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동해시의회는 11월 25일부터 12월 16일까지 22일간의 일정으로 제313회 동해시의회 제2차 정례회를 개회하였다. 이번 정례회는,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구성하여 ‘2022년 일반회계 및 기타 특별회계 세입·세출예산안’ 및 ‘2021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 을 심사하고 조례안 등 각종 안건을 심의할 예정이다. 김기하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이번 정례회에서 심의할 예산안은 그동안 희생을 감내하며 정부의 방역지침에 협력한 시민을 위로하고 코로나19 장기화로 발생한 피해를 회복하는데 기여하고, 코로나 이후도 대비할 수 있도록 심도 있게 논의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본격적인 탄소중립과 수소 시대를 앞두고 있는 만큼, 수소에너지 정책 방향과 기술 동향을 공유하여 북평 제2산업단지를 중심으로 동해시가 수소산업의 메카로 도약할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집중하여 전략적인 의정활동을 펼쳐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지방자치법 시행령 전부개정안 시행에 발맞춰, 동해시 특성에 맞는 의회의 조직 구성과 인력의 배치, 효과적인 입법 지원체계 등을 마련하여 보다 강화된 지방의회의 독립성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주도적으로, 책임있게, 지역사회의 문제를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광주광역시는 25일 라마다호텔에서 ‘2021년 문화예술상 시상식’을 열고 문학, 미술 등 4개 부문에 선정된 5명에게 상패를 수여했다. 광주문화예술상은 한국문화예술의 창조적 계발과 발전에 현저한 공적이 있는 문화예술인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시인 박용철·김현승·정소파를 기리는 문학상과 임방울 국악상, 한국화는 허백련 미술상, 서양화는 오지호 미술상으로, 1992년 오지호 미술상을 시작으로 올해까지 30년째 총 142명을 선정했다. 수상자에게는 다음해에 출판, 전시, 공연 등 문화예술 창작활동을 지원한다. 올해는 박용철 문학상에 1981년 월간 ‘시문학’으로 등단해 활발한 창작활동을 하며 지역 문학동인을 지도하고, 문학인 양성에 매진하고 있는 광주교육대학교 명예교수 전원범(78) 씨가 수상했다. 정소파 문학상에는 광주시장과 전남도지사를 역임했으며 2004년 시집 ‘담쟁이 넝쿨의 노래’를 시작으로 활발한 창작활동을 하고 있는 전석홍(87) 씨, 허백련 미술상 특별상에는 광주교육대학교 미술교육과 강사이자 대한민국 미술대전 구상부문 입선, 전남미술대전 우수상 및 특선 3회 등 많은 수상 경력과 함께 현재 광주청년미술작가회 회장으로 활동하고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기후위기 시대를 살아갈 미래 세대를 위한 환경교육이 부실하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충남도의회 김은나 의원(천안8·더불어민주당)은 24일 제333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 도정질문을 통해 기후위기 비상 상황을 인식하고, 탄소중립 사회를 맞이하기 위한 환경교육 실천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김 의원은 “2050 탄소중립 사회로의 대전환을 이루고 있지만 충남도교육청 환경교육 교과개설 학교는 36개교, 교사는 77명 뿐”이라며 “2050 탄소중립 사회로의 대전환이 시작된 중요한 시점이지만 각급 학교에서 기후문제 해결의 열쇠가 되는 실효적인 환경교육이 이뤄지지 못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현재 도교육청은 학교 환경교육 종합계획을 수립하고 2050 탄소중립을 위한 환경교육을 추진하고 있지만, 환경과목은 비교과 과목이어서 입시가 중요한 학생들이 환경교과 선택을 기피하고 있다. 