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연제구는 부산시에서 시행한 2021년 도시녹화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사업비 3천만 원을 확보했다. 부산시는 코로나19라는 특수한 상황에도 불구하고 16개 구·군에서 이루어 낸 도시녹화업무 성과를 평가하고, ‘숲의 도시 부산’의 힘찬 실현을 위해 창의적이고 적극적인 노력을 기울인 기관과 직원을 포상했다. 주요평가내용은 △녹화예산 확보실적 △사업 적기추진 △도시녹화 유지관리 △업무추진의 적극성 △녹지행정의 전문화 △특수시책사업 발굴 △외부기관(단체) 평가 실적 등 도시녹화사업 전반에 대한 평가가 이루어졌다. 구는 △2020년 녹지공원과 신설 △2020년~2021년 연제구 공원화 용역 수립 및 사업 추진 △2021년 온천천 꽃전시회 개최 등 녹지분야 전문화 및 예산의 적극적 확보, 적기 사업 추진 등 모든 평가 항목에서 괄목한 만한 성과를 이루어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이성문 연제구청장은 “이번 평가 결과는 녹지면적이 최하위인 연제구가 개척해야 할 분야에서 좋은 성과를 낸 것이어서 의미있는 결과”라며 “사람과 녹지가 하나로 되는 연제구의 공원화 사업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영광군은 지난 24일부터 25일까지 파급력이 높은 블로그, 인스타그램 ‘인플루언서’ 10명을 초청하여 팸투어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지친일상과 침체된 지역경제 회복을 위한 단계적 일상회복 방역체계로의 전환에 맞춰 그동안 코로나 사태로 생긴 심리적 아픔들을 치유할 수 있도록 영광의 아름다운 관광지와 맛있는 먹거리, 그리고 명상체험을 연계한 힐링관광코스를 소개·홍보할 계획이다. 이번 팸투어는 천년고찰 불갑사를 시작으로 노을이 아름다운 백수해안도로와 사진명소 노을전망대, 4대 종교문화유적지, 전남최고 높이 111m의 칠산타워까지 주요 관광지 외에도 영광의 대표 먹거리인 굴비, 백합 등 영광의 맛과 멋을 몸소 체험하고, 세계적으로도 찾기 힘든 4대 종교 문화유적이 모여있는 영광군 종교성지에서 느끼는 숭고한 정신과 더불어 명상체험을 통해 지친 마음을 치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군 관계자는“단계적 일상회복으로 국내 여행에 대한 수요가 늘어날 것에 대비해 많은 관광객이 영광군을 찾고 머무를 수 있도록 다양한 콘텐츠를 만드는 한편 적극적인 관광홍보 마케팅으로 관광 환경 변화에 대응하고 영광군 관광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영광군 청년협의체 「청년 싱크탱크」에서는 지난 23일 청년 싱크탱크 위원 25명과 1기, 2기 청년 싱크탱크 대표와 함께 제3기 청년 싱크탱크 해단식을 가졌다. 「청년 싱크탱크」는 2017년 3월 위원 42명을 시작으로 2기 40명, 3기 40명 총 122명이 위촉되어 매월 분과별 회의를 거쳐 다양한 정책을 논의하고 청년 정책을 제안하였다. 제3기 청년싱크탱크는 지난해 12월 공개모집을 통해 교육, 문화, 복지, 일자리 4개 분과 40명으로 구성하고 지난 2월 9일 비대면 전체회의를 통해 임원 구성이 확정되면서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또한 지난 8월 비대면 청년 페스티벌 청담정담에서 그동안 분과회의시 제안했던 4개 사업(문화분과 청소년·청년 프로젝트사업, 일자리분과 영광형 청년 일자리장려금지원사업 모니터링, 복지분과 영광군 청년야시장 사업, 교육분과 찾아가는 청년희망버스)을 발표하였으며 문화분과 최우수상, 일자리분과·복지분과에서는 우수상을 받았다. 교육분과 한 위원은“힘든 시기에도 영광군 발전을 위해 노력하는 위원들을 보면서 영광의 미래는 밝다고 생각했다. 청년 싱크탱크가 대표적인 청년 플랫폼으로 성장하여, 지역의 미래를 직접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롯데케미칼 기초소재 샤롯데봉사단이 장애인주간보호 시설 사랑이가득한집에 950만 원 상당의 전기‧방수공사를 후원해 안전한 보금자리를 만들었다. 사랑이가득한집(장애인주간보호센터)은 시설이 노후되어 장마철이나 비가 많이 올 때는 누수가 되고 전기가 누전되어 안전 문제를 겪고 있었다. 봉사단 관계자는 “쾌적한 환경에서 장애인들의 재활서비스를 누릴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문명규 시설장은 “롯데케미칼 기초소재 샤롯데봉사단의 관심과 후원으로 우리 장애인 친구들이 보다 쾌적한 환경 속에서 재활서비스 및 교육지원 등을 제공받게 되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사랑이 가득한 집은 2003년도에 사단법인 한국지적발달장애인복지협회에서 설립하여 운영하는 장애인주간보호센터로 현재 1일 20여 명의 장애인들이 이용하고 있다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전춘성 진안군수가 11월 26일 밀레니엄 서울힐튼호텔에서 열린 ‘2021 대한민국 신뢰받는 혁신대상’ 시상식에서 행정혁신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본 시상은 창의적인 혁신과 도전으로 전문성을 강화하고, 건강한 조직문화와 새로운 패러다임을 만들어 국가발전에 기여한 기관을 대상으로 중앙일보가 주최하고 산업통상자원부와 JTBC가 후원하였다. 