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광주광역시 도시철도건설본부는 오는 28일부터 도시철도2호선 203정거장 착공을 위한 서구 치평동 상무역 교차로 주변 교통전환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해당 공사구간은 상무역 교차로부터 로즈빌딩 앞까지 50m구간으로 상무중앙로 상무역방향 3개 차선, 시청 방향 2개 차선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203정거장은 1호선 상무역과 환승토록 인접해 착공되며, 공사 시 1호선 상무역 5번 출입구 구조물(캐노피, 바닥 콘크리트 등)과 일부 저촉됨에 따라 출입구 구조물 일부를 철거하기 위한 협의를 광주도시철도공사와 진행하고 있다. 세부내용 협의가 완료되면 1호선 상무역 5번 출입구를 폐쇄할 계획이며, 이용객 안전을 위해 출입구 폐쇄 안내 및 홍보를 실시하고 6번 출입구 쪽으로 추가 보행자 이동통로를 확보해 시민불편을 최소화할 예정이다. 도시철도건설본부는 이번 교통전환을 위해 서부경찰서, 시 대중교통과·교통정책연구실, 서구 교통지도과 등 유관기관과 교통처리계획을 협의해 각종 교통안전 시설물 및 공사안내판, 노면표지 등을 설치할 계획이며 언론보도, 시 홈페이지, 교통방송, 현수막 등을 이용해 적극 홍보하기로 했다. 203정거장은 상무지구의 높은 유동인구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제262회 제2차 정례회 의사일정에 따라 대전광역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는 25일 회의를 열고, 도시주택국, 건설관리본부 소관 조례안 6건, 의견청취 2건, 예산안 1건 등을 심사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이광복 의원이 대표 발의한 「대전광역시 도시계획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및 대전시에서 제출한 「대전광역시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대전광역시 도시개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대전광역시 학하지구 도시개발사업 시행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대전광역시 건축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대전광역시 공유재산 관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2022년도 대전광역시 예산안」, 「2022년도 대전광역시 기금운용계획안」이 심사되었고 의원들은 조례안 등에 대해 질의를 실시했다. 김찬술 위원장(더불어민주당, 대덕구2)은 대전도심형산업지원플랫폼에 관리운영을 도시재생센터에 위·수탁한 사항과 관련한 질의를 통해 “업무의 연관성 여부 등을 고려해 다시 검토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오광영 의원(더불어민주당, 유성구2)은 경쟁제한과 관련한 질의를 통해 “대전광역시 감정평가업자 선정 지침에 협회에 등록한 감정평가업자만 가능토록 한 사항은 공정한 경쟁을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대전광역시의회 이광복 의원(더불어민주당, 서구2)이 대표 발의한 「대전광역시 도시계획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제262회 제2차 정례회 의사일정에 따라 25일(목) 산업건설위원회 심사를 통과했다. 조례안을 살펴보면 개발행위허가 기준 중 헥타르 당 입목축적이 산림기본통계상의 관할 자치구의 헥타르 당 입목축적의 40퍼센트(주거·상업·공업지역의 경우 50퍼센트) 미만인 토지의 경우로 하고 다만, 입목축적의 25퍼센트 이상 40퍼센트(주거·상업·공업지역의 경우 50퍼센트) 미만인 토지는 자치구 도시계획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개발행위를 허가할 수 있다. 또한, 평균경사도가 17도 미만인 토지의 경우로 하며 다만, 평균경사도가 11도 이상 17도 미만인 토지(최대경사도가 17도 미만이면서 평균경사도가 17도 미만인 토지는 제외한다)는 자치구 도시계획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개발행위를 허가할 수 있는 사항이 주요내용이다. 