학교 교육과정과 연계한 환경교육 강화 방안이 요구되고 있지만 환경교육을 실행하는 학교도, 교사도 부족해 학교 환경교육 종합계획 추진이 실효를 거둘지 의문스럽다는 지적이다. 김 의원은 “학교 환경교육은 어떤 계획을 마련했느냐가 문제가 아니라 환경교육 종합계획을 실행하기 위해 무엇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서울 용산구가 23일 대한민국 임시정부 환국 76주년을 맞아 효창공원(효창원로 177-18, 사적 제 330호) 의열사에서 ‘7위 선열 숭모제’를 개최했다. 7위 선열 숭모제는 효창공원에 묻힌 7위 애국선열(김구, 이봉창, 윤봉길, 백정기, 이동녕, 조성환, 차리석)의 넋을 기리고 나라사랑 정신을 되새기는 합설(合設) 제례다. (사)효창원7위선열기념사업회(회장 이종래)가 행사를 11년째 주관하고 있다. 이날 행사는 오후 2시부터 국민의례, 인사말, 7위 선열 약사보고, 숭모(추모)사, 본전 제례, 헌화·분향 순으로 1시간 30분동안 이어졌으며 성장현 구청장, 이종래 효창원7위선열기념사업회장, 지역 주민 등이 자리했다. 제례는 ▲강신례(신을 모시는 의례) ▲참신례(제관이 제사에 참석하는 의례) ▲초헌례(첫번째 잔을 드리는 의례) ▲아현례(두번째 잔을 드리는 의례) ▲종헌례(마지막 잔을 드리는 의례) ▲유식례(음식을 권하는 의례), 사신례(인사하는 의례), 분축례(축문과 폐백을 태움) 순으로 진행됐다. 성장현 용산구청장은 “임시정부 환국 76주년을 맞아 효창원에서 뜻깊은 행사를 치렀다”며 “앞으로도 7위선열기념사업회와 함께 애국선열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충남도의회 이영우 의원(보령2·더불어민주당)은 24일 제333회 정례회에서 보령 웅천산업단지 기업 유치를 위한 적극행정을 촉구했다. 이 의원에 따르면 보령시 인구는 9만 8000명으로 올해 10만명 이하로 감소했다. 보령화력 5·6호기가 2023년에 폐쇄되면 인구 유출과 경제위기에 직면하게 될 것으로 예상된다. 충남도는 지난해 9월 기준 1666개 국내기업을 유치했지만 이중 절반이 넘는 920곳은 천안·아산에 집중됐고, 보령의 경우 51개의 소기업을 유치한 것으로 나타났다. 보령에 위치한 웅천산업단지의 경우 2021년에 최초로 기업 10곳을 유치했으나 근로자수 50명 미만의 소기업들이었고, 분양률은 20%에 불과했다. 충남도는 외국인 투자기업 유치를 위해 65억 원의 예산을 확보했으나 아직까지 충남도의 지분인 40%에는 아무 기업도 입주하지 않고 있는 상황이다. 이 의원은 “다른 산단과 유사한 혜택과 우대조건으로는 기업유치가 어렵다”며 “수도권에서 먼 서남부 지역은 교통, 인적자원, 교육환경 등에서 비교우위를 가질 수 있도록 파격적인 입지조건을 제공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실효성 있는 기업유치 활동으로 충남도 실적을 개선해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충남도의회 지정근 의원(천안9·더불어민주당)은 24일 제333회 정례회 2차 본회의에서 도의 디자인산업 육성을 위한 충남디자인진흥원 설립과 학습격차 해소를 위한 온라인 플랫폼 구축 등을 주문했다. 이날 지 의원은 “현재 6개 광역자치단체 중 충남에만 지역디자인센터가 없어, 갈수록 발전하고 광범위해지는 도내 중소기업의 디자인 수요에 대응하기 어렵다”며 디자인진흥원 설립을 촉구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2002년부터 지역디자인센터 건립·운영 요령을 제정·고시하고 지역 디자인산업의 경쟁력 강화와 지역특화산업의 고부가가치화 도모를 위해 지역디자인센터(RDC)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지 의원은 “충남도가 디자인산업에 소극적인 정책으로 일관한다면 국내외 소비자와 관광객으로부터 외면받게 될 것”이라며 도내에 분산된 디자인 행정 및 총괄기관의 지원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이어 지 의원은 “디자인 주도 제조혁신센터 구축사업(DK WORKS) 등 정부지원 공모사업에도 우리 도는 참여하지 못했다”며 “중요 국책사업에 배제되지 않도록 도 차원의 지원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지 의원은 코로나19로 인한 학생들의 학습격차 해소를 위한 적극적인 노력도 주문했다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영천시는 지난 23일 오후 4시부터 시 대회의실에서 부동산중개업 종사자 30여 명과, 법무사회 영천지부회장을 초청하여 부동산 중개업 직무 연찬회를 실시했다. 