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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고생 많았습니다’ 경상북도 송년 직원만남 행사로 한해 마무리

2021년 한해! 코로나방역, 민생살리기, 국비확보 등 그간의 노고 격려

 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경상북도는 27일 도청 동락관에서 이철우 도지사와 직원들이 함께한 가운데 다사다난했던 한해를 마무리 하고 그간의 성과를 공유하는 ‘2021 송년 직원만남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먼저, 코로나 확산에 따라 방역수칙을 준수한 가운데 도청 공무원으로 구성된 취미클럽인 기타소리와 사운드 지샵(G#) 밴드의 송년 음악회 공연으로 행사를 시작했다.

 

 

이어 땀과 열정으로 이뤄낸 2021년 도정 성과 영상물 시청을 통해 올 해 성과와 도정현장 곳곳에서 땀 흘리며 역경을 이겨낸 과정들을 영상을 통해 뒤돌아보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

 

 

또 한 해 도정추진 유공 시군과 도 공무원에 대한 시상식을 열었다.

 

 

시상은 2021 새마을운동 종합평가 도지사 표창에 김천시ㆍ청도군, 2021 민원업무 추진실적 평가에서 영주시가 대상, 안동시와 성주군이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또 공무원 표창에서는 문화유산과 윤상환 사무관이 2021년 정부합동평가 유공으로 대통령 표창, 경북도 공무원 최고의 영예인 올해 MVP 공무원에는 원자력에너지발전 유공으로 원자력정책과 남동일 주무관이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아울러 시책추진 유공공무원과 모범공무원, 자랑스러운 공무원 등에 대한 시상도 이어졌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올해 코로나 방역의 모범적 모델로 경북형 거리두기, 전국유일 내부청렴도 1위, 투자유치 10조원, 국비예산 10조원을 확보하는 등 값진 성과를 이뤘다“라며, “내년은 경북도의 대전환을 위한 큰 그림을 그려나가야 한다. 통합신공항 건설의 차질 없는 추진과 행정통합에 앞선 특별지방자치단체 설립 등 지역의 발전을 위해 전 공직자가 혼연일체가 돼 검은 호랑이의 기운으로 새롭게 시작하자”라고 당부했다.

 

 

한편, 경북도는 코로나 확산에 따른 거리두기 강화에 따라 연말 타종행사와 신년 해맞이 행사를 모두 취소하고, 내년 1월 1일 오전 9시에 도지사와 실국장 간부들이 예천군의 충혼탑을 참배하는 것으로 새해를 힘차게 시작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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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봉준 서울시의원, ‘정원결혼식장’ 피로연 없는 작은 결혼식 문화확산의 계기로 삼아야!
[아시아통신] 서울시의회 환경수자원위원회 이봉준 의원(국민의힘, 동작구 제1선거구)은 19일 열린 정원도시국 추가경정예산안 심의에서 서울시가 추진 중인 정원결혼식장 조성 예산의 실효성에 의문을 제기하며, 공공예식장의 실질 수요 반영 및 문화 개선 효과 중심의 정책 전환을 주문했다. 서울시는 이번 추가경정예산안에 약 15억 원을 편성해 8개소의 정원예식장을 신설·정비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이에 대해 이봉준 의원은 “굳이 시급하지 않은 예산을 추경으로 편성할 이유가 있는지 의문”이라며, “오히려 본예산에 통합 편성하여 체계적으로 계획 수립 후 추진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지적했다. 이 의원은 공공예식장 운영 실적의 편차와 수요 미비 문제를 조목조목 짚었다. 서울시가 운영 중인 공공예식장(정원예식장 포함)은 총 27개소이며, 이 중 여성가족실이 운영하는 25곳 가운데 절반 이상인 13곳에서는 예식이 단 한 차례도 열리지 않았고, 일부 예식장에 예약이 집중되는 쏠림현상만 나타나는 실정이다. 특히 이 의원은 “정원도시국이 운영하는 2곳은 예약이 비교적 활발한 반면, 여성가족실이 운영하는 다수 시설은 거의 활용되지 않고 있다”며, “새로운 예식장을 조성하거나 잘 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