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재)영주세계풍기인삼엑스포조직위가 엑스포 사전 붐 조성과 수도권 홍보를 위한 인적 네트워크 구축에 나섰다. 풍기인삼엑스포 조직위는 지난 16일 서울시 종로구에 위치한 영주시 서울사무소에서 재경영주향우회 임원 등 46명을 ’2022영주세계풍기인삼엑스포‘ 명예홍보대사로 위촉했다. 위촉식은 이창구 조직위 부위원장, 박찬흥 재경영주향우회 회장 등 4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위촉장 수여, 엑스포 설명 및 발전방향 토의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이날 위촉된 명예홍보대사는 위촉일부터 엑스포 종료일인 오는 10월 23일까지 수도권 시민을 대상으로 하는 홍보 활동과 후원 등 엑스포 성공을 위한 다양한 행사에 참여하게 된다. 조직위는 명예홍보대사 위촉을 시작으로 향후 인삼엑스포 개최 붐 조성과 대국민 홍보를 위해 유명인 홍보대사를 위촉해 전 국민이 아는 ’2022영주세계풍기인삼엑스포’로 만들 방침이다. 명예 홍보대사로 위촉된 박찬흥 재경영주향우회장은 “내 고향 영주에서 국제적인 행사가 개최된다는 사실만으로도 자랑스러움을 느낀다”며 “서울에서 활동하는 영주향우회 회원들의 열띤 홍보와 참여가 인삼엑스포 성공개최의 밑거름이 되길 기원한다”고 밝혔다. 이창구
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국립해양조사원 동해해양조사사무소는 “선박의 안전한 항해지원과 동해안 항로지의 개정을 위해 강원 고성 대진항에서 삼척 호산항에 이르는 해역의 연안항로조사를 2월부터 8월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에서는 해양조사선(동해로호, 136톤)과 위성측위기(GPS)를 이용하여 속초항 등 56개 주요항만에 대하여 기존 해도와 상이한 항만시설, 인공 해안선 등의 변동사항을 확인하고 항로주변에 존재하는 양식장 등 항해 장애물을 조사한다. 현장조사와 더불어 지방해양수산청, 지자체 등 관계기관과 협업을 통해 수집된 조사자료는 관련 해도와 동해안 항로지에 반영될 예정이며, 조사과정에서 긴급한 사항이 확인될 경우 즉시 항행통보 조치하여 항만을 이용하는 사용자의 안전한 항만 이용과 선박의 항해 안전을 지원할 예정이다. 동해해양조사사무소장은 “앞으로도 우리나라 동해안의 주요 항만과 항로의 최신 정보를 지속적으로 확보하여 동해안을 항해하는 선박의 안전항해에 도움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지난 한 해 춘천시립예술단에 발전을 위해 실시한 관객 만족도 조사 결과, 코로나19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예술단의 전체적인 평가에 있어 상당히 높게 나타났다. 이번 춘천시립예술단의 관객 만족도 설문조사는 관객들의 동향 파악 및 이를 통한 문제점을 개선하고자 실시하였으며, 일반적 특성, 공연 정보 인지방법, 공연 관람 경험, 공연 만족도, 관람 편의성, 재관람 의사, 직원 친절도를 포함한 공연 관련 문항 등 총 14개의 문항과 730개의 표본을 토대로 조사하였다. 춘천시립예술단은 작년 1월부터 12월까지 총 33회의 정기·특별 공연을 선보였으며, 정기공연 9회, 특별공연 6회 총 15회의 온라인 관객 만족도 조사를 실시 하였다. 통계 조사에 따르면 공연 만족도 부분에 대한 긍정적인 응답이 91.5%로 전반적인 부분에 있어 만족도가 높게 나타났으며, 각 단별 분석 결과에서는 인형극단의 공연이 75.9%로 다른 5개의 예술단에 비해 높게 나타났다. 공연 정보에 대한 리플렛, 프로그램북 등이 잘 구비되어 있는지에 대해 조사해본 결과 ‘매우 그렇다‘는 응답이 77.5%, 그리고 ‘그렇다‘는 응답이 17.1%로 나타나 전반적으로 공연 관람 편
