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부산 동구 초량168계단 꽃골목추진위원회와 새마을지도자협의회, 새마을부녀회, 통장협의회 회원 20여명은 지난 29일, 168계단 및 48계단에 노후된 화분을 정리하고 겨울초화 꽃양배추 300본을 식재했다. 초량168계단 꽃골목추진위원회는 계절마다 초량168계단과 48계단 등에 계절초화를 식재하여 초량 이바구길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청주시는 안전하고 쾌적한 도시공원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동절기 대비 도시공원 시설물 점검을 실시한다고 30일 밝혔다. 지역 내 근린공원, 어린이공원 등 316개소에 대해 공원 내 편의시설, 운동시설, 어린이놀이시설 등을 대상으로 동절기에 발생할 수 있는 시설물의 파손과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시설 점검에 나선다. 또한, 조합놀이대, 그네, 미끄럼틀, 시소, 흔들놀이기구 등 다양한 어린이놀이시설 대상으로 추진했던 어린이놀이시설 정기시설검사 결과에 따라 안전기준에 미달되거나 안전사고의 우려가 있는 시설물도 보수한다. 경미한 보수 사항은 자체 인력을 활용해 즉시 보수하고, 공사가 필요한 사항은 유지관리 사업비를 활용해 신속히 보수해 이용객들의 불편을 줄이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공원을 찾는 이용객들이 안전하고 쾌적하게 공원을 이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청주시는 지역건설산업 활성화를 위해 지역건설업체의 하도급 확대와 지역생산 건설자재 사용을 독려하고자 사업계획승인을 받은 봉명SK뷰자이 현장을 시작으로 지난 11월 10일부터 26일까지 총 14개소를 점검했다. 이번 건설현장 방문은 「청주시 지역건설산업 활성화 조례」에 따라 지역건설업체의 참여를 독려하며 지역생산 건설자재와 지역인력, 장비 사용을 권장하고, 관계 법령에 따른 안전관리와 품질 현황 점검도 함께 진행했다. 시는 공동주택 건설현장의 지역업체의 참여율을 높이기 위해서는 시공사와 현장대리인의 의지가 중요하므로 적극적으로 협조해줄 것을 당부했다. 현장에서도 지역건설업체의 하도급률을 높이기 위해 하도급 공사 입찰 시 본사에 지역업체를 추천하는 등 참여기회를 확대하고자 노력하고 있으며,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피력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건설산업 활성화를 위해 지역업체의 참여기회 확대를 주력으로 지역 내 대형건설 현장과 유관기관 방문을 통한 현장 중심의 홍보활동을 전개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봉화교육지원청 위(Wee)센터는 2021년 11월 29일 13시 봉화 관내 전문상담인력을 대상으로 상담사례 수퍼비젼을 실시하였다. 상담사례 수퍼비젼은 현장에서 발생하는 상담 사례를 중심으로 현) 안동대 대학원 배영태 외래교수 모시고 진행되었다. 연 수에 참석한 전문상담인력은 “상담 현장에서 발생하기 쉬운 사례이지만 혼자 어떤 방향으로 상담을 진행해야 하는지 막막할 때가 있는데 여럿이 모여 한 사례를 중심으로 깊이 있게 다루다 보니 문제가 해결 되는 것 같아서 속이 후련하다”라고 소감을 말하였다 박세락 교육장은 “이번 연수가 현장에서 발생하기 쉬운 상담 사례를 중심으로 실시하여 바로 현장에서 적용될 수 있도록 좋은 연수가 되었으면 좋겠다 ”라고 하셨다.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경상북도의회는 11월 30일 2022년도 적십자 특별회비를 경북적십자사에 전달했다. 적십자회비는 어려운 이웃을 돕고 적십자 인도주의 활동을 위해 전국민이 자율적으로 참여하는 국민성금으로, 포항지진, 코로나19대응 등 국가적 재난·재해에 지원해 왔다. 이날 전달식은 대한적십자사 경북지사 류시문 회장과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경북도의회를 대표하여 고우현 의장이 직접 전달하였다. 코로나19에 대한 피로감으로 도민 모두가 지쳐있는 지금, 자칫 연말연시 나눔의 문화가 위축될 것을 우려해, 경북도의회가 앞장서 나눔문화를 실천했다. 고우현 의장은 “대한적십자사는 코로나19 대응과 재난․재해 현장에 언제나 함께해 왔다. 