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광주광역시는 친환경자동차 보급 확대를 위해 전기승용차 129대에 보조금을 추가 지원한다. 올해 전기승용차 1148대를 지원한 것에 이어 시민들의 높은 관심에 추경 예산을 확보해 추가 지원하게 됐다. 신청자격은 신청일 기준 광주시에서 3개월 이상 주민등록이 된 거주자나 광주지역 내 사업장이 위치한 기업과 단체 등이고 출고·등록 순으로 지원한다. 신청기간은 26일 오후 4시부터 12월10일 오후 6시까지며, 사업비가 중간에 소진될 경우 조기 종료될 수 있다. 이번 전기승용차 지원대상은 14개사 73종으로, 지원 차종은 환경부 무공해차 통합홈페이지를 통해서 확인 가능하며 보조금 지원액은 전기승용차 대당 534만원에서 1300만원까지다. 신청은 시 홈페이지 고시·공고란 또는 무공해차 통합홈페이지에서 차량 등을 확인한 후 전기자동차 제조·판매사 영업점을 방문해 차량 구매 계약을 체결한 후 영업점을 통해 무공해차 통합홈페이지 내 구매보조금 지원시스템에 신청하면 된다. 전기차 보조금을 지급받은 구매자는 ‘대기환경보전법’ 시행규칙 제79조의3 제1항에 따른 2년간의 의무운행기간을 준수해야 한다. 나해천 시 대기보전과장은 “전기승용차에 대한 시민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고성군은 지난 26일 여성폭력추방주간(11월 25일~12월 1일)을 맞이해 고성초등학교 및 대성초등학교 입구에서 등굣길 학생 및 학부모를 대상으로 젠더 폭력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고성군아동·여성안전지역연대를 주축으로 고성가족상담소, 고성경찰서, 여성단체협의회가 참여했으며, 젠더 폭력 중에서도 특히 최근 사회적 이슈가 된 스토킹·데이트 폭력 예방을 위주로 각종 여성 폭력을 예방하고자 마련됐다. 캠페인의 홍보 효과를 높이고 대상자의 흥미를 유도하기 위해 캐릭터 마스크와 핫팩에 1366 연계 홍보물과 젠더 폭력 예방의 내용을 담은 리플릿을 함께 배부했다.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캠페인을 진행하는 동안 참여자 모두 방역수칙을 준수하고 마스크 및 장갑을 착용 후 홍보 물품을 배부하는 등 주의를 기울였다. 군 관계자는 “이번 여성폭력추방주간 민·관·경 합동 캠페인은 많은 사람을 대상으로 젠더 폭력 예방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자 등굣길 학생 및 학부모를 대상으로 진행했다”며 “앞으로도 꾸준한 캠페인을 통해 각종 폭력에 대한 인식을 개선해 군민 모두가 안전하고 행복한 여성친화도시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고성군 종합사회복지관 고성군어르신센터은 11월 26일 치매 인식개선 및 예방을 위해 고성농협 파머스마켓 앞에서 ‘치매 예방 및 인식개선 캠페인’을 열었다. 이번 캠페인은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교구 체험 △모자이크아트 체험 △노인체험 △건강체크 △치매검사 등 치매 예방 홍보와 각종 체험활동을 통해 치매와 관련한 인식을 개선하고, 지킴이 서포터즈 구성을 통해 지역사회 치매예방 활동 지원체계를 구축하는 등 다채로운 활동으로 진행됐다. 캠페인에 참여한 어르신은 “치매에 대해 막연히 불안했다”며 “치매를 예방하는 방법들이 언제든지 쉽게 할 수 있는 것들이 많다는 것을 알게 되는 계기가 됐고 지금부터 치매 예방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하며 큰 만족감을 보였다. 