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창녕군장애인종합복지관은 26일 별관 주차장에서 창녕군새마을부녀회와 연계해 지역 저소득 재가장애인 지원을 위한 ‘우리동네 김장 한 데이(DAY) 2021 김장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한정우 창녕군수와 손성호 새마을운동창녕군지회장이 참석해 힘을 보탰으며 창녕군새마을부녀회 회원 30여명과 복지관 직원들이 1000포기의 김장김치를 저소득 재가장애인 300가구에 전달했다. 창녕군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는 재가장애인의 겨울철 영양불균형을 예방하기 위해 김장김치를 비롯한 다양한 먹거리를 지속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장성신협이 지난 19일 북이면행정복지센터에 200만원 상당의 이불 30채를 기부했다. 이번 기부는 신협의 가치 높이고 지역사회 공헌 확대를 목적으로 전국 신협 임직원들이 운영 중인 신협사회공헌재단의 ‘溫 세상 나눔 캠페인’ 일환으로 마련됐다. 전청옥 장성신협 이사장은 “추워진 날씨로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에게 조금이라도 보탬이 됐으면 좋겠다”면서 “앞으로도 지역사회에서 다양한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날 기부된 이불은 지역 내 저소득층 등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됐다. 장성신협은 이외에도 관내 취약계층을 위한 사랑의 집수리, 원어민 영어교실 운영, 소상공인 어부바 플랜 추진 등을 실천하며 이웃돕기 및 봉사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대전광역시동부교육지원청은 12월 한 달간 안전한 학교운동부 문화 정착을 위해 ‘학교운동부 안전사고 예방 특별점검의 달’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교육지원청 학교체육 업무담당자들이 훈련 현장을 방문하여 ▲운동부 노후시설과 장비 현황 ▲감염병 예방 방역지침 준수 ▲학생선수 인권보호 및 학습권보장 ▲학교폭력예방 교육 실시 여부 ▲운동부지도자 복무규정 준수 등 학교운동부 전반에 대한 점검을 실시한다. 특히 일상회복으로 인한 방역수칙 완화에 대한 우려를 감안해 실내운동시설의 마스크 착용, 환기, 자가진단 등을 집중 점검하고, 안전사고 위험이 높은 장비와 시설을 사용하는 양궁, 펜싱, 카누 종목 등은 현장 지도자들의 의견을 수렴해 잠재된 위험요인 파악과 선제적 조치에 나선다. 또한 적극 행정을 위하여 연중 학교운동부 안전관련 자문 희망교에 맞춤형 컨설팅을 제공함으로써 안전 취약 분야의 중점관리와 학교 현장의 안전 역량을 강화하고, 안전 조치가 필요한 업무지원은 학교, 체육회 등 유관기관과 긴밀한 지원체계도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대전동부교육지원청 고유빈 교육장은 “이번 점검을 통해 학교운동부의 안전 취약요인을 사전에 파악하고 신속히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국회 예산심사가 막바지에 다다른 가운데 한 주 동안 전북도 지휘부가 총출동하여 내년 국가예산 최대 확보를 위해 기재부 핵심인사 막판 집중 공략에 나서고 있다. 이번 주말 내년 정부예산안에 대한 감액심사가 사실상 마무리되고, 다음주 마지막 예결소소위의 증액심사 윤곽이 드러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전북도는 마지막 남은 한주간의 심사 진행상황에 따라 내년 국가예산 규모가 상당 부분 달라질 수 있다는 판단하에 연일 지휘부의 예산확보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26일에는 조봉업 행정부지사가 막판 예산심사가 한창인 국회를 전격 방문하여 기재부 경제예산 라인을 만나 전북도 핵심사업의 증액 필요성을 피력하였다. 먼저, 기획재정부 임기근 경제예산심의관에게는 전북도가 심혈을 기울이고 있는 신산업지도 구축에 반드시 필요한 경제예산분야 핵심사업 10여건을 추려 증액 반영을 강력히 요청하였다. 이들 사업은 전북도가 정부예산안 편성단계부터 지속적으로 확보 노력해온 사업이다. 사업의 필요성과 전북도의 추진 의지를 적극 피력하고 ‘동물용의약품 시제품 생산지원 플랫폼 구축’, ‘국가식품클러스터 푸드파크 조성’, ‘탄소섬유 활용 수소저장용기 시험인증 플랫폼 구축’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영암군과 한국외식업중앙회 영암군지부는 오는 11월 29일 ~ 11월 30일 2일에 걸쳐 영암군민회관 및 삼호종합문화체육센터에서 관내 일반음식점 기존영업자 300여 명을 대상으로 위생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한국외식업중앙회 영암군지부 주관으로 실시하는 이번 교육은 일반음식점 영업자가 매년 받아야 하는 정기교육으로, “식품위생법규 및 친절서비스 교육”, “식중독 예방 및 위생청결관리”등을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동영상 교육으로 진행한다. 