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전라북도가 원도심 활성화를 통해 전북만의 특성을 살려 활력 넘치는 도시를 만들기 위한 도시재생사업이 전국 5위 규모인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정부가 도시재생사업을 본격 추진하기 이전부터 전주 한옥마을뿐만 아니라 재생사업 완료 후 관리와 거점시설 활용, 마을관리 협동조합 구성 사례 등은 전국적인 모범 사례로 꼽힌다는 평가다. 전북도에 따르면 송하진 도지사가 전주시장 재직시절 시행한 전주 한옥마을 조성을 통해 도시재생의 모델을 제시한 것은 물론 정부차원에서 재생사업을 도입한 이후 국토부 공모사업에 적극 대응한 결과 전국 17개 지자체 중 5위 규모인 총 41개소, 총사업비 5,860억원의 도시재생 뉴딜사업이 시행되고 있다. 전북도는 전주 한옥마을 정비사업과 관련 국토부가 도시재생 모델을 발굴하기 위해 연구개발 실증단지를 노송동, 중앙동, 진북동 일대에 구축하는 등 효과가 매우 두드러진 것으로 평가됨에 따라 도시 재생사업에 도 차원의 본격적인 행정력을 투입하기 시작했다. 현 정부에서는 10조 원씩 5년간 50조 원 투입계획을 골자로 ‘도시재생 뉴딜정책’을 지난 2017년 7월에 공식 발표하기에 이르렀다. 전북도는 2017년부터 국토부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창원시 푸른도시사업소는 24일 생명나눔 헌혈운동에 동참했다. 이번 헌혈은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푸른도시사업소 주차장에 마련된 대한적십자사 경남혈액원 헌혈버스에서 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이뤄졌으며, 코로나19 장기화로 단체헌혈 감소에 따라 헌혈자 수가 급감함에 따른 혈액수급 비상사태에 조금이라도 보탬이 되고자 실시했다. 경남혈액원에 따르면 올해 경남지역 헌혈자는 지난해 코로나19 확산 시기보다 오히려 더 감소하였다고 한다. 이에 그 어느 때보다도 헌혈동참이 절실한 실정이다. 이춘수 푸른도시사업소장은 “오늘 헌혈운동이 전국적인 혈액 부족 현상 해소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어려운 시기지만 작은 나눔의 실천으로 소중한 생명을 살리는 일에 우리 시민들의 적극적 동참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장성군이 이달 22일부터 26일까지 생활이 어려운 지역주민 130세대에 사랑의 땔감 200톤을 지원한다. 군은 올해 총 13명의 산림바이오매스 수집단과 산림자원조사단을 채용해 ‘숲 가꾸기 사업’을 추진하는 과정에서 발생한 목재 부산물을 폐기하지 않고 지역주민들이 사용할 땔감으로 만들어 전달한 것이다. 거동이 불편한 독거노인, 장애인 등 취약 가구의 이동 편의를 위해 직접 배달까지 하고 있어, 겨울철 난방에 취약한 소외 계층의 난방비 부담을 줄여줌은 물론, 코로나19로 인해 외출이 힘들고 소외된 이들의 따뜻한 겨울나기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숲 가꾸기 사업’은 산림이 건강하고 우량하게 자랄 수 있도록 어린나무를 가꾸거나 불필요한 나무를 솎아내는 사업이다. 장성군 제봉산은 산림휴양과 경관 모두에서 최고 수준의 호평을 받으며 ‘2021년 산림청 숲 가꾸기 우수사업장 평가’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유두석 장성군수는 “숲 가꾸기 사업은 산림자원육성 및 재해방지는 물론, 일자리 창출, 난방자원 활용 등의 효과까지 있어 군민들에게 아주 호응이 높은 사업이다”면서 “앞으로도 공익적 가치가 높은 다양한 산림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통영시는 지난 11월 23일 통영시장을 비롯해 통영시의회 의장, 시의원, 사량면 유관기관 단체장 및 내지마을 주민 등 9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4차 도서종합개발계획으로 추진한“내지마을 생활개선 패키지사업”의 준공식을 가졌다. 