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청주시는 오는 12월 한 달간 동물판매업 등 반려동물 관련 영업장 272개소를 대상으로 일제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반려동물 관련 영업은 동물판매업, 동물수입업, 동물생산업, 동물전시업, 동물위탁관리업, 동물미용업, 동물운송업, 동물장묘업이 해당된다. 점검반은 이번 점검을 통해 영업장의 시설 및 인력 기준과 영업자 준수사항 이행 여부를 확인하며,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영업장에 자가점검표를 발송해 비대면 점검도 병행할 예정이다. 만일 위반사항 적발 시 영업정지 등 행정처분을 하고 추후 보완 여부를 재점검한다. 또한 영업장 방문 시 홍보 리플릿을 활용하여 내년 6월부터 시행되는 강화된 영업장 기준에 대해 안내해 적합한 시설을 갖출 수 있도록 지도한다. 청주시 관계자는 “이번 점검을 통해 성숙하고 올바른 반려동물 산업 문화가 정착되고 발전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광주광역시 소방안전본부는 지난 26일 소방청 주관으로 열린 ‘제2회 119상황관리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119종합상황실 오일교 소방장이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상황관리 우수사례 경진대회는 전국 119종합상황실에서 접수 처리하는 연간 신고사례 중 인명피해 방지와 상황대응 우수사례를 발굴 평가해 전국에 전파하기 위한 목적으로 실시되고 있다. 119종합상황실의 오일교 소방장은 ‘매몰 구조현장 골든타임을 확보하라’라는 주제로 매몰 사고의 신고를 접수한 순간부터 여러 건의 신고내용들을 종합 분석하고 유관기관들과의 유기적인 공동대응을 실현한 내용으로 좋은 평가를 받았다. 오 소방장은 지난 6월 건물 붕괴 사고 당일 상이한 여러 건의 신고 전화를 분석하기 위해 인근 상가, 112종합상황실, 정차 차량의 블랙박스 등의 영상을 확보해 매몰 위치를 정확히 판단해 현장 출동대에 제공했다. 이후 매몰된 차량에서 가스 누출로 인한 폭발 등 대형복합재난으로 확산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유관기관으로부터 수집한 대응 정보를 바탕으로 현장출동대에 가스용기 압력을 낮추고 스파크 발생을 방지를 위한 지속적인 분무주수를 지시했다. 이와 동시에 소방차량 영상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청주시는 지난 29일 우민타워 회의실에서 천연기념물 먹황새를 복원하기 위한 기본계획 수립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먹황새는 1968년 천연기념물 제200호로, 2017년 멸종위기 야생생물 2급에서 1급으로 변경되었으며, 우리나라 전역에서 다양하게 관찰되었던 새였으나 서식지가 파괴되면서 겨울철에만 간혹 볼 수 있는 희귀한 철새가 되었다. 본 용역은 국내 천연기념물 먹황새의 개체군 증가를 위해 서식지 보전, 인공증식, 재도입 방안을 연구하기 위해 추진되었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먹황새의 서식환경을 분석하는 등의 기본조사, 국내외 유사 종 복원 사례조사, 해외 도입 절차 및 사육기술조사 등을 토대로 복원사업의 타당성 및 단계별 기본계획을 발표했다. 단계별 계획은 해외 도입을 통한 인공증식, 재도입 및 야생방사를 거쳐 야생 방사 확대 등 총 3단계로 수립했다. 청주시는 용역결과를 토대로 문화재청과 협의해 단계별 복원 계획을 논의할 계획이다.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청주시는 동절기 재난․재해 및 시설 내 감염병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지난 15일부터 지역 내 73개소 지역아동센터에 대해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폭설, 한파 등 동절기 자연재해 대응과 소방설비 작동 여부, 화재 예방 대응체계 등에 대하여 시설의 자체점검을 진행 중이며 시는 시설의 점검 결과를 바탕으로 현장점검을 통해 시설 현황 및 취약점을 집중적으로 살필 계획이다. 단계적 일상회복 전환에 따라 이번 점검 시 지역아동센터 내 코로나19 감염 확산 차단을 위한 방역관리 실태까지 꼼꼼히 점검이 이루어질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지역아동센터는 아동들이 이용하는 시설인 만큼 철저한 안전점검을 실시해 동절기 재해와 코로나19에 적극 대비하고, 지속적인 관리를 통해 아이들이 안심하고 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광주광역시는 29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기후위기 대응 자원봉사활동 성과 공유대회’를 열고 우수사례를 공유했다. 