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영천시는 지난 24일 영천시 청소년수련관에서 지역 내 휴게음식점 영업주 90여 명을 대상으로 위생교육을 실시했다. (사)한국휴게음식업중앙회 경상북도지회 주관으로 실시된 이번 교육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교육 시작 전 발열 체크, 명부 작성, 마스크 착용, 손 소독 등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한 가운데 이뤄졌다. 매년 진행되는 영업주 위생교육은 법정의무교육으로 식품위생 시책 및 식품위생법 해설, 수준 높은 서비스 제공 등의 내용을 중심으로 진행된다. 특히, 이번 교육은 단계적 일상 회복에 발맞춰 영업자가 알아야 할 방역수칙 및 사회적 거리두기 개편과 행정명령에 따른 의무사항 등의 내용이 포함됐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코로나19로 인한 어려운 여건 속에서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친절한 서비스 제공을 위해 노력하는 영업주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이번 교육으로 영천시 휴게음식점 위생 수준을 제고하고 식품 안전성을 확보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되었길 바란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지난 24일 경북도청 동락관에서 개최된 2021년 경상북도 자원봉사대회에서 영천의 ‘임숙란’, ‘박대진’, ‘최호병’씨와 ‘영천의용소방대’가 자원봉사 유공자상 수상이라는 영예를 안았다. 한 해 동안 나눔과 봉사 문화 정착을 위해 자원봉사 활동에 적극 참여한 자원봉사자와 단체를 발굴 격려하고자 마련된 이번 행사에서는, 봉사활동에 공이 큰 자원봉사자와 단체에 대상 6점, 유공자상 58점(개인 44점, 단체 14점)의 경상북도지사 상이 수여됐다. 한마음회 봉사단원인 ‘임숙란’ 씨는 2011년 장애인복지시설 밑반찬봉사로 첫발을 내딛어 취약계층 및 장애인, 노인들을 위한 맞춤형 봉사활동 등으로 나눔을 실천해왔으며, ‘박대진’ 씨는 건축기술자들로 구성된 징검다리봉사단 단장으로 취약계층세대 집수리 봉사활동, 영천행복마을 스타빌리지 사업 등 늘 어려움에 처한 이들을 먼저 생각하는 마음으로 집수리 봉사활동에 적극 참여했다. 또한, 영천재난안전지킴이봉사단원인 ‘최호병’ 씨는 수해복구 등 지역의 재난현장마다 솔선수범하여 봉사활동을 펼쳐 옴은 물론, 올해 전국체전 동안 주차관리 등 봉사에 힘썼으며, 단체 표창을 받은 영천여성의용소방대(대장 백동아)는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서대문청소년센터는 10월 비대면으로 제4회 청소년어울림마당 ‘스트릿 오징어 게임’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24일 밝혔다. 스트릿 오징어 게임은 ‘청하별하-청소년 하이(hi) 별처럼 하이(high)’란 슬로건을 직접 만든 서대문구 청소년축제기획단 ‘누리다울’이 직접 기획부터 운영한 비대면 축제로, 세계적 열풍을 일으킨 ‘오징어 게임’과 비슷한 방식으로 핼러윈 테마를 곁들어 누구나 즐길 수 있도록 구성됐다. ‘스트릿 오징어 게임’은 등 핼러윈 테마의 게임 5단계를 비대면으로 즐기고 우승자를 가리는 방식으로 운영됐다. 게임에 참가한 청소년들에게는 드라마 출연자들이 받았던 초대 명함과 달고나, 실시간 게임에 필요한 게임 키트 등을 제공했다. 또한 ‘스트릿 오징어 게임’은 잭오랜턴 만들기 키트, 핼러윈 양초 만들기 키트 등 핼러윈 테마의 체험부스의 사전 접수를 받아 핼러윈 테마 체험키트 200여 개를 신청자에게 보내 집에서도 행사에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스트릿 오징어 게임’에 참여한 청소년은 “집에서 요즘 핫한 오징어 게임을 즐길 수 있어 유쾌한 주말을 보냈다”고 소감을 말했다. 서대문청소년센터는 청소년들이 흥미를 가질 수 있는 콘셉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서울 강서구는 24일 오전 구청 대회의실에서 ‘고도제한 완화 추진위원회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 참석한 노현송 구청장과 고도제한 완화 추진위원회 위원들은 지난 1년간의 추진 성과를 공유하고 고도제한 완화 조속 추진을 위한 앞으로의 활동방향을 재점검하는 시간을 가졌다. 노현송 구청장은 “그동안 어려운 여건에서도 주민 여러분과 점진적인 성과를 이루어낸 만큼 이를 토대로 조만간 실질적인 고도제한 완화가 반드시 이루어질 것이라 확신한다”며 “주민 여러분의 숙원 해결을 위해 끝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인천남부교육지원청은 24일 대회의실에서 슬기로운 청렴생활(청렴 동아리) 회원을 대상으로 자산관리(부패로부터 나를 지키는 경제적 자립) 교육을 실시했다. 