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무안군의회는 지난 29일 제275회 제2차 정례회 제6차 본회의를 끝으로 11월 10일부터 20일간 진행된 회기 일정을 모두 마무리했다. 군의회는 이번 정례회에서 집행부의 내년도 업무계획 보고 청취, 군정질문, 조례안 및 2022년도 본예산 등 집행부 업무 전반에 대한 사항을 다뤘으며 총 24건의 안건을 처리했다. 앞서 군의회는 지난 23일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박성재 의원)를 열어 집행부에서 제출한 본예산안에 대해 28억 3,500만원을 삭감하고 최종 심사안을 이날 본회의에서 수정 가결했다. 이에 따라 내년도 무안군 예산은 올해 본예산 5,291억원보다 216억원(4.08%)이 증가한 5,507억원으로 확정됐다. 지난 24일 김산 무안군수를 상대로 진행된 군정질문에서는 무안국제공항 활성화 방안, 농어촌지역 정주여건 개선 등 군정 주요 현안에 대해 추진방향을 점검하고 문제점에 대한 대안을 제시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회기에서 처리한 조례안은 총 20건이며, 이 중 의원발의 조례안은 ‘무안군 공동주택 근로자 인권 보호 및 증진에 관한 조례안’, ‘무안군 초등학생 입학 축하금 지원 조례안’등 5건으로 이날 열린 본회의에서 모두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화순군이 전라남도 축산 시책 종합평가에서 우수상을 받았다. 전남도는 매년 ▲축산정책 ▲동물복지 ▲축산경영 ▲축산자원 4개 분야 30개 항목을 토대로 축산 시책 종합평가를 시행해 우수 시·군 7곳을 선발한다. 화순군은 축산정책 분야 자체예산 38억 원 확보와 축사시설 현대화 집행 우수, 동물복지 분야 녹색축산 농장 지정 우수, 축산경영 분야 꿀벌사업·사료 제조업체 관리 우수, 축산자원 분야 깨끗한 농장 지정 신청 우수 등 4개 분야에서 고루 높은 평가를 받았다. 2018년부터 2020년까지 최우수상 수상에 이은 4년 연속 수상으로 축산 분야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꾸준한 노력의 결과라는 게 군의 설명이다. 화순군 관계자는 “이번 종합평가 성과는 군과 더불어 축산농가와 단체가 함께 협력해 이뤄낸 결실이다”며 “우리군 농업의 큰 축을 담당하는 축산업 농가를 위한 다양한 시책을 발굴해 안정적 농가소득 증대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영암군에서 운영하는 청소년방과아카데미는 청소년들의 창의력 사고력을 키우기 위해 아두이노를 활용한 코딩 프로그램을 직접 설계하여 만들어보는 체험활동을 지난 27일 진행했다. 이날 학생들은 아두이노 전자회로의 원리를 이해하고 블록코딩으로 아두이노를 제어하는 프로그램을 배워보고 직접 체험해 봄으로써 아두이노 코딩을 쉽게 이해하게 되었고, 관련 직업 전문가에게 직접 듣고 배우는 시간을 통해 청소년들의 진로설계와 창의융합 능력을 키울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을 보냈다. 체험에 참여한 한 학생은 "코딩으로 전자회로를 제어하는 게 어려운 줄 알았는데 직접 코딩을 해보니 생각보다 재미있고 신기해 유익한 시간을 보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영암군 관계자는 “관내 청소년들이 여러 체험 등을 통해서 역량을 개발하고 스스로 진로설계 등 개개인의 능력을 보다 증진 시킬 수 있도록 다양한 체험의 기회를 앞으로도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태백시와 전국공무원노동조합 태백지부는 29일 태백시청 소회의실에서 태백시의 발전과 노사문화 정착을 위한 2021년 단체협약 체결식을 가졌다. 협약식에는 류태호 태백시장과 김용안 지부장, 국장, 관계 부서장, 교섭위원 등 22여 명이 참가했다. 이번 단체협약은 2018. 3. 29. 법내 노조 승인 이후 두 번째 단체협약 체결하는 것으로 총 100조항 170건 합의하였다. 주요 협약내용은 조합활동 보장, 노동조건 개선, 인사제도 개선, 교육훈련 모성보호, 성 평등, 공직사회 개혁과 부정부패 척결, 후생복지 등으로 구성되었다. 특히, 직원 자녀돌봄 비용 지원으로 양육친화적인 직장분위기조성 및 일·가정 양립 실현에 기여 하게 되었다. 