최근 부동산 정책은 큰 이슈로 부각되어 국민적 관심이 커지고, 관련 법령이 개정되는 등 고객이 믿고 신뢰하는 투명성을 요구하는 사회적 분위기가 형성됨으로써 공인중개사의 역할이 막중하게 됐다. 이에 영천시는 부동산 거래 시 발생할 수 있는 중개 사고를 미연에 방지, 건전하고 투명한 부동산 거래 시장을 육성하기 위해 이번 자리를 마련했다. 시는 부동산 중개 시 발생하는 민원사항을 유형별로 정리, 직무수행에 필요한 최신 판례와 법률 개정 내용, 불법 중개행위 사례를 들어 설명함으로써 중개사의 이해도를 높여 직무능력 향상에 도움을 주는 방향으로 진행됐다. 교육에 참여한 이상열 영천시지회장은 “이번 연찬회를 통해 시와 공인중개사가 서로 협력하고, 고객들이 신뢰할 수 있는 투명성과 공정성에 부응해 가겠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중개업을 운영하는 전문 직업인으로서의 소명의식을 가지고 건전한 부동산 거래질서 확립과 불법행위 근절을 통해 시민들이 손해를 보는 일이 없도록 잘 살펴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부산시 영도구는 11월 24일 친환경 자원순환도시 영도 조성에 필요한 사업추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플라스틱제로 영도 범구민 추진위원회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공동주택 자원순환 경진대회 우수 공동주택 시상, 21년 플라스틱제로 사업 성과보고 및 22년 추진사업(안) 공유, 단계적 일상회복 전환에 따른 플라스틱 줄이기 정책방향 토의 순으로 진행되었다. 관내 100세대 이상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재활용품 수집과 음식물쓰레기 감량 실적을 평가한 ‘2021년 공동주택 자원순환 경진대회’에서 유원블루파크(최우수), 조양비취맨션(우수), 영도오션블루(우수), 일동미라주브라이튼(장려), 함지그린아파트(장려)가 수상했다. 이날 참석한 위원들은 코로나19 이후 늘어난 일회용품과 플라스틱 사용문제의 심각성에 공감하며, 일상 생활속에서 플라스틱을 줄이고 환경을 보호하는 방법과 친환경 자원순환도시 영도 조성을 위해 나아갈 방향에 대해 토론하고 구민 참여도 제고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제시했다. 박정남 민간위원장은 “사소하게 보이는 것들이 모여 지구환경에 큰 변화를 불러올 수 있으며, 구민들이 일상 생활속 플라스틱을 줄이는 방법을 적극 홍보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충남도 농업기술원이 24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농촌진흥청 주관 ‘2021 강소농 대전’에서 대상을 수상하며, 강소농 육성 부문 전국 최고 기관임을 입증했다. 도 농업기술원은 2019년 최우수상을 수상한데 이어 올해 최고상인 대상을 받으면서 강소농 육성 부문 최고 기관이라는 명성을 얻게 됐다. 강소농 육성사업은 경영 규모는 작지만 정부나 지자체의 보조금에 의존하지 않고, 경영체 스스로 지속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해 경영혁신을 지속적으로 실천하는 농업경영체를 육성하는 사업이다. 올해부터는 충남형 선도농가 모델화를 위해 강소농 최고과정을 운영, 각 시군에서 선발된 23명에게 참여자 중심 교육을 추진해 역량강화와 도단위 지역네트워크 기반을 구축했다. 또 새로운 기술을 실천하고자 조직된 30여 개의 자율모임체 중 아산시 자율모임체가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에 선정되는 등 5개 분야 수상 실적을 거뒀다. 