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고성군은 12월 8일까지 농지소재지 읍·면사무소에서 2022년도 공급분 유기질비료 지원사업 신청을 받는다. 군은 농림축산식품부의 지침에 따라 올해 12월 8일까지 신청을 받고, 신청필지의 면적 및 작목별 전국 평균 배정량을 기준으로 농가별 공급량 및 공급업체를 선정해 내년 1월부터 비료를 공급할 계획이다. 공급대상 비료는 유기질비료 3종(혼합유박, 혼합유기질, 유기복합비료)과 부숙유기질 2종(가축분퇴비, 퇴비)으로, 유기질비료는 20kg/포당 1,600원, 부숙유기질 비료는 1등급 기준으로 20kg/포당 1,500원을 정액 지원한다. 신청을 원하는 농업인은 농산물품질관리원에서 농업경영체 등록 및 변경을 완료한 후 신청해야 하며, 2022년 비료를 공급받을 때까지 농업경영체 등록을 유지해야 한다. 또한 최초 9월 말까지 공급을 희망한 농업인이 9월 말까지 공급받지 않을 경우 포기물량으로 간주되며, 공급희망시기가 10월~12월인 농업인이 10월 말까지 수령포기 의사를 밝히지 않고 수령을 포기하는 경우 다음연도 사업지원 시 공급확정 물량을 축소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유기질비료 신청을 희망하는 농가는 내년에 사용할 비료의 종류, 수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고성군종합사회복지관은 11월 23일 ‘2021년 주민 소양강좌 「인문학 특강(고전으로 배우는 삶의 지혜 - 내 인생 아모르파티)」’를 실시했다. 이번 특강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주민들에게 ‘고전으로 배우는 삶의 지혜 - 내 인생 아모르파티’를 주제로 인문학적 소양을 함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보다 나은 삶을 설계할 수 있도록 돕고자 마련됐다. 이날 강의한 경상국립대학교 중어중문학과 한상덕 교수는 노래와 함께 역사 속 실제 인물들을 예로 들어 사자성어와 인생 교훈에 대해 강의했으며, 가수 김연자 씨의 인생이 담긴 노래 ‘아모르파티’에 담긴 뜻인 ‘운명을 사랑하라’를 자신의 인생에 접목해 강의했다. 교육에 참여한 70대 어르신은 “평소 인문학이 어렵게만 느껴졌었는데, 노래를 통해 배우니 재미도 있고 알찬 시간이었다”며 소감을 밝혔다. 군 관계자는 “지역주민들을 위해 재미있고 유익한 인문학 특강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주민과 인문이 친화적인 환경 조성을 위해 다양한 특강을 개발 및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종합사회복지관은 앞으로 질병에 대한 정확한 정보를 제공할 수 있는 다양한 주민 소양강좌를 개설할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김해시는 행정안전부 주관 ‘국민행복민원실’ 재인증 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4일 밝혔다. ‘국민행복민원실’은 행정안전부가 전국 지자체, 시·도교육청, 국세청 등을 대상으로 민원실 내 외부 환경과 서비스 수준을 종합적으로 평가하여 매년 우수기관을 선정해 그 지위를 3년간 인정해주는 제도이다. 행정안전부는 서면심사, 현지검증, 암행평가, 고객만족도 평가 등을 거쳐 2021년 국민행복민원실 신규인증 18개 기관과 재인증 14개 기관을 선정했으며, 김해시는 2018년 첫 인증을 받은 후 다시 인증을 받게 됐다. 경남에서 국민행복민원실 재인증을 받은 기관은 김해시가 처음이다. 또한 시는 이번에 재인증 받은 14개 기관 중 4개 우수기관에 선정되어 다시 한 번 ‘민원행정서비스’ 분야 강자임을 입증하였으며, 2024년까지 우수기관 지위를 유지한다. 