류태호 태백시장은 “노·사가 시민의 행복과 공공행정 구현 및 공공복리 증진을 도모하고 상호 신뢰와 소통을 바탕으로 함께 동행해 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강원도춘천교육지원청은 29일부터 30일까지, 춘천 지역 초·중·고·특수학교 학생생활교육 담당자(학생부장)를 대상으로 역량강화 워크숍을 실시한다. ‘아이야, 너의 작은 소리에도 귀 기울여 줄게’라는 소제목으로 진행되는 이번 워크숍은 △학교폭력 화해·분쟁 조정단 운영 사례, △청소년 도박의 실태와 예방교육, △청소년 자살 예방을 위한 게이트키퍼 교육 등 학생들의 정서적 안정 지원을 위한 내용으로 운영한다. 학교폭력 화해·분쟁 조정단은 학교 폭력 피․가해 학생 및 학부모 간 갈등 상황에서 전문가를 투입하여 원만히 해소하고, 신체·정신적 피해로 발생한 비용에 대해 상담, 법률 전문가 자문을 통해 사안을 풀어나가며 효과적인 대화와 갈등관리로 학교폭력을 예방하고 분쟁을 해결하기 위해 각 교육지원청에 설치·운영되고 있다. 최근 온라인을 중심으로 확산되는 청소년 도박은 학생들 누구나 경계심 없이 쉽게 접할 수 있고 감시와 관리가 쉽지 않아 세밀한 실태 분석과 예방교육의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다. ‘게이트키퍼’는 ‘자살 신호’를 인식하여 자살 위험에 처한 사람에게 적절한 도움을 받을 수 있는 기관이나 전문가를 연결해주는 ‘생명사랑지킴이’ 역할을 하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서대문구가 다음 달 9일과 10일 오후 6시 30분부터 9시까지 ‘신촌, 파랑고래’(연세로5나길 19)에서 ‘2021 다양성 열린강좌’를 개최한다. '반추(反芻), 예술-콘텐츠: 2년간의 궤적 그리고 미래가치'란 주제 아래 메타버스, 블록체인, NFT(대체 불가능한 토큰) 기반의 예술축제 및 콘텐츠 분야 전문가들이 코로나19로 변화된 창작 환경과 확장되고 있는 비실물 공간 및 자본의 미래가치를 조망한다. ‘비실제적 공간에서의 창작/예술’을 다룰 9일에는 한국예술종합학교 이동연 교수가 ‘예술과 기술융합의 미학적 특성들’이란 제목으로 기조 강연을 한다. 이어 ▲거리예술 단체인 비주얼씨어터 꽃의 이철성 대표가 ‘예술의 전달체계 혼돈, 그리고 거리예술 가치’ ▲수원연극축제 예술감독을 역임한 임수택 연출가가 ‘축제: 현장감의 소용돌이’ ▲서틴플로어 송영일 대표가 ‘메타버스가 가져온 콘텐츠 창작자 혁신’에 관해 발제한다. ‘비실물 자본 확장과 예술/콘텐츠 시장’을 다룰 10일에는 계원예술대학교의 유진상 교수가 ‘NFT 기반 예술/콘텐츠 시장 패러다임 전환’이란 제목으로 기조 강연에 나선다. 이어 ▲LG 경제연구원 김귀현 연구위원이 ‘플랫폼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홍천군은 지난 11월 26일 홍천 문화예술회관에서 평생교육강사 역량강화교육을 실시했다. 강원도 평생학습박람회와 홍천군 평생학습축제의 일환으로 개최된 이번 교육은 소규모 현장강의 및 온라인 실시간 생중계 등 다양한 운영방법을 시도해 홍천군 평생교육강사를 넘어 강원도에서 활동 중인 평생교육강사들이 참여했다. 특강은 ▲강의에 색을 입히다(컬러 테라피) ▲우리, 함께, 시너지UP(기부체험) ▲학습자를 사로잡는 꿀팁(강의 스킬)이라는 주제로 각 분야의 전문가를 초청해 진행했다. 강의에 색을 입히다는 소규모 현장강의 및 유튜브를 실시간으로 운영, 지역 강사가 빛날 수 있는 퍼서널컬러 진단 및 음식, 건강을 컬러와 결합한 내용으로 색다른 강의기법을 선보였다. 우리, 함께, 시너지UP은 현장강의로 가죽열쇠고리를 제작했으며, 완성품은 지역사회 소외계층을 위해 기부할 예정이다. 참여한 평생학습강사 모두 기부체험을 통해 지역 내 나눔 분위기 조성에 앞장섰다. 학습자를 사로잡는 꿀팁은 일방적인 강의 전달방식이 아닌 온라인 ZOOM을 통한 상호소통 방식으로 사전 신청자는 온라인 채팅으로 강사와 실시간 소통하며 의견을 자유롭게 주고받으며 강의에 적극 참여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홍천군 서석면 아람마을에 주민을 위한 다목적 커뮤니티 공간이 탄생했다. 홍천군은 지난 11월 26일 서석면 풍암2리에서 주민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아람마을 키움센터 준공식을 개최했다. 아람마을 키움센터는 2020~2022년 마을 만들기(종합개발)에 선정된 사업으로 군비 7억 9,100만원을 투입, 올해 초 공사를 시작해 건축면적 300.78㎡ 규모의 단층으로 완공됐다. 