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의령군은 ‘귀농귀촌인과 지역주민의 화합의 장’ 차원에서 궁류면 지동마을에서 귀농인과 마을 주민이 함께하는 김장 담그기 행사를 개최하였다. 지동마을은 주민들의 노령화로 마을 소멸 위기를 예방하고자 귀농인의 집 조성, 귀농인의 집 거주자를 대상으로 농지알선 등 귀농귀촌인의 편의를 적극 지원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예방을 위하여 지역주민 초청행사는 취소하고 주민과 귀농인이 함께 김장(약 300kg) 후 마을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에 비대면으로 김치를 전달하였다. 한편 이날 김장담그기 행사에 오태완 군수가 참석해 귀농인들의 의견 청취를 통한 공감대 형성에 나서기도 했다.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인천광역시의회 신은호 의장이 인천 교육발전에 기여한 점을 인정받아 부원여자중학교(교장 표혜영)로부터 감사의 마음을 전달받았다. 신은호 의장은 24일 부원여중 교장실에서 교육에 대한 신념과 열정, 자라나는 청소년들에 대한 깊은 관심과 애정을 가지고 시설 확충 및 교육의 질적 발전에 지원을 아까지 않는 등 인천교육 발전에 크게 기여한 공로로 부원여중으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이 자리에서 신은호 의장은“교육의 핵심은 아이들의 꿈을 키우는 것”이라며 “소중한 아이들의 꿈을 마음껏 발산할 수 있도록 우리 정치인들은 물론 모든 어른들이 앞장서서 그 터전을 많이 만들어줘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이 패는 더욱더 인천시민들과 우리 아이들을 위해 많은 일을 하라는 뜻으로 알고, 앞으로도 항상 현장에서 답을 찾는 시민중심의 의정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에 이날 표혜영 교장을 대신해 행사를 진행한 우명숙 교감은 “신은호 의장은 평소 학교가 처한 어려운 문제들을 외면하지 않고 직접 현장을 찾아 도움을 주시는 분”이라며 “우리 학교와 학부모가 함께 이 작은 패로나마 감사의 마음을 전하게 됐다”고 했다. 그는 또 “교육에서 최고의 투자는 인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해남군이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하는 2021년 시‧군‧구 원스톱민원창구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국무총리상을 수상했다. 원스톱방문 민원창구란 복합민원 등을 개별부서 별도 방문없이 한 곳에서 처리하는 민원업무 원스톱처리시스템으로, 신속한 민원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운영되고 있다. 해남군은 2003년부터 허가 전담창구를 설치하여 운영 중으로, 현재 전국 229개 지자체 중 219곳이 원스톱방문 민원창구를 설치 운영하고 있다. 특히 해남군은 전담창구 설치이래 처음으로 우수기관에 선정되며, 민선7기 들어 크게 향상된 민원서비스 수준을 인정받고 있다. 우수기관은 전국 지자체 중 6곳만을 선정한 가운데 전라남도내에서는 해남군이 유일하게 선정됐다. 해남군은 민선 7기 출범과 함께 민원인의 입장에서 가장 필요한‘원스톱 민원처리’를 최우선 과제로, 각종 민원 행정 처리 절차에 대한 근본적인 개선을 추진해 왔다. 명현관 군수 취임 후 첫 번째 지시사항이기도 한 원스톱 민원처리서비스 강화를 위해 맞춤형 원스톱 민원행정 종합대책을 수립하고, 신속ㆍ정확한 민원처리와 고객중심 고품질 민원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23개 세부과제를 수립하고 개선방안을 추진해 왔다. 