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포항시는 27일 죽장면 상옥참느리 정보화마을이 행정안전부 주관 ‘2021년 정보화마을 운영활성화 평가’에서 우수마을에 선정돼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상옥참느리 정보화마을에서는 정보화 교육과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했으며, 특히 전자상거래를 통한 도·농간 직거래 활성화로 지역농가 수익 창출을 위해 노력했다. 최근에는 지역농산물로 방앗간을 활용한 두부, 떡, 고춧가루, 참기름 등의 상품개발로 생산, 판매를 더욱 확대해 농가 소득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정경원 행정안전국장은 “상옥참느리 정보화마을 주민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마을 특성을 살린 체험과 상품 발굴을 통해 마을 주민들의 실질적인 소득창출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라고 전했다.
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포항시 11.15지진 지열발전 공동연구단은 27일 포항지진진상조사위원회 활동보고서에 대한 분석결과를 발표했다. 공동연구단은 지난 7월 29일 진상조사위에서 발표한 포항지진의 발생원인과 책임을 규명하기 위한 진상조사 결과가 피해주민이 받아들일 수 없는 수준으로 발표돼 전문적인 분석을 진행했다. 공동연구단은 진상조사위에서 포항지진의 발생 원인에 대해 추가 자료나 근거 등을 제시하지 않고 정부조사연구단의 결과를 차용하면서 책임소재 규명에도 핵심이 되는 증거자료인 넥스지오 컨소시엄의 지진 계측․기록과 같은 1차 데이터, 연구 노트, 각종 계약서 등의 증거자료를 확보하지 않았다고 지적했다. 또한, 책임소재에 대한 진상규명을 진행하면서 책임 규명에 대한 분명한 분석 없이 두루뭉술한 책임 판단을 통해 결론을 도출함으로써 일반적인 불법행위 책임의 진상규명을 거의 도외시해 외국 전문가와 실제로 시추․수리자극 등을 담당한 기업 및 연구진 등이 진상조사 범위에서 제외되는 결과를 초래했다고 비평했다. 진상조사 진행과 관련해서도 조사신청을 받은 후 피해자 대표나 포항시 등 의견을 수렴하는 절차를 통해 합리성을 높이려고 시도하지 않은 부분과 조사항목에 따
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포항시는 보건복지부가 실시한 ‘2021년 공공 아동보호체계 구축 우수지역 평가’에서 ‘대상’ 수상의 쾌거를 달성했다고 27일 밝혔다. ‘공공 아동보호체계 구축 우수지역 평가’는 아동보호체계 구축을 위한 지자체 노력 평가 및 포상을 통해 아동보호의 공공성 강화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고자 전국 229개 시군구를 대상으로 보건복지부에서 평가를 실시했다. 주요 평가기준으로는 △사례결정위원회 설치ᐧ구성의 적절성, △사례결정위원회 개최실적 및 보호조치 사전심의 비중, △친생부모 상담의뢰ᐧ제공 실적, △아동보호체계 구축현황, △아동보호전담요원 채용률, △가정위탁 아동비율, △일시보호체계 구축현황 등이 반영됐다. 시는 앞서, 지난 14일에는 전국 시도 및 시군구를 대상으로 보건복지부에서 실시한 ‘2021년 아동학대 공공대응체계 운영 평가에서도 ’우수‘기관에 선정됐다. 한편, 포항시는 아동학대 공공화 본격시행에 앞서 지난해 7월 교육청소년과 내 ‘아동보호팀’ 신설 및 아동학대 전담공무원 배치를 시작으로 올해 1월 아동학대 전담공무원을 추가 배치해 현재 아동학대 전담공무원 9명과 아동보호 전담요원 5명 등 총 14명의 아동학대 전담인력을 운영 중이다
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포항시가 녹색도시 분야의 권위 있는 각종 평가에 ‘포항 GreenWay 프로젝트’ 주요사업 성과를 출품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4차례나 수상하며 GreenWay의 성과를 대내외에 알리고 있다. 포항시는 2021년도 그린웨이 프로젝트 대외평가 수상사례로 산림청 주관 ‘녹색도시 우수사례’(우수상), 환경부 주관 ‘자연환경대상’(우수상), 경상북도 주관 ‘혁신 및 적극행정 우수사례’(최우수상), ‘지방재정 우수사례’(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먼저, 포항 GreenWay 프로젝트중 하나인 ‘해도 도시숲’은 산림청 주관 ‘녹색도시 우수사례’와 환경부 주관 ‘자연환경대상’에서 각각 우수상을 수상했다. 해도도시숲은 △미입목지 형태의 잔디광장을 숲으로 조성해 자연친화적 시민 휴식공간으로 조성한 점, △철강산업단지로부터 도심으로 유입되는 미세먼지 저감 및 흡수원을 확보한 점, △도시경관 개선․열섬현상 완화․탄소중립 실현 등 도시숲의 다양한 기능을 잘 융합해 성공적으로 구현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아울러, 경상북도가 주관한 ‘2021년도 경상북도 혁신 및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 및 ‘2021년도 지방재정 우수사례’에서는 ‘양덕
