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신안 해상풍력 발전사 협의회는 26일 해상풍력 상호 공동협력을 위한 신안 해상풍력 발전사협의회 합동사무실 개소식을 개최하며 본격적인 출발을 알렸다. 이날 행사에는 박우량 신안군수, 신안군의회 김혁성 의장, 김문수, 정광호 전라남도 의원, 신안군의회 의원, 전라남도 김신남 에너지산업국장을 비롯한 한전 등 발전사업자 대표들이 참석하여 성공적 사업 추진을 기원했다. 이번 협의회 합동사무실은 신안지역 해상풍력 발전사업 추진으로 주민과 어업인 수용성 확보, 계통연계 등에 대하여 상호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함이라고 밝혔다. 박우량 신안군수는 “신안은 세계 최대 단일구역의 해상풍력 사업을 추진중에 있으며, 우리나라 해상풍력의 대표적인 사업으로 법적 절차에 따라 조속한 사업 추진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한다”고 말했다. 신안 해상풍력 8.2GW 사업이 완료되면 정부의 재생에너지 3020 이행계획 목표 달성에 기여하는 것은 물론 새로운 주민 소득 창출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장성군이 의욕적으로 시행 중인 ‘장성 하이패스 IC(아이씨, 도로교차부)’ 설치사업에 대한 주민설명회가 지난 23일 장성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열렸다. 기존에 설치되어 있는 장성지역 호남고속도로 톨게이트(요금소)는 남부권에 치우쳐 있어 중‧북부 주민들의 이용 효율성이 떨어졌다. 더욱이 장성호 수변길, 축령산, 백양사 등 장성의 주요 관광지가 북부권에 몰려 있어 외부 방문객들의 불편도 컸다. 이에 장성군은 민선7기 출범과 함께‘장성 하이패스 IC 진출입로 신설’을 핵심 공약사업에 포함시키고 행정력을 집중해 추진해 나갔다. 그 결과, 지난해 진‧출입로 설치 장소 확정에 이어 국토교통부 고속국도 연결 승인, 한국도로공사 협약 체결 등 주요 절차를 마치고 올해 초 착공에 들어갔다. 사업은 한국도로공사와 장성군이 함께 추진 중이다. 하이패스 IC 진‧출입로(1.4km)는 도로공사가, 진출입로와 연결되는 접속도로(0.46km)는 군이 맡았다. 사업비는 총 110억원(장성군 67, 도로공사 43) 규모다. 접속도로는 보해앞삼거리부터 국도교차로까지 이어진다. 현재 전체 공정 가운데 70%를 완료한 상황으로, 군은 올해 안에 모든 공사를 마무리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함양군은 11월 26일 오후 열린 제43회 함양군민상 시상식에서 노은식 디케이락(주) 대표를 군민상 수상자로 선정해 시상했다. 군에 따르면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함양군민상은 지난 1970년 제1회를 시작으로 올해 43회를 맞는 함양군의 대표하는 상이다. 군은 제43회 함양군민상 시상자 선정을 위해 지난 8월과 9월 군민상 심사위원회의 2회에 걸친 엄격한 심의회를 거쳐 최종 수상자로 노은식 디케이락(주) 대표를 최종 선정하였으며,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시상식을 열지 못하다가 정부의 단계적 일상회복 방침에 따라 최소한의 인원이 참석한 가운데 간소하게 치러졌다. 군민상을 수상한 노은식 대표는 백전면 출신으로 재김해향우회장과 재부향우회장을 역임하며 향우회 활성화에 이바지하고 함양군-부산해운대구 우호교류 체결 지원 및 엑스포 지원 등 대외협력사업 지원, 함양군 장학회·해강장학회 등 각 교육기관과 단체에 장학금 지원 등 고향 함양의 발전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쳤다. 또한 일자리 창출과 3천만불 수출탑 수상 등 기업활동을 통한 국가발전 이바지하는 것은 물론 네팔 고리지역 휴먼스쿨 건립을 통한 국제사회 공헌, 각종 기부단체 기부활동 등 출향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대구 북구 대불노인복지관은 12월 26일 오후 2시, 복지관 주차장에서 다가오는 연말을 맞이하여 지역사회 ‘대불노인복지관 한마음봉사단’과 ‘영진전문대학 사회봉사단’ 등이 함께 모여 2021년 따뜻한 겨울나기 「온기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행사는 「김장 담고, 마음 담고」라는 슬로건으로 배광식 북구청장과 구의원, 봉사단원, 복지관 관계자 등 50여 명이 참가하여 김장김치 담그기와 온기나눔 키트 제작, 나눔 한마당으로 진행됐다. 