특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전남도의회 기획행정위원회 김성일 의원(더불어민주당, 해남1)은 지난 23일 열린 ‘2022년도 자치경찰위원회 소관 예산안 심사’에서 “스쿨존 무인단속장비를 탄력적으로 운영해 줄 것”을 주문했다. 스쿨존 무인단속장비는 정부가 지난해 1월 어린이보호구역 교통안전 강화 대책을 발표하면서 내년까지 전국의 모든 어린이보호구역에 설치키로 했다. 김성일 의원은 “우리 전남에 무인단속카메라가 많다” 며 “무인단속장비로 인해 교통흐름이 더 방해가 되고 있다”고 지적하기도 했다. 이에 조만형 자치경찰위원회 위원장은 “적발위주의 단속이 아닌 사고위험도가 높기 때문에 미연의 사고를 막고자 하는 취지”라며 “자치경찰위원회 상당수 위원들이 공감하는 부분이 있다. 지속적으로 다른 대안은 없는지 검토하겠다”고 답했다. 김 의원은 “시간대에 무관하게 일률적으로 속도를 30킬로미터로 제한하다 보니 그쪽이 아닌 다른 도로의 교통량이 많아지고 있다” 면서 “보행자가 많은 등․하교 시간에는 제한 속도를 30킬로미터로 규제하고 저녁 7시 이후에는 해제시키는, 시간대별로 신호체계를 탄력 운영하는 시스템을 구축해서 운영해 줄 것”을 주문했다.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대전동부소방서는 24일 오전 동구 정동 쪽방 거주민을 찾아가 겨울철 화재 예방을 위한 안전 점검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2021년 겨울철 소방안전대책 추진에 따라 관내 취약대상인 쪽방촌에 대한 화재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거주민에게 생필품을 전달해서 화재로부터 안전한 겨울나기를 목적으로 추진됐다. 이날 현장 방문은 대전광역시 쪽방상담소 황윤식 팀장, 사회복지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코로나19 방역 수칙 준수하에 ▲겨울철 쪽방 화재 취약요소 안전점검 ▲쪽방 거주민에게 생필품 전달 ▲겨울철 화재예방 교육 및 소화기 등 소방시설 점검 순으로 진행됐다. 대전동부소방서 박원태 서장은“겨울철 난방기구 사용의 증가에 따라 쪽방 거주민들의 화재 예방 노력이 중요하다”며“취약대상을 대상으로 한 안전점검과 소방교육을 통해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대전시농업기술센터는 25일 치유농업을 미래산업으로 육성하기 위해 한국건강농업연구소 강동규 박사를 강사를 초청해‘치유농업의 이해와 방향’이라는 주제로 직원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코로나 등 급변하는 농업환경에 대응하는 지도사들의 전문성을 강화하고, 농업을 6차 산업으로 육성해 나갈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기획됐다. 한편 농업기술센터는 신규직원 간담회, 맞춤형 전문역량강화 교육 등 총 4개 분야로 나누어 직원들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조직학습을 추진하고 있다. 신규직원 간담회는 신규직원들의 원활한 조직 적응 지원 필요성이 증대함에 따라 업무 수행 및 적응에 대한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지도사업 추진을 위한 지도 노하우 등 학습전이 활동으로 총 3회 걸쳐 진행되었다. 직원 역량강화를 위한 맞춤형 교육과정은 토양관리, 포도, 대전농업발전방안, 밭작물, 복숭아 등 직무 관련 분야 전문성을 지닌 분야별 전문가를 강사로 섭외하여 총 5회에 걸쳐 진행하였고, 마지막 1회 교육을 남겨놓고 있다. 농업기술센터 권진호 소장은 “이번 조직학습 교육을 통하여 직원들이 자율적으로 학습․연구할 수 있는 분위기를 조성하여 직원간 다양한 의견교환을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완주군의회 행정사무감사 특별위원회가 24일 문화관광과 소관업무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했다. 