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충남서부보훈지청은 우리지역 현충시설에 대한 이해와 활용도를 높이고 국민들의 나라사랑 정신 함양을 위하여 '떠나면 보이는 위인의 향기와 숨결'“우리고장 현충시설 탐방 가이드북”을 발간했다고 14일 밝혔다. 이 책자에는 홍성을 비롯한 충남서부지역 8개 시·군 현충시설 75개소에 대한 사진과 건립배경 뿐만 아니라, 국민들에게도 널리 알려진 지역 독립운동가의 어록 및 애국시와 관광명소 등을 함께 소개하여 특히 미래세대인 청소년들이 호기심과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구성하였다. 홍경화 지청장은 발간사를 통해 “과거를 망각한 국민은 미래를 보장받지 못하며, 현충시설을 찾아보는 것은 우리의 역사와 정신을 기억하고 다음 세대에게 이어주려는 노력”이라며, “책자를 활용하여 국민들이 선열들의 나라사랑 정신을 체험하고 미래를 다짐하는 유익한 길잡이가 되었으면 한다’ 고 밝혔다.
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서울특별시의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는 2월 14일 제305회 임시회 제4차 도시안전건설위원회 회의에서 '중대재해 건설사의 신속한 행정처분을 위한 법 개정 촉구 건의안'을 전격 채택했다. 최근 광주광역시에 발생한 철거현장 사고와 신축아파트 외벽 붕괴사고 등과 같은 중대한 건설사고 발생 시 사고경위 및 원인 등에 대한 조사권한은 국토교통부장관, 발주청 및 인․허가기관의 장에게 있으며, 건설사고를 발생시킨 건설사업자에 대한 행정처분은 시․도지사에게 위임하고 있는 것이 현행 법 규정이다. 따라서 국토교통부는 사고조사 후 그 결과를 바탕으로 지방자치단체에 건설사의 행정처분을 요청하고 있으나 조사결과는 유사 원인에 의한 건설사고 예방에만 활용할 수 있을 뿐, 지방자치단체는 별도로 법 위반 혐의에 대한 사실관계 입증자료를 확보해야 함에 따라 행정처분까지 상당한 시간이 소요되어 신속한 행정처분이 어려운 실정이다. 이에 대통령령으로 정하는 중대한 건설사고 발생 시 조사권과 처분권을 일원화하여 행정처분 기간을 단축하도록 '건설산업기본법 시행령'제86조제1항의 시․도지사에 위임된 처분권 중 국토교통부가 직접 조사한 건설현장 사고 건에 대해 처분의 위임을
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경상북도의회 독도수호특별위원회는 제328회 경상북도의회 임시회 마지막 날인 14일에 제3차 독도수호특별위원회를 개최하여 해양수산국(독도해양정책과) 및 (재)독도재단 소관 2022년도 주요업무보고를 듣고 독도 영유권을 위한 정책제언으로 임인년 새해의 독도 수호를 위한 첫 걸음을 시작했다. 권광택 위원(안동)는 울릉도‧독도 ‘강치’생물자원홍보 마케팅과 관련해 학생 층, 청소년들이 흥미롭게 볼 수 있도록 애니메이션으로 제작하여 방송 홍보하는 방안을 제안했으며, 디지털 독도 메타버스 학습관 국비 공모 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하여 수도권 지역에도 설치하는 등 확대 필요성을 요청했다. 박정현 위원(고령)은 독도 거주 민간인 지원에 대한 더 많은 관심과 독도의병대 등 민간단체와 상호 소통하여 행정적 지원에 노력해줄 것을 당부하는 한편, 대마도 찾기 운동과 관련하여 경북도에서도 적극적으로 참여할 것을 요구했다. 박태춘 위원(비례)은 독도수호 중점학교가 동해안 쪽으로 편중되어 있는 점을 지적하며, 도내 23개 시군 전체로 확대 추진하는 등 독도 홍보 활성화가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이칠구 위원(포항)은 외국인 독도탐방 등 사업이 특정 업체에 편중된
