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인천서부소방서는 25일 오전 SK인천석유화학 5층 회의실에서 ‘지역사회 협업 걷기 캠페인’ 관련 주택용 소방시설 기증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서부소방서와 SK인천석유화학 이효진 SHE.Tech 실장을 비롯해 서구청, 서부교육지원청, 인천서구 걷기협회 등이 참여한 가운데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진행됐다. 주요 내용은 ▲지역사회 협업 걷기 캠페인 목표달성 성과 보고 ▲주택용 소방시설 보급 사업 설명 및 전달식 ▲주택용 소방시설 전달식 기념촬영 등이다. 송태철 서장은 “주택용 소방시설을 기증해준 SK인천석유화학에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기증받은 주택용 소방시설은 꼭 필요한 곳에 보급해 안전한 지역 환경을 조성하고자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경주시가 미래 자동차 소재·부품산업 메카로 도약하기 위한 첫 삽을 떴다. 경주시와 산업통상자원부, 경북도, 경북테크노파크는 25일 경주 외동읍 구어2산업단지에서 미래 자동차 첨단 소재·부품 혁신기술의 산실이 될 ‘차량용 첨단소재 성형가공 기술고도화 센터’ 착공식을 개최했다. 착공식은 주낙영 경주시장과 서호대 경주시의회 의장, 여러 도의원과 시의원, 하인성 경북테크노파크원장 등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과보고와 축사, 시삽식 등으로 진행됐다. 차량용 첨단소재 성형가공 기술고도화센터는 지난해 산업통상자원부의 ‘스마트 특성화 기반구축 공모사업’에 경주시가 최종 선정되며 추진됐다. 사업비 290억원을 투입해 연면적 2990㎡, 건축면적 1826㎡에 지상 3층 연구동과 지상 1층 평가동 등이 건축된다. 내년 10월 준공 예정이다. 센터 건립이 완료되면 미래 자동차 소재·부품 연구 관련 장비를 도입해 첨단 기술을 연구하고 관련 중소기업에 기술과 마케팅, 판로 개척 등을 지원하게 된다.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중소기업 첨단기술 지원으로 자동차 부품산업의 부가가치 창출과 신산업 발굴 △첨단소재 성형가공산업 매출·고용 증대 △성형가공 분야 기술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부산서부교육지원청은 11월 25일 오후 3시 교육장실에서 굿네이버스 희망 장학금 500만원을 전달받았다. 이날 전달식은 서성희 교육장과 권민정 굿네이버스 부산울산경남본부장과 김주희 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서부교육지원청은 이 장학금을 서부 관내 교육취약 학생 17명에게 지원할 계획이다. 서성희 서부교육지원청 교육장은“어려운 여건에 있는 학생들을 위해 장학금을 지원해 주셔서 감사하다”며“우리 교육지원청에서도 학생들에게 꿈과 희망을 줄 수 있는 다양한 지원을 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인천서부소방서는 지난 24일 전기화재 안전을 위해 서구 가좌동에 위치한 ㈜제이텍일렉트릭에서 유관기관 협업 세미나 및 무감전시스템 시연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겨울철 소방안전대책의 일환으로 전기화재에 대한 예방 활동을 강화해 인명·재산피해를 최소화하고자 서구청·한국전기안전공사·인천도시공사 등 12개 유관기관과 산업단지관리공단 등 업체의 협업으로 추진됐으며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한 상태에서 진행됐다. 주요 내용은 ▲전기화재 현황·분석 및 피해·사고 사례 발표 ▲겨울철 소방안전대책 산업단지별 전기안전·화재 예방 협조 사항 안내 ▲전기화재 무감전 시스템 적용사례 및 시연회 등이다. 송태철 서장은“이번 세미나를 통해 관내 전기안전사고 대책 마련에 이바지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며 “산업단지공단 등 관계자의 화재 예방 관리체계 구축과 소방관서 화재 예방 대책으로 시민의 안전을 위해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경산시는 행정안전부 주관 「2021년도 지방자치단체 재정분석(2020회계연도)」에서 도내 유일하게 재정 효율성 우수단체로 선정돼 재정인센티브(특별교부세) 5,000만 원을 확보했다. 행정안전부와 한국지방행정연구원이 전국 243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매년 하는 지방재정분석 평가는 지방자치단체 재정 현황의 건전성, 효율성, 계획성 3개 분야, 13개 세부 지표를 토대로 종합 분석·평가하는 지방재정 모니터링 제도이다. 