이번‘온기나눔’사업은 코로나19의 장기화로 모두가 힘들어하고 있는 가운데 북구 지역의 저소득 및 독거어르신 200세대에 연말을 맞이하여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김장김치와 코로나19 방역물품인 온기나눔 키트를 제작하여 전달하였다. 특히, 대불노인복지관 한마음봉사단과 영진전문대학 사회봉사단이 함께 나눔을 실천하여 세대를 넘어 모두가 협업하는 모습을 보여주어 주위의 훈훈한 귀감이 되었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쌀쌀한 날씨에도 불구하고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봉사활동에 참여해 주신 단원들께 감사드리며, 이번 후원 물품이 코로나19로 힘들어하는 이웃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대구 북구 동천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1월 26일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지내시라고, 두툼한 겨울이불과 전기요를 준비해 저소득계층에게 지원한다. 동천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 ‘착한대구 캠페인’모금액으로 210만원 상당의 겨울이불과 전기요를 구입해 홀몸어르신 등 저소득계층에게 지원한다. 최근 기초생활수급자로 선정되신 한 어르신은 “몇 번을 망설이다가 도움을 요청했는데, 직원들이 친절하게 안내해 준 덕분에 수급자를 신청할 수 있었고, 또 전기요까지 선물 받아 감사하다.”고 말했다. 송미숙 동천동장은 “2년 가까이 지속된 코로나에도 불구하고,꾸준히 후원해 주시는 후원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후원자분들의 따뜻한 마음이 잘 전달되어, 추운 겨울과 코로나를 건강히 이겨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전주푸드통합지원센터가 주최하고 전주시사회적경제지원센터, 전북대학교 사회적경제연구센터, 사회적협동조합 전주사회적경제네트워크가 공동 주관하는 ‘사회적경제 활성화 협력 방안 마련 간담회’가 26일 전주푸드통합지원센터 본부 3층 회의실에서 열렸다. 이번 간담회에는 전주푸드 및 전주시사회적경제지원센터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 먹거리전략인 푸드플랜을 활성화하기 위해 전주시 사회적경제조직들과 협력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고자 추진됐다. 간담회에서는 이인우 사회적경제지역화연구소 대표가 ‘지역먹거리전략(푸드플랜)과 사회적 경제’를 주제로 발제를 진행했으며, 이현주 전주시사회적경제지원센터 팀장과 고은하 전주지역자활센터장, 김영호 전주한울생협 이사장, 최선희 전주푸드통합지원센터 부장 등이 전주푸드 사업의 다각화 방향을 설정하기 위해 토론을 펼쳤다. 유정희 센터장은 “푸드플랜과 사회적경제 분야의 상호 협력을 모색하고 다양한 연관 사업을 발굴해 나가고자 만든 소통의 자리”라며 “전주푸드와 사회적경제 분야가 상호 발전할 수 있는 의미 있는 성과를 이뤄낼 수 있도록 소통의 자리를 지속적으로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홍천군은 11월 26일 소노벨 비발디파크에서 개최된 「제4차 한강상류 통합 물관리 상생협의회 북한강상류 실무분과 회의」에 참석했다. 회의에서는 각 유역별 지자체 비점오염 저감 대책 이행실적 및 향후계획, 북한강 상류 흙탕물 저감 대책 등에 대해 논의했다.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거창군체육회는 26일 거창군체육관에서 임원 및 선수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60회 경남도민체육대회 거창군 선수단 결단식을 가지고 필승 의지를 다짐했다. 제60회 경상남도민체육대회는 11월 26부터 29일까지 4일간 도내 18개 시군 임원 및 선수 7,000여 명이 참여하여 29개 종목에서 실력을 겨루게 된다. 거창군 선수단은 29개 종목 중 고등부 16개, 어르신종목 4개 총 20개 종목에 체육회 및 종목임원 100명, 선수 165명, 총인원 265명이 출전한다. 구인모 군수는 결단식에서 “지난 1년간 땀 흘린 만큼 거창군 선수단에 박수와 격려를 보낸다”면서 “그동안 노력한 기량을 마음껏 발휘하라. 그리고 경기를 즐길줄 아는 선수가 되라. 이번 도민체전 4일 동안 좋은 추억을 만들고 건강하게 돌아오라”고 당부했다. 결단식 후 선수단은 이날 오후 5시 창원스포츠파크 주경기장에서 열리는 개회식에 참석 할 예정이다.