시는 △통합순번대기시스템 도입 △사회적 약자 우선배려창구 운영 △스마트 건강쉼터 운영 △유니버셜디자인 도입 서식대 △수유실․인터넷카페․북카페 등 다양한 편의시설 운영을 통해 시민 누구나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는 민원실 환경을 조성하여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원스톱 민원창구 운영 △전문분야 민원상담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수요일 저녁에 해설이 있는 무료 영화를 김해문화의전당에서 즐기세요!” (재)김해문화재단 김해문화의전당 영상미디어센터는 매주 수요일 ‘해설이 있는 수요영화의 밤’을 진행한다. ‘수요영화의 밤’은 국·내외 유수 영화제와 관객들로부터 호평을 받은 화제의 독립예술영화를 상영하는 프로그램으로, 상영 전 해설을 곁들여 보다 깊이 있는 영화 관람이 가능하다. 대다수의 독립예술영화는 감독의 개인적인 영감과 의도가 담겨 있어 영화 속에서 사용되는 비유, 은유, 상징 등 영화읽기를 해야만 관람이 가능한 경우가 많다. ‘수요영화의 밤’은 풍부한 영화해설을 곁들임으로써, 이러한 독립예술영화의 높은 접근성을 극복하고 영화 관람의 재미를 배가시키는 프로그램이다. ‘수요영화의 밤’을 매달 찾고 있는 한 관람객은 “주변에서 흔히 접하기 어려운 독립예술영화를 만날 수 있어 즐겨 찾고 있다”며 “영화를 쉽고 재미있게 볼 수 있도록 해설이 제공되기 때문에, 보다 깊이 있는 관람과 색다른 경험을 하고 싶다면 추천한다”고 말했다. 오는 12월에는 '나의 사랑, 그리스', '런', '몬태나', '알라딘', '시네마 천국' 총 다섯 편이 상영된다. 상영일시는 1일부터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김해시도시개발공사는 지난 2020년 2월 23일 코로나19로 인한 강습프로그램 중단 이후 1년 9개월의 공백을 깨고 장유, 동부 스포츠센터는 11월 23일, 해동이스포츠센터는 오는 12월 1일부터 수영강습 프로그램을 재개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치는 정부의 단계적 일상회복 1차 개편에 따른 것으로 공사는 지난 11월 4일 회의를 열고 시설상황, 이용실태, 일상회복 거리두기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하여 수영 강습프로그램 재개를 추진하기로 했다. 스포츠센터는 실내체육시설 등 고위험시설로 접종증명ㆍ음성확인제가 적용되어 백신접종 완료자, PCR진단검사 결과 48시간이내 음성확인자만 이용할 수 있다. 강습프로그램 운영은 현재 코로나19가 종식되지 않은 만큼 코로나19전 운영 상태로 완전 회복하는 것은 아니고 점진적으로 회복할 계획이다. 김홍립 김해시도시개발공사사장은 “감염확산방지를 위해 백신접종 완료된 강사들을 배정하여 강습진행하고, 수시로 환기 및 소독을 실시하는 등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여 이용고객들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다.”라고 전했다.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광주광역시 보건환경연구원은 올해 질병관리청 주관으로 실시한 법정감염병 외부 정도평가에서 모두 ‘적합’ 판정을 받아 감염병분야 진단검사 능력이 우수한 것으로 인정받았다고 밝혔다. 법정감염병 외부 정도평가는 전국 17개 시·도의 보건환경연구원, 보건소, 민간병원 등 감염병 검사기관의 진단검사 능력 정확도와 신뢰도를 확보하기 위해 매년 질병관리청 주관으로 코로나19, 에이즈(AIDS), 쯔쯔가무시증 등 국가에서 정한 1급부터 4급까지 법정감염병에 대해 실시하고 있다. 현재 시 보건환경연구원에서 검사 가능한 법정감염병 항목은 48종으로 올해는 질병관리청에서 주관하는 27개 병원체에 대한 정도평가를 수행해 모두 ‘적합’ 판정을 받아 합격했다. 이에 따라 명실공히 호남권역 거점 진단검사 기관으로 인정받았다. 