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사)전국한우협회 밀양시지부는 오는 24일까지 오전 11시부터 오후 2시까지 한우무료시식 행사를 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한우의 우수한 품질과 안전성을 홍보하고 소비촉진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한우불고기 100kg 정도(500만 원 상당)를 준비해, 밀양축협 본점(밀양시 중앙로 264) 앞에서 일반시민을 대상으로 맛을 보이고 있다. 김성백 지부장은 “밀양 한우농가는 수입고기와 차별화된 고품질의 한우생산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라며, “우리 축산물에 관심을 가지고 많은 애용을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동의보감에 따르면 ‘한우’는 우리 신체의 오장(五臟)을 보호하고 따뜻한 성질을 지니고 있어, 한우를 먹으면 체온이 오르고 몸에 양기가 가득해져 면역력이 강화시키는 중요한 식재료로 알려져 있다.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경상도의회 경남도교육청 소관 예산결산위원회 제3회 추가경정예산심의에서 통합재정 안정화기금 재원과 용도에 부합하는 사용을 주문했다. 심상동 도의원(더불어민주당, 창원12)은 정책질의에서 이번 추경에 통합기금이 2,000억 원이 적립되는 것과 관련, 취소․축소된 사업과 완료된 사업, 낙찰차액 발생 및 불용이 예상되는 사업의 집행 잔액을 감액하여 조성한 것은 회계연도 간의 재정수입 불균형과 재정의 안정적 운용을 위한 통합기금의 본래 조성목적에 맞지 않는 것라고 강조했다. 또한, 사업의 취소, 축소, 완료 혹은 불용이 예상되는 사업이 2,000억 원이나 된다는 것은 교육청 사업의 연속성, 계속성, 안정성이 없는 사업이 많다는 것이라고 문제점도 제기했다. 도 교육청의 통합 재정안정화기금은 세입재원 감소, 대규모 재난‧재해 대응 및 예방, 교육환경개선 등 기금의 사용이 필요한 경우 교육비특별회계로 전출하여 사용하고자 만들었으며, 현재 2,160억 원이 적립되어 있으며 집행실적은 전무한 것을 지적한 것이다. 심 의원은 “기금의 목적이 세입재원 감소 및 대규모 재난ㆍ재해, 장기간 시설투자 필요 등에 의해 기금이 사용될 수 있도록 한만큼 용도에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충북도의회 행정문화위원회는 23일 제395회 정례회 제1차 행정문화위원회를 개최해 조례안과 동의안 등을 심사했다. 임영은 의원(진천1)이 대표발의 한「충청북도 공직자윤리위원회 구성과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은 법령 정비기준에 따른 용어 정비를 하는 것으로 원안 가결하고, 「충청북도NGO센터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은 일부조항 자구를 수정하고 위원회 운영과 관련해 「충청북도 각종 위원회 설치 및 운영 조례」를 따르도록 조항을 추가하는 것으로 수정가결 했다. 박상돈 의원(청주8)이 대표발의 한「충청북도 공예문화산업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은 지역의 공예문화산업 발전의 기반을 조성하고 우수공예품 육성을 지원하여 문화적 삶의 질을 향상하는 것으로 원안 가결했다. 도지사가 제출한 「충청북도 지방자치법 개정 등에 따른 일괄 정비 조례안」, 「충청북도 사무의 위임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충청북도 공유재산 관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충청북도 관광 홍보 및 관광객 유치 사업 민간위탁 동의안」은 원안대로 가결했다.