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진주교육지원청은 11월 26일 청사 대강당에서 학교 계약업무 담당자 80여 명을 대상으로 11월 청렴 계약교실을 실시한다. 이번 연수는 학교 계약업무담당자들이 가장 배우고 싶어하는 교육과정인 「원가계산서 및 설계도면 보는 법」라는 교육내용으로 진주교육지원청 예성원(시설 6급) 강사를 위촉하여학교 공사계약 추진 시 시설 전문 분야에 대한 이해를 돕는 기회를 제공하였다. 진주 계약교실은 4월을 시작으로 조달파워 블로거와 함께하는 계약교실(9월), 학교 맞춤형 계약교실(10월)과 금회까지 총 6회 다양한 강사 섭외와 우수한 교육과정으로 학교 계약실무 추진에 큰 도움을 받고 있다는 설문 평가를 받고 있다. 진주교육지원청에서는 작년부터 경남 최초로 원격 계약교실을 운영하였고, 올해 총 580명의 진주교육지원청 산하 유, 초, 중, 고등학교(직속 포함) 99개 기관의 계약담당자 역량 강화에 기여하였다. 박영주 교육장은 “한 해 동안 원활한 학교 계약을 위해 노력한 학교 실무자들의 노고에 감사를 표하며, 22년에도 더 새롭고 다양한 계약교실을 통해 학교 계약업무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사순문 도의원(더불어민주당ㆍ장흥1)은 26일 전남도교육청 본예산 심사에서 “학생 건강을 위해 학교 운동장을 인조잔디나 우레탄보다 기능성 마사토로 조성해야한다”고 주장했다. 전라남도교육청이 실시한 인조잔디 및 우레탄 시설에 대한 유해성 검사 결과에 따르면 도내 교육기관 607개의 시설 중에서 121개소가 불합격 판정을 받았고 2022년 예산안에는 이러한 시설에 대한 예산 약 116억 원이 편성됐다. 사순문 의원은 “도내 50% 이상의 학교가 인조잔디나 우레탄 운동장인데 이러한 시설은 친환경 소재로 조성하더라도 태양광이나 산성비로 인해 인체에 유해한 화학물질이 검출된다”며 우려를 드러냈다. 또한 “천연잔디 운동장은 잔디가 자라는 기간은 사용할 수 없는 등 관리가 어려워 학교에서 조성하기를 꺼려한다” 며 “관리도 쉽고 학생 건강에도 도움이 되는 기능성 마사토 운동장을 조성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전남도교육청은 도내 학교에 인조잔디나 우레탄 시설에 대한 유해성을 알려 가능한 기능성 마사토로 운동장을 조성하도록 유도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전라남도의회 정옥님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은 지난 24일 열린 제2차 정례회 기획행정위원회 2022년도 자치행정국 소관 예산안 심사에서 “전남사랑도민증 발급에 대해 전남에 실거주하는 도민들이 역차별 당하지 않도록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정 의원은 “현재 전남도에서 전남사랑도민증을 활발하게 홍보하고 있는 점은 긍정적인 부분이지만 무조건 퍼주기 식의 전남사랑도민증보다는 전남에 대한 애착심이 있고, 시너지효과를 기대할 수 있는 분들에게 발급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우리 전남에 살고 있는 주민이 전남사랑도민증을 가지고 있는 분에 비해서 역차별 당하면 안된다.”며 “전남사랑도민증을 소지한 분에게 주는 혜택들을 거주하고 있는 지역민에게도 주어야 하고, 외지인이 아닌 내 가족을 먼저 챙겨야 한다.” 고 당부했다.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전라남도는 26일 도민 안전을 책임지는 도내 행정․공공기관, 경찰, 소방, 육군 등과 함께 지진에 따른 대규모 재난 대응체계를 점검하고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2021년 안전한국훈련’을 진행했다. 이번 훈련은 지난해 5월 산이면에서 발생한 규모 3.2 지진을 계기로 전남 서남부권 등의 지진 발생 대비 필요성이 제기된데 따른 것이다. 