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NH농협은행동인동지점에서는 지난 25일 동인동행정복지센터를 방문, 관내 저소득계층에게 전달해 달라며 김장김치 10kg 10박스(50만원 상당)를 기부했다. 이명숙 지점장은 “동인동 저소득 대상자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농협에서도 다방면으로 신경쓰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대구경모랑라이온스클럽회원 일동은 지난 24일 동인동행정복지센터를 방문, 관내 저소득층 주민에게 지원해 달라며 김장김치 3kg 15박스와 떡 10kg (60만원 상당)을 기부했다. 강연정 회장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층 주민들에게 조금 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고 앞으로도 따뜻한 나눔을 통해 사각지대에 있는 대상자들의 복지향상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사천 디딤돌 봉사회가 관내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취약계층을 위해 이불과 생필품을 전달하는 ‘이웃사랑 나눔활동’을 펼쳤다고 26일 밝혔다. 이날 봉사회는 취약계층 100세대에 회원들의 회비와 성금으로 구입한 이불과 함께 봉사자들이 직접 만든 수제 유자청, 생필품, 식재료 등으로 구성된 ‘럭키박스’를 전달했다. 봉사회는 회원들의 회비와 성금 마련을 위한 활동을 통해 운영되고 있는 순수 봉사단체로서, 연말 이불 전달은 지난 2018년부터 4년째 이어오는 나눔활동이다. 아울러 매월 취약계층 40세대 밑반찬 봉사, 취약계층 세대 청소봉사, 이불수거 및 세탁 봉사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정기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특히, 사천시자원봉사센터와 연계해 플로깅 활동을 통한 탄소중립 활동에도 적극 참여하고 있다. 장성희 회장은 “연말연시를 맞아 어려운 분들이 조금이라도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10년, 20년 계속해서 나눔활동을 하며 이웃과 함께 하고 싶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대전 서구의회 경제복지위원회는 제266회 서구의회 정례회 2차 회기 중 26일 서구 보훈회관 신축 공사장을 현장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 날 현장 방문은 12월 준공식을 앞두고 보훈회관 신축공사현장을 방문하여 그 동안 공사현장 및 마무리 진행상황을 점검하고, 공사관계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신축 중인 보훈회관은 지난 2월 착공해 12월 준공 예정으로, 연면적 892.52㎡, 지상 5층 규모로, 건립비는 39억8천만 원이다. 정현서 경제복지위원장은“나라를 위해 숭고한 희생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노력하는 보훈단체와 국가유공자, 보훈가족들의 예우와 복지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인천 군·구의회의장협의회 송춘규 회장(인천 서구의회 의장)은 지난 25일 인천 서구의회에서 인천 8개 군·구 의회 의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11월 협의회 월례회의를 주재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지난 11월 9일 담양군에서 개최한 제240차 전국시군자치구의회의장협의회 시도대표회의서 채택된 ‘여객선 시계 제한 완화 촉구 건의안’등 총3건에 대해 관련기관에 후속조치를 건의하는 등 결과 보고 청취가 있었고, 내년 1월 13일 지방자치법 전부개정 시행에 따른 지방의회 인사권 독립 등 후속조치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각 군구 조례 및 규칙 등 제·개정 내용 등에 대해 토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송춘규 회장은 “지방자치법이 30년만에 부활되어 지방의회의 지방자치 분권 실현을 위한 인사권 독립 등에 필요한 후속조치가 올해안에 반드시 이루어져야 한다”며 “코로나 장기화 등으로 얼어붙은 민생경기 극복을 위한 사업들이 내년 예산심사 시 우선적으로 반영될 수 있도록 잘 살펴달라”고 당부했다.