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 충북에너지고등학교는 태양전지과 3학년 신용원 학생이 한국수자원공사 공채 시험에 최종 합격했다고 밝혔다. 신용원 학생은 한국수자원공사에서 시행하는 시설운영직 고졸인턴 채용에 지난 11월에 응시해 서류전형과 ▲직업기초능력평가 / 직무능력평가 ▲ 직업성격검사 ▲직무 PT면접 / 경험역량면접 ▲자격 적부판정 등 총 5차례 걸친 전형단계를 통과해 합격했다. 신 학생은 12월 27일부터 3개월간 인턴 근무 후 정규직 전환 심사를 통해 시설운영직 8급(1년차) 정규직으로 재채용될 예정이다. 신용원 학생은 ”열심히 준비하여 평소 희망하던 수자원공사에 최종 합격해 너무 기쁘고, 더욱이 크리스마스에 맞춰 합격 소식을 듣게 되어 더욱 행복하다. 또한 늘 아낌없는 지원을 해주신 부모님과 선생님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부산광역시 사상구는 지난 23일 사상구 환경통합 관제센터에서 환경 관련 민원 대응과 환경오염 예방을 위해 관내 폐수수탁처리업체를 대상으로 비대면 환경기술인 교육을 실시했다. 코로나19로 인해 비대면으로 진행된 이번 교육은 환경 관련 민원을 빈번하게 유발하거나 환경오염이 우려되는 폐수수탁처리업체 7개소를 대상으로 실시됐다. 폐수수탁처리업체는 공장 등에서 발생되는 폐수를 수집․운반하고 환경 기준에 맞게 정화하여 처리수를 내보내는 업체로 부산에는 9개소가 있으며 이 중 사상구에는 7개소가 위치하고 있다. 교육대상 업체에는 최근 환경배출허용기준을 초과하는 등 환경 관련 법규를 위반해 올 한해 조업정지 등 행정처분과 과태료가 부과됐거나 지난해 12월에 악취민원을 빈번하게 유발하고 악취배출허용기준을 3회 이상 초과하여 신고대상 악취배출시설로 지정․고시되어 올해 12월까지 악취방지조치를 의무화하도록 조치된 업체가 포함됐다. 교육내용은 ▲ 폐수처리업자의 준수사항 등 관련 규정 안내 ▲ 주요 위반사례 소개 및 예방 촉구 ▲ 최근 법령 개정사항 안내 등으로 이뤄졌다. 사상구 관계자는“이번 교육을 계기로 폐수수탁처리업의 환경기술인 등 관리책임자의 환
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부산광역시 북구희망터지역자활센터는 지난 17일 ‘2021 성과보고회’를 개최하여 직원 및 자활근로사업 참여주민과 함께 한 해 성과를 공유하고 소감을 나누며 그동안의 노고를 격려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날 성과보고회에서는 자활근로사업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 적극 노력한 직원 및 참여주민 시상식과 생활에 실질적인 어려움을 겪고 있는 참여주민을 대상으로 후원금 전달 등을 진행했다. 자활사업 활성화에 기여한 종사자 및 참여자들은 2022년에 더욱 다양한 사업 발굴과 참여자들의 자립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지난 8월에 신규사업단으로 개소한 ‘THE좋은환경사업단’ 참여자는 “사업단에서 익힌 근로 경험을 바탕으로 향후 관련 분야 창업 또는 취업을 꿈꾸고 싶다”며 당찬 포부를 전했다. 현재 THE좋은환경사업단은 좋은환경 자활기업과 연계하여 북구 지역 내 아파트 재활용품 공공수거 및 운반 활동을 하고 있다. 한편 북구희망터지역자활센터는 ‘주민과 함께 새로운 변화를 시작하는 기관’이라는 미션을 가지고 주민과 늘 한걸음 더 소통하는 기관, 지속가능한 자립 및 자활을 지원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 형석고는 12월 27일 학교운영위원회에서 주선하여 세계다문화협회에서 기증한 마스크 5,000장(500만원 상당)을 형석중고등학교 교직원에게 전달하는 행사를 가졌다. 『코로나19 방역수칙 준수로 즐거운 학교생활』이라는 슬로건을 가지고 발열 체크, 손 소독, 마스크 착용, 기침 예절, 손 씻기, 거리두기 등도 강조했다. 장지영 세계다문화협회 회장은 “코로나19 상황이 장기화됨에 따라 조금이나마 교육환경 개선에 보탬이 되고자 지원하게 되었다.”고 말하며 향후 추가지원도 약속했다. 이주호 교장은 “세계다문화협회와 학교운영위원회 위원님들의 코로나 극복을 위한 마스크 기부를 통해 형석 교육공동체가 함께 실천하고 안전한 학교생활 공간을 이루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번 행사로 전달된 마스크는 코로나 극복을 위한 학생지도와 방역활동으로 더욱 안전하고 활기찬 교육활동을 전개할 수 있는 계기가 되어 교직원들에게 큰 보탬이 되었다.
