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강릉시의회는 각 상임위원회 별로 조례안 등 안건을 심의했다. (행정위원회) 조대영 의원 : 「강릉시 행정기구 설치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심사 행정기구 신설·폐지로 명칭이 자주 바뀌어서 행정을 이용하는 시민들은 혼란스러워 하고 불편함을 느끼고 있음을 언급하며 조직의 전문성을 유지하고 효율적인 추진을 위해서 용역을 실시하여 안정적인 조직개편을 해 줄 것을 주문했다. 윤희주 의원 : 「강릉시 행정기구 설치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심사 부서의 신설, 폐지로 업무가 이관되는 과들이 있는데 업무 연속성의 중요함을 강조하며 내년에 치러질 주요행사 및 업무 추진에 누수가 생기지 않도록 세심한 직원배치를 당부했다. (산업위원회) 신재걸 의원 :「강릉시 자전거 이용 활성화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심사 강릉시가 현재 자전거도로 선만 그어놓고 전혀 활성화 되지 않았다고 지적하며, 시민의 쾌적하고 안전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자전거 도로의 조속한 정비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김기영 의원 :「강릉시 폐기물처리시설 설치촉진 및 주변지역지원 등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 조례안」심사 며칠전 강동면 건축 폐자재창고 화재와 관련하여, 생활페기물을 오랫동안 적치하면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장애인의 의사소통 권리를 증진하고 완전한 사회참여와 평등권 실현을 위한 조례가 제정된다. 충북도의회는 지난 12일 이숙애(청주1) 의원이 대표 발의한 ‘충청북도 장애인 의사소통 권리증진 조례안’의 입법예고 절차를 마쳤다. 조례안은 도내 장애인을 위한 의사소통 지원체계를 구축하고 장애인 의사소통권리증진센터 설치 근거를 마련하기 위한 것으로 도지사의 책무를 규정함은 물론, 장애인의사소통 권리증진 기본계획 5년 주기 수립․시행, 장애인에 대한 인식 개선을 위한 홍보․교육, 의사소통권리증진센터 설치․운영 등에 관한 내용을 담고 있다. 이숙애 의원은 “본 조례로 그간 의사소통에 어려움을 겪어 왔던 청각․언어․뇌병변장애인 등에 대한 지원체계 근거가 마련된다는 점에서 그 의의가 크다.”라며 “장애인들의 기본적인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도록 정부와 지자체의 적극적인 관심이 더욱 필요하다”고 말했다. 도의회는 다음달 6일 정책복지위원회 심사를 거쳐 제395회 정례회 3차 본회의에 상정할 예정이다.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인천 중구의회는 지난 11월 25일 의회 소회의실에서 의원들을 대상으로 성희롱과 가정폭력 등 4대 폭력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강의를 진행한 해피앤힐링코칭연구소 대표 문지윤 강사는 4대 폭력 관련 피해 사례를 통해 그릇된 성에 대한 인식과 태도, 폭력 예방에 대해 강의했다. 최찬용 의장은 “이번 교육은 성인지 감수성을 높이고 밝고 건강한 직장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육을 통해 성차별과 폭력이 없는 건강한 문화를 만드는 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경상북도의회 이칠구 의원(국민의힘, 포항)은 코로나19 사태로 피해가 누적된 도내 전세버스운송사업 및 특수여객운송사업의 경영상 어려움을 일부 해소할 수 있는 근거를 마련하여 고용유지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경상북도 여객자동차운수사업 재정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발의하였다. 개정안의 주요 내용은 도내 여객자동차운수사업에 대한 재정지원 범위를 「여객자동자 운수사업법 시행령」 제3조제1호와 제2호다목 및 라목에서 제3조 전체로 확대 규정하여 전세버스운송사업 및 특수여객자동차운송사업을 포함하도록 규정한 것이다. 이 의원에 따르면, 2021년을 기준으로 경상북도 내 전세버스업체는 142개소(2,433대), 특수여객운송업체는 109개소(184대)로 조사되었다. 이칠구 의원은 “장기간의 팬데믹으로 특히, 도내 전세버스업체들은 지역 축제뿐 아니라 모든 행사가 취소되어 사실상 개점휴업 상태에 놓여있다”며, “피해가 누적된 전세버스운송사업 및 특수여객운송사업의 경영상 어려움을 일부 해소할 수 있는 근거를 마련하여 고용유지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제안하였다”고 밝혔다. 개정안은 26일 기획경제위원회 심사를 거쳤으며, 12월 13일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김상헌 경상북도의회 의원(포항, 더불어민주당)이 대표 발의한 「경상북도 산업재해 예방 및 노동안전보건 지원 조례안」이 26일에 소관 상임위원회인 기획경제위원회에서 심사를 통과했다. 경상북도의 경우 2020년 산업재해로 인한 사망 인원은 총 42명이었고, 올해 1~10월 기간 전국의 554건의 중대재해 중 경북이 총 58건으로 전국에서 경기도 다음으로 높은 수치를 보였다. 