단계적 일상회복 추진에 따라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 및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행사규모 및 참석인원은 최소화하고 사회적 거리두기 방역수칙을 준수하여 사업의 경과보고, 감사패 전달, 기념사, 테이프 커팅 순으로 준공식을 진행하였다. 2018년부터 추진된 내지마을 생활개선 패키지사업의 준공으로 내지마을 일원에 10개 매점이 입점 가능한 지상 1층 규모의 특산물 판매장과 하루 80여 톤의 생활 하수 정화 시설을 갖춘 공공 하수처리 시설이 들어섰다. 이번 사업을 통해 각 가정에서 배출되는 각종 생활하수를 정화‧처리하여 배출함으로써 통영의 청정해역의 보전에 일조하게 되었다. 또한, 기존의 열악한 특산품 판매 환경이 개선되어 지역 특산품 판매 증가와 관광객 유치로 인한 주민소득 증대, 지역경제 활성화 등 마을 발전의 새로운 기회를 맞이할 것으로 기대된다. 강석주 통영시장은 기념사를 통해‘섬이 통영의 미래며 자산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통영시가 생활쓰레기 올바른 배출요령 정착을 위한 캠페인을 11. 23. 17:00부터 광도면을 중심으로 시내전역에서 전개하였다고 밝혔다. 시 관계자에 따르면 이날 캠페인에는 12개 읍면동 직원 및 주민 등 약 450명이 참여하였는데. 특히 강석주 시장이 참여한 광도면 캠페인에서는 공무원 및 자생단체 회원 등 50명이 죽림하나로마트에서부터 내죽도 공원까지 약 500m 도보로 행진하며, 상가 및 보행하는 시민들을 대상으로 홍보전단 등을 배부하며 올바른 배출요령에 적극 동참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이 날 캠페인에 참석한 추무호 광도면 주민자치위원회 위원장은 함께해서 뿌듯하고 많은 시민들이 경각심을 가지고 깨끗한 우리동네 만들기에 적극적으로 동참해줬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강석주 통영시장은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캠페인 활동에 참여한 공무원 및 자생단체 회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올바른 생활쓰레기의 배출문화가 정착되고, 불법투기가 근절되는 그날까지 어렵지만 홍보 및 단속 활동을 지속적으로 시행해달라고 당부하였다.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창원시는 24일 성산구 웅남동 화천기계㈜ 창원공장을 방문해 김홍용 총괄부사장, 나희수 노조 지회장 등 노사임원진과 제조공장 등을 둘러본 뒤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현장 방문은 창원경제의 큰 축을 담당하고 있는 창원 소재 기업체를 직접 방문하여 사업주 및 노동자와의 소통을 통해 생산 현장에서 겪는 애로 및 건의사항을 직접 청취하고 해결하고자 마련됐다. 화천기계㈜는 선반, 밀링 등 금속 절삭기계를 만드는 공작기계 제조회사로써, 1945년 파철공소 운영, 1963년 국내 최초 공작기계 제작을 시작으로 1975년 창원에 화천기계(주) 설립하여 오늘에 이르고 있다. 1977년에는 국내 최초의 NC공작기계, 1983년에는 CNC밀링기 및 COPY밀링기를 개발하는 등 고객의 입장에서 품질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는 ‘품질 제일주의’를 기업가치로, 두산공작기계, 현대위아 등과 함께 창원의 공작기계 산업을 이끌고 있다. 화천기계 관계자는 “창원시에서 공작기계산업에 관심을 가져주셔서 감사하며, 시민·지역사회와 함께 동반자적 관계 속 상생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허성무 창원시장은 “최근 급변하는 산업변화 속에 창원의 기계 산업이 어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광주광역시의회 김익주 의원은 24일 열린 제303회 제2차 정례회 광주광역시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통해 광주시의 시설 관리 부실 등으로 인적·물적 사고가 발생해 시민들이 피해를 입고 있다고 지적했다. 