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대구광역시의회 김재우 의원(문화복지위원회, 동구1)은 제287회 정례회 기간 중 대구광역시사회복지협의회와 구ㆍ군 사회복지협의회 간의 연계ㆍ협력사업 지원을 통해, 협의회 업무를 보다 효율적으로 수행하여 시민의 복지증진과 지역사회복지 발전에 기여하고자 「대구광역시 사회복지협의회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대표 발의했다. 김재우 의원은 개정 조례안 제안 설명에서 “「사회복지사업법」 제33조에 따른 △사회복지에 관한 조사연구 및 정책 건의, △소외계층 발굴 및 민간 사회복지자원과의 연계·협력 등 사회복지협의회 사업을 효율적으로 수행할 수 있도록 대구광역시사회복지협의회와 구ㆍ군 사회복지협의회의 연계ㆍ협력사업을 지원할 수 있는 법적 근거를 마련하고자 한다”면서 조례 개정에 나선 이유를 설명했다. 개정 조례안에는 이를 위해 대구시 사회복지협의회와 구ㆍ군 사회복지협의회 간의 연계ㆍ협력사업을 대구시장이 지원할 수 있도록 근거를 마련하였다. 김재우 의원은 “조례 개정을 계기로 대구광역시사회복지협의회와 구ㆍ군 사회복지협의회 간의 효율적 업무수행 지원과 사회복지시설, 관련기관ㆍ단체 등과의 유기적인 연계ㆍ협력 체계를 구축하여 지역 중심의 복지전달체계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대구광역시의회 기획행정위원회가 제287회 정례회 기간인 11월 23일 대구시가 제출한 ‘2022년도 정기분(추가) 공유재산 관리계획안’의 사업 대상지를 찾아 추진 상황 및 사업 계획에 대한 집중적인 점검을 실시했다. 기획행정위원회는 민간공원조성 특례사업이 추진되는 구수산 공원을 방문하여 관계자로부터 사업추진 현황 및 향후 계획 등에 대한 설명을 듣고, 도심 내 녹지 공간을 보존하고 쾌적한 생활환경을 조성하여 시민의 복리 향상에 기여하는 사업이 차질 없이 원활하게 진행되도록 사업추진에 만전을 기할 것을 당부했다. 민간공원조성 특례사업은 2020년 7월 1일부터 시행된 도시공원 일몰제와 관련하여 지자체 재정으로 대응이 어려운 장기미집행 도시공원 문제를 민간자본을 통해 해결하기 위한 것이다. 이번 사업은 ㈜구수산 민간공원 PFV(특수목적법인)가 총사업비 2,189억원(공원 551억, 비공원 1,638억 / 전액 민자)을 투입하여 전체 사업면적 135,242㎡ 중 78.1%인 공원 부지 105,504㎡와 부속건물 1동(486.57㎡), 보도교 등을 조성하여 기부채납하고, 나머지 21.9%인 29,738㎡를 비공원 시설인 공동주택 조성부지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태안해양경찰서 소속 방제9호정이 올해 중부청 주관 ‘함정성과 경연및 해상종합훈련 평가 결선’에서 태안서 최초 특수함정 분야 1위 우수함정으로 선정된 데 이어, 함정성과 우수함정, 해상종합훈련 우수함정 등 3개 타이틀을 석권했다. 23일 태안해경에 따르면, 지난 2019년 이래 올해로 3회째를 맞은 ‘함정성과 경연대회’는 해상종합훈련과 불시훈련, 성과업무 추진 및 자기주도 근무추진 실적 등 분야별로 노력도, 성과, 혁신성, 확산성, 국민기여도 등 5개 심사기준에 따른 전문 심사와 온라인 투표를 거쳐 최종 평가가 진행됐다. 태안해경 방제9호정은 지난 2019년 서해 중부해역 해양오염 예방, 방제대응, 해양환경 보호 등 다목적 특수함정으로 취역한 이래, 올해 3월 태안군 신진항 어선 집단 전소 침몰 사고에 따른 현장 방제 수습을 비롯해 오일펜스 운영체계 및 유류 이적 시스템 개선 등의 성과들을 인정받아 결선대회 특수함정 부분 1위의 영광을 차지했다. 성창현 태안해양경찰서장은 “열악한 환경 속에서도 묵묵히 최선을 다해 펼쳐온 적극행정과 자기주도 성과들로 올해 3관왕의 결실을 이룬 조내홍 정장과 대원들의 노고에 박수를 보낸다.”