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경상북도의회 지방소멸대책특별위원회는 제328회 임시회 기간 중 2.14일(월) 지방소멸(저출생, 고령화) 관련 소관 부서로부터 2022년도 주요 업무보고를 청취하고, 올해 첫 특위활동을 개시했다. 이날 업무보고 자리에서 위원들은 도내 23개 시군 중 16개 시군이 행정안전부에서 공식적으로 지정한 인구감소지역임을 통감하고 지방소멸 극복을 위한 특단의 방안을 집행부 관계자와 함께 모색했다. 위원들은 기존 정주인구 증대정책의 한계를 보완하고 도농교류 및 유연거주 등 적극적인 생활인구 유입을 통해 지역 활력을 도모해야 한다고 했다. 또한, 양육부담 등으로 출산을 기피하는 사회적 분위기가 만연한 현실을 지적하고 임신 ‧ 출산 ‧ 양육 부담 해소를 위한 돌봄 시스템의 공공성 강화를 당부했다. 그리고 고령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도내 시니어 전문 인력의 사회참여 활동을 촉구하고 지역사회 봉사활동을 통해 재능기부 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하고 코로나로 사회활동이 줄어든 어르신들의 건강관리 문제를 개선하고 교육 기회를 보장할 수 있는 인프라 구축에 힘써야 한다고 했다. 임무석 위원장(영주)은 중앙정부에서도 지방 소멸의 심각성을 인식하고 다양한 대
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경상북도의회 신공항이전지원특별위원회는 2월 14일 10시, 특위 제5차 회의를 개최하여 통합신공항추진단으로부터 2022년도 업무보고를 받았다. 신공항이전지원특별위원회는 대구경북통합신공항의 신속한 추진 및 개항에 발맞추어 연관 산업과 교통‧관광 인프라 등이 완벽하게 구축될 수 있도록 다각적으로 지원하고 대응하기 위한 목적으로 2020년 10월에 구성되었으며 활동기간은 2022년 6월 까지이다. 신공항이전지원특별위원회는 이날 2022년도 업무보고를 통해 통합신공항 건설사업 현안사항에 대해 보고받고, 조속하고 원만한 사업추진을 위해 집행부와 함께 머리를 맞대고 논의하는 토론의 시간을 가졌다. 특히, 특위 위원들은 “국토교통부의 ‘대구공항 이전 사전타당성 검토 연구 용역’과 대구시의 ‘대구 통합신공항 기본계획 수립용역’이 연기 되는 등 이전부지 선정 후 사업추진이 속도를 내지 못하고 있다”고 한 목소리로 우려를 표하면서 성공적인 사업 추진을 위해 의회와 집행부가 소통‧협력하면서 각자 역할을 충실히 해나갈 것을 강조했다. 또한, 대구경북통합신공항이 경제‧물류공항으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체계적이고 구체적인 전략을 수립할 것과 통합신공항
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칠곡군보건소는 비대면 사업 설명회를 갖고 임산부영유아 건강을 위해 영양교육과 영양보충식품을 제공하는‘영양플러스 사업’을 추진한다. 칠곡군보건소는 기준 중위소득 80%이하 소득가정이면서 빈혈, 성장부진, 저체중 등 영양 위험요인을 한 가지 이상 보유한 임산부와 영유아 127가구, 150명을 선정해 감자, 우유 등의 영양보충식품을 제공한다. 또 영양보충식품을 활용한 실시간 온라인 조리실습‘집 쿡(COOK) 플러스’를 운영해 스스로 건강 식생활을 관리 할 수 있는 손쉬운 조리법을 배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지난 9일 열린 첫 번째 온라인 교육에서 고구마 밥 피자 만들기와 영양정보 교육을 진행하고 실시간 퀴즈 응답 이벤트를 통해 참여도를 높였다. 