특히 올해는 2022년에 추가 확대되는 고위험바이러스성 출혈열 2종(크리미안콩고출혈열, 리프트밸리열), 기생충 3종(장흡충, 폐흡충, 간흡충), E형간염, 모기매개 바이러스성 질환 2종(웨스트나일열, 황열) 등 8개 항목에 대한 정도평가를 통과해 내년부터는 법정감염병을 56종으로 확대해 검사업무를 수행할 예정이다. 박종진 감염병조사과장은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광주시교육청이 24일~12월2일 광주학생교육문화회관 1층 전시실에서 ‘희망을 담다’를 주제로 ‘2021 광주 학생 작품 전시회’를 개최한다. 24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지난해 온라인 전시와는 달리 올해는 광주 학생예술가들의 예술작품을 함께 공유하기 위해 전시관에서 열리는 첫 공식 전시회다. ‘2021 광주 학생 작품 전시회’에서는 관내 초·중·고 12개 학교 학생들의 작품 140여 점을 선보인다. 학생들은 평소 예술교과와 미술동아리 시간을 활용해 소박하지만 예술적 재능과 꿈을 향한 희망을 담은 다양한 작품을 완성했다. 시교육청은 이번 전시회가 학생들의 잠재된 예술적 재능 및 역량을 키워 예술을 향유하는 인재로 성장할 수 있는 밑거름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교육청 체육예술융합교육과 이병관 과장은 ”첫 학생 전시회다 보니 부족한 부분도 있지만, 이번 전시회가 앞으로 학교 내 미술동아리를 더욱 활성화해 많은 학생예술가를 탄생시키는 마중물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김해시는 코로나19 예방 접종이 가능한 의료기관이 적은 면지역의 인터넷 사전 예약에 어려움이 있는 75세 이상 어르신들의 추가 접종을 위해 24~30일 4개 보건지소 순회 접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시는 고령층과 감염취약시설 중심의 신규 확진 증가와 중증환자 급증으로 중중, 사망 위험이 증가하고 방역․의료체계 부담이 가중되는 상황인 만큼 시민들의 추가 접종을 적극 독려하고 있다. 이번 순회 접종은 사전예약 절차 없이 기본 접종 완료 후 4개월(120일)이 경과한 어르신은 신분증을 지참하고 임시예방접종센터를 방문하면 당일 접종이 가능하다. 허성곤 시장은 “그동안 추가 접종 사전예약이 어려워 접종을 미루고 있던 어르신들에게 편의를 제공해 감염 예방 효과를 높이고자 한다”며 “코로나19 감염과 중증 사망 위험이 높은 어르신 등 고위험군은 기본 접종과 추가 접종에 적극 동참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당부하였다.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광주 동구는 독서문화 확산과 시민들의 문화사랑방으로 책방을 활성화하기 위해 책방 안내지도 ‘동구책방유람’을 제작·배부하고 동구책방 유람 스탬프 투어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동구는 오랜 시간 주민들의 약속장소와 쉼터로 이용되던 토박이 책방부터 각각의 색깔이 있는 독립서점, 원도심의 역사와 추억을 간직한 계림동 헌책방거리까지 옛것과 새로움이 공존하는 다양한 형태의 책방들이 관내 곳곳에서 운영되고 있다. ‘동구책방유람’ 코스는 ▲국립아시아문화전당·충장로 ▲지산동·동명동 독립책방거리 ▲계림동 헌책방거리 등 3개 코스로, 주민들이 자유롭게 산책하면서 둘러볼 수 있는 책방, 북 카페, 출판 디자인숍 등을 소개하고 있다. 스탬프 투어는 25일부터 다음 달 5일까지 진행되며 책자에 담긴 19개소의 공간에서 책방지도를 수령, 총 5개의 스탬프를 모으면 된다. 미션 완료 후 온라인 설문지를 제출하면 선착순으로 소정의 기념품을 방문 또는 우편으로 수령할 수 있다. 동구는 책방과 도서 관련 문화공간을 중심으로 작가 강연, 북 토크, 책 전시·공연 등 책 문화프로그램 ‘책마을 인문산책’ 프로그램을 이달 말까지 진행하며, 책방을 찾는 방문객들에게 다채로운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광주의 주력산업인 광융합산업 육성과 산업생태계 활력 제고를 위한 ‘2021 국제광융합산업전시회’가 24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개막식을 갖고 이틀간의 일정에 들어갔다. 