라며 축하와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박종훈 경상남도교육감은 코로나19 이후 학교 현장의 교육회복 상황을 확인하고, 정책의 현장 적합성을 높이고자 23일 네 번째 방문 학교인 창원기계공업고등학교를 찾았다. 창원기계공업고등학교는 미래 기술 마이스터를 준비하는 1,031명의 학생과 이를 지원하는 160명의 교직원이 함께 생활하는 대한민국 공업교육의 메카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학교이다. 창원기계공고는 모든 학생의 100년을 주도할 글로벌 기술 명장으로의 성장을 목표로 ▲일과 학습을 병행하는 도제학교 ▲중소기업인력 양성을 위한 맞춤형학교 ▲과정평가형 자격제도를 통한 산업기사 취득 과정 운영 ▲100% 취업의 ‘3ㆍ3ㆍ100 행복 프로젝트’ 운영 등 맞춤형 교육과정과 최적화된 배움 환경 제공을 위해 정성을 다하고 있다. 이날 박종훈 교육감은 학생들의 실습 환경 및 안전을 확인하고, ▲정밀기계시스템과 ▲컴퓨터응용기계과 ▲메카트로닉스과 ▲특수산업설비과 학생들을 만나 기술 명장에 대한 포부와 실습 과정에 대해 직접 설명을 들으며 교육활동에 참여하였다. 특히 특수산업설비과 3학년 학생 전원(38명)이 2021년 과정평가형 용접산업기사 자격증 취득 성공에 대해 격려와 응원을 아끼지 않았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대구광역시의회 이시복 의원(문화복지위원회, 비례대표)은 제287회 정례회 기간 중 저출산, 일하는 방식의 변화 등 급변하는 시대에 발맞춰 일과 생활이 균형을 이루는 사회를 조성하여 시민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고자 「대구광역시 일·가정 양립 및 가족친화 사회환경 조성 지원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을 대표 발의했다. 이시복 의원은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실시한 ‘2021년 청년일자리 인식 실태조사’를 보면, 취업 시 가장 고려하는 사항으로 ‘일과 여가의 균형 보장’이 가장 높게 나타났으며, 구직사이트 설문조사 결과도 ‘연봉이 적어도 워라밸이 좋은 기업’을 선택하는 등 청년들은 일·생활 균형을 가장 중요하게 생각한다”면서, “저출산·근무환경 및 일하는 방식의 변화 등 급변하는 시대에 발맞춰 일과 생활이 균형을 이루는 대구를 조성하고자 한다”라며 조례 개정에 나선 이유를 설명했다. 이 의원은 개정 조례의 명칭을 「대구광역시 일·가정 양립 및 가족친화 사회환경 조성 지원에 관한 조례」에서 「대구광역시 일·생활 균형 지원에 관한 조례」로 변경하여 일과 생활이 균형을 이루는 삶에 대한 적극적인 개선 의지를 조례 제명에 반영했다. 조례안의 주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대구광역시의회 안경은 의원(건설교통위원회, 동구4)은 제287회 정례회 기간 중, 지구단위계획 등에 따른 토지가치상승 이익에 대한 공공시설 등 설치비용 규정과 더불어 정비사업 용적률 규정 등 조례 운영상 미비점을 보완하는 것을 주요 골자로 「대구광역시 도시계획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대표 발의했다. 이는 역세권 복합용도개발 지역과 시설 이전 재배치지역 등을 대상으로 용도지역 변경에 따라 용적률이 상승하는 지구단위계획으로 인한 토지가치상승 이익을 장기 미집행도시계획시설과 공공임대주택 등으로 배분하도록 관련 국토계획법령이 개정됨에 따른 것이다. 