손윤정 센터장은 “고령사회가 되면서 노인이 증가하고, 살아가는 동안 치매 없이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를 보내는 것이 중요한 과제가 되었다”며 “앞으로 치매 인식개선 및 예방을 위해 다양한 방법으로 캠페인을 진행해 지역주민들이 치매에 대해 제대로 알고 예방해 나갈 수 있도록 지원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고성군어르신센터는 치매의심 복지사각지대 어르신 발견 및 연계, 종합돌봄서비스,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광주시의회 송형일 의원(화정3․4동, 풍암동)이 대표 발의한 「청년 예술인 육성 및 지원 조례」가 11월 26일 시의회 본회의를 통과하여 앞으로 지역 청년예술인에 대한 광주시의 체계적 지원이 이뤄질 전망이다. 조례에는 시장이 청년 예술인 육성 및 지원을 위하여 필요한 제도와 여건을 조성하고 이를 위해 필요한 행정적·재정적 지원 방안을 마련하도록 하였으며 또한, 시장은 청년 예술인 육성 및 지원에 관한 기본계획을 5년마다 수립하고 기본계획에 따른 시행계획을 매년 수립·시행하도록 했으며 계획 수립과정에서 청년 예술인 등 관계자 의견을 수렴해 반영하도록 하였다. 그리고 시장은 청년예술인 육성을 위하여 청년 예술인 관련 정보제공 및 교육지원, 청년 예술인 기획 및 창작·문화공간 지원사업, 문화예술관련 창업지원 등을 할 수 있도록 근거를 마련하였다. 조례안을 대표 발의한 송형일 의원은 “청년 예술인의 창작활동을 증진하고 자립 기반을 마련해 문화예술 활동을 활성화함으로써 청년 문화예술 생태계를 조성하고 시민의 문화향유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조례안을 발의 하게 되었다”며 “지역 청년예술인 지원을 위한 제도적 장치가 마련된 만큼, 청년 예술인들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11월 26일부터 28일까지 신안군 임자도에서 「임자대교 개통 기념 전국 지구력 승마대회」가 개최된다. 대한승마협회가 주최하고, 전라남도와 신안군이 후원하는 이번 대회는 폭 200m, 길이 12km의 광활한 백사장으로 유명한 임자도 대광해변에서 열린다. 대광해변은 2007년 전국 최초의 국제 해변승마장으로 개장되어, 자연친화적 농촌형 승마장으로서, 승마대회를 비롯한 승마산업의 메카로서 입지를 다져왔다. 특히, 이번 대회는 올해 개통한 임자대교(지도읍~임자면 연도교)를 기념하고, 그동안 교통 불편으로 방문이 어려웠던 승마인과 관광객에게 임자대교 개통 소식을 전하는 데 그 의의가 있다. 아울러, 이번 대회는 장애물 경기와 지구력 경주 외에도 말 품평회 등 이벤트가 마련돼있어, 승마산업의 저변 확대라는 말산업 측면의 효과와 더불어, 대광해변과 튤립공원 등 임자도 주요 관광지를 홍보하고, 농수특산물 판매와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박우량 신안군수는 “코로나19의 어려운 여건과 쌀쌀해진 초겨울 날씨에도 신안 임자도를 방문하신 승마인을 환영한다”고 전하며, “안전한 대회, 성공적인 대회가 치러질 수 있도록 협조하겠다”는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영광군은 지난 25일,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21년 지방자치단체 재정분석(재정효율성 분야)에서 ‘우수 자치단체'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행정안전부가 1998년부터 실시해오고 있는 지방 재정분석은 지방자치단체의 재정 현황과 운영 성과를 전년도 결산자료에 근거해 종합적으로 분석·평가하는 지방재정 모니터링 제도이다. 이번 재정분석에서 영광군은 재정 효율성 분야 최고 등급인 ‘가 등급'을 받아 우수 자치단체로 선정되었으며 성과포상으로 특별교부세 5천만 원을 받는다. 