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인천동부교육지원청은 관내 초·중학생 25명과 김동호 교육장 및 관계자들이참석하는 좌담회 ‘공감 톡톡’을 실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좌담회는 초·중 전체 학생을 대상으로 사전 설문시스템을 통해 ‘우리들이 바라는 학교생활’과 ‘교육지원청에 바라는 점’등에 대한 의견을 수렴했다. 신청을 받아 좌담회에 참여한 학생들은 진로교육, 학교 안전, 온라인 수업 등에 대한 의견을 공유하고, 진행 프로그램 등에 대해 협의하는 등 학생들의 진지한 생각을 나누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동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학생들의 이야기를 직접 듣는 자리를 통해 학생들이 고민하고 어려워하는 점에 대해 더 깊이 생각해 보는 기회였다”며 “관내 교장·감 자율장학협의회와 소통을 통해 학생들의 건강한 성장과 배움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인천강화교육지원청은 교육부 주간 농어촌학교 특색프로그램 공모사업 마을교육공동체 사업기관에 선정돼 양사지구 마을교육공동체에서 엄마인문학 문집을 발간했다고 26일 밝혔다. 엄마인문학 문집은 양사지구 양사초, 송해초 학부모 대상으로 인문학 수업과 강화 곳곳의 문화와 역사의 발자취를 찾아 떠난 문학기행의 글을 모은 문집이다. 문집은 시가 담긴 ‘나의 시가 춤이 된다면’ 세션과 기행문이 담긴 ‘화양연화:꽃처럼 빛나는’세션은 에세이, ‘숨을 들이쉬니 참 맑다’ 세션으로 구성됐다. 수업을 진행한 김유자 인문서당 대표는 “코로나19로 수업이 힘들었지만 엄마인문학 뜨락에 모여 십일월의 늦가을에 우리들의 향연을 펼칠 수 있어 행복했다”고 말했다. 강화교육지원청 관계자는 “학부모들이 자신을 주인공으로 해 마음 한켠에 밀어놓았던 인문학적 소양을 마음껏 펼친 작품에 감동했다”며 “강화 전 지역의 마을교육공동체 확산을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김해시는 지난 1일 단계적 일상회복 시행 이후 방역수칙을 위반한 업소 6곳(유흥주점 2, 노래연습장 3, 일반음식점 1)을 적발했다고 26일 밝혔다. 유흥주점 2곳은 영업시간 제한 위반으로 각각 형사고발, 노래연습장 3곳은 주류 보관으로 각각 영업정지(10일), 음식점 1곳은 미접종자 인원제한 위반으로 과태료(150만원)와 영업정지(10일) 조치가 내려질 예정이다. 단계적 일상회복 방역수칙을 보면 080안심콜 체크, 사적모임금지(12인까지), 마스크 착용, 시설 내 거리두기 등이 있으며 특히 유흥시설은 24시까지 접종완료자만 이용 가능하고 식당‧카페의 경우 미접종자 4인까지만 모임이 가능하다. 시는 연말연시에 대비하여 지속적으로 방역수칙 위반여부를 점검할 계획이며 유흥시설은 접종완료자 이용 여부, 이용시간 준수 등을, 식당‧카페는 080안심콜 체크, 미접종자 인원제한 위반 등을 집중 점검한다. 시 관계자는 "일상회복 방안에 따라 방역수칙이 완화되었지만 확진자 수가 증가하면서 긴장의 끈을 놓을 수 없다"며 "모임이 잦아지는 연말인 만큼 방역수칙 준수에 적극적인 협조가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인천북부교육지원청은 ‘2021 북부 중학교 블렌디드 수업 나들이’를 12월까지 실시한다. 인천형 블렌디드 수업은 온・오프라인 수업이 유기적으로 연계돼 교사・학생 간, 학생・학생 간 활발한 상호작용과 피드백 속에서 학생의 배움과 성장이 이뤄지는 수업이다. 북부교육지원청에서는 이를 위해 블렌디드수업 지원단을 구성해 교과별로 수업 자료 개발·공유했다. 교과별로는 ▶국어과 (도서를 읽고 진행되는 프로젝트 수업으로 에듀테크 활용) ▶과학과(메타버스 활용 수업 연수) ▶영어과(수업 자료 공유 플랫폼을 통한 온라인 소통) ▶체육과는(Nearpod으로 원격수업 진행 사례) 등 이다. 북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포스트코로나 시대에 등교가 정상화되더라도 교실 속 블렌디드 수업으로 질 높은 수업을 모색하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인천북부교육지원청은 관내 초・중학교 교사를 대상으로 「동아시아시민교육 공유와 확산」 전시에서 수업나눔 ‘세상을 바꾸는 시간’을 진행한다고 26일 밝혔다. 이 행사는 올해 교사들이 실행한 동아시아시민교육 수업을 동료교사와 함께 공유하는 것으로 ‘플라스틱에서 멸종 위기 동물을 구하기’, ‘인천길 평화교육 프로그램으로 나도 동아시아 평화 지킴이, ’인류 보편적인 가치인 ‘인권으로 동아시아 이해하고 연결하기’, ‘생태적으로 평화롭게 어울리기’ 등이다. 