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청주시가 광역상수도가 보급되지 않은 미원면 운암1리 주민들에게 맑은 물을 안정적으로 공급하기 위해 소규모수도시설의 노후관 교체공사를 실시했다. 운암1리의 3개 부락이 공동의 상수원을 이용하고 있으며, 1997년에 설치된 관로를 음용수에 제공하고 있었다. 주민들에게 안전하고 깨끗한 음용수 공급을 위해 올해 4억 원을 투입해 배수관로(약 L=11.9km)를 교체공사를 실시했다. 그동안 시에서는 광역상수도 미 공급 지역인 농촌마을 소규모수도시설 중 오래된 노후배관을 대상으로 노후관 교체는 물론 정수장치 설치 등의 시설 개량을 통한 맑은 물 공급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왔으며, 농촌지역 식수원인 소규모수도시설에 대하여는 연4회 분기별 수질검사를 실시해 수질안전에도 힘쓰고 있다. 김성국 상수도사업본장은 “앞으로도 시민들의 건강상 안전을 최우선 과제로 두고 안전하고 깨끗한 물 공급을 통해 농촌마을 주민들이 물로 인한 불편이 없도록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청주시농업기술센터는 연구개발과 장상현 팀장이‘제11회 지방행정의 달인’에 지역경제 부문 ‘농식품가공·창업 활성화의 달인’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지방행정의 달인은 탁월한 아이디어와 높은 업무숙련도를 바탕으로 국가와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최고 전문가를 달인으로 선발하는 제도로, 2011년부터 10회에 걸쳐 총 1019명의 응모자 중 150명의 달인을 선정했으며, 이번 제11회 행정의 달인은 총 8명이 선정됐다. 선정과정은 각 지자체에서 공개 검증된 후보자를 행정안전부로 추천하고 민·관·학 전문가로 구성된 29명의 ‘달인선정위원회’를 통해 1차 서류심사, 2차 현지심사, 3차 발표심사를 통해 선발된다. 이번에 선정된 장상현 팀장은 ▲농업인 가공상품 창업지원 28개소 ▲상품품질개선 24개소 ▲농가 일자리 창출 40명 ▲농산물 신제품 연구개발·상품화 8건 ▲창업·가공교육 377회 1235명 ▲식품가공기능사 79명 배출 ▲마케팅·판로개척에 매진해 17년간 쉼 없는 가공업무에 대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특히, 2004년부터 공직에 들어와 농식품가공과 농촌자원활용 관련 업무를 꾸준히 맡아오면서, 소비트렌드 변화에 따른 가공사업의 발전을 위한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광주 광산구는 26일 오후 광산구민회관에서 국민권익위원회 이정희 부위원장을 초청해 광산구 공직자 80여 명을 대상으로 ‘공직자의 이해충돌 방지법’ 특강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특강은 2022년 5월19일부터 시행되는 ‘공직자의 이해충돌 방지법’에 따라 공직자가 준수해야 할 주요 내용을 사전에 숙지하도록 돕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정희 부위원장은 이날 법 규정과 함께 제정 배경과 취지, 입법 추진 경과를 설명하며, 법의 조기 정착을 위한 공직자들의 적극적인 실천을 당부했다. 한편, 지난 5월 제정된 ‘공직자의 이해충돌 방지법’은 공직자가 직무를 수행할 때에 자신의 사적 이해관계가 관련되어 공정하고 청렴한 직무수행이 어렵거나 어려울 우려가 있는 상황을 방지하기 위한 10가지 행위기준을 규정하고 있다.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대전광역시의회 권중순 의장이 26일 대전시청 대강당에서 열린‘2027 충청 세계대학경기대회(WUG) 유치추진단 발족식’에 참석했다. 이날 발족식은 권중순 의장을 비롯해 김명수 과학부시장, 설동호 교육감, 대전시의회 홍종원 행정자치위원장 및 유치추진단 등이 참석한 가운데 대전치어리더협회 소속 학생들의 사전공연, 유치응원영상, 경과보고, 유치응원 메시지, 유치지지 선언문 낭독, 유치염원 퍼포먼스 순으로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 권중순 의장은“오늘 유치추진단 발족식에서 사전공연을 해주고, 유치응원 영상을 통해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해준 어린 학생들이 6년 뒤 세계대학경기대회에서 꿈을 펼칠 수 있는 좋은 기회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서도 대회 유치가 반드시 필요하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발족식이 있기까지 관계자여러분들의 많은 노력이 있었으며 수고해주시는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앞으로도 유치추진단을 구심점으로 충청권 시·도민들과 힘을 합쳐 세계대학경기대회가 반드시 충청권에 유치될 수 있도록 다함께 노력해야 할 것이며, 대전시의회도 항상 함께 하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대전광역시의회 행정자치위원회는 26일 제262회 제2차 정례회 회의를 열고 대변인 및 홍보담당관 ․ 감사위원회 ․ 자치경찰위원회 소관 2022년도 예산안 등을 심사했다. 문성원 부위원장 (더불어민주당, 대덕구3) 2022년도 홍보매체 디자인제작 의뢰 예산과 관련하여 시와 지역 대학과 협력하여 민간업체 홍보를 돕는 사업은 민간을 위한 최고의 상생 협력 사업이며 지역 대학에서 지역 문제에 참여하는 건강한 프로그램임을 언급하였다. 