.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김부겸 국무총리가 23일 제1차 세계 잼버리정부지원위원회 참석차 전북을 방문하는 자리에서 새만금 세계잼버리가 성공적으로 대회를 치를 수 있도록 정부 차원에서 전폭적 지원을 약속했다. 11월 23일 전북도청에서 열린 2023년 새만금세계스카우트잼버리 제1차 정부지원위원회는 김부겸 국무총리, 송하진 도지사, 각 정부 부처 장관 등 12명의 정부위원과 청소년․행정․경제 등 각계 분야 민간위원 8명 등 20명이 함께하여 정부 부처와의 협력이 필요한 과제들을 정리하고 추진상황을 점검했다. 김 총리는 이 자리에서 “새만금 세계잼버리는 코로나19 이후 국내에서 가장 규모의 행사이며, 지구촌 최대의 청소년 축제로 대한민국의 저력과 위상을 보여줄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라고 하면서, “우리나라를 세계에 알리고 국격을 높이는 계기가 되도록 정부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이날 송하진 도지사는 정부 지원과제와 별도로 새만금-전주 간 고속도로가 2023년 잼버리 개최 전에 조기 개통이 될 수 있도록 지원을 요청하였다. 송 지사는 “새만금 세계잼버리는 새만금 부지에서의 영내 과정활동과 함께, 영지를 벗어나 14개 시군 전역에서 영외 과정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