안 의원은 제안 설명에서 “지난 7월 역세권 복합용도개발 지역과 지역경제 활성화와 고용창출효과가 높은 유휴토지, 대규모 시설이전 재배치 지역 등을 대상으로 용도지역 변경 등을 포함하는 지구단위계획에 대한 국토계획법령이 개정되어, 용적률 상승이나 건축제한 완화, 행위제한 완화 등으로 발생하는 토지가치상승 이익을 장기 미집행 도시계획시설 및 공공임대주택 등에 대한 재원으로 활용할 수 있게 되었다”라고 하며, “이번 조례안은 개정된 국토계획법령에 따른 용적률 상승 및 건축제한 완화 등에 따른 공공기여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대구광역시의회 김태원 의원(문화복지위원회, 수성구4)은 제287회 정례회 기간 중 다자녀가정 자녀에 대해 고등학교 입학축하금 지원을 할 수 있도록 근거 규정을 마련하는 「대구광역시 출산장려 및 양육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대표 발의했다. 김태원 의원은 개정 조례안 제안설명에서 “2020년 기준 대구시의 합계출산율이 0.81명으로 전국 평균(0.84명)보다 낮고, 출생아 감소폭도 15.3%로 전국 최대를 기록하고 있다”라고 우려를 나타내고, “강력한 출산장려 및 양육지원 정책이 절실히 요구되고 있는 상황”이라고 강조하며 조례 개정에 나선 이유를 설명했다. 이에 따라, 김 의원은 당초 대구시에서 다자녀가정에 지원했던 고등학교 학자금 지원 사업을 2021년 고등학교 무상교육 시행됨에 따라 고등학교 입학축하금으로 변경하여 지원할 수 있도록 하였고, 그 밖에 지원금의 신청 방법 및 절차에 관한 내용을 명확하게 규정하였다. 김태원 의원은 “조례 개정을 계기로 다자녀가정에 대한 관심과 이해를 높이고 대구시 출산ㆍ양육 친화 분위기 조성 및 확산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인천서부소방서는 23일 오전 홈플러스 인천 청라점을 대상으로 긴급구조통제단 기능숙달 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긴급구조통제단 기능숙달 훈련은 각종 재난 발생에 따른 긴급구조통제단 가동 시 기능별 임무 숙지 등 현장대응능력을 제고하기 위해 마련됐다. 소방서 소회의실에서 열린 이번 훈련은 홈플러스 인천 청라점 1층에서 원인 미상의 화재가 발생해 건물이 연소 되고 상층부로 확대돼 다수의 인명피해가 나온 가상 상황으로 진행됐다. 소방서는 대형화재 및 다수 사상자 발생에 따른 ‘대응 1단계’ 발령 상황을 가정해 부·반별 책임과 임무 등 완벽히 기능을 숙달하고 가변적인 재난현장의 특성에 맞는 이벤트 메시지 부여·훈련을 통한 현장지휘관·통제단 대응능력 강화에 중점을 뒀다. 이재일 훈련평가팀장은 “시시각각 변화하는 재난현장의 특성에 맞는 이벤트를 부여해 상황별 신속하고 체계적인 재난대응이 이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인천서부소방서는 불조심 강조의 달을 맞아 본격적인 겨울철 안전한 소화기 사용을 위해 10년 이상 지난 노후 소화기를 폐기하거나 교체해야 한다고 23일 당부했다. ‘화재예방, 소방시설 설치·유지 및 안전관리’에 관한 법률 제9조의 5에 따라 특정 소방대상물의 관계인은 10년이 초과한 분말소화기를 교체해야 한다. 단, 한국소방 산업기술원에서 실시하는 성능확인검사를 받아 합격한 경우에는 1회에 한해 3년 동안 연장해 사용할 수 있다. 노후소화기 확인 방법은 ▲소화기에 기재된 내용연수 확인 ▲압력계의 바늘이 녹색 범위에 있는지 확인 ▲소화기 외관 변형·부식·손상 여부 확인 등이다. 기한이 지났거나 압력 저하 등으로 사용할 수 없는 소화기는 생활폐기물 스티커를 구입·부착해 지정된 배출장소에 배출하면 된다. 정선영 예방안전과장은 “소화기는 초기 화재진압에 가장 중요한 소방시설이므로 항상 사용이 가능한 상태로 주기적인 관리와 점검이 필요하다”며 “본격적인 겨울철을 대비해 내 가족과 이웃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해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와 노후소화기 교체에 적극 동참해달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