따라서 시에서도 학생들이 이 사업을 통해 자신의 역량을 높이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김종천 의원 (더불어민주당, 서구5) 2022년 홍보담당관 예산 중 ‘주요 시정 홍보’관련 투입예산 대비하여 보도자료의 보도율 건수는 35%~36%밖에 안 됨을 언급하고 내년에 다양한 방면으로 노력을 촉구하면서 25억이라는 시정 홍보비를 계상한 만큼 합당한 시정 보도가 돼야 될 것으로 보인다며 내년에는 보도율이 올라갈 수 있도록 만전을 다할 것을 당부했다. 민태권 의원 (더불어민주당, 유성구1) 2022년도 예산안중 브랜드 슬로건 조형물 설치에 대해서 질의하면서 현재 브랜드슬로건 조형물이 엑스포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제262회 제2차 정례회 의사일정에 따라 대전광역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는 26일 회의를 열고 2021년도 행정사무감사 결과보고서 채택, 2021년도 제3회 대전광역시 추가경정 예산안 등을 심사했다. 김찬술 위원장(더불어민주당, 대덕구2)은 대덕 화물자동차공영차고지 조성과 관련한 질의를 통해 “연축지구 주변 개발현황 및 주민의견 수렴을 통해 현재 계획하고 있는 대상지의 대체부지 물색 등 검토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오광영 의원(더불어민주당, 유성구2)은 명시이월 사업과 관련한 질의를 통해 “공기부족, 행정절차 지연 등의 사유로 명시이월사업 뿐만 아니라 집행 잔액이 많이 발생하고 있다”며 “앞으로 일몰사업 목표제를 정하는 등 예산의 효율적인 집행을 위한 노력을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남진근 의원(더불어민주당, 동구1)은 예산 집행과 관련한 질의를 통해 “명시이월처럼 예산을 세워놓고 그대로 이월하는 경우는 지양을 해야 한다”며 “예산을 효율적으로 적절하게 쓸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윤종명 의원(더불어민주당, 동구3)은 노동자작업복 공동세탁소 조성과 관련한 질의를 통해 “이용 노동자들의 만족감 등 설문조사를 통해 지속적인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광주광역시는 26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아시아문화중심도시 조성 실시계획 심의위원회를 개최해 아시아문화중심도시 조성을 위한 2023 연차별 실시계획(안)을 심의‧의결했다. 심의위원회는 이용섭 광주광역시장과 5개 자치구청장, 전남대 문화전문대학원 정경운 교수, 조선대학교 김인호 교수 등 관련 전문가 등 17명으로 구성돼 있다. 연차별 실시계획은 아시아문화중심도시 조성에 관한 특별법(이하 ‘아특법’)에 따라 매년 수립하는 법정계획으로 아시아문화중심도시 조성사업의 밑그림을 그리고 도시 전체에 문화적 에너지를 공급하기 위한 문화도시 실행 전략이다. 실시계획의 범위는 국가 직접 사업인 아시아문화전당 건립‧운영을 제외하고 ▲문화적 도시환경 조성 ▲예술진흥 및 문화‧관광산업 육성 ▲문화교류도시 역량 및 위상 강화 등 3개 분야이다. 광주시는 사업 발굴을 위해 지난 6월 지역 전문가와 실무자 등 36명이 참여하는 ‘2023 연차별실시계획수립추진단’을 구성하고 4차례의 분과위원 회의, 2차례의 추진단 전체회의 등을 통해 신규사업 16건과 계속사업 60건 등 총 76건의 사업에 대한 2023년 계획(안)을 제안했다. 2023년 주요 신규사업으로는 ▲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광주광역시는 26일 오후 2시 시청에서 안산 명예홍보대사가 참석한 가운데 2025세계양궁선수권대회 광주 유치를 염원하는 사인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시민을 대상으로 2025세계양궁선수대회 유치 당위성을 설명하고, 양궁 붐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도쿄올림픽 양궁 첫 3관왕인 안산 선수는 이날 팬 사인회에 참석한 시민 100여 명에게 친필 서명과 함께 양궁 선수로서 활약하며 느낀 체험담 등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안산 선수는 지난 8월 광주광역시 명예홍보대사로 위촉 되었으며, 그동안 시 명예홍보대사로서 광주시정 전반에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 자리에서 안산 선수는 “2025세계양궁선수권대회를 광주에서 유치해 광주시가 글로벌 스포츠 도시로 발돋움 할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 광주시는 스포츠가 강한 도시, 더 크고 더 강한 광주로 도약하기 위한 준비를 하고 있다. 특히 2015년 광주하계유니버시아드대회, 2019년 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 등 여러 국제대회를 역대 가장 성공적인 대회로 치러낸 경험을 토대로 2025세계양궁선수권 대회를 비롯해 광주와 대구가 함께하는 2038 하계 아시안게임 공동 유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광주광역시는 26일 서창한옥문화관에서 ‘국제개발협력사업 업무 담당자 워크숍’을 개최했다. ‘공적개발원조(ODA)’는 개발도상국의 빈곤문제 해결과 사회발전을 위해 선진국이 개발도상국에 차관, 기술 등을 원조하는 것을 의미하며 한국국제협력단(KOICA)이 담당하고 있다. 