서남용 의원은 완주군 문화도시 선정과 관련해 군민들이 직접 체감할 수 있는 사업으로 이어질 수 있게 검토해 달라 요구하고, 위봉폭포 명승지 등록과 관련해 관련부서와 협의를 통해 위봉폭포 주변 환경개선을 당부했다. 또한, 경천 산수인 사업이 매 업무보고 시 내용이 변경된 사유에 대해 질의하고, 최근 5년간 사업의 진행이 더딘 것은 사업초기 기본구상을 제대로 검토하지 않아 미진한 것 같다 지적하고, 지역특색을 살려 추진해 줄 것을 요청하고, 초남이 성지와 연계한 순례길 조성을 검토해 줄 것을 당부했다. 윤수봉 의원은 콩쥐팥쥐 동화마을과 관련해 토지매입이 완료 된 만큼 사업진행에 차질이 없도록 추진해 달라 요구하고, 위탁기관들의 국가공모사업 추진 실적과 성과 등을 바탕으로 인센티브를 제공해 위탁기관들이 국가공모사업에 적극적으로 참여 할 수 있도록 해달라 요구했다. 임귀현 의원은 대아 동상저수지 관광개발은 주민들의 기대가 큰 만큼 계획대로 진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달라며, 완주 방문의 해와 관련해 올해 적극적인 홍보로 내년에 더 큰 효과가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광양시는 올해 12월까지 지역 내 초·중학생 30여 명을 대상으로 ‘2021년 창의력을 키우는 발명특허 한마당’을 운영한다. 이번 사업은 체계적인 교육으로 1인 1특허 출원·취득을 목표로 진행되며, 전남발명교육연구회(대표 유경종) 주관으로 광영초등학교 내 광양교육지원청 발명교육센터에서 실시한다. 주요 내용은 학생들에게 발명아이디어 발상법을 익히게 한 뒤, 발상법을 통해 독창적인 발명아이디어를 생각하고 도면 작성법, 전자출원 등 발명아이디어 창출의 전 과정을 체험하는 것이다. 이러한 과정을 통해 제출한 우수한 아이디어는 특허청에 출원해 심사 등을 거쳐 지식재산권으로 등록된다. 시는 그동안 ‘창의력을 키우는 발명특허 한마당’ 운영을 통해 매년 지역 학생들에게 특허 출원 기회를 부여하기 위해 노력해 왔으며, 2017년 발명아이디어 4건, 2018년과 2019년 각각 5건, 2020년 5건의 특허 출원 성과가 있었다. 이화엽 지역경제과장은 “발명특허 한마당이 창의성과 아이디어를 가지고 있는 학생 누구나 발명하고 지식재산권으로 구체화할 수 있도록 아이들의 잠재력을 향상하는 장(場)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의 우수한 아이디어와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전남도의회 오하근 의원(더불어민주당ㆍ순천4)이 제358회 정례회에서 대표발의 한 ‘전라남도교육청 학생의회 구성 및 운영 조례안’이 24일 교육위원회 심의를 통과했다. 조례는 학생의회의 구성, 의장단 구성 및 분과위원회에 관한 사항, 회의 개최 ‧소집, 예산의 지원‧의견반영에 관한 사항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특히, 학생의회 활동에 도움이 되는 토론교육, 리더십 캠프 및 체험학습, 온라인 소통 공간 개설 등을 지원하고, 또한 학생의회에서 제안된 내용이 교육정책의 수립과 시행과정에 반영될 수 있도록 했다. 오하근 의원은 “학생 자치활동 역량강화, 자기의견 표현과 의사결정권 보장 등을 위해 학생의회 구성 및 운영에 필요한 사항을 규정했다” 며 “현재 전남교육청이 추진하고 있는 ‘전남학생의회’를 활성화하고 지속 발전될 수 있도록 전국에서 처음으로 조례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또한 “학생의회가 활성화되면 학생의견 수렴과 정책 모니터링으로 학생이 중심이 되는 민주적 학생자치 문화가 실현된다” 며 “학생들이 민주적 의사결정 과정에 직접 참여하는 경험을 통해 민주시민으로 성장하기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이밖에도 오하근 의원은 광양만권 경제자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강원도소방본부는 최근 코로나19 확진자가 증가함에 따라 도내 코로나 예방접종센터에 대한 화재안전점검을 실시하였다. 