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부산광역시해운대교육지원청은 11월 29일 오전 11시30분 수영구 아쿠아 펠리스 그랜드볼룸홀에서 관내 중학교 학생회 간부 76명을 대상으로 ‘해운대 학생 리더십 역량 강화 캠프 및 교육장과 대화의 날’을 운영했다. 이번 캠프는 코로나19 상황과 기후 위기처럼 도전과제가 많은 시대에 학생들의 미래사회 리더로서 성장을 돕기 위한 것이다. 이 캠프는 인문학과 연계한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리더의 정의로운 선택’이란 주제강의와 영상관람, 토론과 글쓰기, 발표회 등 다양한 장르와 융복합적인 인문학을 만나는 시간으로 진행했다. 또, 미래 사회를 이끌어 갈 책임감 있는 리더로서 자질과 품성을 함양하고 민주적인 학생 자치활동을 활성화하기 위해 교육장과의 대화도 가졌다. 이기봉 부산해운대교육지원청 교육장은 “이번 캠프를 통해 학생회 간부들이 지금 눈앞에 놓인 문제를 직시하고 새로운 세계를 상상하며, 더욱 자유롭고 정의로운 세계를 만들 수 있는 능력을 키우는데 많은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김석준 부산광역시교육감이 29일 오전 10시 30분 남부교육지원청 강당에서 고등학교 예비 학부모 100여명을 대상으로 ‘미래를 함께 여는 부산교육과 학부모의 역할’을 주제로 특강을 하고 있다.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갑천119 지역대 소방청사 준공식이 11월 29일 오후 2시, 갑천119 지역대에서 열렸다. 갑천면 매일리 604-1번지 일원에 건립된 청사는 1층 지역대 사무실, 체력단련실, 차고지, 2층 의용소방대 사무실, 휴게실 등으로 조성되었다. 이날 준공식에는 장신상 군수를 비롯해 소방서장, 강원도 소방본부과장 등 내외빈이 참석하였으며, 감사패 및 표창장 수여, 기념식수, 축하공연, 시설물 관람 등의 순으로 진행되었다.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인천광역시의회 교육위원회는 최근 위원회 세미나실에서 ‘공립유치원 자율장합협의회 대표단 간담회’를 열었다고 29일 밝혔다. 교육위원회 임지훈 위원장이 주최·주관한 이번 간담회에서는 공립유치원 자율장학협의회 대표단과 인천교사노동조합 집행위원장, 관계 공무원 등이 모여 ‘사립유치원 무상교육과 함께 하는 공립유치원의 발전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공립유치원이 겪고 있는 문제점과 애로사항, 부족한 유아 특수학급 등에 대해 청취하고, 사립유치원 무상교육에 발맞춘 공립유치원의 발전 방향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또 교육위원회 김종인·김진규·이오상 시의원 등도 직접 참석해 공립유치원이 겪고 있는 문제점을 공감하면서 해결방안 모색을 위해 적극적으로 의견을 개진했다. 임지훈 교육위원장은 “오늘 간담회를 통해 공립유치원이 처한 상황을 보다 잘 이해하게 됐다”면서 “인천시의회 교육위원회 차원에서 사립유치원과 공립유치원의 균형 있는 발전을 도모하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순천시는 29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관내 14개 기관장들과 함께 탄소중립 실천 다짐 및 그린터치 사용 공동 선언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순천시를 비롯해 순천시의회, 순천교육지원청, 전남동부보훈지청, 순천세무서, 순천우체국, 순천대학교, 청암대학교, 순천제일대학교, 한국전력공사 순천지사, NH농협 순천시지부, 순천농협, 순천광양축협, 순천원예농협, 순천시산림조합 기관장이 함께 뜻을 모아,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상호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시민 주도 참여형 탄소중립 실천 운동, 미래 세대를 위한 환경 보전 및 환경 교육, 컴퓨터 절전 프로그램인 그린터치 사용 등을 약속했다. 순천시는 ‘시민과 함께 만들어가는 탄소 Zero 생태도시 순천’이라는 비전을 가지고 2022년에는 탄소중립 위원회 구성, 온실가스 1인 1톤 줄이기 등 본격적인 탄소중립 정책을 추진할 예정이다. 또한 이번 행사를 순천형 탄소중립 사회로 가는 시발점으로 삼아 범시민운동으로 확산시켜 나갈 계획이다. 