이번 대회는 올 한해 생활 속에서 실천한 기후변화 위기 대응 자원봉사활동 사례를 나누는 자리로, 5개 자치구 자원봉사센터와 환경단체 및 유관기관의 기후위기대응 프로젝트 리더 등 코로나19 백신 2차 접종을 마친 3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방역지침을 준수해 진행했다. ‘기후변화 위기대응 자원봉사 활동’은 시·구 자원봉사센터가 ‘돌봄, 방역’과 함께 코로나19 대응 맞춤형 자원봉사 활동으로 역점 추진하고 있다. 그동안 코로나19로 위축된 자원봉사 활동을 활성화하기 위해 대면 접촉을 최소화한 소규모 그룹형 자원봉사 등 생활 속에서 실천 가능한 자원봉사로 기후위기에 대응하고 시민들 스스로 주도하는 활동에 앞장서 왔다. 이번 행사에서 소개된 우수사례는 ▲미세먼지 측정과 맵핑 ▲광주 기후위기 대응 활동 시민실천활동을 중심으로 ▲기후위기 대응 with 당나귀 ▲슬기로운 미디어생활 ‘기후위기 대응 미디어에 스며들다’ ▲기언치! 기후위기 대응 언행일치 ▲마을과 함께하는 자원순환 사례 ‘종이팩은 종이가 아니다’ 카페라떼클럽 ▲옥상에 하얀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광주광역시는 ‘2021 빛고을 사랑나눔 김장대전’ 개막식을 29일 광주김치타운에서 개최했다. 12월19일까지 광주김치타운에서 열리는 빛고을 사랑나눔 김장대전은 일반시민은 사전에 주문한 절임배추와 김치양념으로 가족과 함께 쉽게 김장을 담궈 가져가고, 기업·단체는 맛있는 김장김치를 담가 어려운 이웃과 소외계층에게 나눔을 실천할 수 있는 행사다. 이날 개막 행사에는 광주시도시공사, (재)경제고용진흥원, (재)신용보증재단이 참여해 임직원과 자원봉사자 80여 명과 함께 총 3800㎏의 김치를 담궈 희망디딤돌 광주센터 등 8군데의 사회복지시설에 전달했다. 김장대전의 김장김치 레시피는 세계김치연구소와 김치축제 대통령상 수상자들이 공동으로 개발했으며, 지역 배추와 신안 천일염, 함평 고춧가루, 여수 멸치액젓 등을 업무협약(MOU)을 통해 공동구매한 우수한 품질의 원·부재료만을 사용했다. 또 김장재료는 식품안전관리(HACCP) 인증과 전통식품 품질인증을 받은 지역 김치업체에서 매일 생산하고 납품하며, 대통령상 수상자들이 엄격한 검수를 거쳐 제공했다. 박정환 시 일자리경제실장은 “빛고을 사랑나눔 김장대전은 소중한 전통인 김장문화를 알리고, 연말연시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동구는 '그때 그 시절, 다시 보는 동구' 옛 사진 공모전에서 ‘1950년 부산진시장 앞길‘ 을 대상으로 선정했다. 부산 동구는 지역의 과거와 현재를 재조명하고, 더 발전할 미래를 함께 그려보기 위해 9월부터 10월까지 ‘그때 그 시절, 다시 보는 동구 옛사진 공모전’을 진행했다. 공모전에는 동구의 근현대상과 추억어린 사진 146점이 응모됐다. 향토사학자 1명과 사진 전문가 3명이 심사위원으로 참여해 진행한 블라인드 심사에서 △대상 1점 △최우수 1점 △우수 2점 △장려 3점 △입선 33점의 우수작품을 선정했다. 선정작의 출품자들에게는 대상 100만 원 등 총 600만 원의 시상금이 수여된다. 발굴된 옛 사진은 지역 근현대사 기록물로 보존하고, 고화질 디지털 사진으로 복원해 전시회와 온·오프라인 홍보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 최형욱 동구청장은 “공모전에 참여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 앞으로 수상작 전시회를 통해 많은 분들과 소중한 추억을 나눌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 라고 말했다. 이번 공모전에 입상한 작품들은 12월 구청 홍보관에 전시된다.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부산 동구는 제2회 부산 동구 유튜브 콘테스트 최종 수상작 총 13편을 발표했다. ‘동구, 머선129’라는 주제로 확 달라진 동구를 표현하고, 많은 유튜브 크리에이터와의 소통을 목적으로 실시된 이번 공모전에는 25건의 완성도 높은 작품이 접수됐다. 동구청은 창의적인 표현과 뛰어난 영상미를 보여준 8편의 작품과 많은 관심을 받은 5편의 인기작품을 포함, 총 13편을 최종 선정했으며 구청장상 시상과 함께 동구청 유튜브 채널과 관내 대형 전광판을 통해 수상작을 홍보할 예정이다. 특이한 점은 대상 선정과정에서 1위와 2위의 점수가 동점인 작품이 나와, 심사위원 만장일치로 공동 대상을 선정하기로 했다. 대상 상금 300만원과 최우수상금 150만원을 합산한 450만원을 공동 대상을 수상한 참가자에게 반반씩 나누어 지급하기로 결정. 