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광주광역시는 24일 오후 시청 시민숲에서 전직원을 대상으로 청사 내 1회용컵 반입제한 실천동참과 다회용컵(텀블러) 사용문화 확산을 위한 1회용컵 사용 안하기 캠페인을 전개했다. 시는 최근 1회용품 사용량이 급증함에 따라 시청에서 1회용품 사용을 줄여 시민들의 모범이 되고자 지난달 18일부터 청사 내 1회용컵 반입제한 자율실천기간을 운영하고 있다. 1회용컵 없는 청사 만들기 운동 주요 실천사항은 ▲청사 입주 카페에서 음료 마실 때 다회용컵 사용하기 ▲사무실 내부 회의 음료 배달 시 다회용기로 주문하기 ▲청사 출입 시 불편하더라도 텀블러 챙기기 등이다. 광주시는 4개월의 자율실천기간을 거친 후 내년 2월부터 1회용컵 청사 내 반입제한을 본격 시행할 예정이며, 반입제한에 따른 직원 불편해소를 하기 위해 청사 인근 카페를 대상으로 공유텀블러 시범사업도 추진할 계획이다. 송진남 시 자원순환과장은 “공직자들이 앞장서서 1회용품 사용절감을 위한 노력을 보인다면 시민들도 자발적으로 환경을 위한 움직임을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며 “앞으로도 1회용품을 줄일 수 있는 시정을 펼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부산 금정구는 정미영 금정구청장이 ‘탄소중립 지방정부 실천연대’ 부산광역시 지역 회장으로 선출됐다고 24일 밝혔다. 지난해 7월 출범한‘탄소중립 지방정부 실천연대’는 온실가스 감축 등 기후변화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지방정부 협의체로, 현재 17개 광역지자체와 202개 기초지자체가 참여하고 있다. 지난 18일 탄소중립 지방정부 실천연대는 비대면 방식으로 ‘2021년 탄소중립 지방정부 실천연대 정기총회’를 열고 정미영 금정구청장을 부산대표로 선출한 데 이어 △공동회장단 체제 도입, △실천연대 운영 규정 개정, △기초지자체 운영세칙 제정, △향후 운영방안 논의 등을 진행했다. 정미영 금정구청장은 “금정구는 ESG 전략을 통해 기후 위기와 환경·자원 순환 문제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탄소 저감을 포함한 ESG 사업을 발굴·추진할 계획”이라며 “부산 회장으로서 구·군과 소통해 중앙정부에 정책을 건의하는 등 부산이 탄소중립의 선도 도시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이용섭 광주광역시장은 24일 시청 비즈니스룸에서 필립 르포르 주한 프랑스 대사를 비롯한 한불상공회의소 회장과 프랑스 기업대표단을 접견하고 광주와 프랑스간 협력 및 상호교류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접견에는 다비드 삐에르 잘리콩 한불상공회의소 회장과 함께 아코르 앰배서더 코리아(Accor Ambassador Korea), 플라스틱 옴니엄(Plastic Omnium), 아리발(Aryballe), 다이코 서브씨(DICO SUBSEA)의 대표들이 함께 했다. 먼저 이용섭 시장은 “최근 한국과 프랑스 양국이 정상회담을 통해 신산업 분야에 대한 협력을 강화키로 하는 등 프랑스와 한층 더 가까워진 것 같다”며 친밀감을 표시했다. 이 시장은 “광주는 2045 탄소중립 에너지 자립도시 추진, 세계적으로 유례가 없는 노사상생의 ‘광주형 일자리’를 적용한 자동차공장 완공, 세계 10위권의 데이터센터 구축을 포함한 인공지능 산업융합 집적단지 착공, 아이 낳아 키우기 좋은 도시 조성 등을 통해 광주가 정치 1번지를 넘어 경제 1번지로 도약하고 있다”고 소개하고 “광주에 관심을 갖고 있는 프랑스 기업이 있다면 적극적으로 유치하고 싶다”고 말했다. 특히 “자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경상남도교육청은 17개 시도교육청 최초로 역사기록물 수집과 관리, 역사관 설치·운영 지침서인 「역사기록물 업무편람」을 발간해 소속기관과 학교에 배포한다고 24일 밝혔다. 이 업무편람은 역사기록물의 체계적 관리와 역사관의 운영 활성화를 도모하면서, 역사기록물에 대한 이해를 새롭게 하고 학교 업무를 경감하고자 제작했다. 「역사기록물 업무편람」은 실무에 바로 적용할 수 있도록 ▲역사기록물 수집 ▲역사기록물 관리체계 ▲역사기록물 활용 ▲역사관 운영 등을 담았다. 특히, 역사기록물의 유형과 가치평가 기준을 제시하였고, 역사기록물 수집 절차와 방법, 정리·보존·처분·활용 등 업무절차별 실무요령, 역사관 설치부터 운영까지 업무절차와 운영사례 등 실무적으로 필요한 내용을 구체적으로 담았다. 도내 단설유·초·중·고·특수·각종학교 1,037개교 중 역사관 설치 학교는 276개교이며, 역사기록물은 약 7만2,000점을 보유하고 있다. 