그 동안 산업안전에 관한 사항은 국가 사무였으나 올해 5월 「산업안전보건법」이 개정됨에 따라 지자체가 관할 지역의 산업재해를 예방하기 위한 대책의 수립 및 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교육 등의 역할을 할 수 있는 법률적 근거가 마련됐다. 이에 해당 조례는 산업재해를 예방하고 안전한 작업환경을 조성함으로써 노동자의 생명과 건강을 보호하여 노동자의 안전 및 노동 복지를 향상시키고자 제안됐다. 본 조례안은 △산업재해 발생 현황 등 실태조사에 관한 사항 △경상북도 노동안전보건 기본계획 수립에 관한 사항 △산업재해 예방과 노동안전보건 지원 사업에 관한 사항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김상헌 의원은 “산업 현장 곳곳에서 산업 재해가 잇따라 발생하며 노동자의 안전과 생명 보호에 관한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김득환 경상북도의회 의원(구미, 더불어민주당)이 대표 발의한 「경상북도 기업 및 투자유치 촉진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26일에 소관 상임위원회인 기획경제위원회에서 심사를 통과했다. 상생형 지역 일자리는 근로자, 기업, 지역주민, 지자체 등 지역의 경제주체들이 상호 협력을 통한 지역 내 신규투자와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는 사업으로, 현재 경북에서는 ‘상생형 구미일자리’가 추진 중에 있다, 또한, 기존 「경상북도 기업 및 투자유치 촉진조례」제31조에는 ‘ 광 사업’ 대해서만 투자보조금 지원 대상으로 규정하고 있어 다양한 서비스 사업에 대한 유치동력 저하 및 다변화하는 투자환경 대응에 어려움이 있는 실정이다. 이에 해당 조례는 경북의 상생형 일자리 기업에 대한 지원 근거를 마련하고, 빠르게 변화하는 투자 환경에 대응하기 위해 물류 및 문화ㆍ지식 서비스사업 등에 대한 투자보조금 지원 방안을 마련하는 등 경상북도 기업 성장을 촉진시키고 지역경제 발전에 이바지하고자 제안됐다. 본 조례안은 △상생형 지역 일자리 기업에 대한 정의 규정 △상생형 지역 일자리 기업 지원에 관한 사항 규정 △관광사업, 물류사업, 문화ㆍ지식서비스사업 지원에 관한 사항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전남 구례군이 26일 서울 여의도 켄싱턴호텔에서 열린 ‘제6회 대한민국 지방자치 정책대상’에서 대상(행정안전부장관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머니투데이가 주관하고 행정안전부가 후원하는 대한민국 지방자치 정책대상은 전국 광역 및 기초자치단체의 우수하고 혁신적인 정책을 발굴·공유하기 위해 제정된 상이다. 구례군은 ‘작은 소통의 변화가 구례군을 혁신하다’라는 주제로 정책 우수사례를 제출했다. 소통행정 플랫폼을 구축하고 4개 분야별 다양한 소통정책으로 지역현안을 해결한 성과가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민·관 거버넌스 구축으로 30년 지역갈등 천은사 입장료 문제를 해결하고, 과도한 규제와 사유재산권 침해문제가 제기되었던 오산 사성암 명승 역사문화환경 보존지역의 구역을 축소한 사례가 좋은 평가를 받았다. 김순호 구례군수는 “민선7기 제1전략을 소통하는 혁신행정으로 설정하고 군민들에게 더 가까이 가기 위해 다방면의 소통행정을 추진한 노력을 인정받아 기쁘다”며, “민관 거버넌스를 더욱 활성화해 군민과 함께 지역현안을 해결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통영시는 11월 26일 시청 강당에서 성인지감수성 함양과 통영시 공직사회 내 성평등 문화 확립을 위해 기관장을 포함한 5급 이상 간부 공무원들을 대상으로 4대 폭력(성희롱, 성폭력, 가정폭력, 성매매)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사)진주성폭력피해상담소 정윤정 소장의 강의로 진행된 이번 교육은‘젠더에 기반한 폭력의 이해와 성인지 감수성 키우기’라는 주제로 일상에서 일어나는 다양한 성차별 및 폭력 사례를 소개하고 직장 내 성평등 문화 확산을 위한 근본적인 실천방안을 제시하는 방향으로 진행되었다. 통영시는 전 직원을 대상으로 성희롱 등 4대 폭력 예방교육을 매년 실시하고 있으며, 특히 이번 교육은 기관장 및 간부 공무원들을 대상으로 별도 진행되어 조직의 관리자 입장에서 권력에 기반한 각종 성비위 사건을 사전에 예방하고 건전한 조직문화 조성을 위한 의미 있는 시간이 될 전망이다. 강석주 통영시장은 교육 후“이번 교육으로 통영시 소속 공무원들의 성인지 감수성을 향상시킬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 저를 포함한 간부 공무원들부터 솔선수범하여 우리 공직사회 내에 성희롱, 성폭력 등 성비위 사건이 일절 자리 잡지 못하도록 최선의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강진군민장학재단에서 지난 18일 강진군의회 윤기현 의회운영위원장이 250만 원의 장학금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윤기현 위원장은 2008년에 1천만 원의 장학금을 재단에 전달한 것을 시작으로 제6대 강진군의회 의원으로 당선된 2011년부터 매월 2만 원씩을 정기적으로 기탁하는 등 지금까지 2,090만 원을 기부했다. 