전춘성 군수는 코로나19로 위축된 지역경제 활성화가 무엇보다도 필요한 현실에서 지역의 체감경기와 현실적인 문제를 면밀히 분석하여 재난극복 및 지역경제활성화 정책을 추진하여 군민안전과 경제회복을 위한 혁신사례를 보여준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전 군수는 지난해 4월 재선거에서 당선된 이후 읍·면으로 찾아가는 열린군수실을 운영하여 군청을 방문하기 힘든 주민들의 목소리를 듣고 민원을 해결하고자 노력하였다. 또한, 군민이 직접 군수 공약의 이행상황을 점검하고 평가하는 공약이행평가 군민배심원단 제도와 정책자문위원회를 운영하는 등 주민들과 폭넓게 소통하며 행정혁신을 꾀하고 있다. 지역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도모하고 지역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청년들의 공간인 ‘월랑’을 조성하고 향후, 진안읍 우화지구 도시재생뉴딜사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진안군은 정부의 단계적 일상회복 정책에 맞춰 26일 군청 강당에서 제281회 마이학당을 개최했다. 마이학당은 대중적 학식과 지식을 겸비한 인사를 초빙해 군민들에게 평생학습 기회를 제공하는 무료 교양강좌로 운영하고 있으며, 정부의 방역수칙 지침에 따라 인원을 제한해 진행했다. 강의는 진안군 출신으로 성공한 CEO로 손꼽히는 성대영 ㈜위더스제약 대표가 강사로 나서 ‘통계학을 보면 미래가 보인다’는 주제로 강연을 펼쳤다. 성 대표는 강연을 통해 미래를 예측하기 어려울 만큼 급변하는 시대인만큼 쏟아지는 정보와 데이터가 홍수를 이루고 있다며 이런 시기일수록 데이터를 분석, 해석하는 능력이 세상을 살아가는 데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데이터 분석을 통해 미래를 대비해 나갈 수 있는 현명한 자세를 갖길 당부했다. 전춘성 군수는 인사말을 통해 “시대에 부응하는 지식과 정보를 군민들에게 제공해 평생학습의 기회를 제공하고, 보다 지혜로운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대전광역시의회 권중순 의장은 25일 서울특별시 소재 포시즌스호텔에서 열린 2021년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제7차 임시회에 참석해 상정된 안건을 처리하고 현안사항 등을 협의했다. 이날 협의회 회의에서는 ▲ 코로나19 백신접종 시행비 전액 국비 부담 촉구안 ▲ 지역별 공공의대 설립 촉구 건의문 ▲ 공공기관 2차 중단 없는 이행 촉구 건의안 ▲ 호남선 고속철도 요금 할인율 확대 촉구 건의안 등 13개 안건을 심의·의결했다. 한편, 17개 광역시·도의회의장으로 구성된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는 시도에서 공동이해가 있는 현안에 대해 사전협의하고 채택된 안건을 국회와 행정안전부 등 중앙부처에 건의한다.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충남도의회 ‘5G기반 사회안전망 구축사업 연구모임’은 25일 충남도의회에서 ‘5G기반 사회안전망 디자인 개선사업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연구용역은 공장·시장 화재와 바닷가 안전사고 등 다양한 사고가 지속적으로 발생함에 따라 도정에 활용 가능한 사회안전망 매뉴얼을 구축하기 위해 추진했다. 연구용역을 맡은 ㈜에이치케이조형연구소는 도내 산업단지와 재래시장 등의 안전 실태를 분석하고, 문제점에 대한 개선대책을 마련하며 사회안전망 재설계 방안을 도출했다. 연구용역에서는 사회안전망 구축을 위해 ▲재난대응조직 강화 ▲산업단지 공간서비스디자인 적용 ▲안전관리통합시스템 구축 ▲실효적 협의체 운영 등이 제안됐다. 연구모임 대표인 지정근 의원(천안9·더불어민주당)은 “이번 연구용역은 도민이 안전한 환경을 조성하는데 목적이 있다”며 “향후 연구결과를 활용해 도정질의, 조례제정 등을 통해 도정에 반영하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강북구의회는 제251회 제2차 정례회 중 11월 23일부터 12월 1일까지 9일간의 일정으로 소관 상임위원회별로 구청 집행부의 각 담당관·과·소·도시관리공단, 동주민센터에 대한 2021년 행정사무감사를 강북구의회 제1위원회실과 제2위원회실에서 시작했다. 