수업 나눔에 참여한 인천동수초등학교 신혜영 선생님은 “동아시아시민교육을 통해 학생들에게 평화, 공존의 가치를 가르치고 있으며 이 수업을 통해 우리 학생들이 더불어 행복하게 사는 삶의 태도를 배운다”고 설명했다. 교육지원청 관계자는 “교사들에게 이번 수업나눔이 동아시아시민교육에 대한 소통의 장이 되길 바란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동아시아시민교육이 확산되기 기대한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340만 경남도민 화합의 대축제 제60회 경남도민체전의 시작을 알릴 성화가 26일 오전 가야 시조의 탄강지이자 건국의 성지인 김해시 구지봉에서 채화됐다. 채화된 성화는 차량으로 이동해 대회 개최지인 창원시 스포츠파크 주경기장에 마련된 성화대를 밝히며 이날 저녁 개회식의 대미를 장식한다. 이날부터 29일까지 창원시 일원에서 개최되는 이번 도민체전은 지난해 개최될 계획이었으나 코로나19 확산으로 올해로 순연된 후 규모를 축소해 고등부와 어르신부 경기만으로 치러진다. 김해시 관계자는 “천년고도 가야의 힘찬 기운을 담은 성화가 선수들이 그동안 갈고 닦아온 기량을 마음껏 펼칠 대회장을 밝게 비추길 바라며, 대회가 끝나는 날까지 모든 분들이 안전하게 대회를 즐길 수 있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대회에 김해시는 축구, 야구, 사격, 복싱 등 20개 종목에 고등부 선수 172명과 궁도, 게이트볼, 파크골프, 그라운드골프 4개 종목에 어르신부 선수 26명이 출전한다.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김해시는 11월 29일부터 12월 17일까지「2022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 사업」참여자를 모집한다.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19개소와 김해시니어클럽 및 김해가야시니어클럽 등 9개 수행기관에서는 65개 사업단별 참여자 모집 및 선발을 한다. 선발인원은 총 4,868명으로 공익활동 3,622명 사회서비스형 575명, 시장형 272명, 취업알선형 399명으로 ’22년 1월부터 참여자 활동을 시작한다. 코로나-19로 인한 감염예방 및 확산 방지를 위해 현재 사업 참여중인 자와 신규 신청자의 신청·접수 기간을 달리 운영한다. ’21년 현재 사업 참여자는 11월 29일부터 12월 3일까지 참여하고 있는 수행기관에서 신청하면 된다. 신규 신청자는 12월 6일부터 17일까지 주민등록등본과 신분증, 백신예방접종증명서(해당자)를 지참하여 거주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김해시니어클럽, 김해가야시니어클럽 등 노인일자리수행기관을 방문해 신청하거나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되는데 신청자는 1인 기준 최대 2개 사업단에 신청할 수 있다. 온라인 신청은 접수 후 신청기관을 직접 방문하여 선발기준에 따른 활동역량을 수행기관에서 확인 할 수 있도록 해야 한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의회 대학캠퍼스 유치 특별위원회 위원장인 상병헌 의원이 대표 발의한 ‘세종특별자치시 대학유치 촉진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26일 제72회 정례회 3차 본회의 의결을 통해 최종 확정됐다. 이번 일부개정조례안의 주요 내용으로는 대학유치 시민추진위원회 구성 및 운영에 필요한 사항을 규정한 조문을 신설하고, 대학유치 업무의 담당부서 변경에 따른 대학유치위원회 위원장을 행정부시장이 맡도록 수정했다. 현재까지 세종시에서 진행된 대학유치 논의의 주체는 행복청, LH, 시청 등으로 구성된 협의체 주도 형태로 이뤄져 왔으나, 시민추진위원회 구성을 통해 시민들과 함께 대학유치에 관해 논의할 수 있는 계기를 만들기 위해 이 조례안이 발의됐다. 대학유치시민추진위원회는 위원장 1명과 부위원장 2명을 포함한 100명 이내의 위원으로 구성하고, 위원은 대학 유치 업무에 대한 지식과 경험이 풍부한 관련 분야 시민 등이 위촉될 수 있도록 하였으며, 업무의 효율적 수행과 자문에 응하기 위한 분과위원회‧ 자문위원회를 둘 수 있도록 했다. 상병헌 의원은 “이번 조례 개정을 통해 시민들이 대학유치와 관련한 의견 개진 등 참여할 수 있는 제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진안군은 24일부터 26일까지 3일간 진안군 일원 및 진안군 산약초타운에서 지역아동센터 종사자 35명을 대상으로 ‘지역아동센터 종사자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하였다. 