권정희 보건소장은“건강 취약계층인 임산부영유아가 건강 식생활 능력을 키울 수 있는 다양한 사업을 개발해 코로나 시대에도 지속적으로 군민의 건강을 증진시킬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정읍시는 올해 복지교육 예산을 시 전체 예산의 26.4%를 차지하는 2천766억원으로 편성하고, ‘시민과 함께하는, 따뜻한 복지 교육 도시 정읍’을 슬로건으로 시민들을 위한 복지 도시로의 발판을 마련하기 위해 혼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 특히, 노인과 장애인 등 사회적 약자를 포함해 모든 시민에게 희망을 주는 평생 복지 실현을 위한 다양한 시책 사업을 확대, 추진해 나가고 있다. 시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시민 생활 불편이 초래되지 않고 안전하고 편안한 일상속에서 더 많은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복지 체감온도 향상을 위해 집중하고 있다. 코로나19 이후 3차례에 걸쳐 전 시민 재난기본소득 지원금 319억6,400만원을 지급했고, 위기가구 긴급생계지원과 한시 생계지원, 취약계층 돌봄 인력 마스크 지원, 자가격리자 긴급 생필품 지원 등 촘촘한 복지사업을 추진했다. 특히, 올해 설 명절을 앞두고 지급이 시작된 총 107억원 규모의 3차 재난기본소득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시민들을 위로하고 침체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으며 서민경제 회복의 마중물이 되고 있다. 또한, 전염병의 지역확산을 방지를 위해 자가격리자 관리 및 지원에 총력을
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울진군은 '2022 울진대게와 붉은대게 축제'가 코로나19 여파로 전격 취소됐다고 전했다. 축제를 주관하는 울진군 축제발전위원회는 지난 10일 운영위원회의 의견수렴을 거쳐 11일 위원회의에서 최근 지역 내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급증하는 상황을 감안, 군민과 관광객의 안전을 위해 '2022 울진대게와 붉은대게 축제'의 개최 취소를 최종적으로 결정했다. 울진대게와 붉은대게 축제는 겨울철 대표 먹거리 축제로 해마다 40만명 이상 방문하는 울진군의 대표 축제이지만, 코로나19가 확산하기 시작한 2020년부터 열리지 못하고 있다. 오성규 해양수산과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모두가 힘든 상황인 만큼 지역경제를 견인하고 군민의 화합과 단결을 결속할 수 있는 다른 방안을 강구하겠다”고 전했다.
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울진군은 농업기술센터 농업환경관리실에서 연간 4,600여 점 이상의 토양검정을 실시하고 그 결과를 토대로 토양 관리에 필요한 맞춤정보를 농업인들에게 제공하고 있다. 토양검정을 받고자 하는 농가는 검정 받고자 하는 농경지의 동서남북 및 중앙 등 5지점에서 흙 표면의 이물질을 제거한 후, 지표에서 20cm 깊이까지의 흙을 채취하여 음지에서 건조한 후 500g 정도를 시료봉투에 담아 농업기술센터로 가져가면 되고, 시료봉투는 각 읍면사무소나 농업기술센터에 비치되어 있다. 토양검정 적기는 작물 재배가 끝난 직후부터 다음 작물을 정식하기 최소 1개월 전까지로, 농한기에 미리 비료 사용처방서를 발급받으면 바쁜 영농철에 친환경 인증 부담을 줄일 수 있고 다음 작물에 필요한 비료나 퇴비를 미리 준비할 수 있다. 울진군농업기술센터는 친환경 농업을 위한 농경지 환경보전과 농업인의 경제적 부담 경감을 위해 친환경농산물인증 필수 항목인 비료사용처방서를 울진군 농업인에게 무료로 발급하고 있고, 귀농인 등 신규농업인들에게 토양별 정확한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재배작물 선택에 기여하고 있다. 황증호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토양검증을 통해 토양의 양분상태를 측정하고