이용균 의장은 행정사무감사에 앞서 “강북구의회가 31만 강북구민을 대표해 행정전반에 대해 그 실태를 파악하고 개선이 필요한 사항에 대하여 개선을 요구함으로써 지방자치 행정의 합법성 및 합목적성을 제고하고, 집행부의 구민 복리 등에 관한 정책이 합리적으로 시행되도록 감시하기 위함이니 만큼 내실 있는 행정사무감사가 되도록 의원님들의 각별한 노력을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행정사무감사 첫째 날 행정보건위원회는 감사담당관, 홍보담당관, 자치행정과, 동주민센터 업무에 대하여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하고, 복지건설위원회는 생활복지국의 복지정책과, 생활보장과, 여성가족과의 업무에 대해 집행부를 대상으로 심도 있는 질의가 이어졌다. 강북구의회 의원들은 “구민을 대표해 강북구청 집행부의 행정 업무를 감사한다는 책임감을 가지고 임하겠다”며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우리 강북구청 집행부가 구민들을 위한 행정을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강남구의회 행정재경위원회는 제299회 제2차 정례회 기간 중인 25일 세곡동 550 생활문화복합시설 부지, 강남환경자원센터 인근 토지 매입지, 재너머경로당 신축 부지, 도곡로 327·421 주차전용 공영주차장 부지를 차례로 방문해 현장중심의 의정활동을 펼쳤다. 이번 현장 방문은 2022년도 정기분 공유재산 관리계획안에 따라 공유재산 사업 대상지를 둘러보고 현장을 꼼꼼히 살피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행정재경위원회 박다미 위원장을 비롯해 이호귀・김영권・전인수・이향숙・허순임・허주연・이도희・김현정 의원이 참여했다. 세곡동 550 생활문화복합시설 부지에는 주민들에게 금융·우정·문화시설 등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생활문화복합시설이 건립될 예정이며, 강남구 율현동 77-8번지 부지에는 강남구 환경자원센터를 확충해 건립할 예정이다. 또한 삼성로 147길 64에 위치한 재너머경로당 신축을 통해 시설 노후로 인한 안전사고를 방지하고 이용 어르신들의 복지 증진에 기여할 예정이며, 도곡로 421·327에 위치한 주차장 용지에는 대치동 학원가 주변 주차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복합시설 공영주차장을 건설할 예정이다. 이날 현장방문을 마치며 박다미 행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신안군은 (사)신안천일염생산자연합회주관으로 2021년 11월 25일(목) 신안국민체육센터(암태면)에서 2021년 천일염 생산자 대회 및 인권교육을 개최했다. 올해 10회를 맞은 신안천일염 생산자 대회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천일염의 고급화·명품화에 앞장서고 있는 천일염 생산자들의 사기진작과 격려 및 인권의식 고취를 위해 마련된 자리로 박우량 신안군수와 유관기관 단체장 등이 참석하여 격려했다. 이번 대회를 통해 천일염생산자연합회에서는 신안군 인재육성 장학금으로 1천만원을 기탁하고, 천일염의 구매·유통에 애써주시고 아낌없이 사랑해주신 농·수협장님께 감사하는 마음을 담아 감사패를 전달하였다. 또한 박우량 신안군수의 특별 인권특강 및 전라남도 장애인권익옹호기관의 인권 전문가를 초빙하여 생산자들을 대상으로 인권교육을 실시하였다. 또한 천일염생산자연합회 홍철기 회장님을 비롯한 회원들은 신안천일염 브랜드 이미지 제고와 근로자의 인권보호를 위해 적극 노력할 것을 자정결의 하였다. 이날 박우량 신안군수는 천일염 생산자들의 어려운 현실과 수고로움을 격려하면서, 인권교육을 통해 근로자 고용시 노동법 준수 및 인권보호에 모두가 노력해야 하고 인권침해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인천서부소방서는 겨울철 소방안전 특수시책의 일환으로 서구 관내 400㎡ 미만의 소규모 공장을 대상으로 단독경보형 감지기를 설치·지원한다고 밝혔다. 이번 시책은 400㎡ 미만의 소규모 공장 화재 시 초기에 화재 발생을 알려 공장 관계인의 신속한 대피 및 초기 화재진압을 유도해 대형화재로 연소 확대가 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 24일 서부소방서와 인천도시공사, 한국산업단지공단, 산업단지관리공단 3개소가 참여한 가운데 서구 가좌동에 위치한 ㈜제이텍일렉트릭을 대상으로 소규모 공장 ‘알림의 종소리’ 1호 업체 기념식을 진행했다. 주요 내용은 ▲소규모 공장 중 경보설비 등 미설치 대상에 설치 ▲주건축물 기본설치 및 가설건축물에도 설치 추진 ▲단독경보형 감지기 화재피해 예방사례 전파 및 안전교육 등이다. 정선영 예방안전과장은 “재난은 예고 없이 찾아오는 만큼 화재 등 안전사고 발생에 대한 사전 대비가 중요하다”며 “화재에 취약한 소규모 공장 등에 대해 지속적인 소방시설 설치 지원으로 화재로 인한 인명·재산피해 저감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