훈련에는 전남도 재난안전대책본부 12개 협업부서와 전남도경찰청, 31사단, 소방본부, 전기안전공사, 가스안전공사 등 10개 유관기관이 참여했다. 훈련은 목포 도심지역에 규모 6의 대규모 지진 발생 상황을 가정해 진행했다. 참여자는 실제 상황과 동일하게 지진 대응체계를 점검하고, 기관 간 역할, 신속한 구조․수습․복구 방안 등을 토론했다. 주요 훈련 내용은 ▲신속한 재난 발생 상황 전파와 주민 대피 안내 ▲도 재난안전대책본부 등 재난 대응체계 확립 ▲사상자 긴급 구조 및 시설물 응급 복구 ▲의료 및 이재민 구호 대책 ▲교통 긴급수송대책 마련 ▲폐기물 처리 방안 등 재난 상황 진행에 따른 대응 방안을 순차적으로 훈련했다. 대형 쇼핑센터의 붕괴 및 화재 발생도 재난 상황에 반영해 복합재난에 대한 대응과 매뉴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전라남도는 대숲 맑은 담양의 100% 친환경쌀과 천연벌꿀을 넣어 만든 프리미엄 약주인 담양 농업회사법인 ㈜죽향도가 ‘천년담주’를 11월 남도 전통주로 선정했다. 천년담주는 장기 저온 발효 숙성공법으로 빚은 약·청주다. 인공감미료를 전혀 첨가하지 않고 생대나무 분말과 갈대 뿌리를 사용해 깔끔함과 감칠맛이 일품이다. 술 색깔이 맑고 투명한 황색 빛깔을 띠고 있어 매력적이다. 단맛과 신맛이 적절하게 어우러져 술을 마시고 난 후 입안에서 느껴지는 옅은 쓴맛이 음식과도 조화를 이룬다. 특히 한약재를 넣고 삶은 수육과 잘 어울린다. 죽향도가는 전남도를 넘어 한국을 대표하는 우수 양조장으로, 맛과 품질을 인정받았다. 2011년 술 품질인증을 획득하고, 농식품부가 주최하는 우리술 품평회에서 2020년 탁주 부문 대상, 2021년 증류주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천년담주 가격은 500㎖ 1병 기준 1만 8천 원이며, 전화(061-381-8700)로 직접 구입할 수 있다. 강하춘 전남도 농식품유통과장은 “죽향도가는 담양의 친환경쌀로 술을 빚어 농산물 소비를 촉진하고 농업의 고부가가치화를 실현한 우수 업체”라며 “지역 농산물로 생산한 전통주의 유통 기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부산 동래구는 부산광역시 주관 2021년 구·군 보육정책 추진 평가에서 ‘대상’을 수상했다고 26일 밝혔다. 동래구는 2018년부터 2021년까지‘4년 연속 대상’이라는 값진 성과를 이루었다. 구·군 보육정책 추진 평가는 보육 지원체계 정착, 공보육 확충, 안전관리 및 점검 등 보육정책 전반에 대한 평가로, 관심 제고와 사기진작, 우수 사례 발굴·파급을 통해 보육행정의 질을 높이고자 매년 실시하고 있으며 대상, 최우수, 우수기관을 선정한다. 동래구는 특히 국공립어린이집 확충, 보육 지원 체계개편 정착, 코로나19 대응 보육환경 개선 분야 등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김우룡 구청장은 “‘2018년부터 4년 연속 대상 수상’이라는 큰 성과를 거둔 것은 동래구가 아이 키우기 좋은 마을, 아이를 안전하게 키우기 좋은 마을을 만든 1등 도시로 인정받았다는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국공립을 비롯한 모든 어린이집을 믿고 맡길 수 있는 곳, 아이들이 매일 가고 싶은 곳으로 만들 뿐만 아니라 가정 보육을 위한 사업지원 등 안심 보육환경 조성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광주 동구는 올해 10월 충장로 4가에 개소한 여성희망창작소에서 지난 25일 첫 ‘커넥팅 데이’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여성희망창작소 커넥팅 데이는 지역 내 각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는 여성들을 초청해 창작소를 소개하고 활성화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여성단체,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 마을사랑채 공감수다방, 플리마켓 공동체 등 30여 명의 여성 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창작소 운영 방향, 사업계획 등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특히 참석자들은 아이스팩을 재활용한 방향제 만들기 수업을 통해 실생활에서 제로 웨이스트(쓰레기 배출량 줄이기 캠페인)를 실천해 보는 기회를 갖기도 했다. 