슬기로운 청렴생활은 남부교육지원청의 청렴 문화 확산을 위한 문화예술 소통마당으로 청렴 공감 단편시 투표지킴이 활동, 청렴실천 결의대회 진행, 청렴실천 캠페인 등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자산관리 교육은 공직생활뿐만 아니라 일생에서 필요한 삶의 설계로써 재정관리를 배우고 활용하는 내용으로 구성됐다. 또 학부모·학생과 함께하는 청렴 이벤트(청렴표어·청렴4행시 짓기) 공모전에서 접수된 작품을 활용해 청렴문구 등을 정리·협의하는 등 내년도 청렴·반부패 정책 추진 계획도 검토했다. 남부교육지원청은 앞으로 교직원의 청렴 문화 확산을 위해 힘쓰고 시민들에게 신뢰받는 청렴으뜸 남부교육 구현을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인천북부교육지원청은 인천 부평구 관내 초등학교장을 대상으로 인천북부교육문화센터에서 ‘동아시아시민교육 공유와 확산’ 교수학습자료전 관람 및 자율장학회를 진행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자율장학회에 참여한 학교장들은 북부교육지원청이 마련한 교수학습자료전을 관람하고, 동아시아시민교육 확산 방안을 논의했다. 자율장학회에 참석한 한 교장은 “한 해 동안 실천한 동아시아시민교육 결과를 한자리에서 관람하는 기회였다”며 “전시회에 참여한 모든 교사의 노력에 박수를 보낸다”고 말했다. 북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부평은 다문화가정 학생이 많은 자치구이고, 전쟁과 갈등의 근현대사가 새겨진 곳으로 동아시아시민교육의 기반과 필요성이 높다”며 “평화와 공존의 가치에 대해 숙의하는 장을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부산 금정구는 ‘작은도서관 우리마을 종합사랑방’이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2021년 주민생활 혁신 우수사례’로 인정받아 ‘대한민국 혁신 챔피언 인증패’를 수상했다고 24일 밝혔다. ‘혁신 챔피언 인증패’는 행정안전부가 지난해 주관했던 각종 평가 및 우수사례 경진대회 등에서 발굴된 여러 사례 중 전국적으로 널리 확산할 필요가 있는 모범이 될 만한 우수사례를 가진 지자체 및 공공기관에 주어지는 상이다. 지난 5월 행정안전부는 총 468개의 각종 수상 사례를 대상으로 △자료심사, △대국민 선호도 조사, △현장실사 등을 통해 34개 우수사례를 선정하고 지난 22일 혁신 챔피언 인증패를 수여했다. 금정구는 ‘사람이 모이는 곳, 작은도서관 우리 마을 종합사랑방’ 사례가 주민생활 혁신 우수사례로 선정되어 혁신 챔피언 인증패를 수상했다. 부산 16개 구·군 가운데 유일하게 선정된 것이어서 의미가 크다. 구는 2018년부터 지금까지 작은도서관 확충사업을 통해 다양한 민·관 협력을 끌어내며 지역마다 특화된 17개 공립 작은도서관을 개관하고 주민 중심의 편리하고 다양한 서비스 제공은 물론 ‘따뜻한 공동체의 회복’이라는 가치를 실현하고 있다. 정미영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광주광역시는 오는 26일부터 28일까지 광주지역 청년창업자와 예술인을 위한 청년문화행사 ‘청년 로컬크리에이터 × HIP In 시민회관’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단계적 일상회복을 맞아 코로나19로 지친 지역 청년창업자들의 상품 판로 개척을 지원하고, 청년 문화예술인들에게 무대를 제공해 지역 청년들과 광주시민회관 청년창업공간에 활기를 불어넣기 위해 마련됐다. 26일과 27일은 광주시민회관 청년창업공간 야외무대에서 지역 청년들의 스트리트댄스, 디제잉, 패션쇼 등 공연이 다채롭게 펼쳐진다. 27일과 28일에는 청년창업자 48개팀이 참여한 플리마켓이 열린다. 문구, 핸드메이드 공예품, 디저트, 반려동물용품 등 특색있고 다양한 물품을 판매하며, 수제비누 만들기도 운영한다. 특히, 반려동물과 즐길 수 있는 야외공간과 청년창업자들이 제조한 음료와 디저트를 먹을 수 있는 1층 카페공간도 마련된다. 김영선 시 청년정책관은 “이번 행사가 코로나19로 지친 지역 청년창업자와 예술인들에게 활기를 불어넣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며고 말했다. 한편, 지난 1971년 광주 최초 공공복합문화시설로 개관한 광주시민회관은 호남권을 대표하는 시민문화공간이었지만,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화재발생 시 신속한 대피를 위한 옥상 출입문 비상문자동개폐장치 설치에 따른 자금 지원이 가능해 졌다. 