특히 올해 영덕시장 화재현장과 포항·청송·의성 태풍 피해지역 구호활동에 앞장서 지원해준 점에 대해 도민을 대신하여 감사드리며, 오늘 전달한 회비가 어려움에 처한 여러 이웃들을 위해 쓰이는 만큼 도민 모두가 함께 동참해 주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부산 동구는 지난 29일, 동구청 대회의실에서 자치분권 토론회를 개최했다. 토론회는 동구청, 동구 자치분권협의회 주관으로 개최됐으며, 자치분권협의회 위원과 주민자치위원을 비롯한 30여명의 주민들이 참석했다. 「지방자치단체의 재정분권방향」을 주제로 한 토론회에서는 강윤호 한국해양대학교 교수의 발제를 시작으로 김선경 동구의회 사회도시위원장, 이희자 동구의회 의원, 김형빈 동아대학교 교수, 도한영 부산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 사무처장이 토론했다. 중앙에 집중된 재정 권력을 지방으로 이양하여 지방자치단체의 재정자율성을 높이고, 나아가 성공적인 지방분권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여러 의견을 나눴다. 최형욱 동구청장은 “오늘 토론과 같은 자치분권협의회 활동이 진정한 지방분권 실현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재율 동구 자치분권협의회 회장은 “기초지방자치단체에서 재정분권이라는 주제로 토론이 이루어진 것은 상당히 의미가 있고, 앞으로도 이런 토론이 자주 열리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충청북도의회는 30일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방문해 어려운 이웃과 소외계층을 위해 써달라며 700만원을 기탁했다. 도의회를 대표해 기탁금을 전달한 이상욱 의회운영위원장은 “최근 코로나19로 인해 사회적 취약계층의 생활이 매우 큰 어려움에 직면해 있다”라며 “많은 분들이 나눔에 동참해 다함께 살아가는 따뜻한 사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노영수 회장도 “이웃 사랑을 실천해 주신 충북도의회에 감사드린다”며 “보여주신 온정의 손길은 코로나 19로 인해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들에게 큰 힘과 희망이 될 것”이라고 화답했다. 한편 충북도의회는 그동안 어려운 이웃을 위한 불우이웃 성금전달, 사랑의 연탄나눔 성금전달, 인재양성재단 장학금 기탁 등 온정의 나눔문화 동참을 통해 기부문화 확산에 앞장서 왔다.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충청북도의회는 30일 도의회 회의실에서 전체의원을 대상으로 성희롱과 가정폭력 등 4대 폭력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법정의무교육으로 코로나19 방역 수칙을 준수해 소규모 대면 방식으로 진행되었다. 이날 강사로 나선 문경은 젠더교육센터-HU 대표는 ‘젠더폭력 예방교육, 여성폭력! 제대로 알아야 예방합니다’란 주제로 시청각 자료를 활용, 성희롱과 성폭력, 가정폭력과 성매매 등 다양한 사례를 설명했다. 문 대표는 “성차별과 직장 내 성희롱은 조직의 관행과 인식 및 조직 구성원의 태도와 밀접하게 관련돼 있다”며, “일상에서의 성차별, 성폭력 예방을 위해서는 개인이 아닌 조직 문제로 인식하고 피해자에게 공감해주며 상황에 제동을 걸어주는 조력자가 되어야 한다”고 당부했다. 박문희 의장은 “공직사회에서의 성범죄는 우리 사회에 큰 영향을 주고 신뢰성에도 영향을 미치는 만큼 더 높은 도덕성이 요구된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앞으로 올바른 성 가치관 정립과 성인지 감수성을 높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은 30일 충청북도청주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청주시학교운영위원장협의회 및 청주시학교학부모연합회 회원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주지역 교육발전을 위한 정책간담회를 실시하였다. 정책간담회는 2016년부터 추진해 온 것으로 코로나19를 감안해 2020년에는 열리지 않았다가 올해 위드코로나 시행을 앞두고 방역수칙을 준수해 진행되고 있다. 이날 정책간담회는 ‘청소년을 위한 배움터 및 휴식 공간 조성’ 및 ‘청주 중·고등학교 진로진학 역량강화 지원 방안’을 주요의제로, 교육 관련 협의회와의 질의 응답시간을 통해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청주교육 발전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청주시 도시재생 및 농촌활성화 관련 주민이용 시설을 청소년을 위한 배움과 휴식 공간으로 확보하기 위한 방안, 고교학점제 도입에 따른 지역 간 교육격차 완화 방안, 진로진학교육 강화 등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진행되었다. 