김준성 군수는 “이번 우수단체 선정은 코로나19 확산으로 어려운 상황에서도 적극적인 세수 증대 노력과 효율적인 예산 집행의 결과다”라며 “앞으로도 지방 재정분석에서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인천광역시의회 의원연구단체인 ‘인천문화예술체육진흥연구회’는 최근 문화복지위원회 세미나실에서 ‘스포츠 인권’을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날 세미나에서는 국가인권위원회 위촉 스포츠분야 나효진 인권강사가 발제를 맡았으며, 의원연구단체 소속인 이용선·김병기 의원, 관계 공무원 및 인천시체육회 관계자 등이 참석해 스포츠 인권에 관한 심도 있는 논의를 펼쳤다. 발제를 맡은 나효진 인권강사는 ‘스포츠 인권은 위계와 서열을 지우고, 참여기반의 존중으로 나아가야 한다’며 스포츠 인권이 지향해야 할 방향을 제시했다. 이어 이용선 의원은 “과거 학생운동 선수들이 겪은 인권 침해적 훈련방식은 반드시 개선돼야 한다”며 “지속적인 예방교육과 인권교육을 통해 선수, 코치, 감독 등 스포츠 관련자 모두 서로 존중하는 문화를 만들어 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의회는 26일 제72회 정례회 3차 본회의를 개최하고 제3회 추가경정 예산안 등 80개 안건을 처리했다. 세종시장과 교육감이 제출한 제3회 추가경정 예산은 기정 예산 대비 각각 538억원 증가한 2조 2,345억원과 52억원 증가한 1조 373억원 규모다. 특히 내년 1월 13일부터 지방의회 인사권 독립을 골자로 한 ‘지방자치법 전부개정법률’이 시행됨에 따라 이날 본회의에서 ‘세종시의회 공무원 인사 규칙안’과 ‘세종시 주민조례발안에 관한 조례안’ 등이 통과됐다. 또한 세종시의회 민원상담소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안과 시행규칙안, ‘세종특별자치시 교통유발부담금 경감 등에 관한 조례안’이 이날 본회의 문턱을 넘었다. 각 상임‧특별위원회 별로 처리된 안건을 살펴보면, ‘세종특별자치시의회 대학캠퍼스 유치를 위한 특별위원회 활동기간 연장의 건’ 등 의회운영위원회 18건, ‘세종특별자치시 여성플라자 운영에 관한 조례안’ 등 행정복지위원회 30건, ‘세종특별자치시 보행안전 및 편의증진에 관한 조례안’ 등 산업건설위원회 20건,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 학생 흡연 예방 환경조성 및 금연 지원 조례안’ 등 교육안전위원회 6건, 예산결산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무안군이 오는 30일까지 진행하는 폐건전지·폐종이팩 방문교환 행사가 주민들로부터 폭발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 지난 10월부터 진행 중인 이번 행사는 경제성이 높은 폐자원의 수거율을 높이고 주민들이 직접 자원 선순환 활동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개최됐으며, 18개 학교와 58개 공동주택이 참여했다.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현재까지 폐건전지 3,241kg, 폐종이팩 1,059kg이 수거됐으며, 이번에 수거된 폐건전지와 폐종이팩은 소중한 자원으로 재활용될 예정이다. 김산 군수는 “폐건전지·폐종이팩 교환사업은 생활 속에서 손쉽게 실천 가능한 탄소중립 운동”이라며“주민들의 작은 실천이 모여 환경을 보호할 수 있기에 더 많은 주민들이 행사에 참여해 주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폐건전지·폐종이팩 교환은 앞으로도 계속될 예정이며, 신도시지원단과 각 읍면사무소에서 폐건전지는 새건전지로, 폐종이팩은 롤화장지로 교환이 가능하다.