평가 결과 시는 보통교부세 산정에 적용되는 지방세 수입비율과 징수율, 체납액 절감 노력, 자체경비 절감률 등 재정 효율성 측면에서 가장 높은 ”가“등급 받았으며, 적극적인 신속집행 추진으로 이월·불용액 비율(6.86%)이 유사 지방자치단체 평균치(11.21%)보다 훨씬 낮아 재정 계획성 평가에서도”나“등급을 받는 등 종합 ”나“등급의 좋은 점수를 받았다. 특히 「체납징수 지원단」 운영 등을 통해 체납세 관리 노력에 힘쓴 결과, 세외수입 증감률과 지방세 세외수입 체납액 관리 비율이 우수한 것으로 평가되었다. 또한 코로나19 여파로 어려워진 지역경제 여건을 고려해 어느 때보다 강력한 세출예산 구조화를 통해 자체경비를 줄여 유사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군위군은 25일 ‘행복한 바보밥상’을 운영하는 작은영토(부계면 소재) 식당에서 ‘행복한 바보 도시락’을 평가하는 시간을 가졌다. 우리 군은 포스트 코로나에 맞는 특화식품 및 특화밥상개발을 목적으로 기존의 행복한 바보밥상을 도시락화한 ‘행복한 바보도시락’을 출시할 계획이다. 그 외에도 김수환 추기경의 독일 유학 시절 드셨던 검은 보리빵을 재현한 ‘글로벌 바보도시락’, 바보영양시래깃국 밀키트, 산채 떡갈비 등을 선보인다. 2019년부터 군위군은 김수환 추기경이 생전 즐겨 드시던 밥상연구를 통해 ‘행복한 바보 밥상’을 출시했다. ‘행복한 바보 밥상’은 추기경이 생전에 즐겨 드시던 소고기 시래깃국을 중심으로 한 소화가 잘되고 소박하며 건강한 밥상이라는 주제를 가지고 있다. 김영만 군위군수는 “행복한 바보 도시락과 밀키트가 포스트 코로나 시대 지역농산물 소비촉진 및 관광 상품화로 군위군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광주광역시는 25일 오후 시청 중회의실에서 ‘광주시 쓴소리위원회’ 8차 회의를 열고 시정 전반에 대한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쓴소리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동절기 버스 승강장 시설 보완 ▲여성 화장실 ‘안심 스크린’ 설치 ▲백운광장 하수관거 확장 공사 이후 재발한 침수 원인과 재발방지 대책 ▲하수구 보수 및 담배꽁초 무단투기 과태료 홍보 등 4건을 집중 논의했다. 광주시는 ‘겨울철 버스 승강장 시설 보완’ 요청과 관련해서는 시민들의 이용편 제고를 위해 비가림 시설, 온열의자 등의 설치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승강장 환경을 개선하기로 했다. ‘여성화장실 안심 스크린 설치’ 제안에 대해서는 공중·개방화장실에서의 불법촬영 등을 예방하기 위해 경찰, 5개 자치구와 합동으로 정기적인 점검을 실시하고 있는 만큼 또 다른 안전사각지대는 없는지 살펴보기로 했다. 현재 광주시는 공중화장실에 내부칸막이와 비상벨 등을 설치하는 안전개선 사업도 추진하고 있다. 위원회는 ‘백운광장 침수 원인과 재발방지 대책’과 관련해서는 최근 여름철 강수형태가 국지성 집중호우로 바뀌면서 기존에 설치된 하수관로의 용량이 시간당 집중호우 기준을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광주광역시는 올해 연말 임기가 만료되는 건축위원회 위원을 공개모집한다. 이번 공모는 ‘건축법, 광주광역시 건축조례, 광주광역시 각종위원회 구성 및 운영등에 관한 조례’ 규정에 따라 다양한 전문가의 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효율적인 운영을 위해 당연직 위원 등을 제외한 대학교수 등 전문가 49명을 선발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지원 자격은 건축계획·설계, 건축시공, 건축구조, 토목·조경, 도시·단지, 경관·색채·디자인, 설비·환경·에너지, 재난안전·범죄예방, 교통 등 건축 관련분야의 학식과 경험이 풍부한 전문가로, 대학 조교수 이상 또는 관련 분야 자격과 학위 소지자 및 전문지식과 실무경험이 있어야 한다. 건축위원회 위원은 2회 이상 연임은 불가하며, 시 산하 위원회에 중복으로 3개 이상 참여하고 있을 경우 제외된다. 접수기간은 26일부터 12월15일까지이며 위원 공개모집 지원서, 자기소개서, 재직증명서 또는 경력증명서, 자격을 증명할 수 있는 서류 등을 첨부해 이메일 접수 또는 방문(등기우편) 접수하면 된다. 임동범 시 도시경관과장은 “광주다운 건축도시 정책을 펼칠 수 있도록 관심있는 전문가의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대전시는 보문산 일원 관광활성화를 위해 추진하는 새로운 보문산 전망대 조성사업 설계공모 결과, ㈜건축사사무소 아이디에스사가 공모한 작품이 당선작으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당선작은 연면적 1,226.43㎡ 규모의 지하1, 지상2층의 일반동과 높이 48.5m 전망동 등 연면적 1,226.43㎡ 규모의 2개동으로 설계됐다. 일반동은 전망이 가능하면서, 내부적으로 각종 이벤트공간과 카페, 전시공간 등으로 구성했다. 전망동은 중앙에 승강기를 설치하고 주변을 나선형 목재로 계획하였으며, 지상에서 전망대까지 계단을 이용하여 어느 높이에서나 사방을 전망할 수 있도록 구상했다. 