이번 교육은 2021년 코로나19 상황에서 취약계층 아동의 돌봄에 헌신해 온 종사자들의 사기진작 및 돌봄역량을 제고하고, 아이들의 안전을 책임지는 보호자로써 어린이 보호 안전교육을 추진하였다. 코로나19 감염예방을 위해 사전 방역과 체온 체크 및 손 소독, 마스크 착용을 의무화하여 안전한 환경 속에서 종사자 체험활동 및 소통장 운영을 시작으로 전국민안전교육진흥원에서 실시하는 어린이 돌봄종사자 안전교육을 이론 및 실기 중심으로 진행하였다. 전춘성 진안군수는 “코로나로 어려운 시기에 아동돌봄 최일선에서 항상 노력하는 종사자에게 깊은 감사드리며, 앞으로 아이돌봄 서비스의 공공성 강화 및 질적 개선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는 강한 의지를 밝혔다.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김해의생명산업진흥원은 지난 25일 김해중소기업비즈니스센터 비즈컨벤션홀에서 신남방 및 신북방국가 대상‘비대면 수출화상상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상담회는 김해시 중소기업 20개사와 신남방국가 4개국 인도, 태국, 싱가포르, 베트남 바이어와 신북방 국가인 러시아 바이어가 참가했으며, 각 국가별로 약 40분간 1대1 집중 온라인 상담을 진행하였다. 이날 최종집계된 20개사 총 상담금액은 391만 5,930달러(한화 46억 7천만원)로, 다채로운 품목군으로 해외바이어들과의 활발한 거래가 기대된다. 또한 해외바이어와의 미팅예정시간 전 효율적인 대기를 위하여 수출애로 및 전문컨설팅 상담부스도 별도로 운영하여 참가기업들의 수출 시 진입방향에 대한 상담도 다수 진행되었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허성곤 시장, 홍성옥 진흥원 원장과 비대면 화상으로 세계한인무역협회(OKTA) 지회장, 주한인도상공회의소 및 김해상공회의소 회장, 한국G-PASS기업 수출진흥협회 회장, 해외진출기업인 SIGAN, 미소스터디 등 다양한 유관기관 및 중소기업 관계자들과 해외진출 시 필요한 점, 현지에서의 경영 시 어려웠던 점 등을 청취하는 간담회 시간을 가졌다. M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전라북도는 공직자 음주운전 척결을 위해 예방활동 및 사후 제재 강화를 골자로 음주운전 근절대책을 수립하고 무관용 원칙으로 엄중 처벌하겠다고 26일 밝혔다. 그간 전북도는 `16년 10월부터 자체 음주운전 처벌강화 방안을 마련· 시행했다. 또, `19.06.25.「지방공무원 징계규칙」개정으로 음주운전 징계기준이 강화되었음에도 세부적으로 최소 징계양정 기준을 더욱 강화해(`19년 8월부터) 공직자 음주운전 근절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해왔다. 이에 `16년 11건에 달하는 음주운전 비위가 `20년도에는 2건까지 줄어 들어 긍정적인 평가를 받아왔다. 하지만 올해 공직자 음주운전이 지속적으로 발생하자 전북도는 음주운전 비위 근절을 위한 제도개선이 필요하다고 판단하고 근절대책을 수립하게 됐다. 이번에 수립한 공직자 음주운전 근절대책은 음주운전이 관대한 음주문화와 그릇된 윤리의식 등에서 비롯된다는 점에 착안했다. 이에 내부 전산망에 음주운전 예방 안내문 게시, 각종 회의 시 음주운전 예방 교육 실시, 휴가철·연말 연시 등 음주운전이 많이 발생하는 시기에는 음주운전 근절에 대한 안내 방송과 메시지 발송 등 사전 예방활동 통해 공직자의 인식을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전라북도는 노후주택의 녹슨 옥내급수관으로 불편을 겪고 있는 도민들에게 맑고 깨끗한 수돗물을 공급하기 위해 2022년부터 노후 옥내 급수관 개량사업을 시행할 계획이라고 26일 밝혔다. 옥내 급수관이란 각 가정의 수도계량기에서 건물 내 설치된 수도꼭지 직전까지의 급수관으로 급수사용자가 관리하는 급수관을 말한다. 그간 옥내 급수관은 건물 소유주가 관리해야 했지만 관리 소홀, 비용 부담 등의 문제로 인해 정비가 제때 이뤄지지 않아 노후화로 인해 녹물 발생 등 수질저하의 원인이 돼왔다. 이에 전북도는 내년부터 노후 옥내 급수관 사업을 추진한다. ‘22년에는 4개 시군, 560백만 원의 예산을 확보해 418세대의 노후관 개량을 실시할 예정이다. 지원대상은 기준 중위소득 45~60% 중 ’아연도강관 재질‘ 옥내급수관을 사용하는 주택, 2000년 이전 준공 주택 등이다. 지원액은 전체 공사비의 최대 95%까지 지원할 계획이다. 사업추진 절차는 신청인이 옥내 노후관 개량사업 신청을 하면 시군 상수도 부서의 승인과정을 거쳐 신청인이 시공한 후 사업비를 정산‧지원하는 방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허전 전북도 환경녹지국장은“가정 내에서 발생하는 녹물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