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청주시는 강내면 태성리에서 직영으로 운영 중인 반려동물 보호센터에 동절기를 맞이해 시설물 안전점검을 12월 1일부터 매주 실시한다고 밝혔다. 청주시 반려동물 보호센터는 유기동물 구조 및 보호를 위해 2015년부터 강내면 태성리에 3395㎡, 160두 수용규모로 조성했다. 보호센터 내에는 사무실(동물병원 포함) 258㎡, 동물보호사 등 562㎡로 구성되어 있다. 동절기 시설물 안전점검은 수도시설 동파방지작업, 난방시설, 기타시설 관리상태 점검 등 매주 1회 특별점검을 실시한다. 청주시 관계자는 “이번 동절기 안전점검을 통해 유기동물 보호 관리에 철저를 기해 동물복지를 실현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청원보건소는 에이즈 조기발견과 치료를 통한 철저한 에이즈 관리체계 구축을 위해 연중 무료 익명 검사를 시행하고 있다. 에이즈는 일상생활에서는 감염되지 않지만 주로 성 접촉을 통해 전파되는 감염병으로 에이즈 예방을 위해서는 올바른 콘돔 사용 및 안전한 성관계 유지가 중요하며 또한 증상만으로는 에이즈 감염 여부를 알 수 없기 때문에 자발적인 검진을 통한 조기발견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이에 청원보건소는 감염자의 검진과 치료에 대한 접근성을 보장 강화하고자 에이즈 무료 익명 검사를 상시 실시하고 있으며, HIV/AIDS로 등록된 감염인에게는 진료비를 지원하고 상담을 실시하고 있다. 익명검사는 검사 시 고유번호를 부여하고 이름이나 연락처 등을 묻지 않으며, 피검사자가 보건소로 전화해 결과를 확인할 수 있도록 하여 철저하게 익명성을 보장한다. 보건소 관계자는 “에이즈는 꾸준한 치료로 건강하게 살 수 있는 관리 가능한 만성질환이며, 조기발견과 조기치료가 가장 중요한 만큼 감염이 의심될 경우 보건소에서 검사 받을 것을 추천한다”고 전했다.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지난 26일 강진군 병영면 중고저수지 일원에서 100년 전통의 가래치기 행사가 열렸다. 가래치기 행사는 매년 열리고 있지만 올해는 중고저수지를 포함한 연방죽 생태순환 수로가 국가중요농업유산 제 16호 연방죽 생태순환 수로로 세계관개시설물 유산에 등재되어 더욱 뜻깊다. 더욱이 모로코에서 열린 제72차 ICID(국제관계배수위원회) 세계총회에서 등재 인증서와 인증패를 수상한 시간과 행사가 열린 시간이 같아 더욱 영예로운 행사가 됐다. 이날 행사는 병영면지역발전협의회에서 전통 어업유산의 가치를 계승하고 병영면민의 화합을 위해 마련했으며 아침 일찍부터 군 관계자와 주민 90여 명이 모여 행사를 준비했다. 전통어업 ‘가래치기’ 대나무로 만든 원뿔 모양의 통발 바구니로 물을 뺀 저수지 바닥을 눌러 가래 안에 가둬진 물고기를 잡는 어법으로 나일론 소재의 재료가 없던 150년도 휠씬넘는 조선시대에 성행했다. 한해 농사를 끝내고 저수지의 물을 흘려보내면서 수확을 자축하는 내년 농사의 풍년을 기원하는 큰 마을 축제에서 유래됐다. 주로 잡히는 어종은 붕어, 메기, 가물치 등이 있으며 가장 큰 물고기를 잡으면 한해에 행운이 대통하는 전설이 내려오고 있다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청주시가 지난 26일 2청사 소회의실에서 보육정책위원회 7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1년 제5차 보육정책위원회’를 개최해 어린이집 변경인가와 설치기준에 대한 예외적 허용 등에 대해 심의·의결했다. 이날 위원회에서는 신규인가 제한 권역 내 제한된 기존 어린이집 정원증원을 예외적으로 허용해, 수요조사를 통해 정원을 증원하고자 하는 희망어린이집에 대해 현지조사와 서류심사를 거쳐 어린이집 설치기준에 적합한 6개소 66명을 추가 증원(변경인가)했다. 이에 어린이집 내 효율적인 반 구성 및 부모의 어린이집 선택권 폭이 넓어지게 되었다. 또한, 영유아보육법의 설치기준에 따라 설치되지 않은 어린이집 중 ▲보육실이 해당 층 100분의 50이상 100분의 80미만이 지상에 노출 ▲해당 층 주출입구의 하단이 지표면부터 1미터 이내 ▲보육정책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채광·환기·습도·침수 등 영유아의 건강과 안전에 문제가 없는 것으로 확인된 해당 층에 어린이집을 설치하는 경우 예외적 허용이 인정된다. 이에 설기치준 예외적 허용을 희망하는 어린이집 1개소를 현지조사와 서류심사를 거쳐 심의했다. 청주시 보육정책위원회는 보육전문가, 공익대표, 어린이집대표, 보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