청주교육지원청 김영미 교육장은 “정책간담회에 자리에 주신 분들이 모아주신 지혜는 청주교육 발전에 큰 힘이 될 것이며, 청주교육지원청 교육가족 모두가 함께 열어가는 미래! 행복 청주교육 실현을 위해 최선을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광주광역시 소방안전본부는 29일부터 이틀간 시청에서 ‘외국어 3자 통역도우미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영어, 일본어, 중국어, 베트남어 등 14개 언어권 통역도우미 20여 명과 119종합상황실 소방공무원 등이 참여해 외국인 신고 3자 통역 사례를 검토하고 신속·정확한 119 상황 관리를 위한 의견을 나눴다. 또한, 구급·응급상황에 적극 대응할 수 있도록 심폐소생술과 자동심장충격기 사용법 교육도 진행됐다. 문희준 시 119종합상황실장은 “광주를 방문하는 외국인과 거주 외국인들이 119에 신고하면 불편없이 최상의 소방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외국어 3자 통역도우미를 계속 운영할 계획이다”며 “시민이 자율적으로 참여하는 시민 참여 행정으로 앞으로도 통역도우미들과 유기적인 협조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외국어 3자 119통역도우미’ 제도는 시 119종합상황실이 지난 2008년부터 자원봉사 방식으로 운영하고 있다. 광주에 거주하는 외국어 통역이 가능한 내·외국인 56명(14개 국어)으로 구성됐으며, 외국인이 119신고를 하면 신고자, 통역도우미, 상황실 직원이 3자 통화방식으로 신고를 접수해 처리한다. 올해 접수한 16건을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충청북도의회는 제395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를 개의해 조례안 등 24건의 안건을 처리했다. 이번 본회의에서는 임영은 의원(진천1)이 대표발의한 “충청북도 공직자윤리위원회 구성과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의원발의 7건, 충청북도지사가 제출한 “충청북도 지방보조금 관리조례 전부개정조례안” 등 10건, 충청북도교육감이 제출한 “충청북도립학교 설치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6건, 본회의 휴회의 건 등을 원안가결했다. 박문희 의장은 2022년도 예산안에 대해 각 상임위의 예비심사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심사를 거쳐 3차 본회의 시 의결할 수 있도록 각각 심사를 완료해 줄 것을 상임위원장과 예산결산특별위원장에게 당부했다. 다음 3차 본회의는 12월 16일 오전 10시에 열리며, 충청북도와 충청북도교육청의 2022년도 예산안, 행정사무감사결과보고서, 조례안 등을 심의‧의결한다.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광주광역시는 30일 시청과 한국생산기술연구원, 평동산단 등에서 전국 광역지자체와 유관기관 등을 대상으로 ‘무인저속특장차 실증시연회’를 개최했다. 광주광역시는 지난 2019년 11월 중소벤처기업부로부터 2차 특구로 지정돼 2020년 1월부터 ‘광주 무인저속특장차 규제자유특구’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현재 평동역 일원, 우치공원 등에서 무인 노면청소차, 무인 산단용폐기물수거차, 무인 주거용폐기물수거차, 무인 공공정보수집차 등 무인특장차를 실증운행하고 있다. 이날 실증시연회에는 중기부 규제자유특구사업 자율주행 업무와 국토교통부 자율주행차 시범운행지구 업무 담당자를 포함해 경기도, 세종시, 부산시, 제주도, 전남도, 광주전남중기청,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부산테크노파크 등에서 참여했다. 실증시연회는 시청 세미나실에서 무인저속특장차 규제자유특구에 대한 사업소개, 질의응답 및 자유토론을 시작으로, 평동산단에서 실증차량 시연을 진행하고 한국생산기술연구원 서남본부에 위치한 양방향 통합관제센터 방문으로 마무리했다. 평동산단에서 진행된 실증 시연에 앞서 세부과제별 실증 주관기관이 차량의 제원, 자율주행시스템, 공공서비스 활용성 등을 홍보해 광주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