이경구 총무과장은 “경남교육청은 교육역사의 후대전승과 국민이 공감하는 기록정보서비스 기반 마련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해왔으며, 이번 업무편람 발간도 소중한 교육역사기록물을 제대로 관리하고자 하는 교육청의 의지이다.”며,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부산광역시 수영구 남천2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1월 22일 남천2동(바다누리), 남천1동(남치이) 직원 합동으로 쌈지공원 중앙 달팽이 화단을 조성하였다고 밝혔다. 겨울에도 주민들이 쉴 수 있는 녹지공간을 만들기 위해, 벽돌 약 150개, 흙 10포대, 비료 1포대를 사용하여 달팽이 화단을 조성하고 꽃양배추 100본을 식재하여 아름다운 미관을 조성하였다. 김갑선 동장은 “코로나19라는 긴 터널 속에서 단순히 꽃이 아닌 희망을 심는다는 마음으로 이번 쌈지공원에 달팽이 화단을 조성하였으며, 화단이 주민들의 지친 마음에 조금이나마 위로가 될 수 있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부산광역시 수영구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한「2021년도 국민행복민원실」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부산시 최초로 국무총리상을 받아 국민행복 민원실로 3년간 인증받았다고 밝혔다. 국민행복민원실은 행정안전부가 민원실 표준모델을 토대로 지자체, 교육청, 특별지방행정기관(총 1,516개)에 대하여 국민이 민원실에서 경험하는 내·외부 환경 및 서비스에 대한 4개 분야·7개 지표·26개 측정 항목을 평가하고 포상하여 민원서비스를 향상하고자 2014년부터 매년 선정하고 있다. 수영구는 42년 된 노후청사로서 타 기관들에 비해 공간적인 제약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민원실 접근 이용 편의성, 원스톱 민원창구 운영, 사회적 약자 배려 서비스 제공, 고객만족도 평가 등 민원인의 편의 및 서비스 품질 개선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21년(제12회) 민원공무원의 날」행사에서 표창장과 인증현판 수여의 영예를 안았다. 강성태 수영구청장은 「아름다운 도시 행복한 수영」이라는 비전에 걸맞게 “앞으로도 전 직원이 합심 노력하여 코로나19로 힘든 시기를 극복할 수 있게 구민 중심의 민원실 환경을 조성하고, 구민들이 희망찬 미래를 꿈꿀 수 있는 행복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의령군의회는 오는 25일부터 내달 10일까지 16일간 제263회 의령군의회 제2차 정례회를 열게 된다. 이번 정례회에서는 오태완 의령군수 등 관계공무원이 출석한 가운데 조례안 등의 안건심사를 포함하여 ‘2022년도 예산안’ 심사, 행정사무감사 등 집행부 업무 추진 전반에 대한 사항을 다루게 된다. 또한 제1차 본회의에서는 김봉남 의원의 ‘처녀뱃사공의 진실’와 윤병열 의원의 ‘의령군 노인 성인용 보행기 지원 확대 촉구’라는 주제로 각 5분 자유발언을 하게 된다.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태백시는 24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류태호 태백시장(위원장) 주재로 시민행복위원회를 개최했다. 시는 행정의 최우선 수요자인 시민이 체감하는 행복정책 구현을 위하여 행복실현지방정부협의회 회원 지자체로 활동하며 태백시 시민 행복 증진 조례 제정 및 시민행복위원회를 구성하였다. 올해는 태백형 행복지표 개발을 완료하고 이를 기반으로 만 18세 이상 성인남녀 2천여 명을 대상으로 한 태백시민 행복도 조사를 추진하였다. 이번 위원회는 태백시민 행복도 조사 추진 결과를 설명하고 시민행복위원회의 의견을 수렴하여 행복정책 수립 방향을 구상하고자 개최됐다. 류태호 태백시장은“이번 태백시민 행복도 조사 결과는 시민 2천여 명의 방대한 데이터를 수집한 만큼 취약계층과 분야를 면밀히 들여다볼 수 있는 중요한 표본이다”며 “이를 기초삼아 시정을 점진적으로 개선해 나가면 우리시민이 체감하고 공감하는 맞춤형 행복정책 실현에 한 발짝다가갈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태백시는 시민행복위원회의 다양한 의견을 적극 반영하여 태백시민 행복증진 기본계획을 수립할 예정이다.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홍천 기부천사운동본부는 지난 11월 23일 남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 어려운 이웃돕기 후원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후원금은 홍천 기부천사운동본부의 요청에 따라 남면에 거주하는 주민 중 어려운 이웃 5가구에 20만원씩 전달될 예정이다. 