도내에서는 11월 현재 예방접종센터 11개소와 임시선별검사소 1개를 운영중이며 △ 소방시설 관리상태 확인점검 △ 코로나19 방역에 따른 비상구 폐쇄 등 피난장애요인 확인 △ 난방용품 사용에 따른 관계자 안전교육 등 현장지도 위주의 화재안전 컨설팅을 추진하였다. 또한 강원도소방본부는 도내에 간호사로 구성된‘119백신접종지원단’을 운영하여 131,984건의 백신접종과 접종센터 580명, 자체접종기관 24명, 위탁의료기관 989명, 보건소 32명 방문접종 11명, 총 1,636명을 이송하는 등 코로나 관련 응급상황에도 신속히 대처하고 있다. 정재덕 예방안전과장은“코로나19 예방접종센터는 도민들의 안전과 직결되는 시설인 만큼 예방점검을 강화하여 인명 및 재산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예방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밝혔다.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로컬 마케팅’으로 코로나19 상황 속 도내 관광산업 위기에 대응한 강원도관광재단이 오는 11월 25일, 출범 1주년을 맞았다. 관광재단은 출범 이후 ‘강원도 시군통합마케팅 전담기구’로서 강원도를 코로나19 위기 속에서 국내 최적의 관광지로 자리매김 하게 하기 위하여 국내관광을 우선적으로 공략했다. 특히, 지역에 특화된 관광콘텐츠 발굴 및 연계 마케팅을 추진하였다. ‘산으로 출근 바다로 퇴근’이라는 슬로건으로 근무형태 변화에 따른 관광지에서의 재택근무형태인 ‘워케이션’ 기획을 통하여 ‘인터파크 투어‘와 2회(1차:3~5월, 2차:10~12월) 연계한 특화상품을 출시하였다. 이에 누적판매는 1만6천여박(11.22기준)을 돌파하였다. 또한 기업형 워케이션 활성화를 위해 1차로 지난 22일 ‘야놀자’ 대상 프로그램을 성료하였고 이어서 타 기업 유치를 협의 중에 있다. 강원도만의 자연자원 및 폐광지역 고유 콘텐츠를 활용한 ‘강원 20대 명산 인증 챌린지’, ‘운탄고도 트레킹 2021’을 기획하여 각각 6만1천여명, 1천여명 트레킹 인증을 달성했다. 또한 캐논, 코레일관광개발 등과 협업하여 야간에도 관광을 즐길 수 있는 ‘강원 별천지 여행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경상북도의회 신공항이전지원특별위원회는 11. 23에 제4차 공항특위 회의를 개최하여 통합신공항추진단으로부터 당면현안과 주요업무 추진상황에 대한 업무보고를 받았다. 신공항이전지원특별위원회는 박찬우 통합신공항추진단장으로부터 당면현안에 대한 보고를 받은 후, 질의답변을 통해 통합신공항이전사업 추진을 위한 발전적 방안 모색을 위해 머리를 맞댔다. 김수문 의원(의성)은 “아직까지 대구공항 이전 기본계획과 국토부의 사전타당성용역이 완료되지 않았는데 과연 2028년까지 신공항 조성을 완료하여 개항할 수 있을지 의구심이 든다” 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집행부가 현장을 수시로 확인해서 지역의 현황을 제대로 파악해 공사착공 및 사업추진에 차질이 없도록 할 것과 집행부가 의회와 수시로 소통하는 노력을 더해 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이종열 의원(영양)은 신공항이전지원특별위원회는 말 그대로 신공항이전사업을 지원하기 위한 특별위원회로서 본연의 역할에 충실하기 위해 집행부와의 협력 강화와 현장위주 활동을 제안했다. 박창석 의원은(군위) 대구경북통합신공항 이전 사업을 추진하는 경상북도가 좀 더 긴장감을 가지고 사업추진에 임해 줄 것을 당부했다. 특히, “제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