이번 워크숍은 ‘공적개발원조(ODA)’사업 분야에 관심있는 지역 공공기관·민간단체 및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ODA사업의 이해도를 높이고 한국국제협력단(KOICA)의 ODA 공모사업 참여를 적극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워크숍에서는 KOICA 전문가가 ODA사업에 대해 전반적으로 소개하고, 현재 ODA사업을 수행하고 있는 지역 중소기업의 사업 발굴부터 실행까지 과정에서의 경험과 노하우를 공유했다. 앞서 광주시는 ▲아시아광주진료소(캄보디아) ▲불용소방차 무상양여(파라과이) 등 자체 국제개발협력사업을 통해 나눔과 연대의 인권·평화도시로서 광주를 대외에 널리 알리고 있다. 또 한국국제협력단과 협력해 ▲청정에너지 접근성 향상사업(동티모르) ▲지속가능한 안전한 물관리 사업(캄보디아) ▲글로벌 인권 교육사업(20개 개도국 대상) 등 여러 ODA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장봉주 시 국제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충남도는 26일 청양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생명사랑 인식확산 및 생명존중 붐 조성을 위한 ‘자살예방 생명존중 순회강연’을 개최했다. 도와 안전생활시민실천연합이 공동으로 주최하고, 청양군과 뉴스핌이 주관해 열린 순회강연은 노인 및 자살고위험군 멘토링 사업의 멘토단 등 60명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이날 강석규 청양군보건의료원 자살예방사업 담당자는 강연을 통해 노인멘토링 사업 설명 및 자살예방 교육을 진행했으며, 개그맨 장용 씨는 참석자들에게 삶에 대한 희망 메시지를 전달했다. 장용 씨는 ‘울면 살고, 웃으면 행복하다’라는 주제의 강연에서 한국 남성들이 처신을 중요하게 여겨 잘 웃지 않는 특성을 꼬집으며, 남성들에게 “웃지 못한다면 울기라도 하라”고 당부했다. 강연 이후에는 미스트롯 신나라 씨와 히든싱어 나건필 씨의 콘서트 공연이 이어져 참석자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도는 코로나19 감염 방지를 위해 발열 검사, 마스크 착용, 공연장 자리 거리두기 등을 철저히 준수하며 강연을 진행했다. 황침현 도 건강증진식품과장은 “더 행복한 충남과 도민의 생명 지킴을 위해 생명사랑 인식확산이 중요하다”며 “자살예방 순회강연은 현장강연이기 때문에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부산 북구 덕천3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1월 25일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찾아가는 후원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덕천3동은 2017년부터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및 덕천종합사회복지관과 함께 지역 내 저소득층과 복지사각지대 놓인 이웃들을 지원하고자 ‘99세까지 팔팔하게, 9988 사랑을 싣고’ 업무협약을 체결해 매년 활발한 나눔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번 행사는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후원자에게 직접 찾아가 그간의 운영사항과 나눔사업의 추진성과를 알려 지역사회 복지사업에 대한 이해와 꾸준한 관심을 유도하고자 추진되었다. 서옥원 위원장은 “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 따뜻한 나눔의 정을 실천하시는 모든 후원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주민들에게 힘이 되는 덕천3동이 되도록 많은 분들이 후원에 동참해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전주시를 포함한 후백제문화권 7개 시·군이 후삼국시대의 주역이었던 후백제 역사문화를 제대로 규명하고 관광자원화하기 위한 협의회를 꾸렸다. 전주시 등 후백제문화권 7개 시·군은 26일 한국전통문화전당 공연장에서 후백제문화권 지방정부협의회 발족식 및 학술대회를 개최했다. 후백제 역사문화를 규명하고 정체성을 확립하고자 이날 발족된 후백제문화권 지방정부협의회는 전북 전주·완주·장수·진안과 경북 문경·상주, 충남 논산 등 후백제의 흥망성쇠와 관련된 문화유적이 산적해 있는 시·군이 회원기관으로 참여했다. 발족식에는 김승수 전주시장과 김성명 완주부군수, 김창열 진안부군수, 이희성 장수부군수, 주선동 상주시 행정복지국장, 김진수 논산시 동고동락국장, 엄원식 문경시 문화예술과장이 참석했으며, 송화섭 후백제학회장을 비롯한 후백제 관련 민간단체 회원들과 학계 전문가들도 자리를 빛냈다. 송하진 전북도지사는 영상을 통해 지방정부협의회의 발족을 축하했다. 그간 협의회 출범에 주도적으로 실무 협의를 진행해온 김승수 전주시장은 이날 협의회 초대 회장으로 추대돼 향후 2년 동안 협의회를 이끌게 됐다. 부회장은 고윤환 문경시장이 맡았다. 이 자리에서 후백제문화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