김 의원은 올해 광주시가 소유하고 있는 시설들에 대한 무관심과 관리 소홀 탓에 영조물 피해 발생 건수가 전년 대비 2배 이상 증가해 시민들의 피해가 증가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세금 역시 낭비되고 있다고 우려했다. 영조물은 국가 또는 공공단체에 의해 공공의 목적에 공용(供用)되는 인적·물적 시설을 말하며 설치 또는 관리에 결함이나 부주의로 인해 국민에게 피해나 손해가 생긴 때에는 국가 및 지방자치단체가 피해나 손해를 배상토록 하고 있다. 광주시 영조물배상 공제회비 내역은 2018년 7억8백7십만3천원, 2019년 8억3천1백7만9천원, 2020년 9억3십만9천원, 2021년 9억9천4백6십만2천원으로 매년 공제사업 손해율과 보상한도액이 증가하고 있다. 그리고, 연도별 배상 내역은 2018년 551건(지급공제액 4억8천1백6십4만4천원, 추정공제액 1억9백1십6만6천원), 2019년 520건(지급공제액 6억7천4백4십6만1천원, 추정공제액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광주시교육청이 오는 25~26일 이틀 동안 ‘2021년 초등돌봄전담사 역량강화 직무연수’를 실시한다. 24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이번 연수는 3시간 과정 2개 기수로 나눠 ‘성인지 감수성 향상’, ‘식물 가꾸기 활동을 통한 마음 치유수업’ 순으로 진행한다. 코로나19 상황이 장기화되고 관내 확진자가 증가함에 따라 실시간 온라인으로 추진되는 이번 연수는 오전 시간을 이용해 돌봄전담사가 근로시간에 영향을 받지 않고 편하게 연수에 집중할 수 있도록 연수시간을 고려했다. 대부분의 돌봄전담사가 실시간 온라인(줌) 연수에 처음 참여하고 있으나 사전에 웹 활용 방법 등이 안내되고, 학교별로 연수 재료 배송이 완료되어 연수는 원활하게 진행될 예정이다. 초등돌봄전담사 290명 중 연수 신청자는 259명으로 참여율(89%)이 높아 돌봄전담사 개인별 능력 신장은 물론 돌봄교실 운영 전반에 걸쳐 운영 내실화에도 긍정적인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교육청 초등교육과 장상민 과장은 “코로나19 상황에서도 안전한 돌봄교실 운영을 위해 애써주신 돌봄전담사께 감사한 마음을 전하며 돌봄 수요자가 만족하는 돌봄교실 운영에 힘 써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통영시 드림스타트는 지난 23일 시청 회의실에서 드림스타트 운영위원 7명이 참석한 가운데‘2021년 통영시 드림스타트 운영위원회’를 개최하였다. 이날 회의에는 아동, 복지 등 민간 전문가인 운영위원과 관계 공무원, 아동통합사례관리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올 한해 사업 추진 성과와 내년도 사업 계획에 대한 논의가 이루어졌으며, 사업의 효율적인 운영을 위한 자문과 다각적인 상호 지원과 협력을 약속했다. 올 한 해 동안 통영시는 드림스타트 취약계층 아동 360명 및 가족을 대상으로 가정방문을 통한 기본 서비스와 신체․건강, 인지․언어, 정서․행동, 부모․가족 4개 영역 41개 필수․맞춤형 통합 서비스를 제공하였으며, 아이들이 많은 경험을 하고 저마다의 소질을 조기에 계발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노력하였다. 안길이 여성아동청소년과장은 취약계층 아동들이 다양한 경험을 쌓으며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역자원 연계를 위한 위원들의 지속적인 협력을 당부하였으며, 아울러 “우리 시에서도 다양한 지원을 통해 취약계층 아동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통영시 드림스타트는 운영위원회에서 논의 된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전라남도교육청이 24일 순천만생태문화교육원에서 전문적학습공동체 배움나눔 한마당을 개최했다. 