창작소는 광주에서 유일한 여성 복합커뮤니티 공간으로 여성단체, 공동체에 기반한 마을사랑채 공감수다방, 여성가족친화마을, 플리마켓 등 다양한 풀뿌리 여성 활동을 지원하고, 여성창업을 구축하는 거점 공간으로 거듭나고 있다. 여성친화도시 3단계 지정을 앞둔 동구가 ‘주민주도형 여성친화도시’로 자리매김하기 위한 특화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여성친화사업 중 하나인 창작소는 ▲커뮤니티실 ▲아이디어 공유방 ▲창업마중물방 ▲공유부엌 ▲돌봄방 등으로 구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전남지역 사회단체들이 더불어 사는 문화 확산과 사회 갈등 해소 및 사회통합으로 도민의 자긍심을 높이고 자랑스러운 전남 만들기를 위해 한자리에 모였다. 전라남도사회단체연합회(회장 황금영)는 26일 영암 현대라한호텔에서 100여 명의 회원이 참석한 가운데, ‘위드 코로나 시대 더 나은 일상을 위한 행복 찾기’란 주제로 세미나를 열었다.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위드 코로나 시대에 사회 여러 분야에서 전남 발전을 위해 노력하는 연합회의 지혜를 모으고, 서로 소통하고 화합해 ‘내 삶이 바뀌는 전남 행복시대’를 만들기 위해 의견을 나눴다. 또 전남도사회단체연합회 회원과 도민은 ‘자랑스러운 전남 만들기’ 운동을 통해 사회 갈등 해소와 사회통합을 이루고, 나아가 주민 서로가 주인된 생각을 하고 정감을 나누는 ‘이해와 나눔의 공동체’를 만드는데 앞장서겠다는 결의를 다졌다. 새로운 도약과 의미있고 가치있는 일에 대한 시작을 알리는 무기력연구소의 나명진 소장이 ‘위드 코로나 시대, 더 나은 일상을 위한 행복 찾기’ 주제강연을 했다. 황금영 전남도사회단체연합회장은 “도정 발전을 위해 각 분야에서 중추적 역할을 하는 사회단체 대표와 회원들께 감사드린다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광주 동구는 지난 25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이정희 국민권익위원회 부위원장을 초청해 ‘이해충돌방지법 특별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정부의 반부패정책 추진방향’이라는 주제로 내년 5월 19일 시행될 ‘공직자의 이해충돌방지법’에 대한 구체적인 이해를 돕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코로나19 확산방지 방역수칙을 준수한 가운데 임택 구청장을 비롯한 공직자 90여 명은 대면 교육과 함께 실시간 온라인 방송을 통해 교육을 진행했다. 이정희 부위원장은 정부의 반부패정책 추진 방향과 공직자의 직무수행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부정한 사익 예방 등 이해충돌방지법 제정 배경과 공직자가 반드시 준수해야 할 10가지 행위 기준 등에 대해 강의했다. 이 부위원장은 특히 ▲사적 이해관계자 신고 및 회피·기피 신청 ▲공공기관 직무 관련 부동산 보유·매수 신고 등 법령의 주요 조문 해석과 업무처리 과정에서 일어날 수 있는 이해충돌 상황에 대해 사례 중심으로 설명했다. 임택 동구청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전 공직자가 이해충돌 상황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직무수행 역량을 갖출 수 있기를 바란다”면서 “주민의 공복으로써 청렴한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광주 동구는 건강관리에 취약한 전통시장 상인들을 대상으로 심뇌혈관질환 예방을 위한 ‘혈관튼튼! 