이광복 의원은 “개발행위허가 기준이 현실과 맞지 않는 부분이 있고 타지자체와 비교해도 어느 정도 완화가 필요하여 조례를 개정하게 됐다”고 취지를 설명했다.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광주광역시는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와 광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GITCT)주관 ‘전국 인공지능 문제해결 아이디어 공모전’에서 광주인공지능사관학교 교육생이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지난 한국언론재단 주관 ‘뉴스빅데이터 해커톤’에 이어 사관학교 교육생들의 2번째 대상 수상이다. 이번 대회는 대한민국 인공지능 인재육성을 위한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지역ICT이노베이션스퀘어 확산 사업 일환으로 추진된 대회로 각 지역별 정보통신기술(ICT)기관에서 지역 대회를 개최하고 지역 대회에서 선발된 우수 17개팀이 참가해 경합을 벌였다. 대회는 실생활에 적용 가능한 시민 체감형 인공지능 아이디어를 발굴을 위한 ‘인공지능을 활용해 지역 특화산업의 문제점을 해결하고 다양한 제품 서비스 개발’이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대상을 거머쥔 ‘하이파이프’팀은 사관학교 2기생 전다운, 강민지, 이국진, 전선유 학생으로 구성됐으며, ‘파이프런(PipeRun)’이라는 작품명으로 신체 활동량 증진을 위한 인공지능(AI) 홈트레이닝 게임 웹서비스 제작이라는 아이디어로 대상을 수상했다. 팀장으로 참여한 전다운 학생은 “사관학교 2기 해커톤 대회에서 수상을 하지 못한 아쉬움을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사천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가 급식에 대한 신뢰도를 높이고 급식 서비스의 질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학부모 참관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25일 밝혔다. 센터는 지난 17일과 24일 관내 어린이집 2개소에서 ‘학부모 참관 프로그램’을 운영해 학부모들이 교육현장과 조리실의 위생안전 및 영양관리에 직접 참여하도록 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소개 ▲올바른 손씻기 학부모 교육 ▲어린이 급식소 위생·영양관리 순회 참관 및 국 염도 측정 ▲치카포카 양치해요 어린이 교육 참관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학부모들은 “어린이집 급식 제공과 조리실 위생 상태까지 직접 확인해보는 알찬 시간이었고, 어린이집 급식에 대한 믿음이 생겼다”고 입을 모았다. 김현영 센터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계기로 센터와 어린이급식소, 학부모 사이에 신뢰 관계를 형성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소통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해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시 관계자는 “어린이 급식소 위생 및 영양관리 순회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해 어린이들과 학부모 모두 안심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사)한국여성농업인문경시연합회에서는 코로나19 장기화와 갑자기 추워진 날씨로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소외계층에 따뜻한 정을 나누고자‘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에는 한여농 임원진을 비롯해 읍면동 지회장 등 약 30여명이 참여했으며, 개인 건강상태 확인 및 위생을 철저히 하고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하면서 진행됐다. 이날 담근 김치 150상자는 관내 농촌 취약가정 및 고아원, 복지시설에 전달할 예정이다. 