대상 수상자는 225만원씩을 각각 지급 받게 된다. 공동 대상 수상작은 자작곡으로 만든 뮤직비디오 ▲이바구길 - Take Me Away, 영상미와 연출력이 돋보인 ▲해가 뜨고, 별이 뜨는 길이 각각 수상했다. 우수상에는 오징어게임을 패러디한 ▲빅워크게임과 여심을 흔드는 ▲상남자의 동구여행이 수상했다. 장려상은 ▲동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부산광역시 동구 보건소는 2022년 1월 4일부터 1월 24일까지 관내 임산부를 대상으로 상반기 ‘행복한 예비맘 교실’을 운영한다. ‘행복한 예비맘 교실’은 임신, 출산, 육아에 대한 올바른 정보 제공을 통해 안전하고 건강한 분만을 유도하고 모성의 건강증진을 도모하기 위한 프로그램으로, 총 4회에 걸쳐 진행된다. 이번 프로그램은 2022년 1월 4일을 시작으로 1월 25일까지 매주 화요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총 4회차로 줌(ZOOM)을 이용한 비대면 강의로 진행되며, 각 회차별 ▲태교법 및 임산부의 모든 것(1.4.) ▲산전 산후 우울증 대처법 및 출산준비(1.11.) ▲신생아 목욕 관리법(1.18.) ▲산후 몸조리 꿀팁(1.25.) 등 다양한 내용으로 구성되어있다. 관내 임산부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므로, 프로그램 참여를 원하는 이는 사전에 모자보건실로 전화신청을 하면 된다.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이 예비 부모들의 행복하고 건강한 출산에 많은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아이 키우기 좋은 젊은 동구’를 위해 지속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부산 동구는 지난 26일, 동구청 1층 대강당 앞에서 제5회 여성친화박람회 「동구여친 온데이여성친화 ON Day」를 개최하였다. 이번 박람회는 여성친화, 경력단절여성 취업지원 프로그램, 성가정폭력, 다문화, 출산 관련 홍보 및 체험부스를 운영하여 구민들에게 다양한 정보 제공은 물론 동구를 위한 의견과 아이디어를 수렴하는 등 ‘소통과 공유의 장’ 역할도 톡톡히 했다. 한편 여성리더 특강 「소통 마인드 셋」 을 같이 진행함으로써 대화 기법과 소통하는 방법 등에 대해서도 배워보는 유익한 시간을 가졌다. 동구청 관계자는 “여성친화도시 조성 및 경력단절여성의 사회참여 활성화를 위한 홍보로 구민의 관심을 높이고 여성과 가족의 행복이 실현되는 동구 조성에 기여할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고 밝혔다.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부산광역시 영도구는 지난 11월 26일 영도구청대강당에서 공동주택 경비 및 시설물 관리책임자 72명을 대상으로 방범 및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공동주택 단지 내 범죄 및 화재사고의 예방과 아파트 관리에 필요한 대응능력을 향상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김철훈 영도구청장은 “공동주택 방범과 안전뿐만 아니라 아파트관리에 따른 다양한 민원문제에 대응하는 등 현장에서 노고가 많은 공동주택 관계자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부산 북구는 지난 11월 26일, 부산환경공단이 폐자원 수집 어르신들의 자활을 지원하기 위한 ‘안전 리어카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북구청을 방문해 500만원 상당의 맞춤형 안전 리어카 5대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안전 리어카 지원사업’은 부산환경공단과 독거노인복지재단이 함께 추진하는 사업으로, 폐자원을 수집하는 홀몸 어르신들에게 안전장치가 부착된 가볍고 튼튼한 리어카를 보급하고 리어카 측면에 공익광고를 부착해 매월 광고비를 어르신들에게 지원해주는 사업이다. 이번에 전달된 안전 리어카에는 어르신들이 보다 안전하고 편리하게 활동할 수 있도록 기존 리어카보다 가벼워졌을 뿐만 아니라 브레이크 장치가 설치되어 있어 추돌을 방지하고 비탈길에서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다. 정명희 구청장은 “안전 리어카는 위험을 무릅쓰고 폐지를 수거하시는 어르신들에게 편리함과 안전권 확보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어려운 구민들을 세심하게 챙겨가며 복지·안전 사각지대 없는 삶에 힘이 되는 북구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