인천광역시의회 행정안전위원회는 24일 ‘제275회 정례회’ 제2차 건설교통위원회 상임위원회에서 김국환 의원이 대표 발의한 ‘인천광역시 공동주택관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의원들 및 관련 부서인 도시계획국장의 열띤 심의와 토론 끝에 통과시켰다. 이번 조례는 공동주택에서 화재가 발생했을 경우, 고층에 거주하는 입주민이 신속하게 대피할 수 있도록 옥상 출입문에 비상문자동개폐장치를 설치하도록 지원함으로써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발의됐다. 인천시에서 파악한 바에 따르면 비상문자동개폐장치 설치 대상이 약 7천200동으로 내년부터 즉시 시행하기 위해서는 추경 편성 등 상당한 예산이 반영돼야 하며, 설치비용에 대한 자부담 및 군·구 부담 비용 등을 합리적으로 설정하고 안정적인 재원 도달 방안을 마련할 필요가 있다. 조례를 발의한 김국환 의원은“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은 것은 시민의 생명과 안전에 관한 것”이라며 “이번 조례를 통해 화재발생 시 시민의 안전한 대피를 위한 옥상 비상문자동개폐장치 등의 설치 사업에 대한 비용 지원이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중등교육일상회복 및 교육활동 정상화 추진을 위한 하반기 일반(특목,자율)고 교감 워크숍을 진행했다고 24일 밝혔다. 인천시교육청은 워크숍에서 2022년 중등 교육과정-수업-평가 중심의 학교 문화 조성을 위한 기반을 마련하고, 고교학점제 운영을 위한 학교 현장의 준비사항 등을 안내했다. 또 2022 진로‧진학교육 방향 및 대입개편안에 대한 전반적인 안내를 통해 고등학교 진로‧진학교육을 위한 로드맵을 제시하는 등 교육청과 학교의 협력적 관계 지원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우리 인천교육은 접속의 시대에서 접촉의 시대로 전환하는 중요한 시기”라며 “위기를 회복으로 전환해 미래교육에 잘 적응·대처할 수 있도록 학교 교육을 통한 미래인재 역량 함양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광주지역 아기 울음소리가 9개월째 커지고 있다. 광주광역시는 24일 통계청이 발표한 9월 인구동향을 분석한 결과 광주시의 9월 출생아수는 715명으로 전년 같은 달 638명보다 12.1%(77명) 증가했다. 이에 따라 광주의 올해 9월까지 누계 출생아수는 6244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5613명보다 11.2%(631명)이 증가했다. 특히 지난 1월 첫 증가로 돌아선 이래 출생아수가 9개월 연속 늘어난 지역은 전국 17개 시도 가운데 광주가 유일하다. 3분기 합계출산율도 광주는 0.94명으로 전국 0.82명보다 0.12명 높았다. 이는 지난해 광주시 합계출산율 0.81명 보다도 0.13명 높은 수치다. 반면 9월 전국 출생아수는 2만1920명으로 지난해 9월 2만3499명보다 6.7%(1579명) 줄었으며, 9월까지 출생아수 누계도 20만3480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21만758명보다 3.5%(7278명) 감소했다. 그동안 광주시는 저출산을 극복하기 위해 2019년부터 3년간 ‘아이낳아 키우기 좋은 맘MOM편한 광주만들기’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왔다. 또 올해는 생애주기별 6단계 지원체계를 마련해 28개 과제를 6개 부서와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광주광역시는 24일 동구 I-PLEX에서 민관협업을 통한 지역문제 해결 성과를 공유하고 시민 참여를 확산하기 위해 ‘2021년 지역문제해결플랫폼 성과나눔 북콘서트’를 개최했다. ‘지역문제해결플랫폼 in 광주-세 번째 이야기’를 주제로 올해 추진 실행의제에 대한 성과를 공유하고 지역문제 해결을 위한 지속적인 지역사회 연대를 위해 광주지역 활동 혁신가 등이 함께 했다. 지역문제해결플랫폼은 민관 거버넌스로 시민과 함께 정부와 지자체, 공공기관 등이 함께 지역문제와 탄소중립 방안 등 국가적 의제를 해결하는 협업형 문제해결 기구다. 광주지역문제해결플랫폼은 지난 2019년 7월 한국전력공사, 전력거래소 등 광주전남공동혁신도시 공공기관 12곳을 포함해 민·관·공기업 등 36개 기관이 참여한 추진위원회로 시작해 시청자미디어재단 광주센터,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 광주전남지원단 등 15개 기관이 추가로 참여하며 총 51개 기관으로 확대돼 3년째 지역문제해결에 힘을 보태고 있다. 그동안 기후위기에 대응하고 코로나19 이후 위기 극복을 위해 시민 의견을 적극 반영해 온라인 의제 제안, 협업기관 제안, 사회공헌 매칭 제안, 현장탐방 등 다양한 경로로 의제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