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충청북도의회는 27일 충북생활정치여성연대에서 주관하는 ‘2021년도 충청북도의회 행정사무감사 우수의원시상식’에 이숙애(최우수), 장선배(우수), 육미선(우수), 이상식(우수), 서동학(우수), 박성원(우수)의원 등 6명이, 우수상임위원회로 건설환경소방위원회가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행정사무감사 우수의원 시상은 충청북도의회가 11월 9일부터 11월 22일까지 14일간 도 및 교육청, 산하기관 등을 대상으로 실시한 행정사무감사에 대해 모니터 활동을 바탕으로 가장 우수한 의원에게 주는 상이다. 수상의 영예를 안은 7명의 의원은 행정사무감사를 위해 철저한 사전준비와 자료분석으로 합리적인 대안을 제시하고 제도개선 등을 촉구했다. 박문희 의장은 “코로나19 확산이 지속되는 환경 속에서도 적극적인 의정활동으로 수상의 영예를 안은 의원님께 축하드린다”며, “충북도의회는 코로나19로 힘든 서민의 삶을 어루만지고 민생경제 회복과 주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의원님들의 역량을 모아 의정활동에 더욱 매진하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경상북도는 27일 도청 동락관에서 이철우 도지사와 직원들이 함께한 가운데 다사다난했던 한해를 마무리 하고 그간의 성과를 공유하는 ‘2021 송년 직원만남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먼저, 코로나 확산에 따라 방역수칙을 준수한 가운데 도청 공무원으로 구성된 취미클럽인 기타소리와 사운드 지샵(G#) 밴드의 송년 음악회 공연으로 행사를 시작했다. 이어 땀과 열정으로 이뤄낸 2021년 도정 성과 영상물 시청을 통해 올 해 성과와 도정현장 곳곳에서 땀 흘리며 역경을 이겨낸 과정들을 영상을 통해 뒤돌아보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 또 한 해 도정추진 유공 시군과 도 공무원에 대한 시상식을 열었다. 시상은 2021 새마을운동 종합평가 도지사 표창에 김천시ㆍ청도군, 2021 민원업무 추진실적 평가에서 영주시가 대상, 안동시와 성주군이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또 공무원 표창에서는 문화유산과 윤상환 사무관이 2021년 정부합동평가 유공으로 대통령 표창, 경북도 공무원 최고의 영예인 올해 MVP 공무원에는 원자력에너지발전 유공으로 원자력정책과 남동일 주무관이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아울러 시책추진 유공공무원과 모범공무원, 자랑스러운
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경상북도는 27일 도청에서 경북여성단체협의회가 ‘희망 2022 나눔캠페인’ 성금 5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된 성금은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역 불우 이웃과 소외 계층을 위해 쓰여 질 예정이다. 경북여성단체협의회는 1980년도 창립된 이후 현재 23개 도단위 회원단체와 23개 협동단체(시군)로 구성돼 있으며,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지속해서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지난 5월 지역내 가정형편이 어려운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지원하는 따뜻한 사랑모아 희망나눔 캠페인에 성금 500만원, 지난 9월 영덕시장 화재복구 성금으로 300만원을 기탁하는 등 꾸준한 기부를 이어오고 있다. 홍순임 경북여성단체협의회장은 “주위를 조금만 돌아보면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이 많다”라며, “연말을 맞아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이 조금이나마 따뜻한 겨울을 보내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어려운 상황에도 이웃사랑 실천에 동참해 줘서 감사하다”라면서, “앞으로도 사회전반에 기부와 나눔 문화가 확산되도록 지속해서 참여해 주시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경상북도는 27일‘제2차 고준위 방사성폐기물 관리 기본계획’심의·의결 추진에 반대하는 공동건의서에 서명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동건의서는 원전소재 광역시·도 행정협의회 차원에서 공동 대응키로 한 것으로, 같은 날 고준위 방사성폐기물 소관부처인 산업통상자원부에 제출했다. 광역시·도 행정협의회는 경북, 울산, 부산, 전남 등 4개 시도가 참여해 원자력발전소로 인해 발생하는 주요 현안문제에 대해 공동대처와 협력을 위해 만들어진 협의체이다. 이번 산업부의 해당지역 의견수렴 과정 없이 일방적으로 강행한 관리계획에 대해 광역시·도 행정협의회 차원의 공동건의서를 제출키로 했다. 산업부가 지난 7일 행정예고한 ‘제2차 고준위 방사성폐기물 관리기본계획(안)’에는 ▷고준위 방폐물 관리시설 확보 ▷원전부지 內 임시저장 시설의 한시적 운영 ▷고준위 방폐물 관리 전담조직 신설 ▷고준위 폐기물 관련 특별법 제정 ▷방폐물 관리 투자계획 등 고준위 방사성폐기물의 관리 전반에 걸친 로드맵을 포함하고 있다. 이번 공동건의서에는 ▷제2차 고준위 방사성폐기물 관리 기본계획(안) 심의‧의결 추진반대 및 전면 재검토 ▷원전부지 내 저장시설 설치‧운영도 고준위 방사성폐기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