홍천 기부천사운동본부는 어려운 이웃에게 힘이 되어 주고자 하는 마음이 모여 만들어진 단체로 회원 각자의 능력에 따라 회비를 납부해 후원금을 마련하고 있다. 유진수 남면장은 “지속되는 코로나19로 인해 생활이 더 힘들어진 요즈음 남면의 어려운 이웃에 관심을 가져 주셔서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계속해서 홍천 기부천사운동본부의 활동을 기대하겠다”고 말했다. 이민수 목사는 “어린 시절 형편이 어려웠기 때문에 그 심정을 누구보다 잘 알아 10년 전부터 나눔을 시작했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돌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의령군은 이달 24일부터 27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2021년 강소농 우수사례 확산을 위한 “강소농 대전”에서 “의령愛인들”이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수상자 선정은 1차 서류심사, 2차 농촌진흥청 발표심사, 3차 농가방문 현장심사 결과로 수상자를 선정하였다. “강소농”은 경영규모는 작지만 창의적이고 차별화된 경쟁력을 갖추고자 끊임없이 경영개선을 위해 노력하는 농업경영체이다. 강소농 자율모임체 “의령愛인들”은 2018년 결성하여 10명의 정예회원이 활동하고 있다. 이들은 강소농 경영개선교육, 자율모임체 활동, 강소농 프로그램 참여를 통해 경쟁력확보를 가져와 농가 소득향상에 이바지하고 있다. 한편 의령군에서는 강소농의 성공적인 정착과 소득증대를 위해 전문 교육, 전자상거래교육, 정밀현장 컨설팅, 박람회 및 농특산물축제 참가 등을 지원해 나가고 있다.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의령군이 복합산림관광도시로의 꿈을 키우고 있다. 의령군은 지난 23일 군청 2층 회의실에서 군수, 부군수, 부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의령군 휴양림·산림레포츠 단지조성 기본계획 및 입지타당성 조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의령군 휴양림·산림레포츠 기본계획 및 입지타당성 조사용역”은 급증하는 산림휴양 수요에 효과적으로 대처하기 위하여 2022년 자굴산 자연휴양림 개장 이후, 장기적인 관점에서 추가 조성이 가능한 휴양림의 적지를 제안하고 산림레포츠 등 산림복지시설에 대한 요소를 발굴하는 용역이다. 이번 보고회에서 자연휴양림 대상지로 “함양울산 간 고속도로” 개통 시 광역 접근성이 뛰어난 동부지역에 대한 현지 조사 결과와 입지타당성을 설명하고, 자굴산, 한우산 지역의 산림레포츠시설 추가 설치를 제안하는 것에 초점을 맞췄다. 오태완 군수는 산림휴양지 조성 대한 충분한 검토와 사전 준비로 수익성, 이용성 등에서 실효성 있는 사업계획을 수립하여 중앙부처 공모사업에 선제적으로 대처할 것을 주문했다.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신안군은 11월 24일 압해읍에 위치한 ㈜다도해어업회사법인 마른김 가공공장에서 산지가공시설 준공식을 가졌다. ㈜다도해어업회사법인은 신안군 압해읍 송공리에 설립된 마른김 가공업체로 2020년 2월 사업자로 선정되어 공장 건축, 마른김 건조기계 설치, 가공용수 정수시설 설치 등 132억원을 투자하여 금년 11월 시운전을 시작으로 위생적이고 고품질의 마른김 생산에 나선다. 이는, 첫째도 소득, 둘째도 소득, 셋째도 소득이라는 목표로 군정을 이끄는 박우량 신안군수가 군민의 소득증대를 위하여 ㈜다도해어업회사법인 가공공장 유치에 수년간의 노력으로 결실을 맺었다. 박우성 대표는 준공식에서 “수산물 산지가공시설을 지원해준 신안군에 감사하며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으로 등재된 신안갯벌에서 생산되는 고품질 물김을 이용해 신안 김이 세계 최고가 되도록 노력하고, 아울러 지역 사회 발전에도 공헌하는 기업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박우량 신안군수는 “우리군에는 국내 최고 김 수출 기업이 있는 곳으로 신안 김을 세계인의 입맛을 사로잡는 신안군의 전략산업으로 집중 육성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신안군 김산업은 550어가의 물김 양식어가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