올해 강소농 대전은 ‘강소농과 소비자의 온택트 맛남!’이라는 주제로 오는 27일까지 4일간 서울 코엑스에서 강소농이 생산한 농산물과 가공품 전시·판매 및 라이브쇼핑과 강소농토크쇼, 바이어 상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장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경상북도화장품산업진흥원과 (재)경북IT융합산업기술원은 24일 인터불고호텔(대구만촌)에서 경상북도 경제부지사, 경산시장, 시의회 의장, 도의원, 대학총장, 화장품 관련 기업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경북 뷰티산업 활성화 포럼」을 개최하였다. 지역 뷰티산업의 현재와 성장 가능성을 진단하고 앞으로의 화장품 산업 발전 방향을 제시하기 위해 열린 이번 포럼은 뷰티산업의 발전을 위해 최일선에서 노력하는 유관기관들의 격려 속에서 경상북도와 경산시, 대학, 사업기관의 축하와 환영 인사로 시작되었고, 특히, 윤두현 지역 국회의원은 축하영상을 통하여 지역의 뷰티산업 발전을 위한 포럼을 응원하였다. 경상북도 k-뷰티 현황과 발전을 위한 제안을 주제로 기조강연을 진행한 경상북도화장품산업진흥원 강현재 원장은 지난 5년간 수행한 화장품산업 경쟁력 강화사업의 성과를 중심으로 지역 뷰티기업의 성장과 제품 경쟁력 향상의 결과를 공유하며 앞으로 경북 K-뷰티 클러스터 조성의 당위성을 강조하였고, 뒤이어 유관기관들의 주제발표를 통해 경상북도 뷰티산업의 현재와 미래, 발전방향과 위험요소, 성공전략 등이 제시되어 앞으로 지역 화장품 산업의 미래를 내다보고 전략을 구상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관악구의회 의원연구단체인 ‘아동학대 예방을 위한 연구회’가 23일, 관악구청장과 정책간담회를 실시했다. ‘아동학대 예방을 위한 연구회’는 아동학대 예방과 근절에 관한 구체적인 대안 마련을 목적으로 지난 2월 관악구의회 의원 연구단체로 등록하고, 조익화 의원을 대표로 하여 곽광자, 박영란, 송정애, 이기중, 이성심, 장현수, 주순자 의원 등 총 8명의 의원이 참여하고 있여 그간 24회의 연구모임을 실시하며 효과적인 정책연구에 심혈을 기울여 왔다. 이날 간담회에는 연구회 소속의원들과 박준희 관악구청장이 참여하고 구청 담당자들이 배석한 가운데, 연구회가 지난 1년 간 연구활동을 통해 수립한 아동학대 예방 정책들을 관악구청에 제안하는 시간을 가졌다. 연구회는 아동학대 예방 정책을 크게 ‘아동학대 대응체계 개선 및 강화’, ‘학대 피해 아동 보호․지원’, ‘학대 피해 아동 조기 발굴 및 예방’의 3가지 분야로 나누고, 구체적인 실천과제로 ‘관악구 아동학대 전담팀 신설’, ‘구립 아동보호전문기관 설립’, ‘학대 피해 아동 일시보호시설 확충’, ‘아동복지시설 대상 선제적 심리검사 추진’, ‘아동학대 인식 개선을 위한 주민 대상 홍보 및 교육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대구 동구청은 지난 24일, ‘2021 자랑스러운 동구인상’ 및 ‘제9회 지방자치의 날 유공’ 시상식을 개최했다. 자랑스러운 동구인상은 봉사정신의 구현으로 지역사회 발전에 공헌한 자, 이웃돕기에 헌신한 공적이 뚜렷한 자 등 타의 귀감이 되는 사람에게 시상한다. 동구청은 동장 및 각급 기관 ․ 단체장의 추천을 받은 9명의 후보자에 대한 심사결과, 수상자로는 한상인씨(남, 63세)와 배상학씨(남, 63세), 장경숙씨(여, 60세)를 선정했다. 한상인씨는 안심1동 바르게살기운동위원회 위원장 및 대구 자연보호 봉사단 단장으로 팔공산 고지대 쓰레기 수거, 산불예방 캠페인 및 급식나누기 행사 등을 적극적으로 추진했다. 배상학씨는 동구 방재단 연합회장, 대구시 방재단 연합회장, 바르게살기위원회 위원 등을 역임하면서 지역의 안전을 위하여 크고 작은 재난이 있을 때 방재활동을 위해 솔선수범했다. 장경숙씨는 2000년부터 공산동새마을부녀회 회원, 2015년 동구새마을부녀회 회장으로 선출됐다. 또, 2021년 동구새마을회 이사로 선임돼 상생과 협력으로 만들어가는 함께 잘사는 공동체 건설에 앞장서 남다른 봉사정신으로 지역사회발전에 기여했다. 또, 지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