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창원시는 2022년도 개발제한구역 주민지원사업을 신규 발굴해 경상남도로 3월 신청했던 주민지원사업이 최종선정되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건물 신축과 토지 형질변경 등이 제한돼 상대적으로 불편을 겪고 있는 개발제한구역 내 주민 환경 개선과 복지 증진 등을 위해 추진된다. 내년도 사업으로 단계리 우곡사 저수지 도로확장사업, 마재고개 공영주차장 조성사업, 현동(율곡~두릉마을) 도로확장공사, 진해구 경화2가천 및 구거 정비공사 등 총 16건의 생활기반 조성사업과 성산꽃향기 누리길 조성사업 등 2건의 환경문화 사업, 그리고 흰돌메공원 숲 하늘길 조성사업 등 2건의 생활공원 사업이 선정되었다. 사업은 국토부에서 외부 전문가 심사와 현장평가 등을 거쳐 사업이 최종 선정되며, 지방자치단체의 재정자립도에 따라 사업비의 70~90%까지 국비가 지원된다. 2022년도는 14개 시·도에서 총 336건의 신청 건 중 20건 확정, 총 국비 855억 원 중 50억 원을 확보하여 타 지자체에 비해 많은 건이 선정되었으며, 작년에 비해 42%의 국비를 더 확보하게 되었다. 조성민 도시계획과장은 “창원시 전체 면적의 33%에 이르는 개발제한구역 내 취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창원시는 26일 그랜드 머큐어 앰배서더에서 사회적경제기업 판로지원을 위해 ‘사회적경제기업 제품 우선구매 활성화 공동선언식’을 개최했다. 이날 공동선언식에는 창원시, 창원교육지원청, 경남대학교, 경남제일신협 등 창원시의 주요기관 13개소의 계약업무 담당자가 참석했으며, 각 기관은 사회적경제기업 제품 우선구매에 적극적으로 앞장서겠다는 결의를 다졌다. 창원시는 관내 주요기관 네트워크 구축을 통하여 사회적경제기업 제품 우선구매를 촉진하고 사회적 가치 실현 문화를 확산하고자 창원시 주요기관 계약업무 담당자 협의체를 구성중에 있으며, 지난 9월에는 협의체 운영 방향에 대한 논의를 위한 간담회를, 10월에는 창원시 직원 및 산하기관 등 관내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20개 사회적경제기업이 참여한 가운데 사회적경제기업 제품 홍보전 및 우선구매제도 교육을 실시한 바 있다. 또한 취약계층에게 일자리와 사회서비스를 제공하는 사회적경제기업 공공구매율을 확대하기 위해 전 직원이 지속적으로 노력한 결과 2018년 10%였던 공공구매율이 매년 증가하여 2021년 현재는 17%에 달하고 있다. 아울러 창원시는 사회적경제기업 온라인 쇼핑몰 “누비상회”, 사회적경제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창원시는 26일 오전 11시 3·15아트센터 대극장에서 제18회 청소년문화제 “열아홉을 위하여”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청소년문화제 “열아홉을 위하여’ 행사는 ▲창원시장과의 대화 ▲청년 여행작가와의 토크콘서트 ▲지역 청소년 댄스·태권무 공연 등의 구성으로 수능을 끝낸 고3 학생들에게 큰 위로의 시간이었다. 이날 행사에는 지역의 고3 학생들 500여 명이 참석하여, 허성무 창원시장에게 시장이 아닌 인생 선배로서 조언을 구하고 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서 청소년이 직접 선정한 청년여행 작가 박성호 작가와의 ‘책과 여행으로 만나는 더 넓은 세계 더 넓은 생각’이라는 주제로 토크 콘서트가 진행되었다. 토크 콘서트는 작가가 세계 80여 개국 여러 나라와 도시를 여행하며 겪은 경험과 생각을 청소년들과 나누며 더 넓은 생각과 꿈을 가지게 하는 시간이 되었으며, 끝으로 지역 청소년으로 구성된 댄스공연, 태권무 공연 등으로 참여한 학생들이 그 간의 수고와 노력을 위로받고, 힐링할 수 있는 축제의 한마당으로 뜨거운 열기가 가득했다. 허성무 창원시장은 “수능을 치르느라 고생한 고3 학생들을 위해 이런 자리가 마련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