임현숙 (사)한국여성농업인문경시연합회장은 “이른 아침부터 즐거운 마음으로 함께해준 회원분들께 감사드린다. 이번 나눔 행사를 통해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에 우리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며“앞으로도 더 많은 봉사와 따뜻한 손길을 이어나가 정이 흐르는 농촌 만들기에 앞장서겠다.”고 했다. 김장 김치를 전달받으신 어르신은 “거동이 불편해 음식 준비에 어려운 점이 많고, 겨울이라 외롭고 쓸쓸했는데 이렇게 찾아와 살펴주고 김치까지 전해줘서 정말 고맙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이웃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나눔 행사에 참여해주신 한여농 회원분들께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농촌지역 곳곳에 온정을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대전광역시의회 행정자치위원회는 25일 제262회 제2차 정례회 일정에 따라 회의를 열고 시민공동체국 ․ 인재개발원 ․ 소방본부 조례안 및 동의안, 2022년도 예산안 등을 심사했다. 문성원 부위원장 (더불어민주당, 대덕구3) 「대전광역시 민원업무담당공무원등 보호 및 지원 조례안」에 대해서 언급하면서 해마다 증가하는 악성 민원으로부터 민원업무 담당공무원을 보호하기 위한 제도적 안전장치의 마련을 환영하지만 민원인의 폭언 ․ 폭행의 유형별 구체적 사례 및 기준 마련이 필요하고, 의료비 지원금액 등 명확한 지원기준 설정과 지원신청 및 절차 마련을 당부했다. 김종천 의원 (더불어민주당, 서구5) 2022년도 시민공동체국 예산안 중 자치구 공동체지원센터 조성 사업에 대해서 질의하고 지역 주민소통 및 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활동거점 공간조성이니 만큼 예산의 산출내역이 구체적이어야 하는데 내용이 부족함을 질타했다. 아울러 친환경 우수농산물 급식 지원에 대해서 언급하면서 유통시스템과 검수 등은 어떻게 이루어지는지 질의하고 친환경 및 지역먹거리 등 우수식재료 사용 장려로 급식의 질을 향상시킬 것을 당부했다. 민태권 의원 (더불어민주당, 유성구1) 2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거제시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은 지난 24일 고현청소년문화의집 2층 꿈드림교육실에서 학교 밖 청소년 6명이 참여한 가운데 거제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와 연계한 집단 심리검사 “드림캐처”를 실시했다. 꿈드림은 학교 밖 청소년들의 자기 이해를 바탕으로 타인에 대한 이해, 나아가 사회성 향상, 진로 탐색 및 설정에 도움을 주고자 MBTI 성격유형검사, STRONG 진로탐색검사, U&I 학습유형검사를 2018년부터 연중 번갈아 실시하고 있다. 이번 MBTI 성격유형검사에 참여한 한 청소년은 “나에 대해 알 수 있었을 뿐만 아니라 나와 반대의 성향을 가진 사람의 관점을 이해할 수 있었다. 이전에는 나를 대하는 다른 사람들의 태도에 기분이 크게 좌우되었는데 이번 기회를 통해 그간 내가 받아들이지 못했던 행동과 마음을 헤아려 볼 수 있는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또 한 청소년은 “ MBTI를 간단한 인터넷 검사로만 접해서 ‘내가 이 유형이 맞을까?’ 하고 의심이 많았는데, 이번 시간을 통해 나의 유형을 알게 되어 흥미롭고 즐거웠다. 가장 기억에 남은 건 반대인 성향이 나를 어떻게 보는가, 나는 반대 성향을 어떻게 보는가를 배우며 서로 서로는 틀린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창원시는 공동주택에 거주하는 주민들의 쾌적하고 안전한 주거환경 조성을 위해 ‘2022년 공동주택 관리지원사업’ 신청을 받는다고 25일 밝혔다 2022년도 공동주택 관리지원 사업의 총예산은 13억원이며, ‘주택법’과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에 따라 건설된 관내 공동주택과 ‘건축법’에 따라 건축허가를 받은 사용승인일로부터 10년 이상 경과한 소규모 공동주택으로 공동체 활성화 사업 및 하자보수 기간이 경과한 노후 공용시설물의 유지‧보수 비용 등 일부를 지원한다. 