허석 순천시장은 “2050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서는 지자체, 기업뿐만 아니라 모든 시민들도 저탄소 생활실천 ‘바로 지금 나부터!’에 동참해 주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인천서부소방서는 불조심 강조의 달을 맞아 화재 발생 시 대피가 늦어 발생하는 인명피해를 줄이기 위해 ‘불 나면 대피먼저’를 홍보한다고 밝혔다. 최근 화재는 과거와 달리 가연성 건축 자재의 사용 증가로 치명적인 유독가스가 다량 발생하고 급격한 연소 확대로 대피 가능한 시간이 짧아져 신속한 대피가 무엇보다 중요하다. 특히 어린이나 노약자의 경우 화재 발생 시 초기 진화를 시도하거나 119에 신고 후 대피가 어려워 피해가 커질 우려가 있다. 이에 소방서에서는 소방안전교육 및 카드뉴스 제작 등을 통해 대피를 최우선으로 하는 안전의식 전환에 집중하고 있다. 정선영 예방안전과장은 “화재 발생 시 무리한 초기 진화보다 안전한 장소로 대피해 인명피해를 줄이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며 “노약자를 포함한 모든 시민이 안전하게 대피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교육·홍보활동을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인천서부소방서는 ‘불조심 강조의 달’ 기간 동안 주택 화재 발생 시 인명·재산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를 당부한다고 밝혔다. 주택용 소방시설은 ‘화재예방, 소방시설 설치·유지 및 안전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라 단독·연립·다가구주택 등(아파트·기숙사 제외)에서 의무적으로 설치해야 한다. 소화기는 세대·층별 1개 이상, 단독경보형 감지기는 방과 거실 등 구획된 실 마다 1개씩 설치해야 한다. 정선영 예방안전과장은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는 주택 화재로 인한 인명피해 저감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며 “내 가족과 이웃의 소중한 생명을 지켜주는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에 적극 협조해주길 바란다”고 밝혔다.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횡성 안흥고 드론축구팀 ‘썬더버드’가 2021 전주시장배 전국드론축구대회 3부 루키리그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전주시가 주최하고 (사)대한드론축구협회가 주관한 이번 대회는 지난 27일과 28일 이틀간 전주대학교 희망홀에서 열렸다. 이번 대회에는 안흥중‧고 드론팀 ‘썬더버드(안흥고 혼성팀)’와 ‘허밍버드(안흥고 여자팀)’, ‘타이푼(안흥중)’ 등 3팀이 참가하였으며, 썬더버드팀은 3부리그(루키리그)에서 드림컴트루팀과 치열한 접전을 펼친 끝에 1점차 승리를 따내며 우승을 차지하였다. 대회는 총 3부 리그로 치러졌으며, 1부는 프로리그, 2부 아마추어리그, 3부 루키리그이다. 총 32개팀, 300여명의 선수단이 참가하여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겨뤘다. 한편, 드론축구는 탄소 소재의 보호장구에 둘러싸인 드론볼을 축구처럼 골대에 넣는 신개념 스포츠이다. 안흥고 드론축구단은 2019년 창단하였으며, 2021년 선수 가운데 3명(김별, 박선정, 신유진)이 대한민국 여자국가대표에 동시 선발되는 것은 물론 각종 대회 수상을 이어가며 활약을 펼치고 있다.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청주시는 어린이집 차량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믿고 맡길 수 있는 어린이집 보육환경 조성을 위해 하반기 어린이집 통학버스 안전 점검을 올해 12월 31일까지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관계기관 합동 점검으로 경찰서, 교통안전공단과 함께 현장점검으로 이루어지며 점검 대상은 최근 1년 이내 신규 등록한 어린이집, 통학버스 교통안전교육 이수 후 2년 내 재교육 미이수 어린이집 등이다. 