모든 주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한 삶을 영위하고 함께 어울리는 마을 조성을 위한 목적으로 설립된 아람마을 키움센터는 공동급식·교육·회의·실내문화·공연·동아리 활동 등 조리공간을 갖춘 다목적 커뮤니티 공간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최남식 농정과장은 “이번 준공된 아람마을 키움센터가 지역 주민들의 문화·복지여건을 증진시키는 동시에 주민들의 참여를 통한 마을공동체 활성화에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재)김해문화재단 김해문화도시센터가 추진하는 ‘2021 도시문화실험실’의 펀딩 워크숍이 지난 25일 경남콘텐츠기업지원센터에서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2021 도시문화실험실’은 시민들이 직접 의제를 제안하고 해결 방법을 설계해 문화적 방법으로 풀어가는 지역의 문화 랩(Lab)으로, 7개 권역별 실험실과 3개의 주제별 실험실로 구성되어 지난 7월부터 조직․운영 중에 있다. 워크숍에는 7개 권역별 실험실(내외동, 대동, 삼방동, 원도심, 장유, 진영, 한림)과 3개의 주제별 실험실(고령, 청년, 환경)의 연구원 50여명이 참여했으며 사업계획서 발표와 심사, 펀딩을 진행했다. 그중 펀딩은 사업 예산으로 기존에 마련된 1억 원을 사업 평가 점수에 따라 배당하는 방식으로 운영됐다. 평가는 시민연구원들의 사전 투표로 이루어졌다. 참가한 시민연구원들은 △문제에 대한 공감 △문제해결 기여 기대 △김해의 긍정적 변화 기여 기대 △발전 가능성 4가지 기준을 토대로, 공익성과 공정성을 염두에 두고 평가에 임했다. 그 결과 주제별 실험실 중 청년실험실의 ‘청년자기이해학교 봄봄봄’ 사업계획안이 문제해결 기여와 발전 가능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가장 많은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거창군은 29일 위천면 무월마을에서 구인모 군수, 거창군의회 의원, 위천면 이장단 및기관단체장, 마을주민 등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마을단위 LPG 소형저장탱크 보급사업 준공식을 가졌다. 이 사업은 무월마을 36세대가 2021년 경남도 공모사업으로 선정되어 지난해 12월 주민설명회를 거쳐 올해 2월 한국LPG배관망사업단과 업무협약을 맺고 7월 착공했으며, 10월 중순에 완공되어 LP가스를 집단공급하기 시작했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2014년 웅양면 운평마을을 시작으로 한 마을단위 LPG 소형저장탱크 보급사업이 위천면 무월마을을 포함해 5개 마을에 완료됐다”며, “농촌지역에 소형저장탱크를 통한 LP가스 집단공급이 도시가스 수준의 안전성과 편리성은 물론 연료비 절감의 경제성 효과까지 더해져 매우 기쁘고, 앞으로도 군민을 위한 각종 에너지 비용 절감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에너지 복지 향상에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말했다. LPG 소형저장탱크 보급사업은 도시가스 미 공급 농촌지역에 LPG 소형저장탱크를 설치하고 각 가정에 배관망을 연결하여 LP가스 연료를 집단 공급하는 사업이다.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광진구 중곡1동 주민센터는 11월 24일부터 26일까지 3일간, 일자리사업 참여자 71명을 대상으로 동절기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코로나19 확진자의 급증과 점점 추워지는 날씨에 따라, 개인 방역수칙과 겨울철 사고․재해 예방 관련 안전수칙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더불어 코로나19 백신 추가접종(부스터샷)에 대한 안내 및 예약도 진행했다.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창녕군은 지난 27일 창녕천 젊음의 광장 일원에서 2021년 창녕군 도시재생 예비사업 ‘꿈꾸는 창녕 프리마켓’을 개최했다. ‘꿈꾸는 창녕 프리마켓’ 행사는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사회에 활기를 불어넣고 낙후된 지역상권을 살리기 위해 지난 4월과 5월에 이어 올해 3번째 열렸다. 이날 창녕맘모여라, 공감다소니, 창작예술공동체 느루 협동조합 등 여러 주민조직이 함께한 가운데 20여개의 부스에서 도자기 물레체험, 천연염색 티셔츠 만들기 등 다양한 생활 공예 체험과 중고 벼룩시장이 운영돼 지역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한정우 군수는 “이번 행사의 가장 큰 성과는 지역주민들이 스스로 운영하고 참여하며 주민들이 만들어가는 도시재생을 실천하고 있는 것”이라며 “올해 최종 선정된 국토교통부 도시재생 뉴딜사업에도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