이번 한마당 행사는 지난 3년 간 진행한 전남 교사들의 전문적학습공동체 활동 성과를 온·오프라인 상에서 나누는 학습나눔터이자 공감의 장으로, 현장에 200명, 온라인 상에 2,000명이 참여해 성황을 이루었다. 중등교과교육연구회 중심 수업나눔 30팀, AI교육, 생태환경교육, 민주시민, 독서인문교육의 학교 밖 전문적학습공동체 주제나눔 9팀과, VR가상체험, 디퓨저 만들기 등 진로체험 6팀이 부스를 운영했다. 특히, 교실의 변화 학교 혁신을 위해 공부하고 연구한 우주항공교육연구회, 언어문화교육연구회 등 5팀의 사례발표, 그 동안의 활동 자료 150 점이 전시돼 눈길을 끌었다. 현장의 소리를 생생하게 전달한 진행자는 “활기차고 열정적인 선생님들의 모습을 보니 감동이 밀려온다.”며 “내년에도 함께 나누고 배우는 자리가 있었으면 좋겠다고.”고 말했다. 장석웅 교육감은 “코로나19 위기에서 원격수업을 정착시키고 전국에서 가장 모범적으로 등교수업을 이루어낸 것은 선생님들의 열정과 헌신이 있었기에 가능했고 그 중심에 전문적학습공동체가 있었다.”며, “앞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다가올 크리스마스를 기념해 전남 곡성군 옥과공공도서관에서 오는 12월 8일 마술과 샌드아트 공연이 펼쳐진다. 공연은 지역 어린이집 유아들을 대상으로 오전 10시와 11시 총 2회에 걸쳐 옥과면행정복지센터 월파관에서 진행된다. 마법의 정원 극단이 출연해 어린이의 시선을 사로잡는 마술공연과 샌드아트 공연이 선보인다. 시각적인 변화와 자극이 풍성한 볼거리에 어린이들이 크게 호응할 것으로 기대된다.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연출하기 위해 1층 로비에는 크리스마스 트리를 설치된다. 이를 통해 새해 소망과 다짐을 적어 걸 수 있는‘트리에 소망을 담아’라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아울러 크리스마스 리스 만들기, 크리스마스 책 읽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옥과공공도서관은 공연 관람 전 발열 체크, 공연 관람 시 마스크 상시 착용, 일정한 거리두고 앉기 등 코로나19 방역지침을 준수해 이용자들이 안전하게 관람할 수 있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장흥군은 지난 24일 장흥축협 가축시장에서 한우개량을 통한 우량 송아지 육성과 한우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으뜸한우 송아지브랜드”사업을 추진하고 그 출범식을 가졌다. 으뜸한우 송아지 브랜드 육성사업은 전남도에서 지역 한우의 차별화 및 수출기반 구축을 위해 전국 최초로 추진하고 있는 사업으로 한국종축개량협회에 등록된 우량암소와 생산 송아지 가운데 엄격한 선발기준을 통해‘으뜸한우 송아지’로 선발하고 체계적인 육성·관리로 장흥의 대표브랜드인‘정남진 장흥한우’의 명성을 드높여 관내 한우농가 소득증대에 기여하고자 추진한 사업이다, 선발기준은 고등등록우와 유전능력 상위 30% 이상 개체, 후대도축 성적(육질 1++, 도체중 450KG 이상, 등심단면적 110㎠ 이상)중 선형심사 79점 이상인 암소로 후대 우량송아지는 친자확인, 혈통등록, 발육상태 확인, 질병유무 확인 후 최종 선발된다. 본 사업은 3년간 총12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장흥축협에서 추진하고 있으며‘으뜸한우 송아지’는 매월 마지막주 수요일 가축시장 경매를 통해 관내 축산농가에 공급되어‘정남진 장흥한우’브랜드로 육성된다. 축산사업소에서는 지난 19일 장흥축협 회의실에서 으뜸한우 송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