시는 당선작의 연면적, 높이, 주요용도 등을 실시설계 과정에서 높이별 전망정도, 보문산 자연경관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일부 조정해 나갈 계획이다. 대전시는 공모 당선업체와 실시설계용역을 계약하여 12월 설계용역을 착수하고, 현재의 보운대 철거와 부지조성공사를 내년 3월 착공, 내년 8월 실시설계를 마치고 2024년 6월 준공할 계획이다. 대전시는 그동안 ‘민선7기 보문산 활성화 민관 공동위원회’운영과 시민토론회, 타지역 사례견학, 숙의 과정을 거쳐(‘19.10~‘20.5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대구서부교육지원청은 11월 24일, 오전 11시 대구의료원에서 교육지원청, 대구의료원, 서구복지관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말 맞이 나눔 물품(행복 박스) 전달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 전달된 행복 박스는 서구지역 6개 초등학교(달서초, 비산초, 서대구초, 인지초, 중리초, 평리초)가 참여한 ‘행복봉사단’ 45명의 학생들이 직접 만든 것이다. 무릎 담요와 응원 메시지가 담긴 LED카드가 들어간 행복 박스에는 대구의료원내 장기 입원 중인 취약계층 어르신 45명에게 전달된다. ‘행복봉사단’은 우리들의 특별한 활동, 행복한 나눔이라는 주제로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서부교육지원청과 서구복지관 공동주관으로 2년째 추진하고 있는 지역공동사업이다. 코로나19로 인해 학생들이 어르신들과 대면하여 직접 나눌 수는 없지만 월 1회 봉사단 학생들이 모여 비대면 나눔 활동을 할 수 있는 요리교실(쿠키, 수제청), 선물꾸러미 만들기 등의 활동을 통해 꾸준히 지역내 독거노인, 병원, 양로원 등의 어르신들께 전달할 선물 꾸러미를 만들어 복지관을 통해 비대면 방식으로 전달했다. 행복봉사단의 한 학생은 “코로나19로 직접 어르신들께 전달하지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대구사수초등학교 여자 핸드볼부(감독 교사 류시우, 코치 안기석)가 제6회 김종하배 전국꿈나무 핸드볼에서 3위를 차지했다. 11월 17일부터 11월 21일까지 강원도 횡성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서 사수초 여자 핸드볼부는 조별 리그전을 거쳐 조2위로 8강 토너먼트에 진출했다. 8강전에서 승리를 거두어 준결승까지 진출했으나 아쉽게 3위를 차지했다. 이번 대회는 코로나19로 인해 매년 제주에서 실시하던 것을 강원도 횡성에서 인원을 최소화하면서 방역을 최우선으로 하여 안전하게 실시되었다. 2017년에 창단한 사수초등학교 여자핸드볼부는 작년부터 이어진 코로나19 상황에서도 방역 및 감염 예방을 최우선으로 꾸준한 체력 강화 훈련과 훈련을 실시하여 지난 6월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 동메달을 차지하였으며 감독, 코치, 선수단 모두 어려운 여건 속에서 성실히 훈련에 집중한 결과 이번 전국대회에서 3위라는 빛나는 성과를 거두게 되었다. 조광미 교장은 “코로나19로 모두 힘들고 어려운 시기에 본교 핸드볼부 선수, 감독, 코치들이 협력하여 좋은 성과를 거두어 자랑스럽고, 마음 모아 함께 응원했던 사수 교육 가족들 모두에게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학교 운동부 지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광주광역시는 25일 서구 상무역에서 ‘2045 탄소중립 에너지자립도시’ 실현을 위한 2022 광주행동계획을 발표했다. 발표회에는 이용섭 시장을 비롯해 김광란 시의회 그린뉴딜특별위원회 위원장, 광주기후위기비상행동과 광주지역에너지전환네크워크 참여단체 대표 등 30여명이 참석했다. 광주시는 지난해 ‘2045 탄소중립 에너지자립도시 실현’이라는 도전적인 목표를 설정한 후 올 한해를 그 기반을 닦는 원년으로 삼고 녹색에너지 보급, 녹색인프라 강화 등 각종 사업을 추진해 왔다. 이를 바탕으로 광주행동계획은 기후위기 시대를 선도하고 실제 변화를 이끌어내는 녹색전환도시를 위한 2022년 구체적인 행동으로 4대 분야 8개 핵심사업을 설정했다. 4대 분야는 ▲정의로운 에너지 전환 ▲자원순환경제 및 생태·녹지축 확대 ▲자전거, 친환경 교통 인프라 구축 ▲녹색 주거환경 개선 등이다. “모두를 위한 광주, 2022 광주행동”이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진행된 이날 행사는 그동안 시민, 시의회, 행정에서 꾸준히 논의해 온 분야별 핵심사업을 발표한 것으로, 시민들의 의견을 정책에 반영해 시민과 함께 추진하고자 하는 광주시의 의지를 보여줬다. 광주행동계획에 포함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