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함양군은 11월 26일 농업기술센터에서 제7회 ‘농업인의 날’ 행사를 개최하였다. 군 농업인의 날 행사는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지난해 행사를 취소하였으나 올해는 일곱돌을 맞아 시상식 중심으로 축소 개최되었다. 이날 행사는 식전 군정홍보 동영상 시청을 시작으로 개회식, 함양군민상(1명), 자랑스런 농업인 상(3명), 정부표창(3명)에 대한 시상식에 이어 서춘수 군수의 기념사와 황태진 군의회 의장, 김재웅 도의원의 축사로 진행되었다. 시상식에서 자립경영부문 이홍주(51·함양읍)씨, 창의개발부문 김유선(37·수동면)씨, 농촌활력부문 정연수(60·안의면)씨 등 3명이 함양군 ‘자랑스런 농업인 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또한 이진국(43·수동면)·온원석(61·안의면)·박연옥(47·병곡면)씨 3명이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 서춘수 함양군수는 인사말을 통해 “올 한해도 많은 어려움이 있었지만 풍요로운 수확과 결실을 맺은 농업인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다만 코로나 19로 인해 행사를 성대히 치르지 못한점이 아쉽지만 내년을 기약하며 군 농업발전을 위해 더욱 더 헌신해 주기 바란다”고 전했다.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거창교육지원청은 2021년 11월 24일 거창교육지원청에서 관내 초등학교 교사들을 대상으로 ‘마을교육과정 운영을 위한 교육과정 재구성 방안’을 주제로 연수를 실시하였다. 이 연수는 행복학교 일반화를 위한 학교문화혁신 연수의 일환으로 실시되었으며, 그 동안 거창교육지원청에서는 학교장 리더십과 교육과정 혁신, 민주적인 학교문화 조성과 학교자치, 작은 학교 간 원격 협업 수업 방안, 학교 공간 구성을 통한 교육과정 혁신 등 학교 현장에 직접 적용 가능한 혁신적인 연수들을 기획·운영하였다. 이번 연수에는 교육과정에 관심을 가진 관내 34명의 초등교사가 참여하였으며, 연수 강사인 ‘봉림동 마을교과서’의 저자 이정아, 이명원 선생님은 창원 한들초등학교에서 마을교육과정을 운영하였던 사례를 운영 동기, 운영 과정 중심으로 자세히 소개하여 연수에 참여한 선생님들의 큰 호평을 받았다. 특히, 연수 중 계속적인 질의·응답을 통해 교사들은 마을교육과정 운영에 대한 자신들의 두려움, 현실적인 어려움 등을 이야기했고, 이러한 부분에 대해 강사들은 자신들의 운영 경험을 바탕으로 현실적인 도움을 주고자 노력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러한 소통의 시간을 통해 마을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화순군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가 26일 결혼이주여성과 지역민을 초대해 ‘감성으로 다가가는 캘리그라피’ 작품 발표회를 가졌다. 이번 작품 발표회는 지난 9월 화순 공공도서관과 연계 운영한 ‘감성으로 다가가는 캘리그라피’ 수강생들의 작품 중 우수 작품을 선정해 진행됐다. 작품을 전시한 한 결혼이주여성은 “캘리그라피를 시작한 지 얼마 안 돼 작품이라고 하기에는 부끄럽지만 예쁘게 봐주셨으면 좋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군은 지난 2019년부터 다문화가족의 성장 지원과 정보교환, 커뮤니티 활성화를 위해 지역 주민과의 교류 공간으로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2층에 ‘다가온(ON)’을 개소해 운영 중이다. 화순군 관계자는 “교류·소통 공간인 다가온(ON)에서 지역민과 다문화가정이 함께 하는 활동을 늘려 지역사회 통합에 크게 기여하고 싶다”며 “앞으로도 다문화가족의 안정적 정착을 돕고, 서로 소통하는 공간으로 만들어나가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창원시정연구원이 26일 코로나19로 인한 혈액수급 어려움 해소에 도움을 주고자 사랑의 헌혈에 나섰다. 