윤 위원장은 “지역 교육 발전을 위해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11월 의원 월정수당과 연금수령액을 모아 장학금으로 기탁하게 되었다”며 “적은 금액이지만 힘든 가정형편에도 학업에 열중하는 강진 학생들이 밝은 미래를 향해 나아가는 데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기탁소감을 밝혔다. 이승옥 강진군민장학재단 이사장은 “코로나19 여파로 어려운 경영 환경에서도 올해 다시 장학금을 기탁해주신 데 감사드린다”며 “귀한 뜻을 받들어 인재양성을 위해 장학금을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강진군민장학재단은 올해 2억 2,904만 원의 장학금이 모금됐으며 현재까지 172억 2백만 원의 인재육성기금이 조성됐다고 밝혔다.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경북도의회 행정보건복지위원회는 11.26 10시 30분부터 행복위 회의실에서 경북인재개발원, 복지건강국에 대한 2022년도 일반 및 특별회계 세입․세출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과 경북 사회복지인 인권센터 운영, 경북 아토피‧천식 교육정보센터 운영, 경북 감염병관리지원단 운영 등 3건의 민간위탁 동의안에 대해 심사했다. 경북인재개발원 심사에서 홍정근(경산) 의원은 4차산업혁명 과정 등 위탁 교육 사업보다는 자체 교육 사업 역량을 높여야 하며 트렌드 2022 온택트 특강을 신규로 2천만원을 편성했으나 유명강사를 초청하는 강사비가 과다 계상되었다면서 면밀한 예산 추계와 집행을 당부했다. 나기보(김천) 의원은 노후시설 보수공사가 전년보다 5천만원이 감액 편성되었으나 교육생과 직원들의 최소한의 안전이 담보될 수 있도록 내실 있는 예산 집행을 요청하고 교재비는 전년대비 1,600만원 증액 되었으나 대두된 환경문제를 고려해 교재 발간은 최소화할 수 있도록 촉구했다. 도기욱(예천) 의원은 위탁 및 자체 교육의 횟수가 부족하다면서 특히 외국어 과정의 경우 12회 이상으로 편성하여 실질적인 능력 신장을 장려하고 수요자 맞춤형 교육도 중요하지만 기본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통영시 통합사례관리지원센터에서는 지난 11월 25일 전문 슈퍼바이저(진주보건대학교 사회복지학과 박순미 교수)를 초빙하여 사례관리 수행기관별 실천사례에 대해 발표하는 사례발표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사례발표회는 민·관 사례관리 업무 실무자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으며, 통영시종합사회복지관과 봉평동행정복지센터의 사례를 대상으로 기관 간 정보공유 및 외부전문가의 자문을 통하여 사례관리 역량을 한층 더 높일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였다. 슈퍼바이저 박순미 교수는 사례관리 업무실무자의 노고를 격려하며, “사례관리서비스의 현장성과를 함께 공유할 기회를 갖게 해주셔서 감사드린다. 오늘 사례발표는 사례관리 실천에서 기술, 지식도 물론 중요하지만 사례관리대상자에 대한 관심, 실천가의 열정, 인간을 존중하는 마음 등 가치적인 강조점을 잊지 말야야 한다는 것을 확인 할 수 있는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통영시 관계자는 “다양한 사례를 통해 현장에서 적용할 수 있는 개입방법을 고민하며 위기가구의 어려움에 대한 해결을 도모할 수 있는 기회였다. 향후 지속적인 통합사례회의 및 역량강화교육을 통해 복합적인 욕구에 맞는 다양한 정보 및 자원을 공유하여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통영시는 25일 스탠포드호텔에서 개최한 제15회 피너클어워드 한국대회에서 2022년“대한민국 축제혁신도시”로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이번 선정은 축제 전문성 강화를 위한 문화재단 설립, 통영한산대첩축제, 전국 최초 온․오프라인을 병행한 하이브리드형 축제인 문화재야행과 통영국제음악제의 성공적인 개최, 그리고 전문화교육 프로그램 운영 등 축제를 통한 도시 활성화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은 것이다. 통영시는 이번 선정을 통해 대한민국 대표 문화관광 축제도시로의 브랜드 이미지 제고와 향후 세계축제도시로 나아갈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해 글로벌 축제도시로 거듭날 수 있게 됐다. 또한, 이번 시상식 공모분야에서는 통영시 출연기관인 (재)통영한산대첩문화재단에서 주관하는 “통영한산대첩축제”가 교육프로그램 부문과 중장기플랜 부문에서 은상을 수상하고, “통영문화재야행”이 SNS매체 부문 금상을 수상하여 재단 설립의 의미를 더했다. 한편, 세계축제협회는 세계적인 축제와의 네트워크 구축과 축제경영의 정보 및 새로운 아이디어를 공유하고자 1956년에 설립한 단체로 전 세계 50여국 5만 3천명의 회원으로 세계 각지에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으며, 피너클어워드 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