특히, 단계적 일상회복에 따른 코로나19 지역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코로나19 감염에 취약하고 발생 위험도가 높은 일반음식점에 대한 기본방역수칙과 공통방역수칙에 대한 지침 설명도 함께 이루어진다. 한편, 위생교육은 영업자의 선택권 제고를 위해 집합교육과 온라인교육 중 1회만 받으면 된다, 지금까지 2021년 위생교육을 이수하지 않는 영업자는 올해 12월 31일까지 이수하면 되고 미이수 시 과태료 20만원이 부과된다.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지난 24일 부산에서 광주광역시 5·18민주화운동기록관을 찾은 관람객이 호흡불안으로 쓰러진 시민을 도와 화제다. 이날 관람객 A(36·부산) 씨는 언어장애인 B씨가 장애인 단체 관람으로 상설전시실 해설을 듣던 중 호흡 불안과 저혈압 쇼크로 쓰러진 것을 발견하고 호흡 상태를 확인한 후 심폐소생술(CPR)을 실시했다. 5·18기록관 직원들은 B씨가 의식을 되찾는 동안 119구조대에 연락하고 안정할 수 있도록 했다. B씨는 현재 회복돼 안정을 취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A씨는 “전두환 사망으로 5·18의 진실규명이 더뎌지지 않을까 안타까운 마음에 5·18을 더 알고 싶어 5·18기록관을 찾았다”며 “처음 해본 심폐소생술이었지만 도와야 한다는 맘에 용기를 냈다”고 말했다. 홍인화 5·18민주화운동기록관 연구실장은 “전두환 사망으로 5·18민주화운동에 대한 관심이 전국적으로 확대되면서 관람객이 증가하고 있다”며 “뜻밖의 사고에 긴급히 대처해 귀한 생명을 구한 부산 시민에 감사하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광주광역시 5·18민주화운동기록관은 오는 30일 국립아시아문화전당 정보문화원 극장3에서 5·18민주화운동 기록물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등재 10주년을 기념 ‘세계인이 바라본 5‧18 아카이브 컨퍼런스’를 개최한다. 세계인이 바라본 5‧18 아카이브 컨퍼런스는 매년 한차례씩 진행했던 시민집담회로, 5‧18 기록물을 중심으로 유네스코에 등재된 각 나라별 국가폭력 사례를 통해 세계 각국과 연대해 민주‧인권‧평화의 의미를 제고하고 5‧18민주화운동 세계화를 위한 컨퍼런스로 진행된다. 이번 컨퍼런스는 ‘세계와 나누는 5‧18 연대 정신’이라는 주제로 진행된다. 1부에서는 ‘세계에서 바라본 5‧18민주화운동’이라는 주제로 주한독일대사관, 아르헨티나, 미얀마 순서로 발제하고, 2부에서는 ‘각 나라별 등재물 관리 및 사례발표와 5·18기록물의 방향성’이라는 주제로 최재희 국가기록원장과 김귀배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아태지역위원회 의장, 서경호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국제자문위원회 전(前)위원이 발제한다. 3부에서는 5‧18청소년 오케스트라가 임을 위한 행진곡과 고향의 봄을 선보이며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의 과거, 현재, 그리고 미래에 관한 공연을 펼칠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시민들이 광주 소통콘텐츠를 직접 제작하고 뽑는 ‘2021 소통콘텐츠 공모전’ 본선이 지난 25일 온‧오프라인으로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광주광역시는 소통콘텐츠 공모전 본선에서 인생을 광주의 역사와 여행지에 빗대어 영상으로 표현한 찰리앤케빈팀의 ‘인생은 광주다(Life’s Journey, Gwangju)’가 일반부문 대상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꿀잼 도시 광주 만들기’라는 주제로 찾아오고 싶은 도시 광주를 위해 시민이 직접 만든 우수한 영상콘텐츠를 선정하고 시 대표 홍보매체 등에 홍보하는 사업이다. 지난 9월9일부터 10월22일까지 총 29건을 접수받아 예선심사를 통해 17개 본선 진출 작품을 결정했으며, 본선은 방역수칙을 준수해 전문가심사단과 본선진출 작품 발표자만으로 참석을 제한하고 청중심사단 100여명은 화상회의시스템을 통해 비대면으로 참여하는 등 온˙오프라인 방식으로 진행됐다. 행사는 현장관람을 못하는 시민들을 위해 시 공식 유튜브 ‘빛튜브’ 채널에서 실시간 생중계됐다. 일반부문 대상을 수상한 찰리앤케빈팀의 ‘인생은 광주다’는 성장을 하면서 느끼는 사람의 감정을 독백형식으로 표현해 몰입도를 높였다는 점에서 심사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광주광역시는 25~26일 폐기물 발생 감량과 올바른 분리배출을 위해 시민 60여명을 대상으로 광역위생매립장, 제2음식물자원화시설, 북구 재활용품선별장 등 자원순환시설 견학을 실시했다. 