건강365일장’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심뇌혈관질환은 우리나라 국민 전체 사망원인의 25%를 차지하는 무서운 질환으로 심근경색, 협심증 등 심장질환과 뇌졸중 같은 뇌혈관질환, 고혈압, 당뇨병, 고지혈증, 동맥경화증 등의 선행 질환을 포함한다.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를 위해서는 선행 질환을 조기 발견·치료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동구는 올해 ‘혈관튼튼! 건강365일장’사업 대상지로 대인시장을 선정해 운영 중이다. 시장 상인들을 대상으로 ▲자기혈관 숫자알기 캠페인 ▲금연, 절주 등 건강캠페인 ▲당뇨합병증 검사비 지원 ▲심뇌혈관질환 예방 운동 플래시몹 등 건강측정 및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를 위한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뇌혈관질환 예방을 위한 플래시몹 운동은 음악에 맞춰 동작하는 방식으로 즐겁게 운동할 수 있으며 쉬운 동작으로 구성하여 언제든 짬짬이 운동이 가능해 지속적인 건강관리를 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임택 동구청장은 “코로나19로 매출 하락 등 여러모로 힘든 상황에서 시장 상인들이 생활 속 건강관리로 건강하게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광주 동구는 백신접종 완료 이후에도 백신효과의 감소로 돌파 감염이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60세 이상 고령층과 18세 미만 청소년을 대상으로 추가 예방접종 독려 캠페인을 집중적으로 실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어렵게 시작한 위드코로나 단계적 일상회복이 느슨해진 방역 해이로 코로나19 확산 수준이 심각해짐에 따라 민·관·경·군이 힘을 합쳐 달라진 방역지침을 알리고 3차 백신접종 홍보 등 백신 접종율 제고를 위해 마련됐다. 이달 23일 기준 광주시 1차 백신접종 완료율은 81.9%를 넘어섰으나 접종 완료율은 78.0%로 80%에 못 미치고 있는 상황이며 12~17세 접종률은 19.3%로 극히 저조한 실정이다. 이에 따라 동구는 지난 22일부터 12월 5일까지를 특별점검 및 백신접종 홍보기간으로 정하고 민·관·군·경 홍보단을 구성했다. 70여 명으로 구성된 홍보단은 26일 오후 8시부터 10시까지 식당, 주점, 카페 등이 밀집해 유동 인구가 많은 구시청 주변과 동명동 동리단길 일원에서 캠페인을 진행하며 백신 예방접종을 안내하는 전단과 마스크 등 방역물품을 배부했다. 특히 3차 추가 접종간격이 6개월에서 4~5개월로 조정된 5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인천동부교육지원청은 중학교 교사 40여명을 대상으로 ‘동부 중등 교내형 전문적학습공동체 2학기 나눔워크숍’을 실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워크숍는 동부 관내 중학교(40교) 100여개의 교내형 전문적학습공동체 소속교사와 학교 업무담당자를 대상으로 다양한 운영 사례 및 아이디어를 나누고 우수사례집을 공유하기 위해 기획됐다. 성신여대 김종훈 교수는 워크숍 참가자들에게 전문적학습공동체 모임 사례를 공유했다. 동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교사의 자발적 연구모임을 갖기 어려운 환경에서도 30여개 중학교 리더교사들이 열심히 연구한 사례를 보며 가슴이 뜨거웠다”며 “교사의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