연구원 직원 15명은 이 날 오후 2시 30분부터 오후 5시까지 연구원 입구 앞 주차장에 마련된 대한적십자사 경남혈액원 버스에서 사랑의 헌혈운동에 참여했다. 이번 행사는 헌혈문화 활성화 및 지역사회 봉사활동 일원으로 연말 바쁜 연구 활동에도 불구하고 코로나19 장기화로 헌혈자가 줄고 있는 현실에서 원활한 혈액 수급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마련되었으며, 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 아래 체온측정, 마스크 착용, 손 소독 등 사회적 거리두기 방역지침을 준수하며 진행됐다. 이 날 헌혈에 동참한 전문연구원은 “코로나19로 헌혈을 꺼려하면서 혈액수급에 비상이 걸렸다고 들었다. 이번 헌혈로 조금이나마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소중한 생명을 살릴 수 있다니 기쁘고 보람차다.”며 “많은 사람들이 헌혈에 동참해 주기를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창원시정연구원은 매년 ‘농번기 농촌 일손돕기 봉사활동’ 등 다양한 지역사회 공헌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김성갑 도의원(더불어민주당, 거제1)이 대표발의한 「경남도내 고용위기지역 재연장 촉구 대정부 건의안」이 26일 제390회 경상남도의회 정례회 제5차 본회의를 통과했다. 이번 건의안은 2021년 12월 31일로 종료되는 도내 4개 지역(창원시 진해구, 거제시, 통영시, 고성군)의 고용위기지역 지정기간을 재연장하고자 하는 것으로서, 해당지역은 2018년 4월 유래 없는 조선업 불황에 따라 고용위기지역으로 지정된 이래 고용 회복을 위해 전력을 다해 왔으나, 예측치 못한 코로나19 장기화와 맞물려 지역경제 침체가 지속되고 있는 실정이었다. 또한 최근 대형 조선사를 중심으로 수주 회복세를 보이고 있기는 하지만 현장에서 고용효과로 나타나기까지는 최소 1~2년 이상의 시차가 발생함에 따라 당장은 개선 효과를 기대하기 힘든 상황으로, 오히려 지난 5년간 수주 급감으로 인해 내년은 가장 힘든 한 해가 될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 특히 이들 지역에 대한 고용․실업 현황을 살펴보면 조선업의 의존도가 높은 거제시의 경우 2017년 이후 고용률이 최저치를 기록하고 있고, 고성군 또한 지속되는 조선산업 불황으로 지역 내 실업률이 군 지역 중에서 최고로 높은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화순군이 폐건전지 올바른 분리배출을 위해 ‘새 전지 줄게 헌 전지 다오’ 캠페인을 펼친다. 캠페인은 전 군민, 기업, 기관, 단체를 대상으로 12월 1일부터 10일까지 10일간 진행된다. 캠페인 기간에 집이나 직장에서 다 사용한 폐건전지를 읍‧면 행정복지센터로 가져오면, 새 건전지로 교환해 준다. 폐건전지 10개당 새 건전지 1세트(2개)를 교환할 수 있다. 다만, 1인당 최대 10세트로 제한된다. 일상생활에서 도어락, 리모콘, 장난감 등에 많이 사용되는 건전지는 재활용하면 철, 아연 등 유용한 금속자원을 얻을 수 있다. 하지만, 일반쓰레기로 버려져 매립되면, 토양과 수질오염 등 환경오염을 유발한다. 화순군은 ‘새 전지 줄게 헌 전지 다오’ 캠페인을 통해 주민들이 생활 속 녹색환경 실천 운동 동참을 유도할 계획이다. 화순군 관계자는 “환경보전과 자원절약을 위해 폐건전지 분리배출 문화를 정착시켜야 한다”며 “이번 캠페인에 많은 군민의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로 올바른 분리배출을 실천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화순군 제3기 도시재생대학이 7주간의 교육 과정을 거쳐 26일 종강했다. 군은 지난 10월 주민 공동체 역량 강화와 도시재생 전문가 양성을 위해 20명의 수강생을 선발해 교육을 진행해 왔다. 제3기 도시재생대학은 각 분야의 전문가를 초빙해 ▲도시재생 뉴딜사업 정책의 흐름 ▲도시재생과 사회적경제 ▲국가별 도시재생 사례 ▲주민 공모사업 제안서 작성법을 교육했다. 수강생들은 팀별로 주민 공모사업 계획서를 작성, 발표하고 도시재생 우수 사례 선진지 견학도 다녀오며 역량을 길렀다. 화순군 관계자는 “도시재생대학이 지역 문제에 관심을 두고 주민 스스로 해결법을 찾아보는 소통과 기회의 장이 되었으면 한다”며 “종강 후에도 수강생들의 도시재생사업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