참여 시민들은 현장견학을 통해 쓰레기 분리배출 및 감량의 필요성, 쓰레기 재활용 과정 등을 직접 눈으로 보고 느끼며 각 가정에서 생활 속 작은 실천의 중요성을 체감하는 시간을 가졌다. 광역위생매립장을 찾아 많은 양의 쓰레기와 환경오염 심각성, 매립장 수명 단축 문제 등을 확인하고, 제2음식물자원화시설 및 북구 재활용품 선별장에서는 각 가정에서 배출한 음식물쓰레기와 재활용품이 어떻게 처리되고, 선별돼 자원으로 활용되는지 견학했다. 견학에 참여한 한 시민은 “무심코 버려지는 생활쓰레기로 엄청난 예산과 인력이 소요되고 자원이 낭비되는 것에 놀랐다”며 “1회용품 사용을 줄이고 올바른 쓰레기 분리배출을 생활 속에서 적극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시는 더 많은 시민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내년부터 시설견학을 확대 추진할 계획이다.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광주광역시 보건환경연구원이 질병관리청 주관 2021년 시·도 보건환경연구원 회의에서 감염병 검사분야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보건복지부장관 기관표창’을 수상했다. 연구원은 지난해부터 시작된 코로나19 위기대응과 관련해 신속정확한 병원체 확인진단과 변이분석시스템 구축, 질병관리청, 시, 자치구와의 긴밀한 공조체계유지 등을 통해 감염병 위기대응에 공헌한 바를 인정받았다. 또 코로나19 대응을 위한 연중 상시 비상근무체계 상황에서도 인플루엔자 및 호흡기바이러스감염증, 급성설사질환과 엔테로바이러스감염증 등 전파력 강한 감염병 병원체 유행 감시에 대한 경계도 늦추지 않아 지역 뿐 아니라 국가 감염병 발생경향 분석을 위한 자료를 확보하는데 힘을 보탠 점도 인정받았다. 정재근 보건환경연구원장은 “지난해 연구원 신축이전과 더불어 새롭게 확보한 생물안전3등급연구시설을 통해 에볼라, 마버그열 등 국가공중보건위기를 유발할 수 있는 고위험병원체 유입상황에 대한 대응도 가능해진만큼 호남권역 감염병 검사기관으로서 더욱 매진하겠다”고 전했다.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신안군은 지난 25일, 사)희망을나누는사람들로부터 2억원 상당 도서·생활용품과 마스크를 기탁받았다. 이날 전달받은 사랑의 물품은 LG생활건강, 영실업, 장원교육, ㈜톱텍에서 후원받은 총 2억원 상당의 샴푸, 치약 등 생필품, 어린이장난감, 어린이 도서, 미국FDA와 유럽연합 CE 인증제품인 에어퀸 나노마스크 12만 8천장으로 이는, 신안군복지재단(대표 박균보)를 통해 사회복지시설 및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주민 등 적재적소에게 신속하게 전달할 예정이다. 박우량 신안군수는“업무협약 체결 후 꾸준히 1004섬 신안군에 관심을 갖고 섬 복지 증진을 위해 아낌없이 지원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후원 물품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는 군민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한편, 신안군은 사)희망사와 지난 6.24 업무협약을 통해 긴밀한 협력체제를 구축하여 「따뜻한 동행, 아름다운 나눔」을 꾸준히 실천하고 있으며, 특히, 지난 11.23일 신의면 작은도서관이 개관할 수 있도록 8.26, 8.30일 두 차례에 걸쳐 도서 1,800권과 생활용품 1억원을 기탁하여 섬 지역 아동 ‧ 청소년들에게 꿈과 희망을 갖고 바른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장흥군은 11월 26일 장흥군 노인복지관에서 2021년 수강생 작품 전시회를 개최했다. 작품 전시회는 도 공모 프로그램(수묵화, 그린테라피, 종이공예) 수강생 55명의 작품 189여점과 자율이용 프로그램 7개반 중 4개반(서예1반, 서예2반, 수채화, 한글문해) 수강생 36명의 작품이 전시되어 관람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또한, 실버바리스타반에서는 작품전시회 첫날 수강생들의 원두커피 핸드드립 시연과 함께 직접 만든 원두 드립백 증정 행사를 가지고 그동안 열심히 갈고 닦아온 실력을 마음껏 선보였다. 이번 작품 전시회는 장흥군 노인복지관의 2021년 한 해 동안의 프로그램 활동을 마무리하며 그 동안 익힌 재능과 솜씨를 선보이는 참여의 장으로 마련되었으며 작품 전시회 참여한 어르신들은 서로의 작품을 감상하고 칭찬을 아끼지 않으며 서로를 격려하는 등 즐기는 모습이었다. 특히, 그린테라피 프로그램 문혜영 강사는 “코로나로 지친 마음에 꽃과 식물을 다루며 20여회의 수업을 함께 하며 점점 밝아진 어르신들의 얼굴과 웃음 넘치던 열정 시간을 이번 전시회를 통해 표현할 수 있어 소중한 기회였고, 모두의 마음에 힐링이 되는 시간을 마련해 주어 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