이날 개막식은 이용섭 광주광역시장, 정순애 시의회 부의장 등 시의원, 한국광산업진흥회 정철동 회장, 기업대표 및 유관기관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회사, 환영사, 테이프 커팅, 전시장 투어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용섭 시장은 환영사에서 “우리시는 20년 전부터 광산업을 지역 주력산업으로 육성해왔으며, 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다각도의 지원을 펼치고 있다”면서 “이번 전시회로 국내 경쟁력을 가진 100개 기업과 16개 기관이 혁신적인 기술과 시제품을 선보여 글로벌 경쟁력을 한층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 2021국제광융합산업전시회는 지오씨, 코셋, 링크옵틱스 등 100개 기업, 16개 기관에서 154개 부스를 마련해 최첨단 광융합산업 기술과 제품을 선보인다. 광통신 분야에서는 광케이블 연결 부위 및 광섬유 접속 부위를 외부환경으로부터 보호 가능한 기술이 선보이며, 광융합 조명분야에서는 주변 조도에 반응하는 형태의 가변이 가능한 초절전조명 기술도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광주광역시는 지난 23일 자치구와 합동으로 자동차세 체납차량 번호판 영치를 실시해 93대의 체납차량을 적발했다. 이번 체납차량 번호판 영치에는 광주시 체납세징수기동반, 자치구 세무공무원 등 총 5개반 28명으로 구성된 영치반이 관내 전역에 투입돼 집중 합동영치 활동을 펼쳤다. 적발된 체납차량 중 72대는 현장 영치하고 21대는 영치예고 조치했다. 영치 대상은 자동차세를 2회 이상 체납한 차량이나 타 시·도 등록 차량으로 3회 이상 체납한 차량이다. 단속은 각 구청별 영치시스템 탑재형 차량과 모바일차량영치시스템의 첨단 영치장비를 이용해 아파트, 중심 상가, 차량 밀집지역을 중심으로 고질·상습 체납차량 위주로 집중 실시했다. 단속된 차량의 소유자가 번호판을 돌려받기 위해서는 체납액을 완납한 후 영치 부서를 방문해야 하며, 번호판 없이 차량을 운행할 경우 ‘자동차관리법’ 제10조 제4항 및 같은 법 제84조에 따라 30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한편, 지난 10월 말 기준 광주시의 자동차세 체납액은 53억여 원으로 이는 전체 체납액 332억원의 16%에 이른다. 광주시는 10월말까지 체납차량 2470대를 영치해 8억5000만원을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청주시 상당보건소가 2021 하반기 비대면 걷기 대회를 실시한다. 코로나19 이후로 대면 건강증진사업이 중단됨에 따라 건강관리에 소홀할 수 있는 청주시 지역주민들의 사업 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건강생활 실천율을 향상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참여 대상은 청주시 지역주민이며 참여기간은 2021.11.11.부터 2021.12.05.까지이다. 카카오톡 채널‘상당보건소 통합건강증진사업’을 통해 청주시에서 유일하게 진행하는 보건소 모바일헬스케어사업에 대한 정보도 얻을 수 있으며 걷기 대회 참여 인증과 설문조사 참여자에게는 보건소 방문 수령으로 1인당 핸드워시, KF94 마스크, 비타민, 스트레칭 포스터를 제공하며 참여 독려를 위해 선착순 30명에게는 모바일상품권(5000원권)도 제공한다. 상당보건소 관계자는 “걷기 대회를 통해 비대면 신체활동 콘텐츠 제공과 지역주민의 건강생활 실천율 향상에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