주요 지원대상 분야는 단지 내 도로 포장, 외벽 도장 및 방수, 상수도 배관 교체 등 노후 시설물 개선, 주민 소통‧화합 활동, 친환경 실천‧체험 활동, 취미‧건강 활동 등 공동체 활성화 사업 및 소규모 공동주택의 안전점검 등이다 신청 기간은 오는 12월 1일부터 31일까지며, 해당 각 구청 건축허가과로 방문 또는 우편으로 신청하면 된다. 내년 2월 중 공동주택관리지원 심의위원회에서 공동주택의 노후도, 재해의 위험성, 사업의 타당성 등 심사를 거쳐 최종 단지를 선정하며, 단지 규모에 비례해 최대 2000만원부터 4000만원까지 사업비가 지원된다. 지원기준 및 구비서류 등 자세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거제시는 2021년 스마트가든 조성사업으로 관내 산업단지 일원에 근로자들을 위한 스마트가든 3개소를 조성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스마트가든은 지능형 식물 자동화 관리기술을 활용한 실내정원으로 별도의 인력이 필요없이 자동으로 식물의 생육을 조절하는 시스템이다. 산업단지 내 미세먼지 저감 및 근로자들의 힐링 공간을 제공하고 지역공동체를 강화하는 미니 정원으로 관내 조선산업 업체 근로자 및 방문객들의 호응이 매우 좋은 사업이다 거제시에서는 2020년 산림청 국비를 지원받아 스마트가든 3개소를 첫 조성한 이후, 올해 3개소를 추가 조성하고, 내년에도 국비를 확보하여 가든 3개소를 설치할 예정이다 스마트정원 조성이 완료된 관내 산업단지 입주기업의 관계자는 “답답한 조선소 공장 내에 잠시나마 쉴 수 있는 공간이 생겨서 무척 만족하고 있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거제시는 지난 23일부터 아동학대 예방 집중홍보를 위해 거제시내버스 광고(순환 4대, 일반 3대)를 진행하고 있다. 이번 홍보는 아동학대예방의 날(11.19.)과 아동학대 예방기념 주간(11월19~25일)을 맞이하여 아동학대예방 및 아동권리 홍보 캠페인의 일환이다. 시는 자녀에 대한 징계권 폐지를 알리고 아동학대의 인식 개선과 아동권리 옹호를 목적으로 시민들이 쉽게 접할 수 있는 시내버스를 이용해 ‘체벌은 더 이상 훈육이 아닌 아동학대’임을 알리고자 이번 버스 광고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변광용 거제시장은 "이번 버스광고를 통해 많은 시민이 아동학대 인식을 제고하고 아동학대 발견시 신고에 동참해 주시기를 바란다”며“우리 시에서는 다양한 홍보활동을 통해 아동학대 예방을 위해 힘써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거제시는 아동학대전담공무원을 배치해 아동학대 신고접수, 현장조사 및 응급보호, 피해아동과 피해아동의 가족 및 아동학대행위자에 대한 상담 및 조사, 피해아동보호계획 수립 및 아동보호전문기관 연계, 아동학대 예방을 위한 홍보 및 교육 등의 업무를 수행하면서 아동학대예방 및 보호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제천시는 2021년산 공공비축미곡을 이달 29일까지 매입한다고 밝혔다. 지난 11월 23일부터 진행 중인 공공비축미곡의 매입량은 지난해보다 10% 증가한 608톤으로, 매입 품종은 오대, 삼광이며 다른 품종은 매입 대상에서 제외된다. 매입가격은 수확기인 10월부터 12월까지의 전국 산지 평균 쌀값을 조곡(40kg)으로 환산하여 결정되며, 수매 직후 40kg당 3만원의 중간정산금을 지급하고 최종 정산은 정부 수매가가 확정되는 12월말 지급할 예정이다. 또한, 수확 후 바로 미곡종합처리장 저장시설에 보관하는 산물벼는 123톤으로 지난 10월 22일 완료했으며, 시에서는 원활한 공공비축미곡 매입 추진을 위해 800kg와 40kg 공공비축미곡 매입용 포장재를 제작 지원하여 벼 재배농가의 경영비 부담을 덜어주었다. 한편, 이상천 제천시장은 25일 건조벼 수매현장인 봉양읍 연박리 봉양창고를 방문하여 농업인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코로나19 등 힘든 여건 속에서도 고품질 벼 수확을 위해 힘써준 농업인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공공비축미곡 매입이 안전하고 순조롭게 진행될 수 있도록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제천・단양사무소와 협조하여 잘 마무리 하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