주요 점검 사항은 어린이 통학버스 미신고 운행여부, 구조 장치 적합여부, 종합보험 가입여부, 운영자·운전자·동승자 안전교육 이수 여부 등이다. 점검 실시 결과 위반사항 발생 시 즉시 시정 가능한 사항은 현장에서 개선토록 조치하고 기준을 위반한 경우 과태료 등 행정처분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어린이집 영유아의 차량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점검에 어린이집의 적극적 참여를 당부하고 통학버스 안전 점검에 만전을 기해 안전한 보육환경 조성에 이바지해 달라”고 당부했다.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제천시는 29일 천남동 411-6번지 일원에서 이상천 제천시장, 배동만 제천시의회 의장, 서승우 충청북도 행정부지사, 도의원, 농업관련단체장 및 한국농어촌공사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바이오첨단농업복합단지와 임대형스마트팜의 기공식을 가졌다. 충청북도 제안사업으로 충청북도와 제천시, 한국농어촌공사가 공동으로 추진하고 있는 바이오첨단농업복합단지 및 임대형스마트팜 조성사업은, 총 사업비 522억원으로 2020년부터 2023년까지 천남동 406번지 일원 175,000㎡의 부지에 임대형 스마트팜, 조직배양실, 육묘장, 채종장, 수경재배단지, 다단형재배단지, 미래첨단농업지원센터 등 약 60,000㎡의 첨단농업시설을 조성하는 중부권 농업분야 단일사업으로는 최대 규모 국책사업이다. 금번 기공식을 시작으로 2022년 임대형 스마트팜을 우선 준공한 뒤 시범운영을 실시하고 2023년 지원센터를 비롯한 재배단지 등의 시설 준공으로 마무리 할 예정이다. 이상천 제천시장은 “첨단 농업기술 연구 및 전수를 통한 안정적인 영농 환경조성과 함께, 미래농업을 이끌어갈 청년 창업농의 성공적인 정착을 위한 사업 모델제시 등 지역농업의 활성화를 위해 첨단농업복합단지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청주시는 전국 가금농가에서 잇따른 고병원성 AI가 발생함에 따라 통제초소를 12월 1일부터 확대 운영(기존 3개소 → 변경 5개소)한다고 밝혔다. 이번 통제초소 확대 운영은 충북 음성, 전북 나주 등의 가금농가에서 고병원성 AI가 지속적으로 발생함에 따라 기존 통제초소로 운영하던 거점소독소 3개소(미원면행정복지센터, 오송읍행정복지센터, 북이면행정복지센터 부지 내) 외에 추가 설치·운영하게 되었다. 확대 운영하는 통제초소는 청주시 미원면에 있는 종오리 농가 2개소 앞에 설치·운영하는 것으로 오리농가의 고병원성 AI발생을 사전에 차단하고자 하는 강한 의지가 담겨 있는 조치이다. 종오리 농가에 설치되는 통제초소의 역할은 종오리 농장에 출입하는 축산차량(사료, 알 운반 등)의 소독 여부 및 통제, 확대적인 소독 실시, 부득이하게 출입하는 인력의 대인소독과 방역지침 준수 여부 확인 등이다. 시 관계자는 “지속적으로 전국의 가금농장 및 야생조류에서 고병원성 AI가 확진되고 있는 추세이므로 가금관련 축산관계자는 방역망이 느슨해지지 않도록 가축방역 당국의 지시를 필히 준수하시어 고병원성AI가 발생하는 일이 없도록 철통 방역를 당부드린다”고 전했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청주시가 다슬기 금어기(12월 1일 ~ 내년 2월 28일) 동안 내수면 불법 어로행위 특별 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금어기간 내 다슬기를 포획할 경우 내수면어업법에 따라 1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천만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하며, 금어기 외의 기간에도 다슬기 크기가(각고) 1.5cm 이하면 포획해도 처벌 대상이다. 아울러 시는 이번 점검기간 동안 투망·작살 등의 불법 어로행위를 하는지 면밀히 단속하고 적발 시 과태료를 부과할 예정이다. 청주시는 올 한 해 동안 수산자원 증식 및 내수면 어업환경 활성화를 위해 미원면 달천 및 대청호에 쏘가리, 뱀장어, 동자개 등 7만 8천 마리를 방류했다. 시 관계자는 “생태계 보호와 내수면 어업환경 조성을 위해 행정과 지역주민이 연계해 불법어로행위가 근절될 수 있도록 시민들에게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